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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비싼 공동주택 '더펜트하우스 청담' 공시가 163억원 기록

올해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공시가 163억2000만원을 기록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예정안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 중 2021년도 예정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완공된 이 공동주택은 10년 넘게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해 온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을 뛰어넘어 단숨에 1위로 올랐다.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올해 예정 공시가격은 163억2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강남 청담동을 대표했던 호텔 엘루이 부지에 들어선 아파트다. 한강 조망권을 갖춘 최고급 아파트로 알려졌다. 이어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면적 273.64㎡의 올해 공시가격은 72억9800만원으로 전년 69억9200만원에 비해 4.2% 상승했다. 2003년 준공된 트라움하우스 5차는 3개동 18가구로 구성됐다. 인근 서리풀공원, 예술의전당 등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유사시에 대비한 지하벙커 시설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공시지가 3위는 서울 강남 청담동의 효성빌라 청담101 전용면적 247.03㎡이다. 이 아파트 공시지가는 70억6400만원으로 전년 58억4000만원 보다 20% 넘게 올랐다. 이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전용면적 273.14㎡ 70억3900만원, 서울 강남구 도곡동 상지리츠빌 카일룸 전용면적 214.95㎡ 70억1100만원,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44.78㎡ 70억1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10위권 모두 서울에 위치한 공동주택이 차지했다. 강남구 6곳, 서초구 1곳, 용산구 2곳, 성동구 1곳 등이다. 국토부는 소유자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29일 공시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더펜트하우스청담 #공시가 #163억2000만원

2021-03-15 17:05:4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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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약보합 3045 마감

15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는 하락, 코스닥 상승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8.68포인트(0.28%) 하락한 3045.7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22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47억원, 기관은 316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56%), 철강금속(1.67%), 보험(1.38%)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1.25%), 의약품(-1.11%), 기계(-0.4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2.33%), 네이버(0.66%), 삼성전자우(0.41%)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2.69%), SK하이닉스(-2.50%), 삼성전자(-1.2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61개, 하락 종목은 293개, 보합 종목은 5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41포인트(0.15%) 상승한 926.9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05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37억원, 기관은 2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5.17%), 출판·매체복제(2.83%), 비금속(2.32%) 등이 상승했고, 유통(-1.68%), 정보기기(-0.64%), 오락문화(-0.4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24개, 하락 종목은 572개, 보합 종목은 111개로 집계됐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 매도에도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혼조 흐름을 보였다"며 "경기 회복 기대감 나타나며 건설, 은행 업종 등은 강세를 보이는 반면, 전일 미국 증시 기술주 약세로 국내 전기전자 업종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5원 오른 1136.3원에 마감했다. #마감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5 15:50: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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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토지대출 1년새 30조↑…핀셋규제 '글쎄'

