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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강보합, 코스닥 1% 하락 마감

2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28일 강보합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불안한 중국 증시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가 전자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1.04%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3포인트(0.13%) 상승한 3236.8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3075억원, 개인은 132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2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01%), 유통업(0.83%), 보험업(0.79%) 등이 상승했다. 의료정밀(-2.23%), 섬유의복(-1.37%), 기계(-1.1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89%)가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와 LG화학은 변동이 없었으며, 네이버(-2.21%)와 SK하이닉스(-1.72%)는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51개, 하락 종목은 590개, 보합 종목은 8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7포인트(1.04%) 하락한 1035.6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56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685억원, 외국인은 712억원을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0.87%)과 금속(0.08%)이 상승했다. 방송서비스(-2.70%), 통신방송(-2.52%), 디지털컨텐츠(-2.20%) 등은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32개, 하락 종목은 1015개, 보합 종목은 158개로 집계됐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증시가 "강보합권으로 출발했다가 중국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하락 동조화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군 통신망 구축 사업 기대감으로 통신업이 상승하고, LG디스플레이 등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종목 장세가 뚜렷했다"고 덧붙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50원 오른 1154.60원에 마감했다. /양유경기자 noon@metroseoul.co.kr

2021-07-28 16:22:34 양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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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독주…전일대비 4% 상승

