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산업은행,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유상증자 비용 5000억원 투입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오는 3일 산은이 교환사채 인수금액으로 3000억원의 자금을 한차례 더 투입하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절차는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5000억원을 투입해 한진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기존주주가 아닌 특정주주를 인수자로 지정하고 주식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산은이 한진칼에 배정받을 수 있는 주식은 총 706만2146주다. 이렇게 되면 한진칼 지분구도는 조원태 회장 측 22.44%, 델타항공(조회장 우호지분) 14.9%, KCGI 등 3자현합 45.22%에서 조원태 회장측 20.05%, 델타항공(조회장 우호지분)13.31%, KCGI 측 3자연합 40.4%, 산은 10.66%로 바뀐다. 사실상 산은이 캐스팅보터(casting voter)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산은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법원이 KCGI(강성부펀드)가 한진칼에 대해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돼서다. 지난 1일 법원은 "신주발행이 진행될 경우 지배권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신주발행이 지배권 구도를 결정적으로 바꾼다고 볼 수는 없다"며 "산은에 대한 신주발행은 통합 항공사 경영이라는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이뤄진 것으로, 현 경영진의 경영권이나 지배권 방어 목적 달성을 위해 한 것이라고 보긴 어렵다"며 기각했다. 산은은 다음날 3일 교환사채 인수금액으로 3000억원을 투입한다. 교환사채는 발행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교환할 수 권리가 포함된 주식연계채권이다. 산은은 교환사채를 통해 한진칼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 보통주를 내년 1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1233만7048주로 교환 받는다. 즉, 산은은 한진칼에 8000억원을 투입하고, 그만큼의 한진칼 주식과 대한항공 주식을 돌려받는다는 설명이다. 한진칼은 산은으로부터 받은 8000억원을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수 있도록 빌려준다. 아시아나항공 인수금액은 총 1조8000억원 (신주 1조5000억원+영구채 3000억원) 이다. 대한항공은 한진칼에서 빌린 8000억원 중 3000억원을 신주계약금으로 지급하고, 3000억원으로 영구채를 인수한다. 나머지 2000억원은 대한항공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잔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유상증자 규모는 2조 5000억원 규모다. 대한항공은 유상증자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잔금 1조2000억원을 주고, 한진칼에 빌린 8000억원을 갚는다. 나머지 5000억원은 고용유지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한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63.9%를 보유하게 돼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 전체적인 지배구조는 한진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된다. 해당 절차는 내년 6월 말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 기각으로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한 KCGI 등 주주연합이 항고할 수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처분신청 항고는 법원 결정 이후 7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며, 인용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까지는 통상 2주가량 소요된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은 2일이지만,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이전까지 항고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실익이 없다는데 무게가 실린다. 업계 관계자는 "법원에서도 항공사 통합절차가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1일 기각결정을 내린 만큼 이번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관련결정은 단심으로 봐야한다"며 "KCGI 등 3자 주주연합이 임시 주주총회,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등을 통해 목소리를 낼 수 있겠지만 지분율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 됐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2020-12-02 15:07:45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 6582조원…전년比 1373조원 ↑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운영현황 및 안내사항 /금융감독원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증거금을 교환하고 있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6582조원으로 전년 대비 1373조원이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앙청산소 청산 장외파생상품 거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들의 장외파생거래도 함께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외파생거래 잔액은 2018년 3월 말 8304조원에서 2019년 9092조원, 올해 1경1318조원으로 늘었다. 기초자산별로 보면 이자율 기초 장외파생상품의 비중이 54%로 가장 높으며 ▲통화 43.4% ▲신용 1.3% ▲주식 1.0% 등이다. 거래주체별로는 은행의 이자율 및 통화관련 장외파생상품 거래 잔액이 전체 잔액 중 88.6%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장외파생상품거래의 중앙청산소 청산을 유도하고 시스템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행정지도)'을 시행하고 있다. 변동증거금 교환 제도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시행 중이며, 개시증거금 교환 제도는 내년 9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의 3·4·5월말 장외파생거래 명목잔액 평균이 기준금액 이상인 금융회사는 당해 연도 9월부터 1년간 증거금을 교환해야 한다. 올해 기준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변동증거금 교환대상인 금융회사는 85개사다. 금융그룹 합산 잔액을 기준으로 변동증거금 적용대상에 해당된 회사는 20개사며, 나머지 65개사는 단독잔액 기준으로 교환대상에 포함됐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개시증거금 교환제도 적용대상(잠정)인 금융회사는 43개사다. 은행이 24개사(외국계 은행 12개사 포함)며 ▲증권 7개사 ▲보험 9개사 ▲자산운용 3개사 등이다. 이중 18개사는 단독 잔액이 아닌 소속된 금융그룹 합산 잔액이 70조원 이상으로 개시증거금 적용대상에 해당됐다. 금감원은 내년 9월 개시증거금 제도의 본격적 시행을 앞두고, 금융회사의 준비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2 13:56:2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신한은행, 순천시에 마스크 10만개 지원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서 신한은행 호남본부 차성종 본부장(오른쪽)과 허석 순천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순천시에 마스크 10만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순천시는 일상생활 속 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20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순천시의 28만 시민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는 '마스크 100만개 모으기'운동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피해 확산 방지 및 순천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며 "재난 상황 발생시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발맞추어 송년 모임 자제와 이상증상 발현 시 즉시 검사 및 귀가 조치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 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02 13:48:2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EY한영, "글로벌 소비자 42% 연말 쇼핑 줄인다"

EY한영 CI. 글로벌 소비자 42%가 올해는 연말 쇼핑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줄어 들어 지난해보다 연말 소비를 축소하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전 세계 1만44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EY 미래 소비자 지수(EY Future Consumer Index)' 5차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EY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 심리와 행동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지난 4월 1차 보고서 작성을 시작으로 미래 소비자 지수를 개발해 왔다. EY 조사 결과 글로벌 소비자 40%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었다고 밝혔고, 전체 응답자 중 60%는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지출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소비자 42%는 지난해 연말 쇼핑 시즌 대비 올해 말 지출 규모를 축소한다고 했으며, 41%는 이미 비필수품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세일 행사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4%는 다가올 연말 연초 대형 세일 기간에 쇼핑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단, 오프라인 세일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소비자는 소수에 불과했다. 대형 세일 기간 때 쇼핑을 하겠다는 인원 중 91%는 최소한 절반 이상의 지출을 온라인에서 하겠다고 밝혔다. 절반(53%)이 넘는 소비자들이 가전제품·IT기기 등을 온라인에서 사겠다고 응답했으며, 식자재·음료 등을 직접 매장에서 구입해야 하는 물건으로 꼽았다. 앤드루 코스그로브(Andrew Cosgrove) EY한영 글로벌 유통·소비재섹터 지식 리더는 "온라인 소비 증가에 따라 쇼루밍(Showrooming) 현상이 확산될 전망"이라며 "소비자들이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살펴본 후 실제 구매는 온라인에서 하는 현상에 대비해 기업들은 가격 경쟁력이나 옴니채널 역량 강화 등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02 11:09:4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