상호금융권 총 여신 대비 부동산 담보대출 현황/윤창현 국민의 힘 의원실 지난해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권을 이용해 토지 등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금액이 30조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기 의혹이 일고 있는 3기 신도시에 대한 상호금융권의 부동산담보대출도 늘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통해 규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지만 감독권한이 없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의 부동산담보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57조50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30조7000억원(13.5%)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부동산담보대출은 토지와 상가 건물 등 주택을 제외한 모든 부동산 대출을 포함한다. 통상 해당 대출은 소득규모가 일정하지 않은 농·어민들이 토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곤 하는데, 감정평가액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감정평가액에 따라 대출금액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시중은행보다 지역을 잘 아는 상호금융을 통해 대출 받는 경우가 많다. ◆3기신도시 대출도 '상호금융' 문제는 이 같은 부동산담보대출 허점을 활용해 부동산 투기에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 앞서 정부가 지정한 3기 신도시는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광명시흥 등이다. 안병길·최춘식 의원에 따르면 2017년 6월 이후 상호금융에서 3기 신도시에 부동산 담보대출을 해준 규모는 3조2881억원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협은 3조371억원(1만1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새마을금고 1944억원(228건), 수협 566억원(128건) 순이다. 남양주 왕숙은 1조4104억원(5618건)의 대출이 집행돼 전체 대출액의 30.9%를 차지했다. 이어 고양 창릉지구에 집행된 금액은 1조3231억원(4572건)으로 전체 대출액의 29%다. 남양주 왕숙과 고양 창릉 지구에서만 전체 대출액의 절반이상(59.9%)이 몰렸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의혹이 불거진 광명시흥 지구의 대출액은 전체의 4.3%(2313억원·746건), 광명지구는 13.3%(5746억원·2297건)이다. 특히 투기성으로 의심되는 관외(타 시군)거주자의 대출건수 비율도 광명시흥 지구가 다른 곳보다 높았다. ◆"상호금융 핀셋규제…실효성 낮아"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상호금융권의 부동산담보대출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는 조치를 계획하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11일 "부동산 대출 규제와 관련해 주택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져 제2금융권과 토지부문에는 관심이 적었다"며 "LH사태를 계기로 토지대출과 관련한 규제가 필요하지 않냐는 지적이 있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중은행의 부동산담보대출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감정평가액의 60%내외다. 그러나 상호금융권의 부동산담보대출 LTV는 감정평가액의 40~70% 수준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시중은행은 40%가 적용되지만 상호금융권은 160%가 적용된다. 금융기관의 경우 평균 DSR만 규제비율 이내로 맞추면 되기 때문에 일부 대출자는 이보다 높은 비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LTV와 DSR을 규제하더라도 금융당국의 행정지도에 불과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법상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수협은 해양수산부가,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가 담당하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이 상호금융의 영업행위를 감독할 권한이 없는 만큼 부동산 투기에 활용되더라도 제재할 수 없다. 금융위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상호금융의 LTV와 DSR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지만, 이 경우 농어민에 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LH사태 처리상황을 지켜보고 부동산담보대출과 관련한 법적근거를 만드는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5 15:46: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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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중개형 ISA…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NH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월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NAMUH)는 고객이 직접 국내주식과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개형 ISA를 출시했다. NH투자증권은 동학개미운동을 통해 유입 폭이 컸던 2030 투자자들의 목돈만들기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제수수료 무료 이벤트(가입시점기준 1년간)를 진행한다. 중개형 ISA를 활용하면 연간 2000만원 한도로 주식 포함 다양한 상품을 비용과 세금을 줄이면서 운용할 수 있어 투자를 위한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 적합하다. 또 중개형 ISA 계좌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 공모주 청약배정방식이 바뀌면서 중개형 ISA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NH투자증권은 2020년 한해 동안 모바일증권 나무를 통해 거래를 시작한 2030 고객 55만명을 조사한 결과 고객의 거래 횟수가 연평균 216번에 이를 만큼 거래 경험이 적을수록 높은 거래 빈도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중개형 ISA 운용 한도인 2000만원에 해당 거래 횟수를 적용해 거래 비용 산정 시 연간 거래 비용은 43만2000원에 달하는데, 나무 중개형 ISA는 개설 후 1년간 국내주식 거래 시 매매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해당 금액만큼 재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나무 중개형 ISA를 개설한 고객 중 52%가 2030으로 집계됐다. 나무 중개형 ISA 가입 고객은 주식거래수수료 완전 무료 외에도 상품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펀드, ELS·DLS 등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1만명에게 1만원을 제공하며, 10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대상으로 140명을 추첨해 세전 연 14% 특판 RP(91일물)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은 15일 "장기간 투자해야 할 주식투자를 거래비용 걱정 없이 수수료 비용의 재투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모바일증권 나무 중개형 ISA로 시작하는 것이 이득"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근본적으로 이로운 혜택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ISA #중개형ISA #국내주식_거래수수료_무료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3-15 15:26: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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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홀린 NYSE의 '차등의결권'…"국내벤처에도 도입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직상장한 쿠팡의 '차등의결권'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차등의결권 적용으로 경영권 위협 없이 대규모 자금 유치에 성공해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벤처기업육성특별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등 차등의결권을 도입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차등의결권이란 일부 주식에 특별히 많은 수의 의결권을 부여해 일부 주주의 지배권을 강화하는 것이다. 차등의결권 중에는 1주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복수의결권과 소수점으로 부여하는 부분의결권이 있다. ◆제2의 쿠팡 찾아라…마켓컬리, 야놀자, 크래프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데뷔한 쿠팡은 공모가(35달러) 대비 40.7% 급등한 49.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가총액은 약 886억달러(100조6584억원)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시총 3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5일 "쿠팡은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최대 58조2000억원 수준까지 평가될 수 있고, 최대 4조원 수준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상거래(e커머스) 업체인 쿠팡은 이번 상장을 통해 클래스(Class)A와 클래스B, 두가지 주식을 발행했다. 이 중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클래스B 주식을 전량 보유하고 있는데, 클래스B는 1주당 29배의 복수의결권을 갖는다. 차등의결권제로 10%가량을 보유한 김 의장이 77%의 의결권을 확보했다. 경영권 걱정 없이 대규모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뉴욕증시 제도를 충분히 활용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대규모 투자금 유치를 위한 해외 직상장이 국내 비상장 기업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상장을 통해 자금 조달을 할 수 있고, 창업자는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온라인 식재료 판매회사인 마켓컬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증시 상장 추진 가능성을 내비친 사례가 대표적이다. 제2의 쿠팡을 찾으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마켓컬리를 비롯해 여가플랫폼 기업인 야놀자,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인 게임업체 크래프톤 등의 장외 주식 거래가격이 급등했다. 이날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마켓컬리, 야놀자, 크래프톤의 장외 주식 거래가격은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각각 57.14%, 460%, 11.51% 상승했다. ◆비상장 기업에게만 차등의결권 부여 정부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추진해 비상장 기업에게만 제한적으로 차등의결권을 부여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상법과 한국거래소 상장 규정 모두 차등의결권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는 건 복수의결권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6일 더불어민주당 규제혁신추진단과 함께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추진단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도입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의 개정안이 반쪽짜리 정책이란 비판도 나온다. 증시에 상장되지 않은 비상장 벤처기업만을 대상으로 하고, 상장 후 3년이 지나면 일반 보통주로 전환되는 '일몰 조항'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글로벌 증권거래소 및 한국 주식시장의 차등의결권 도입현황' 보고서를 통해 런던·뉴욕·나스닥·독일·도쿄 등 세계 글로벌 5대 증권거래소 모두 차등의결권을 허용해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응하고, 자국 기업의 해외 상장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자본시장이 완전 개방된 상태에서 자칫하면 국내 유수 기업들이 잇따라 해외에 직상장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차등의결권제를 전면 허용해 개별기업의 경영권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서는 자본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차등의결권 #쿠팡 #마켓컬리 #쿠팡_직상장 #벤처기업육성특별법