28일 오후 가상화폐(가상자산) 시장 내 알트코인들이 약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4% 가량 상승하면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 개당 거래가격은 전일 대비 4.65% 상승한 460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에서도 4600만원대 초반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과 커플링(동조화) 현상을 보였던 알트코인들이 이날에는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알트코인인 이더리움, 리플, 바이낸스코인, 에이다, 도지 등은 각각 264만4000원(0.76%), 741원(0.22%), 36만1000원(0.14%), 1476원(-0.07%), 236.7원(0.72%) 등 전일 대비 1% 내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중국의 채굴업체 대규모 단속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의 채굴 난이도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각) 가상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북미 채굴 업체의 급속한 확장과 중국 채굴업체들의 해외 이동이 채굴 난이도 상승에 영향을 끼칠것으로 전망했다. 채굴 난이도는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이익을 얻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려주는 지표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비트코인을 벌기 위해서 더 많은 연산능력을 필요로 해 더 많은 전력을 필요로 한다. 통상적으로 이같은 상황은 채굴자의 순이익 감소로 이어진다. 채굴 난이도는 지난 5월21일 중국 정부의 채굴 규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미국 채굴 및 해시레이트 뉴스레터 서비스 기업 룩소르는 "중국 채굴 금지 이후 처음으로 다음주 채굴 난이도가 약 1.7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같은 배경으로 앞서 북미 채굴 업체들이 이르면 내년 1분기 안으로 대규모 채굴장 설치 및 운영에 나설 것이라는 점이 지목된다. 채굴업체 슬러쉬풀의 다니엘 프럼킨 연구원은 "앞으로 채굴 난이도를 높이는 건 중국의 단속 이전에 확장을 계획해온 미국의 채굴업체들의 영향일 것"이며 "중국 단속 과정에서 채굴이 중단된 업자들이 다시 채굴에 나서기까지는 최소 3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1-07-28 16:20: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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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발골당하고 있다"… 내부 공익제보자 입건시킨 국유단장?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이 내부 공익제보자를 '색출'해 군 조직이 와해되고 있다는 제보가 지난 수개월 동안 들어왔다. 본지는 이 문제를 피헤쳐 봤다. 조국을 위해 산화한 국군전사자를 찾아내는 숭고한 임무를 가진, 국유단은 겉모습과 달리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었다. ◆각자도생으로 와해되는 국유단 수개월간 만나본 국유단 전역자들이 한결같이 꺼낸 말은 '우리는 발굴한 것이 아니라 발골당하고 있었다'였다. 이들은 "수 많은 사람들이 현 국유단장과 A 처장의 전횡과 갑질로 갈려나갔다. 지금도 갈려나가는 선량한 국유단 장병들이 신음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갑질을 떠나 A 처장파와 반대파, 장교·부사관·군무원 등 신분별로 나뉘어 가루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본지는 지난해 4월 병에게 내기탁구를 제안했다가 시합에 진 부사관이 병을 폭행한 사건, 문제를 책임져야 할 대대장이 피해자인 병과 가해자인 부사관을 분리하지 않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계속된 사건 등을 단독보도했었다. 국유단은 이미 와해의 조짐을 보이고 있었던 셈이다. 28일 국유단의 익명 제보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단장이 가해자인 부사관을 두둔했다. 그렇지만 단장과 알력 싸움을 해온 A 처장이 그를 타부대로 보내버렸다"면서 "자신의 자리에만 관심있는 단장과 국유단을 자신의 사유물로 생각하는 A처장 사이에서 숨을 죽이고 살아야 했다"고 말했다. ◆국유단장, 조직장악 못하고 부하에게 휘둘려 그는 "두 사람은 보이지 않는 밀월관계이기도 하다. 최근 '내부 공익제보자'를 입건되도록 단장이 조치한 것이 대표적인 일"이라면서 "A 처장의 갑질과 전횡에 시달려온 B소령은 단장에게 전역지원서를 내면서 A 처장의 부정한 청탁 등 비위 사실을 보고했지만 역으로 감찰대상이 됐고 다음달 소환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유단의 또 다른 전·현직 장병들은 "4월 근무평정 심사를 앞두고 1차 평정권을 쥐고 있는 A 처장이 피병정권자인 B 소령에게 군무원 채용과 관련해 특정인에게 높은 점수를 주라고 압박을 준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 내용"이라면서 "전역후 예비군 지휘관직위를 응시하려던 B 소령이 A 처장의 외압을 받아들였다가 후회하는 모습을 종종 목격했다"는 제보를 보내왔다. 정부 고위 관계자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단장은 B 소령의 보고를 듣고도 오히려 감찰대상으로 처리했다. 더욱이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던 A 처장도 감찰 조사과정에서 B 소령이 자신의 청탁을 받아줬다고 증언하면서, 내부공익제보자가 조사본부의 수사를 받고 불명예전역에 처해질 상황에 놓여졌다. ◆국방부 엄정조치한다지만, 공익제보자에게 덮어씌우나 B 소령은 지난 19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입건됐고, 다음달 3일부터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B 소령의 입건과 관련해 국유단 출신 예비역 간부는 "A 처장의 갑질과 횡포로 떠나간 장병과 군무원이 꽤 된다"면서 "A 처장은 자신이 서욱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 고위직 인사, 여당 인사와 연을 맺고 있다고 말하면서 단장 위에서 존재해 왔다"고 말했다. 2014년 벌어진 국유단 운전병에 대한 갑질이 문제가 돼, 전역을 조건으로 1군단으로 전출갔던 A 처장(당시 육군 중령)은 2016년 12월 '명예로운 제복상'을 수상했고, 2018년 대령으로 명예진급했다. 2018년 국유단 구성원의 반대에도 재임용된 A 처장은 보국훈장 삼일장도 수상했다. A 처장이 명예로운 제복상을 수상했던 2016년 12월 당시 군단장은 서욱 중장이었다. 이와 관련해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서욱)장관께서 상당히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고 조사본부에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면서 "제보 내용을 포함해 그간 내사를 진행했고, 현재는 수사로 전환된 사안이다"고 해명했다. 그렇지만, B 소령의 사건을 담당하는 조사본부 담당자들이 육사 42기인 단장과 막역한 육사출신들로만 구성이 됐다는 점을 볼 때, 국방부는 B소령에게 책임을 전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수사단의 수장인 육사 45기 C 준장은 지난 2월부터 단장실을 방문했다는 목격이 제보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1-07-28 16:10:2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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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출생아도 결혼도 '역대 최저'...인구 자연감소 19개월째

5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 사진=자료DB 지난 5월 출생아 수도 혼인 건 수도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 현상은 19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2052명으로 전년 대비 809명(-3.5%) 줄었다. 이는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다. 같은 기간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1명에 그쳤다. 5월 사망자 수는 2만557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26명(5.0%) 증가했다. 같은 달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분은 -3518명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 이후 19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김수영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 중인 가운데 달마다 차이는 있지만 사망자 수는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면서 자연감소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혼인 건수는 1만615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91건(-11.0%) 줄었다. 이 또한 5월 기준으로는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8445건으로 482건(-5.4%) 감소했다. 김수영 과장은 "5월은 원래 결혼이 많은 달이지만 주요 혼인 연령층인 30대 인구가 남녀 모두 감소세를 보였고, 코로나19의 영향이 이어져 혼인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7-28 15:12:10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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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BNK부산은행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으뜸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 인증제로 일자리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실천 등 고용의 질이 높은 10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제도다. 부산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용창출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은행은 최근 3년간 216명의 신입행원 채용과 39명의 계약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또 임산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일의 특별휴가 우선적 부여, 재택·분리근무 실시, 코로나 검사시 유급휴가 부여, 백신휴가제도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안감찬 행장은 "오랜 기간 동안 계속된 고용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의 결과로 부산은행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우리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일자리에서 시작된 활력이 지역경제의 성장과 복지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8 15:11: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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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글로벌가정·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

