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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 인구구조 양적·질적 변화 대비해야"

인구구조 변화가 보험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 /보험연구원 보험산업이 인구구조의 양적·질적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양적 인구구조 변화와 세대 간 소득과 부의 양극화 등이 보험산업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면서다. 보험연구원 김세중 연구위원이 12일 발표한 '인구구조 변화와 보험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구조의 양적·질적 변화에 따라 보험산업의 대응방안이 요구된다. 고령화 심화라는 양적 인구구조 변화와 함께 새로운 세대의 등장, 세대 간 소득과 부의 양극화 등 인구구조의 질적 변화에 따라서다. 보험시장의 분화. /보험연구원 먼저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보험시장 축소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보험산업의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대응해야 한다. 새로운 세대의 등장에 따라 기존 보험산업과 빅테크와의 경쟁 심화도 야기될 전망이다. 세대 간 소득 및 부의 양극화도 보험시장 내 소비자 집단의 이원화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산업은 변화하는 경쟁구도에 적응하고, 고연령과 저연령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 및 판매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온 이유다. 세부적으로 보험산업은 새로운 플레이어들과의 경쟁을 위해 고객접점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고객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또는 기술 내재화를 통해 디지털화도 앞당겨야 한다는 설명이다. 고연령 시장의 경우 건강관리 서비스, 간병·요양 서비스와 같은 예방적 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고, 고령자에게 친숙한 대면채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저연령 시장은 전통적 보험상품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화한 상품전략과 디지털 중심의 비대면 채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8-12 12:00:1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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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증시·채권시장서 25억달러 순유출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추이. /한국은행 지난달 국내 주식과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유출 규모가 25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중 외국인의 증권 투자자금은 25억1000만 달러 순유출로 집계됐다. 주식투자 자금으로는 30억6999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순유출 규모가 6월 4억4000만달러에서 큰 폭으로 확대됐다. 한은 관계자는 "델타 변이 확산 등의 영향으로 순유출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55억7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자금은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유입 규모는 전월 87억6000만달러와 대비해 축소됐다.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7월 평균 18bp(1bp=0.01%포인트)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원·달러 환율은 1150.3원으로 6월 말보다 24원가량 올랐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의 변동 폭은 4.3원으로 6월(3.5원)보다 확대됐다. 7월 중 국내 은행 간 시장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전월 대비 12억2000만달러 감소한 261억5000만달러다. 같은 기간 국내 기업의 선물환 규모는 전월 대비 6억7000만달러로 전월(4억 달러)보다 늘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8-12 12:00: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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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광복절 기념 '주거독립 만세'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거독립 만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0월말까지 1991년~2004년생 고객중 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앱 '하나원큐'를 통해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을 완료하면, 선착순 1만3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 중 주택청약종합저축 10만원 이상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1회 이상을 완료한 고객은 별도 추첨을 통해 청년주거독립 자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오는 12월말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나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과 1년제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을 같은 날 신규 가입하는 고객 5만명에게 특별금리 연 1.1%를 더한 최대 연 3.3% 의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손님들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하나은행은 특히 청년 세대 주거안정 및 금융 접근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8-12 10:45: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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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IRP 수익률 3분기 연속 은행권 1위

DGB대구은행은 올 2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이 6.24%를 기록, 3분기 연속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2분기 기준 최근 1년 수익률(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발표) 6.24%는 지난해 4분기 3.99%, 올해 1분기 7.60%에 이은 것으로, 은행권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높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높은 수익률의 배경에는 차별화된 다양한 상품운용 방안, 양질의 시스템 도입이 뒷받침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DGB대구은행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퇴직연금 가입자교육 서비스' 현장지원, 글로벌 분산 투자 및 생애주기 투자를 위한 TDF(Target Date Fund) 등의 다양한 투자상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또 저축은행 정기예금까지 확대 운용하는 퇴직연금 정기예금 최고금리 자동운용 서비스, 퇴직연금펀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RO.D) 도입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IRP 수수료 혜택을 통한 실질적인 수익률 제고를 위해 IM뱅크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2019년 9월1일 이후)한 비대면 IRP 계좌에 대해 수수료를 최저 0.04~0.20% 정도로 적용하고 있다. 장문석 퇴직연금 담당 본부장은 "양질의 직원 교육을 통한 고객 서비스 제고, 이를 뒷받침하는 상품과 시스템 향상 등으로 연속 은행권 최고 퇴직연금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오는 10월까지 IM뱅크 퇴직연금 메뉴 개편을 실시, 한눈에 수익률 및 세액공제현황을 확인하고 보다 편리한 상품 운용을 돕는 개편을 통해 더욱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1-08-12 10:06: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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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공지능 시장예측 시스템 오픈

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지표 예측 및 투자전략 수립과 상품을 관리하는 'AI시장예측시스템'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AI시장예측시스템은 AI가 과거에 누적된 각종 시장·경제지표를 분석해 미래 시장을 예측하는 동시에 각종 금융상품을 분석해 마켓 트렌드에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등 고객에게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안한다. 또 AI시장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에 더해 향후 AI시장예측시스템을 우리WON뱅킹에도 탑재해, 고객 자산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AI의 예측 성능 고도화를 통해 ▲신용예측 ▲부정대출 탐지 등 다양한 은행 업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시장예측시스템은 외부기관과 서비스 협업에도 활용된다. 먼저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이 AI시장예측시스템에서 추천하는 투자전략을 참고해 펀드 출시를 검토 중에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금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고객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AI가 은행 업무 전반에 새로운 혁신 동력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12 10:06: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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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서울대에 200억 쾌척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우수 인재 양성 및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해 서울대학교에 200억원을 쾌척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와 두나무는 지난 11일 서울대에서 오세정 총장, 이원우 기획부총장, 유홍림 사회과학대학장, 장판식 농업생명과학대학장과 두나무 송치형 의장, 김형년 부사장, 이석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나무는 송치형 의장, 김형년 부사장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와 농경제사회학부의 발전기금으로 각각 100억원과 50억원을 기탁한다. 기금은 신임 교수 및 세계 수준의 교수 지원과 연구 환경 조성, 한국경제혁신센터 지원, 대학원생 및 학부생 장학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두나무는 발전기금 150억원 외에도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의 '서울대 STH 핀테크 혁신 벤처투자조합'펀드와 '서울대 STH 창업초기 벤처투자조합'펀드에 50억 원을 출자,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두나무 송치형 의장은 "2012년 두나무 창업 당시 사무 공간을 작게 지원받아 시작했고, 초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나중에 두나무가 성장하게 되면 학교를 위해 반드시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해외 유수의 교수진을 모시려고 해도, 재원 문제로 성사가 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고 들었다"며 "오늘의 기부가 세계 수준의 연구 환경 조성과 젊은 인재들의 성공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데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두나무 김형년 부사장은 "졸업할 당시, 졸업하고 정해진 길을 가는 걸 당연시하고 창업은 오히려 말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었지만 창업 당시 보내주셨던 교수님들과 선후배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젊은 인재들의 창업 활동의 열기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나무는 앞으로도 상생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세정 총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디지털 금융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운용 기업의 두나무 기금이 서울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인재양성과 진리탐구라는 대학 본연의 사명을 이루어 가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 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1-08-12 10:05:2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