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판매책임 사모펀드 100% 보상

한국투자증권이 환매중단된 라임, 옵티머스 등 판매책임이 있는 부실 사모펀드 10개 상품에 대해 가입한 투자 원금 전액을 보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명확한 보상기준을 마련하고 상품 판매·공급과 관련된 내부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16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숙고를 거듭한 끝에 금융소비자 보호와 고객 신뢰를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판매한 사모펀드 중 총 10개 상품에 대해서 전액 보상을 결정했다. 라임, 옵티머스를 비롯해 디스커버리(US핀테크), 삼성Gen2, 팝펀딩(헤이스팅스), 팝펀딩(자비스), 피델리스무역금융, 헤이스팅스 문화콘텐츠, 헤이스팅스 코델리아, 미르신탁 등이다. 펀드 전체 판매액은 806계좌 약 1584억원 규모다. 이중 일부 상품에 대해서 600억원 가량을 보상했고 기존 투자금 179억원을 회수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투자증권이 보상해야할 금액은 809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보상하며 이자와 수익 등을 제외하고 투자 원금만을 지급한다. 보상은 소비자 보호 위원회 의결과 실무 절차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옵티머스 선지급 때와 마찬가지로 향후에 별도로 분쟁조정 결과나 손실률이 확정되더라도 지급한 보상금은 회수하지 않겠다고도 약속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피해 금액 전액 보상액에 대해 상반기 충당금을 설정해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6월 반기 결산하며 충당금 다 쌓을 예정"이라며 "보상금이 부담스러운 수준인건 맞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발생하는 비용보다 고객 신뢰회복이라는 대명제와 이를 토대로 한 장기적인 영업력 강화를 우선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조치를 위해 내부 보상기준을 정비했다. 단순 불완전판매뿐만 아니라 설명서상의 운용 전략과 자산이 불일치하는 경우 등도 보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설명서상 운용전략과 자산의 불일치 ▲운용자산 실재성 부재와 위험도 상이 ▲보증 실재성 및 신용도 불일치 ▲설명서상 누락 위험 발생 ▲거래 상대방의 위법 및 신의원칙 위반행위 등이다. 다만 "펀드 운용 설명서대로 운용이 됐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설명서에 고지한 투자 전략대로 운용된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해도 시장 상황에 따른 것으로 판단해 보상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정 사장은 금융감독원의 팝펀딩 관련 제재심을 의식했다는 의구심에도 답했다. 현재 금감원은 팝펀딩 판매와 관련해 한국투자증권에 중징계 수준의 기관경고를 사전 통보한 상태다. 중징계가 확정될 경우 한투증권은 향후 1년간 신사업에 진출할 수 없게 된다. 그는 "제재심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였다면 아마 금감원에서 심의하는 중에 발표하지 않았겠느냐"며 "고객을 향한 바른 생각이라는 회사의 분명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금융상품 시장의 선진화를 당사가 선도하겠다는 의사표현"이라고 에둘렀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6-16 11:09:32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한화투자증권, '투게더 플러스 금융 멘토링' 실시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5일부터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 '투게더 플러스'는 4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맞춰 '금융 멘토링'을 지원한다. '금융 멘토링'은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학생들을 본사에 초청하는 대신 학교나 자택에서 인터넷 화상회의 앱 '줌(ZOOM)'을 이용해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은 7월말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여자상업고, 부산진여자상업고, 제주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학생 약 90여명이 참여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도 금융 멘토링에 직접 참여한다. 권희백 대표이사는 4차산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 멘토링에 참여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임소은 학생은 "서울까지 직접 가서 강의를 듣기가 어려운데,디지털 시대에 온라인상으로 강의를 듣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실질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지속적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의 금융권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투게더 플러스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제주도에 있는 학생들과 소통 할 수 있어서 학생들과 멘토들 모두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멀리'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10:52:0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크래프톤, 증권신고서 제출…7월 상장 본격화

크래프톤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KOSPI)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톤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6만230주,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원~55만7000원이다. 이번 공모 자금은 최대 5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투자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6월28일부터 7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확정된 최종 공모가를 기준으로 7월14일과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7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며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독립스튜디오 체제를 통해 다양한 장르에 특화된 제작 능력을 갖추고, 대표작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해 게임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7500만장 이상 판매되고(PC·콘솔 포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 건을 넘기는 등 강력한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한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지난 12일부터 14일 미국에서 알파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개발 중에 있다. 이외에도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 '프로젝트 카우보이(COWBOY)' 등 새로운 게임 타이틀을 제작 중이며 '눈물을 마시는 새'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윈드리스(Windless)'와 같이 게임 및 출판, 영상물 등으로 콘텐츠 다각화가 가능한 IP를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또 딥러닝, 인공지능(AI), 엔터테인먼트 등 신규 사업 영역 발굴에도 집중해 사업 다각화를 이루고자 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8년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2.1%, 영업이익 성장률 60.5%를 달성했다. 특히 2020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1조6704억원, 영업이익 7739억원, 당기순이익 556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3.6%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5.4%, 99.5%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4610억원, 영업이익 2272억원, 당기순이익 194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의 약 94%(4390억원)가 해외 실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1-06-16 10:51:0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한화자산운용, 펀드 직판앱 '파인'…무제한 투자지원금 이벤트