KB국민은행은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기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언어, 문화적 차이로 사회 적응과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가정과 북한이탈 주민 지원에 나선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게 직업탐색, 한국어교육, 한국문화강의, 심리상담 등 '취업, 언어, 문화' 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이 후원한 대한적십자사 KB나눔제빵소 등에서 제빵, 바리스타, 뷰티케어의 직업체험을 통해 흥미를 유도하고 적성을 찾도록 지원한다. 우수 수혜자에게는 자격증과 일자리 취득을 위한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수혜자는 오는 30일까지 대한적십자사의 성남, 의정부, 이천, 안산 등 4개관에서 모집하며, 8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KB금융그룹은 지난 5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1억원의 기부금을 이번 조기정착 프로그램에 추가 지원한다.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태블릿PC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글로벌 가정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가정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28 15:10: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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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산재 1위 '끼임 사고', 3000여곳 일제 점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울의 한 제조업 현장을 찾아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정부가 전국 3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3000여곳을 대상으로 '끼임 사고' 일제 점검을 벌인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서울의 한 제조업 현장을 찾아 "제조업의 끼임 사고는 방호 장치 설치, 정비 중 가동 정지, 표지판 부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만 지켜도 대부분 막을 수 있는 사고"라며 시설 점검 등 끼임 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점검에는 고용부 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인력 등 1800여명이 투입됐다. 끼임 사고는 노동자의 몸이 기계 등에 끼이는 사고로, 제조업에서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가운데 끼임 재해자는 98명으로, 추락 재해자(328명) 다음으로 많았다. 특히, 지난해 제조업 산재 사망자 201명 중 끼임 사고는 29.9%(60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16∼2019년 4년간 발생한 끼임 사망사고 중 기계의 방호 장치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발생한 사고가 52.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기계 수리 중 외부 작업자가 이를 모르고 기계를 조작한 경우 10.7%, 점검·수리 중 기계 재가동 9.6%, 주변 작업자를 인식하지 못한 채 설비 조작 8.8% 등의 순이었다.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자료=고용노동부 고용부는 방호장치 설치와 가동 중 기계에 접근 제한 여부, 보수 작업 시 기계 운전 정지 차단 여부, 기동 장치에 잠금 조치 또는 표지판 부착 등 안전 절차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 제조업 현장에서 지게차로 인한 끼임 사고가 다수 발생해 지게차의 후진 경보기와 경광등 설치 여부, 취급자의 자격 등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잇따른 폭염에 열사병 예방 수칙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여부도 점검할 방침이다. 안경덕 장관은 "이례적인 폭염 상황인 만큼 무더위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수분 제공을 통해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해 달라"고 말했다.

2021-07-28 14:47:2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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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직접 연금 수령액 설계하는 '주택연금'

주택연금 수령방식 및 스케쥴.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연금 가입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상품을 선보인다. 주금공은 본인의 경제활동 및 자금사정 등에 따라 연금수령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신상품을 오는 8월 2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금공은 주택연금 수령방식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용률이 높은 정액형은 유지하고, 초기에 더 많이 받는 기간을 3년, 5년, 7년, 10년 중 선택할 수 있는 ▲초기 증액형과 물가상승에 따른 구매력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연금액을 올려주는 ▲정기 증가형을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 증액형은 소득공백이 있거나 가입초기 생활비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가입초기 일정기간 동안 정액형보다 더 많은 연금액을 받는 방식이다.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증액기간을 3년, 5년, 7년, 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60세인 5억원 규모의 주택 소유자가 초기증액형 5년짜리 상품에 가입할 경우 5년 동안은 정액형(106만1000원)보다 약 28% 많은 136만2000원을 수령할 수 있다. 6년 차부터는 최초 수령액의 70% 수준으로 감소된 금액(95만3000원)을 평생 받을 수 있다. 초기 증액형은 퇴직 이후 국민연금 등 다른 연금을 받을 때까지 소득공백이 발생하거나 고령의 가입자가 의료비 등 추가 지출이 예상되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정기 증가형의 경우 미래 물가상승 또는 의료비 증가 우려 시 사용할 수 있다. 최초 연금수령 후 3년마다 4.5%씩 증가하는 연금액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60세인 5억원 규모의 주택소유자가 가입할 경우 최초 수령액은 정액형(106만1000원)보다 적은 87만8000원으로 시작하지만 75세부터는 정액형보다 높은 109만4000원을 수령할 수 있다. 90세는 136만3000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정기 증가형은 주택연금 가입 후 물가상승에 따른 구매력 저하가 우려되거나, 의료비 지출 등 생활비 증가에 대비하고자 할 때 사용 가능하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 초기 증액형과 정기 증가형 주택연금 출시를 통해 가입자의 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더 다양하고 더 든든하게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국민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제도개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7-28 14:44:2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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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ESG경영 총괄 조직 개편

