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특징주] 에이치브이엠,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에 급등

일론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민간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가 내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에이치브이엠의 주가가 연일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에이치브이엠의 주가는 전날 대비 9300원(21.78%) 오른 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에이치브이엠은 구리(Cu)·철(Fe)·니켈(Ni)계 특수합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고청정 진공용해(VIM, VAR, ESR) 기반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Fe계 합금은 고강도를 요구하는 구조재에, Ni 합금은 고내열성이 필요한 엔진 부품에 주로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미국 우주 기업들의 수요와 맞물리며 납품이 계속되고 있다. 해외 특수합금 업체들도 Fe·Ni계 합금을 생산하고 있으나, 방위산업·자동차·항공 등 기존 주문 물량이 많이 우주 분야에 특화된 합금 공급은 제한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국내 유통사를 통한 에이치브이엠과 미국 우주기업 간 공급 관계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우주 산업과 함께 특수합금 수요가 증가하는 국면에서 에이치브이엠은 우주 분야에 집중한 매출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수기자 gws0325@metroseoul.co.kr

2025-12-22 10:05:56 박경수 기자
기사사진
업권별로 보는 금감원 조직개편…"사후 제재에서 사전 차단으로"

금융감독원의 이번 조직개편은 특정 업권을 겨냥한 조정이라기보다, 감독 방식 전반을 재설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이후 분쟁조정이나 제재로 대응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상품 설계·영업·시장 거래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먼저 포착해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자본시장, 은행, 보험과 가상자산·디지털 금융 전반에서 감독 조직과 기능이 구체적으로 조정됐다. ◆자본시장-불공정거래·회계부정 대응 기능 전면 배치 자본시장 부문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큰 폭의 변화가 이뤄진 영역이다. 불공정거래와 회계부정이 반복적으로 문제 된 상황을 반영해, 감독 기능이 사후 제재 중심에서 사전 점검·상시 감시 체계로 재편됐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과 시장 감시, 회계 감독 기능이 전반적으로 보강됐다. 자산운용감독국에는 특별심사팀이 신설돼 펀드 심사 조직이 기존 2개 팀에서 3개 팀 체제로 확대됐다. 기존 펀드심사 조직이 공모펀드와 사모·외국계펀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새로 신설된 특별심사팀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형)를 비롯해 해외 대체투자펀드 등 고위험·고난도 펀드와 외국계 펀드 심사를 전담한다. 고위험 상품과 복잡한 운용 구조를 별도로 떼어 집중 점검하는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펀드심사1팀은 공모펀드 외 상품 전반에 대한 심사 제도 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펀드심사2팀은 사모펀드(PEF) 제도 개선 등 추가 업무 수요 대응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역할이 재정비됐다. 펀드 유형과 위험도에 따라 심사 기능을 세분화한 구조다. 시장 감시 기능도 확대됐다. 조사 조직 내 시장정보 분석 기능을 기존 1개 팀에서 1팀·2반 체제로 개편해, 불공정거래 관련 제보 접수와 이상 거래 탐지, 정보 분석 기능을 보다 세분화했다. 대체거래소(ATS) 도입과 알고리즘·고빈도 거래 확산 등으로 거래 구조가 복잡해지는 상황을 반영해, 거래 과정 전반에서 나타나는 이상 징후를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했다. 회계 부문에서도 감독 기능이 보강됐다. 기업 회계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고의적 왜곡을 보다 조기에 포착하고, 회계 문제로 인한 자본시장 신뢰 훼손을 차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본시장 감독 전반이 불공정거래·회계부정 대응을 중심으로 재배치된 셈이다. ◆은행-분쟁조정 이관으로 상품·영업·민원 감독 일원화 은행 부문에서는 분쟁조정 기능 이관이 핵심 변화다. 그동안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 집중돼 있던 분쟁조정 업무를 은행 감독 부서가 직접 담당하게 되면서, 상품 심사부터 영업 감독, 분쟁조정, 검사로 이어지는 일관된 감독 흐름이 구축된다. 은행 상품과 영업 구조를 가장 잘 아는 감독 부서가 분쟁조정까지 함께 수행함으로써, 민원 발생 원인에 대한 판단과 후속 조치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감독 부서와 분쟁조정 부서가 나뉘어 있어 사안 판단과 대응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감독 범위도 건전성 관리에 국한되지 않는다.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 등 소비자 부담과 직결되는 영역을 중심으로, 대출 구조와 영업 방식 전반을 점검하는 감독 기능이 강화됐다. 금리 산정 방식, 수수료 구조, 상품 설명 과정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소비자 보호 기능이 원장 직속의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으로 재편되면서, 은행 감독 역시 개별 부서 차원의 대응을 넘어 금감원 전체 감독 서비스 체계 안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작동하게 된다. ◆보험·가상자산·디지털 금융-신유형 리스크 전담 관리 체계 구축 보험 부문에서는 상품 감독과 리스크 관리 기능이 세분화됐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으로 나눠 상품 감독 조직을 운영하고, 회계 기준 변화 이후 중요성이 커진 계리 리스크를 전담 관리하는 조직이 신설됐다. 보험 상품의 구조와 가정이 소비자에게 불리하게 작동하지 않는지를 상시 점검하는 체계다. 가상자산과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도 조직 보강이 이뤄졌다. 가상자산 관련 제도 변화에 대비해 전담 태스크포스가 운영되며, 거래 구조와 영업 관행, 이용자 보호 측면을 함께 점검한다. 전통 금융과 달리 변동성이 크고 제도화가 진행 중인 영역인 만큼, 감독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디지털 금융 전반에서는 해킹, 개인정보 유출, 전산 장애 등 디지털·사이버 리스크를 분석·관리하는 기능이 강화됐다. AI와 신기술 도입이 확산되는 상황을 반영해, 기술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험 요소를 상시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감독 체계를 정비했다. 불법 사금융과 조직적 금융사기 등 민생 침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별사법경찰 도입을 추진하는 전담 조직과 금융범죄 정보 분석 기능도 신설됐다. 금융 범죄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해, 감독과 수사 대응이 연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2025-12-22 10:00:19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이찬진 체제 첫 조직개편…금감원 감독체계, 소비자보호 축으로 재설계

