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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옴부즈맨 제도 '깨진 유리창을 찾아라'

우리금융지주는 잠재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사 전직원이 참여하는 옴부즈맨 제도 '깨진 유리창을 찾아라'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옴부즈맨 제도는 현재 실현되지 않았거나 관리되지 않았지만, 향후 그룹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된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전에 관리하는 프로세스다. 이번 제도의 이름은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에서 따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주사 및 우리은행 등 그룹사 전직원이 수시로 깨진 유리창을 찾아라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사내 인트라넷에 마련했으며, 이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지주사 및 우리은행 등 각 그룹사는 내재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평가·관리함으로써 그룹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리스크관리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고, 리스크관리 문화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핀테크, 빅테크 및 금융회사간 경쟁심화는 물론, 정보기술 의존도 증가와 신기술 적용 확대 등으로 잠재리스크에 대한 관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금융이 디지털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재정립하기 위해서는 잠재리스크에 대한 관심과 대응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3월 바젤Ⅲ 규제개편안을 반영한 신용·시장·운영 3대 리스크관리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그룹의 리스크관리 표준체계를 도입했다. 또 후속조치로 바젤Ⅲ 규제개편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이번 프로세스 도입를 계기로 규제리스크와 잠재리스크를 모두 아우르는 그룹 통합리스크관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2021-06-16 15:43: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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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최대' 신길뉴타운 상승세…10구역 사업시행인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10구역 전경. 사업시행인가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렸다./정연우 기자 서울 서남부권 최대 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정비사업이 진척을 보이며 가격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5년 처음 추진된 신길뉴타운은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재개발 사업지다. 현재 5·7·8·9·11·12·14구역이 입주를 마쳤으며 3구역을 재개발한 '더샵 파크프레스티지(799가구)'는 오는 2022년 7월 입주 예정이다. 1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신길뉴타운 1·2·4·13·15구역은 정부 주도 공공 정비사업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각각 공공재개발(1구역), 공공재건축(13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개발사업(2,4,15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신길 10구역은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하면서 재개발이 한 발 앞으로 다가섰다. 신길10구역은 지난 2007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18년 조합설립인가를 취득했다. 특히 10구역에 속한 남서울아파트는 지난 1974년 완공돼 올해로 47년차를 맞았다. 이 단지는 총 518가구 규모로, 공공재건축이 진행 중인 건너편 신미아파트(신길13구역)와 함께 신길뉴타운 내 마지막 남은 노후 단지로 꼽힌다. 남서울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812가구의 새 아파트로 지어진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신길9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전경/정연우 기자 재건축에 진척을 보이자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남서울아파트는 전용면적 50㎡가 지난 4월 9억8000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면적형은 지난해 8월 8억9000만원대에 실거래 됐다. 전세는 전용 48㎡가 1억원에 나왔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는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취득 소식에 집주인이 매물을 다시 거둬들여 월세와 전세 물건만 1~2건 있을 뿐 매매는 물건이 없다"고 전했다. 신길10구역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접하는 초역세권 지역으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생활시설이 위치해 있고 대방초, 대영초·중·고, 영신고등학교 등도 근거리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미 새롭게 단장한 주변 신축 아파트도 강세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한 보라매SK뷰 전용 59㎡는 12억9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올해 초 11억9938만원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길9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전용면적 85㎡가 12억9500만원에 거래됐으며 42㎡이 10억원에 매물이 나오며 오름세를 타고 있다. 한편 신길16구역은 공공재개발을 위한 동의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이곳은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을 짓기 위해 해당 지역의 30% 토지를 매입한 상태로 주민 간 의견이 갈려 갈등이 전개되는 양상이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6-16 15:32:2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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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 "직원 3명 중 1명 '경력직' 채용"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 사진=뉴시스 국내 상위 500대 기업의 올해 2분기 채용 인원 3명 중 1명은 경력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경력직 채용의 80% 이상을 수시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이 16일 발표한 '주요 기업 채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올해 채용계획을 세운 137개 기업의 올해 2분기 채용 인원 중 신입 직원 비율은 62.4%, 경력직은 37.6%로 집계됐다. 채용 비율을 직군별로 보면 신입 직원의 경우 영업·마케팅(78.2%), 생산·기술(62.9%), 기타(62.6%), 경영 지원(52.9%) 순이었다. 경력직은 정보기술(IT·71.4%), 연구개발(60.2%)에서 높았다. 신입 직원 채용 방식은 공채가 62.7%, 수시 채용이 37.3%였다. 경력직은 수시 채용이 80.3%에 달했고, 공채는 19.7%에 그쳤다. 올해 수시채용을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기업은 '경영환경 변화에 빠른 대처를 위한 필요인력 적기 채용'(62.6%)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이어 '이·퇴직 등에 즉각 대처로 인력운용 효율화'(20.6%), '직무에 적합한 인력 채용'(16.8%) 순이었다. 고용정보원은 앞으로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정보원의 주요 기업 채용 동향 조사는 지난 4∼5월 이뤄졌다.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 고용 활성화 대책의 후속 조치다. 이요행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기업의 채용 동향을 파악해 청년 구직자들이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최근 기업의 채용 동향을 보면 청년 구직자는 취업 희망 업종과 직무에 맞는 자격증 취득과 일 경험 등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06-16 15:17:4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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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기업 주52시간제 보완책 "5~29인 기업, 최대 60시간 근로 가능"