/DGB금융지주 DGB금융그룹은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 및 각 계열사의 ESG경영 추진 총괄을 ESG전략경영연구소가 맡게됐다고 28일 밝혔다. DGB금융 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ESG경영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DGB경영연구소의 역할을 확대 개편하는 차원에서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SG전략경영연구소는 기존 경영관련 조사 연구 기능에 더하여 ▲ESG 관련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지주 이사회의 ESG위원회 지원 ▲그룹 ESG전략에 따른 계획 수립 및 조정 ▲자회사 ESG전략방향 제시 및 지원 ▲추진현황 관리 ▲ESG 부문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 수립 지원 등 ESG경영 전반을 관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DGB금융은 지난 3월 ESG경영 선포를 기점으로 ESG경영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각 분야별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E(환경) 분야는 녹색금융 강화, S(사회) 분야는 사회책임금융 확대, G(지배구조) 분야는 임팩트금융 확산으로 각각 전략 방향을 설정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한 ESG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SG전략경영연구소는 앞으로 이러한 전략방향에 따른 친환경 투자 및 대출 확대, 금융 포용성 확대, ESG기반 지배구조 완성 등의 세부 추진과제의 수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ESG전략경영연구소를 통해 그룹 차원의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총괄 조직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대내외 ESG경영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여 ESG 경영의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7-28 14:43:2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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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한컴라이프케어, "토탈 안전 플랫폼 공급"

안전장비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가 오는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28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컴그룹이 갖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해 토탈 안전 플랫폼 공급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역복, 산업 및 보건 마스크 등 각종 안전장비와 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71년에 설립된 후 2017년 한글과컴퓨터 그룹에 편입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영역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1518억원) 중 46.4%를 차지하는 공공 분야다. 소방 및 관공서 등에 안전장비나 방역물품을 공급하는 것이 이에 속한다. 우 대표이사는 "정부가 소방공무원 증원 계획을 발표한 만큼 장비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장 장비 납품에서 나아가 장비와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단 계획도 밝혔다. 지자체가 보유한 CCTV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거나, 소방관의 장비를 통해 대원들의 건강상태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현재 전주시에서 관련 사업을 시범 운행 중이며, 오는 4분기부터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국방 분야에선 방독면과 특수보호의 등을 중심으로 매년 2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꾸준히 내고 있다. 2015년 한국군 신형방독면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올해는 170억원의 교전훈련체계 수주 계약도 체결하면서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우 대표이사는 "한컴 그룹이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프론티스를 인수한 만큼, 향후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해 교전훈련체계를 발전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부문도 급성장 중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오는 하반기부터 중화항체 진단키트,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분자진단키트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부사장은 "코로나 특수를 기대해서 진단키트를 개발한 게 아니"라며 "향후 차별화된 분야의 진단 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현재 국책과제로 반려동물 염증 정량진단키트, 항생제 내성균 진단 키트, 혈액형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공모가 산정 시 마스크 사업을 제외한 데 대해 우 대표이사는 "(마스크 사업 없이도)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이었다며 "마스크 사업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일시적일 수 있단 얘기가 있어서 공모가 산정에서 제외했다. 그럼에도 다른 매출들이 굳건한 상황"이라고 답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해 매출액 1518억원, 영업이익 387억원, 당기순이익 277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25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이다. 한컴라이프케어 측은 "원래 공공 및 국방 등 예산집행이 하반기에 집중된다"며 "보통 4:6 정도의 비율로 하반기에 이익이 집중돼왔고,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후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청약을 받는다. 8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21-07-28 14:17:35 양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