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를 조직 운영의 중심축으로 끌어올리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분쟁조정과 민원 대응에 머물던 기존 소비자보호 기능을 감독·검사 전반으로 확장해, 사후 대응 중심이던 감독 방식을 사전예방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지는 전면 조직개편으로, 이 원장이 강조해온 '소비자 보호 최우선' 기조가 조직 형태로 구현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개편은 금융소비자보호원을 금감원에서 분리해 독립기구로 신설하는 방안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내부 반발이 거셌던 점을 고려해, 외부 분리 대신 내부 재편을 택한 결과로 해석된다. 소비자보호 기능을 금감원 밖으로 떼어내기보다는, 금감원 내부에서 위상을 대폭 강화해 감독 기능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방향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분리' 대신 '내부 집중'…이찬진의 선택은 사전예방형 감독 조직개편의 핵심은 소비자보호 기능을 원장 직속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으로 격상한 점이다. 기존처럼 소비자보호를 하나의 기능 영역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감독·검사·제도 전반을 소비자 관점에서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로 재편했다. 이찬진 원장은 취임 이후 "소비자 보호는 민원 처리 차원이 아니라 감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금감원은 그동안 소비자보호 업무가 분쟁조정과 사후 민원 처리에 치우쳐 있었다는 내부 평가를 반영해, 상품 설계·제조 단계부터 소비자 피해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를 감독·검사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되 감독 기능과 분리하지 않고, 감독 전반의 기준값으로 삼겠다는 것이 이번 개편의 방향이다. 분쟁조정 기능을 각 업권 감독국으로 이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상품을 심사·감독하는 부서가 분쟁조정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바꿔, 소비자 피해 사례가 감독 과정에 즉각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금융분쟁조정위원회 운영과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실태 평가는 별도 전담 조직을 신설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소비자보호 강화로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금감원이 선을 그었다. 소비자보호와 건전성 감독은 상충 관계가 아니라, 건전한 영업 관행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상호 보완적이라는 설명이다.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불완전판매나 과도한 영업 행위는 중장기적으로 금융회사 건전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판단이다. ◆이재명 정부 기조와 궤 같이…민생·공공성 강조한 감독 재설계 이번 조직개편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민생금융 범죄 대응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소비자 피해를 사후적으로 구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감독 단계에서부터 위험 요인을 차단하겠다는 방향은 정부가 내세운 '사전 예방 중심의 금융 질서'와 궤를 같이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민생금융 범죄 대응 기능도 강화됐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보험사기 등 민생 금융 범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아울러 최신 범죄 수법과 동향을 분석·관리하는 전담 조직도 새로 꾸렸다. 다만 특사경 도입이 곧바로 금감원의 '수사 권한 확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관계 부처 협의와 법적 근거 마련을 전제로 단계적으로 도입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초기에는 범죄 정보 분석과 수사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제도적 여건이 갖춰질 경우 역할 확대를 검토한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 건전성 감독, 민생금융 범죄 대응을 분리된 기능이 아니라 하나의 감독 흐름으로 연결해 감독 체계 전반을 재설계한다는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2 10:00:1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자산유동화법 개정 효과 본격화"…예탁결제원 '유동화증권 통합정보' 전면 개방