2021-03-15 15:25: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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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 14년만에 최대폭 상승…세종·노원 최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4년 만에 최대폭인 19.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예정안을 발표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 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도 활용된다. 국토부는 이 안을 토대로 소유자 의견 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내달 29일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발표한 예정안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보다 19.08% 상승했다. 지난해 상승률 5.98% 보다 17.94%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이는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 22.7% 이후 14년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한국감정원에서 전수 조사한 뒤 시세를 반영해 결정한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17개 시도 모두 일제히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70.68%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회 이전 등 여러 가지 호재들이 나와 수요가 몰리면서 시세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그 결과가 공시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세종 다음으로는 ▲경기(23.96%) ▲대전(20.57%) ▲서울(19.91%) ▲부산(19.6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17개 시도 가운데 공시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없었으며 가장 낮은 제주는 1.72%를 기록했다. 전남(4.49%), 광주(4.76%), 강원(5.18%)도 한자리 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공시가격은 올해 19.91% 오를 예정이다. 세금 폭탄 논란이 불거진 지난해 14.73% 보다 5.18%포인트 증가했다. 서울 자치구 별로는 노원구 상승률이 34.66%로 가장 높았다. 노원구는 작년 서울 상승률 1위 지역이기도 하다. 올해는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강북권 자치구 상승률이 상위권에 많이 포진했다. 노원구 다음으로는 ▲성북구(28.01%) ▲강동구(27.25%) ▲동대문구(26.81%) ▲도봉구(26.19%) ▲성동구(25.27%) ▲서대문구(22.59%) ▲금천구(22.58%) ▲구로구(22.48%) ▲강북구(22.37%)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이에 비해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구(13.96%), 서초구(13.53%)는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용산구도 15.24%로 서울 평균 보다 낮았다.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평균 70.2%로, 지난해 69.0%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정한 과세체계와 복지제도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서는 부동산 자산 가치를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공시가격 현실화가 시급하다"며 "공시가격 현실화는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공시가격 #최대상승폭 #세종 #노원

