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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지속가능경영 비전 선포식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변재상 대표이사 사장(왼쪽 여섯 번째) 및 각 부문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에 나선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변재상 대표이사 사장 및 각 부문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경영(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3가지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방침을 의미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내년을 지속가능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가치의 균형을 조화롭게 운영해 리딩컴퍼니의 역할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지속가능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사회적 인식과 제도 변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 보호, 친환경, 건전한 노사관계, 사회공헌 등 업무 전반에 가치 제고 등을 통해 새로운 경영문화를 안착시킬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 준비를 위해 존재한다'는 '미래에셋웨이'를 기반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양질의 성장을 일궈냈다. 내년부터는 경영 전 분야에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도입해 고객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밑거름 삼아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형식적 구호에서 벗어나 실질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서 모두를 위한 가치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1 10:33: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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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0대 미니고객 '첫 기부' 응원캠페인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오는 27일까지 10대 고객과 '첫 기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카카오뱅크 미니(이하 이미)'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만 14세~만 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미니는 지난 10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가입 고객 55만명을 넘어섰다. 미니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여러 기부처 중 하나를 골라 응원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응원 한 번에 1000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대상은 10대의 다양한 관심사를 고려했다.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 구조사업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지원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등 총 세 곳의 기부처 중 골라 응원할 수 있다. 응원하기를 완료하면 친구에게 공유하여 기부를 독려하고, 주변에게도 알릴 수 있다. 기부 스토리와 상세 내용은 카카오의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든 분들이 많은 연말"이라며 "올해 미니가 큰 사랑을 받은만큼 10대 고객이 의미있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10대가 기부처를 살펴보고, 기부에 따른 전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주목할 점"이라며 "금융 생활을 카카오뱅크와 시작한 10대들이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올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장애인 가족과 독거 노인을 위해 식사 제공과 도시락 지원 사업을 펼쳤다. 또 단계별 방역으로 은행 출입이 어려운 시니어를 위해 온라인 금융 교육을 준비해 지역복지관과 협력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21 10:19: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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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신규고객에 크리스마스 선물

하나금융투자가 오는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신규계좌개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멤버스'와 '하나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하나멤버스'의 멤버십포인트 '하나머니' 7000원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케이크 모바일 쿠폰 200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비대면 계좌개설하기 버튼을 누른 후 계좌개설 단계에서 마케팅 수집 및 이용 동의에 체크한 뒤 계좌 개설을 완료하면 된다. 최일용 하나금융투자 디지털본부장은 21일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여전히 주식이 낯선 분들을 위해 관계사와 협업해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통해 손님들을 만나기 위한 것"이라며 "하나금융투자는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로 투자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계좌 개설은 만 19세 이상인 내국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품으로 지급되는 '하나머니'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하나멤버스'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21 10:06: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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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KB증권이 오는 22일부터 MTS, HTS, 홈페이지에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만으로도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까지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관리와 함께 투자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금융 어플리케이션 제공으로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준비됐다. KB증권 오픈뱅킹 서비스는 등록된 타 금융기관 계좌의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이체 ▲자금 모으기 ▲충전하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충전하기 기능은 주식 및 금융상품 매수 시 버튼 하나로 등록된 타 금융기관의 자금을 즉시 이체할 수 있다. 충전을 위한 화면 이탈의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충전하기를 포함한 타 금융기관의 자금을 KB증권 또는 타 금융사로 이체 시 이체 수수료는 0원이 적용된다. 또 상품별, 기관별 계좌 리스트 조회, 계좌 순서 변경, 별명 설정, 계좌 숨기기, 출금계좌 등록 및 해지, 계좌 삭제 등 편리한 계좌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오는 1월 31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이벤트'는 국내거주 개인고객 중 퀴즈 정답자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비타500 교환권 1매를 지급한다. '오픈뱅킹 등록하고 꽝 없는 경품복권 받기 이벤트'는 국내거주 개인고객 중 오픈뱅킹 최초 등록고객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복권 추첨 결과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비타500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하우성 M-able(마블) Land Tribe장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로 여러 금융기관의 자산을 KB증권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KB증권만의 특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자금모으기 예약 서비스 도입 등 오픈뱅킹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의 모든 자산을 KB증권 한곳에서 편하게 관리하고 증식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MTS, HT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21 09:57: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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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롯손보, '티맵×캐롯 퍼마일 챌린지' 론칭