한화자산운용이 펀드 직판앱 '파인(PINE)'을 통해 횟수 제한 없이 친구를 초대한 만큼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 '파인과 함께 달려보자'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7월5일까지 약 3주간이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파인앱에 계좌가 없는 회원이 신규 계좌를 개설했을 때 3000원의 '처음뵙겠습니다 투자권(투자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친구에게 초대링크를 보내 초대받은 친구가 앱 설치와 로그인까지 완료했을 때 1000원의 '함께 달리자 친구야 투자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초대가능 인원과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많은 친구를 초대할수록 더 많은 투자권을 받을 수 있다. 초대받은 친구는 초대를 수락한 것에 대한 보상은 없지만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3000원의 투자권이 지급된다. 신규 계좌 개설시 지급되는 3000원의 투자권은 선착순 2만명에게만 증정된다. 그러나 친구 초대시 받을 수 있는 1000원의 투자권은 제한 없이 지급된다. 파인은 재테크 시장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한화자산운용의 펀드 직판앱이다. 펀드에 직판솔루션을 적용해 펀드에 부가되는 판매수수료가 없으며 판매보수도 업계 최저수준이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파인앱을 통해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돕는 투자메이트가 될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쉽고 간단하지만 올바른 투자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16 10:42:5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신한 알.쏠 적금 출시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신한 알.쏠 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알.쏠 적금'은 인기 적금 상품 중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우대금리 제공요건을 모두 모아 고객의 거래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 알.쏠 적금'의 '알.쏠'은 '알아서 쏠쏠한', '알면 알 수록 더욱 쏠쏠한', '알차고 쏠쏠한' 적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월 300만원 입금 한도 내에서 여러 개의 적금 신규가 가능하고, 적금 만기일을 12개월 이상 36개월 이내에서 일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기념일 적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만기 별 금리는 최고 연 1.3% 우대 이자율을 적용해 12개월 이상 최고 연 2.1%(기본 이자율 연 0.8%), 24개월 이상 최고 연 2.2%(기본 이자율 연 0.9%), 36개월 최고 연 2.3%(기본 이자율 연 1.0%)이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입출금통장에 50만원 이상 입금된 월의 적금 납입 금액에 대해 연 0.6%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결제금액이 출금된 월의 적금 납입 금액에 대해 연 0.3% ▲신한 쏠(SOL)의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 적금의 입금 금액에 대해 연 0.6% ▲신한은행에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청약관련 예적금 통장 보유 시 연 0.3% 등이다. 특히 직장인의 급여가 아니더라도 입출금 통장에 월 50만원 이상 입금만으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연금 소득자, 주부, 아르바이트생 등도 우대 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체크카드 결제실적도 우대금리 항목에 추가해 좀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고민 없이 나에게 딱 알맞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존 상품을 통합한 신상품을 기획했다"며 "신한 알.쏠 적금을 통해 고객이 알차고 쏠쏠하게 성공적인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16 10:26:17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보, '고졸창업경진대회'서 미래 기업가 육성

신용보증기금이 청년 인재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신보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된 '2021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 주요행사인 '고졸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및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2021 고졸성공 취업 대박람회'는 우수 고졸 인재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매일경제 등이 주최한다. 신보는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직업계고학생 총 45개팀 중 심사를 통해 20개팀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컨설턴트들의 창업,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컨설팅과 멘토링을 제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현장에서도 실현 가능한 창업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 당일 진행된 '고졸창업경진대회'에는 신보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받은 20개팀 중 최종적으로 선발된 7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구상한 창업계획을 발표했다. 외부 전문가와 참여기관 관계자들의 심사 결과에 따라 교육부장관상,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표창,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신보는 지난해 12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고졸취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으로 대구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창업교육과 멘토링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실시된 시범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한 것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정부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가 청년 인재들의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창업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인재들이 우리나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6 10:25:30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7-2기 스타트업 모집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16일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7-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첫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 7-1기 까지 총 250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했다.