권기섭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5~49인 기업 주52시간제 현장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는 7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추가 계도기간 없이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다. 다만, 기업 상황에 따라 1주 8시간의 추가 연장근로 등 최대 60시간까지 탄력근로도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49인 기업 주52시간제 현장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주52시간제는 법정 근로시간인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유지하면서 연장근로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지난 2018년 7월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50~299인 사업장은 2020년 1월부터, 5~49인 사업장은 올해 7월부터 주52시간제가 적용된다. 주52시간제의 보완책으로 나온 지원 방안은 탄력근로·선택근로 등 유연근무제 활용, 특별연장근로 인가사유 확대 등이 대표적이다. 권기섭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5~49인 기업의 경우 7월 탄력·선택근로제도 동시에 시행된다"며 "성수기·비수기나 계절에 따른 업무량 변동 등 예측이 가능한 경우 탄력근로제를 2주에서 6개월 단위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49인 사업장의 95%인 5~29인 사업장은 2022년 말까지 근로자 대표와 합의하면 1주 8시간의 추가 연장 근로를 통해 최대 60시간까지 일할 수 있다. 정보기술(IT)·게임 등 연구개발을 위해 집중근무가 필요한 사업장은 선택근로제를 활용해 3개월까지 근로자 스스로 업무량에 따라 근로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업무량 폭증이나 시설·설비 고장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특별연장근로를 통해 대응할 수 있다. 특별연장근로는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를 초과해 근무가 가능한 제도로, 재해·재난 수습·예방 등에만 허용해 왔던 인가 사유를 대폭 확대했다. 오는 7월부터 5~49인 사업장도 주52시간 근무제 적용을 받게 된다. 그래픽=뉴시스 정부는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추가로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근로자 1명당 월 40만~80만원에 더해 재직자 임금보전비용 월 최대 40만원을 1~2년간 인건비로 지원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외국인 노동자 구인난에 대응, 뿌리기업이나 지방소재 5~49인 기업에 외국 인력을 우선 배정한다. 추가 8시간 연장근로가 불가능한 30~49인 기업 중 외국 인력 입국이 지연돼 업무량이 폭증한 경우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정부는 주52시간제 도입 기업에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우대, 기술보증기금 우대보증 사업도 연말까지 연장한다. 권 실장은 "근로시간 규정을 잘 모른다거나 미처 준비를 못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다"며 "사업장이 그동안 보완된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14:49:0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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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

동양생명이 안정성을 더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동양생명은 경영인, 전문직 종사자 등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은 경영자(CEO) 유고 시 사망보험금을 통해 대출 상환 등 법인의 긴급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가족의 생활자금, 상속세 재원 마련 등의 방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무)수호천사경영인정기보험(보증비용부과형)'은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구성했다. 가입 10년 이후부터 매년 보험금이 일정 비율로 증가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보험금의 가치하락에 대비할 수 있다.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해지환급금보증형'과 해지환급금 보증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해지환급금미보증형'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정기보험에 추가납입 기능을 더해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거나 추가 납입한 보험료도 중도인출 할 수 있다. 퇴직 후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연금 형태로도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어 노후자금 또는 상속세 재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설계해 경영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안정성을 더하고 자산증가에 따른 상속세 증가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2021-06-16 14:19: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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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신용리스크 관리·UX/UI기획 전문역 모집

DGB대구은행이 신용리스크 관리 및 UX/UI 전문역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우수한 능력의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신용리스크 관리 및 UX/UI기획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매년 모집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의 전문역 응모는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재직 경험과 직무 전문성을 우선 고려한다. 또 분야별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임성훈 행장은 이번 채용에 대해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으로, 고객과 함께 100년 은행의 꿈을 표방하고자 각 분야별 특화된 전문인력을 대폭 채용하고자 한다"며 "DGB대구은행에 능력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6-16 14:13:39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