캐롯손해보험과 SK텔레콤이 'T map X Carrot 퍼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 /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이 고객의 안전운전 생활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은 SK텔레콤과 함께 '티맵×캐롯(T map×Carrot) 퍼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T map을 활용해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안전운전 미션을 충족하는 고객에게 월 1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하는 챌린지다. 참여 가능 대상은 T map '운전습관 메뉴'의 '퍼마일 챌린지' 전용 링크를 통해 가입하는 신규고객이다. 이동통신사 상관없이 T map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본 챌린지 참여 후 보험 개시일부터 미션 수행이 가능하다. 본 챌린지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진행한다. 기존 고객의 경우에는 내년 2월 갱신 고객부터 참여 가능하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는 신규고객들은 가입일 기준 1년간 총 12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개시일부터 말일까지도 1회로 간주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운전 미션은 총 4가지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1년 동안 무사고 유지 ▲T map 안전운전 점수 70점 이상 ▲T map 주행거리 200㎞ 이상 ▲T map 주행거리가 캐롯플러그 주행거리의 50% 이상이다. 미션 달성 세부현황은 캐롯 앱 또는 홈페이지의 요금조회 페이지를 통해 일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무사고 조건의 경우 사고 접수일 기준으로 본인 과실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본인 과실이 0%일 경우에는 무사고로 인정하고 50% 이하일 때는 월 단위로 리셋되어 익월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본인 과실 50% 초과일 경우에는 보험계약 전체 기간 중 무사고 미션을 실패한 것으로 간주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없다. 고객들이 '안전운전'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준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안전운전 인식 확산을 통한 사고 비율 감소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고객들은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의 항목을 통해 산정되는 T map 안전운전 점수를 70점 이상 달성해야 한다. T map의 주행거리는 전체 운행 거리의 50% 이상이 돼야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실제 주행기록은 캐롯플러그를 통해 주행 순간부터 자율측정된다. 캐롯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의 가장 큰 목적은 캐롯과 SK텔레콤의 ICT 기술력을 활용해 고객들이 '안전운전의 생활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고객 가치' 증진에 걸맞은 혜택도 강화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UBI(Usage-Based Insurance) 활성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이 증대되고 안전문화 확대로 각종 사회적 비용이 감소되며 사회 공익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1 09:57:1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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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니클로사마이드, 코로나19치료제 정부과제 선정

대웅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정부가 생산장비 구축비용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대상 과제로 예비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에 따라 이번 선정은 국가연구개발시설·장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경 확정될 예정이다. 선정이 완료되면 대웅제약은 2021년 12월까지 DWRX2003 임상시료 및 공급용 대량생산화를 진행하며 발생하는 생산시설 비용 약 38억원 중 최대 19억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대웅제약과 대웅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중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제거·싸이토카인 폭풍 저해·호흡곤란 개선 등의 효과가 다양한 동물모델에서 증명된 바 있어 코로나19의 올인원 치료제로 주목받는 물질이다. 특히 바이러스 제거작용은 SKP2 저해작용(바이러스의 자가포식을 활성화시켜 침투한 바이러스 입자를 분해하는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되더라도 제거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대웅제약은 미국 2상을 위한 미국국립보건원(NIH)와의 DWRX2003 관련 미팅에서 인체에서의 감염 및 병리 양상을 가장 잘 반영하는 햄스터 모델에서의 효력시험을 요청받아 진행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에서는 매우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 폐 조직병리시험결과에서는 항염증 효능이 입증된만큼 두 효과를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생존율을 개선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웅제약은 2021년 상반기 중 다국가 2상 결과를 확보해 국내·외에서 조건부허가 및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치료제 생산장비 구축지원 과제 선정을 계기로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 마무리와 동시에 치료제 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며 "안정적인 치료제 공급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더믹을 종식시키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21 09:51: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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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기업고객 대상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삼성화재가 휴레이포지티브,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고객 대상으로 직장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기업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지원에 나선다. 