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약 396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올해 7-1기부터는 전사적으로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ESG 영역을 신설하고, 관련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이번 7-2기에도 스마트팜, 친환경 소재, 위생 살균 기술 등 ESG 관련 스타트업 선발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ESG 평가 전문기관들과 협업해 ESG 육성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에는 LG전자, LG CNS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와 아모레퍼시픽(뷰티), 엔씨소프트(미디어콘텐츠), 더존ICT그룹(ICT), GS샵(유통), 호반건설(건설) 등 파트너사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미래사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육성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스타트업 단계별 육성 및 투자, 사무공간 대여, 멘토링 등 실질적으로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되는 S-멤버십 프로그램과 함께 신한금융 그룹사 및 대기업 파트너사와 협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인베스터 커뮤니케이션(가칭)', '우수 스타트업 애널리스트 리포트 발간' 등 그룹의 다양한 역량을 활용한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신설해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퓨처스랩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아기유니콘200 프로젝트'에 금융권 최다인 10개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대표 유니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7-2기 모집에서는 ESG 관련 스타트업 선발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다음달 2일까지 신한퓨처스랩 7-2기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노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16 10:04:1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한국판 '밈株' 올라타는 개미… 두슬라·홈슬라 '과열' 우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펀더멘털과 관계없이 인기를 끄는 '밈(Meme) 주식' 열풍은 해외주식시장에서만 통용되는 얘기가 아니다.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밈 주식으로 분류되는 두산중공업과 HMM을 둘러싼 개인과 기관·외국인의 매수 공방전이 계속되는 중이다. 개인은 기관 등의 공매도에 매수로 맞서고 있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 과도하다는 공통된 평가 속에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이달 들어 전 거래일까지 1954억원 어치의 두산중공업 주식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포스코(3512억원), HMM(2078억원)에 이어 순매수 3위에 올랐다. 지난달 중순만 해도 1만2000원대에 거래되던 두산중공업은 연일 급등세를 보이더니 지난 7일 3만2000원까지 상승하며 160%가량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나온 원전사업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2만36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고점 대비 26% 가량 빠진 상태다. 두산중공업은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한국판 밈' 주식으로 통한다. 밈 주식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기점으로 유행처럼 번진 종목을 뜻하는 말이다. 올해 초 미국 월스트리트 헤지펀드의 공매도에 반발해 벌어졌던 '게임스탑 사태'가 그 시발점으로 평가된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가파른 주가 오름세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 빗대 '두슬라'라는 별칭까지 생겨났다.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만큼 공매도도 가파르게 늘었다. 두산중공업의 공매도 잔고는 현재 3120억원으로 시가총액 10조339억원 중 3.21% 차지한다. 잔액 비중만 놓고 보면 전체 종목 중 5번째로 높다. 기관와 외국인도 연일 매물을 쏟아내는 중이다. 기관은 이달 들어 전 거래일까지 두산중공업 주식을 1355억원 규모로 팔아 치웠다. 이 기간 순매도 순위 상위 5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역시 745억원을 순매도하며 5번째로 많이 팔았다. 기관과 외국인이 뱉고 개인이 받는 그림이다. 공매도 잔고와 수급 상황 등 여러 수치를 살펴봤을 때 고평가 시각이 많다는 분석이다. HMM도 두산중공업과 함께 밈 주식으로 분류된다. 지난달 초 3만원 중반대에서 거래되다 15거래일 만에 5만원을 넘겼고 이후 다시 4만원 초~중반 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심한 변동폭을 보이고 있다. 개인 사이에서 '흠슬라'로도 불리는 HMM은 이달 들어 2078억원 규모로 개인 순매수액 2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두산중공업과 달리 같은 기간 기관이 167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나 외국인은 1961억원을 순매도하며 국내 주식 중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공매도 금액도 3797억원으로 집계되며 시총 15조4908억원 중 2.45%를 차지했다. 공매도 비중 순위 9위에 해당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HMM에 대해 "호실적은 계속되겠지만 그에 비해 주가 상승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동종그룹보다 밸류에이션 부담도 높다"고 지적했다. 최근 두산중공업에 대해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냈던 한 증권사 연구원은 익명을 요구하며 "지분가치 상승 등 급격한 주가 상승은 회사에 긍정적"이라면서도 "이성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짚었다. 두 종목 모두 과열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인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도 일종의 밈 주식 열풍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스피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시장 반응이 미온적"이라며 "스팩 급등도, 밈 열풍도 조용한 시장에서 이슈가 여기저기 옮겨 붙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6-16 09:55:20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