2021-03-15 14:47:4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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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취업자, 코로나19 팬데믹 직격탄…취업난에 임금도 낮아져

-한국은행 '고용상황 악화가 신규 대졸자에 미치는 장단기 영향' /한국은행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에 나선 준비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았다. 눈높이를 낮춰도 취업을 하기 힘든데다가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취업 후 3~4년까지 월급이 낮아질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의 BOK이슈노트 '고용상황 악화가 신규 대졸자에 미치는 장단기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상황 악화가 노동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대졸자에게 상당 기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용상황 악화는 청년층에서 두드러졌다. 지난해 2~12월 중 청년층 취업자수는 5.3% 감소했으며, 학업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응답자수도 청년층에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서비스·판매직, 단순노무직 등 대졸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일자리에 취업하는 하향취업(under-employment)이 크게 늘어나면서 취업의 질도 악화됐다. 오삼일 한은 고용분석팀 차장은 "청년층의 하향취업은 단기적으로 임금 하락 등 노동조건 악화를 초래한다"며 "낙인효과를 통해 향후 경력개발 과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 경기침체에 따른 실업률 상승은 신규 대졸 취업자의 임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그 영향이 3~4년차까지 이어졌다. 졸업연도에 실업률이 1%포인트 높아질 경우 1~2년차 연간 임금은 4.3% 낮았으며, 3~4년차에도 임금손실률이 2.3%로 유의하게 추정됐다. 하향취업 증가와 기술축적 기회 상실, 비효율적인 구직활동, 승진 기회 부족 등이 상흔효과(scarring effect)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대학별로는 중·하위권 및 2년제 대학 신규 졸업자에게 부정적인 충격이 크게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인문계 졸업자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졸업당시 노동시장 충격은 임금 뿐만 아니라 대기업 취업도 힘들었다. 졸업연도 실업률이 1%포인트 상승할 경우 대기업 취업 가능성이 1~2년차에 3.5%포인트, 3~4년차에 2.3%포인트 낮아지는 것으로 추정됐다. 오 차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상황 악화가 노동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대졸자에게 상당 기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그 영향이 대학, 전공에 따라 차별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청년층 고용대책은 최근의 고용상황 악화가 상흔효과, 이력현상 등의 구조적 문제로 연결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취업난 #팬데믹취업난 #청년층취업자수감소 #하향취업급증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3-15 14:33: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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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과 해양오염방지 캠페인 전개

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 및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SNS 홍보 ▲해양정화 활동 ▲해양오염예방 UCC 공모전 등의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올 첫 번째 활동으로 해양경찰청,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은 ▲선박·해양시설의 기름 불법배출 예방 ▲일터·가정에서의 탄소 중립 실현 ▲어망 무단투기 방지 등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 등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3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상세한 안내는 해양경찰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상자 10팀에게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해양오염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지캠페인

2021-03-15 14:12: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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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TIGER Fn신재생에너지 ETF 거래고객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5일 상장한 'TIGER Fn신재생에너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TIGER Fn신재생에너지 ETF'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신재생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국내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투자한다. 상품의 기초지수는 'FnGuide 신재생에너지지수'다. 신재생 에너지는 기존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한 에너지가 아닌 수소·산소 등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원을 통해 전기 또는 열을 생산하는 '신(新) 에너지'와 햇빛·물·지열·강수·생물 유기체 등 재생 가능한 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재생 에너지'를 합친 단어다.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로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신재생 에너지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5년 파리기후협약 이후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내놓고 있어 신재생 에너지 시장은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는 KB증권을 통해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TIGER Fn신재생에너지 ETF'를 포함해 3억원 이상 ETF 거래고객 상위 5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15 13:57:19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