삼성화재는 기업 고객 대상으로 소속 임직원들의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휴레이포지티브, 강북삼성병원 3개사 협력을 통해 운영한다.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휴레이포지티브가 사업의 주체로써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삼성화재는 자사 당뇨관리 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콘텐츠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자문을 맡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위험군에 속한 직장인에게 전용 앱을 통해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돕는다. 서비스 대상 직원들은 전용 앱에 가입한 후 간단한 설문을 통해 뇌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각 12주간의 집중관리 및 일반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24주간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 기간 동안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혈압, 혈당, 체중, 식사, 운동 등 건강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자동 반영 기능도 갖췄다. 질환별, 주제별로 특화된 건강 정보도 매주 제공한다. 질환 관리 중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헬스 매니저에게 문의도 할 수 있다. 답변은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 범위 내에서 이뤄진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체온 측정, 증상 문진 등을 통해 증상을 체크하고 이상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보나 메시지 등도 제공한다. 직장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생산성 향상 및 직원 의료비 감소로 인한 사업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직원도 회사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직장 생활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임직원 건강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근로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삼성화재는 기업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지원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1 09:39: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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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국내 기업 'ESG 경영체계' 재설계해야"

'ESG 경영 시대, 전략 패러다임 대전환' 보고서 표지. /삼정KPMG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가 21일 발간한 'ESG 경영 시대, 전략 패러다임 대전환' 보고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업이 사업장 셧다운, 공급망 붕괴, 고객 가치의 본질적 변화 등을 경험하며 비재무적 가치를 고려하는 ESG 경영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기업의 비전을 ESG 기준에 맞춰 재정립하고,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통합한 새로운 목표를 수립하는 등 ESG 경영체계로 재설계할 것을 주문했다. 비즈니스 리더가 주목할 ESG 경영 5대 어젠다로는 ▲규제(Regulation) ▲파이낸싱(Financing) ▲인수합병(M&A) ▲기술(Tech) ▲보고(Reporting)를 제시했다. 지속가능발전과 ESG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각국 정부는 ESG에 대한 권고를 넘어 관련 규제·정책을 적극적으로 제도화하고 있다. 2013년 28개에 불과했던 글로벌 ESG 신규 규제·정책은 2018년 210개까지 증가했다. 2016년~2018년에는 연평균 102.9%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의 경우도 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ESG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그린뉴딜 등 국책사업에서도 ESG 테마가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ESG 요소가 자금조달·투자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의 ING, 프랑스의 BNP파리바 등 글로벌 대형 은행 중심으로 지속가능연계대출 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주요 은행도 ESG 요소 도입을 구체화하고 있다. ESG 채권 발행 및 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ESG 채권 발행 규모는 4841억달러(529조 1213억원)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으며, 국내 설정된 ESG 펀드 순자산 규모는 올해 2월 기준 3869억원으로 2018년(1451억원) 대비 2.6배 증가했다. M&A 딜 소싱과 밸류에이션 과정에서도 ESG가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소재, 폐기물 처리 등 '환경' 테마의 대형 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올해 거래액 5000억원 이상의 국내 대형 M&A 중 40% 이상이 ESG 관련 M&A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인권침해, 민간인 피해 등 반윤리적·비인도적 요소가 있는 사업을 처분하고 있다. ESG 대응전략과 기대 효과. /삼정KPMG 글로벌 기업들은 ESG 경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자사 비즈니스에 접목해 기업이 직면한 이슈와 사회·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구글은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개발(Advancing AI for Everyone)'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을 통해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류가 직면한 난제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2018년 3월부터 블록체인으로 커피 원두의 생산 및 유통 이력을 조회하는 '빈투컵(Bean to Cu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00% 친환경 에너지로 가동되는 해저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나틱(Project Natic)'을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KPMG가 전 세계 52개국 5200개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 동향 조사 결과 국가별 매출 상위 100개 기업의 80%가 지속가능성 보고를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SG 등 지속가능성 정보를 제3자로부터 인증받는 기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기업은 ESG 정보공시를 통해 자사의 경제, 환경, 사회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고 평가기관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이동석 삼정KPMG ESG서비스전문팀 리더는 "성공적인 ESG 경영을 위해서는 ESG 정책, 규제, 시장 트렌드와 자사 비즈니스를 연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며, 외부 전문기관과 내부 태스크포스(TF)를 활용한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업이 사업포트폴리오 수립 시 ESG 요인도 검토해야 하며 딜 소싱 시 환경오염 유발, 사회 문제 야기 등에 대한 기업 스크리닝(Screening)도 필요하다"며 "기술 개발 및 R&D 투자를 통해 ESG 리스크를 절감시키는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ESG 정보의 체계적 관리와 성과 측정 모델 개발을 통한 ESG 경영을 내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21 09:38:2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