자산유동화법 개정에 따라 유동화증권 정보공개가 대폭 확대되면서, 유동화증권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원은 개정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기존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을 확대 개편하고, 지난해 1월 12일부터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개정법은 자산유동화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동화증권 발행 과정 전반에 대한 정보공개 의무를 새롭게 도입했다. 개정 법령에 따라 유동화전문회사 등은 유동화증권 발행 시 발행내역, 자산유동화계획, 의무보유 내역, 신용보강 관련 사항 등을 예탁결제원을 통해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통합정보시스템은 유동화증권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e-SAFE(이-세이프)'와 투자자·시장에 정보를 제공하는 'SEIBro(세이브로)'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는 SEIBro를 통해 유동화증권의 발행, 공시, 매매, 신용평가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금융당국은 위험보유 의무(5%) 이행 여부 등 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실제 운영 현황을 보면, 법 시행 이후 지난해 말까지 증권사 25곳, 은행 4곳, 주택금융공사와 부동산신탁회사 등 기타 기관 17곳 등 총 46개 기관이 시스템에 참여했다. 이들 참가자가 등록한 유동화증권 발행내역은 총 3341건으로, 이 가운데 등록유동화는 196건, 비등록유동화는 3145건에 달한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금융당국의 자산유동화시장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에 맞춰 추진됐다. 예탁결제원은 2021년 1월 통합정보시스템을 처음 구축했으나, 이후 공시 연계 확대와 신용보강·기초자산 분류체계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전면적인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자산유동화법 개정으로 실물발행·해외발행 유동화증권까지 정보공개 대상이 확대되자, 발행내역과 의무보유 내역을 입력·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설계했다. 예탁결제원은 제도 안착을 위해 법령 제·개정 지원과 함께 시스템 개발, 참가자 안내를 병행했다. 금융위원회 법 개정 실무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해 하위 법령과 감독규정 정비를 지원했고, 유동화증권 정보의 수집·관리·공개 절차를 규정한 내부 업무규정도 제정했다. 아울러 신용보강 및 기초자산 분류체계를 세분화하고, 위험보유 의무 감독을 위한 신규 기능을 시스템에 반영했다. 시장 참여자에 대한 설명회와 사전 테스트도 진행됐다. 예탁결제원은 총 네 차례 설명회를 열어 제도 변경 사항과 시스템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업무 매뉴얼을 배포해 실무 혼선을 최소화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투자자는 분산돼 있던 유동화증권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고, 금융당국은 발행 현황과 위험요인을 보다 신속하게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정보시스템 운영기관으로서 투자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당국의 정책 지원과 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2 09:59:2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공급절벽 현실화…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반토막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22일 직방에 따르면 2026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7만2270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23만8372세대)보다 28% 감소한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총 8만 1534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올해(11만2184세대)보다 28% 가량 줄었다. 특히 서울은 2025년보다 48% 적은 1만 6412세대가 입주한다. 이 중 대부분인 1만4257세대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완료된 사업장이다. 경기는 평택, 이천, 파주, 의왕 등 위주로 5만361세대, 인천은 검단신도시 등 택지지구 위주로 1만4761세대가 입주한다. 지방 역시 2025년 12만6188세대에서 2026년 9만736세대로 약 28% 줄어든다. 최근 5년간 연평균 공급물량 13만여 세대에 크게 못미친다. 서울의 경우 ▲서초구 5155세대 ▲은평구 2451 세대 ▲송파구 2088세대 ▲강서구 1066세대 ▲동대문구 837세대 등의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총 32개 단지가 입주하는 가운데 정비사업이 완료되는 대규모 사업장들의 입주가 계획돼 있다. 서초구는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디에이치방배(3064세대)와 반포3주구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트리니원(2091세대) 등 대규모 단지 입주가 이어진다. 은평구에서는 대조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메디알레(2451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는 ▲평택(8012세대) ▲이천(6074세대) ▲파주(3822세대) ▲의왕(3813세대) ▲화성(3259세대) 등 기존 공급량이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가 이어진다. 인천은 검단신도시 등 택지지구 위주로 총 19개 단지, 1만4761세대가 입주한다. 지방은 총 9만 736세대, 137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입주물량이 감소했지만 지역별로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부산은 1만4465세대로 올해보다 입주물량이 다소 늘어난다. 남구가 6335세대로 가장 많고 ▲강서구 3159세대 ▲부산진구 1819세대 ▲수영구 1233세대 등이다. 충남은 1만 294세대로 물량이 소폭 줄었지만 최근 3년간 연평균 1만 세대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공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직방 관계자는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예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따른 시장 영향은 일률적으로 나타나기보다는 지역별로 상이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관계자는 또 "입주물량 축소에 대한 우려는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돼 왔으며, 전세시장과 실수요 중심의 매매시장에서도 수요 조정과 가격 변화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22 09:52:1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금투협 "연내 환매대금 받으려면 24일까지 신청해야"

연내 환매대금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 국내주식형·국내주식혼합형 펀드 투자자는 오는 24일까지 환매를 신청해야 한다. 금융투자협회는 한국거래소가 오는 30일 거래를 끝으로 연말 폐장하고, 12월 31일 휴장 후 내년 1월 2일 개장함에 따라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환매 처리 일정이 순연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내 환매대금을 지급받아 사용할 계획이 있는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집합투자규약상 주식 편입 비율이 50%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와 국내주식혼합형펀드는 24일 오후 3시 30분 이전에 환매를 신청할 경우, 26일 공시되는 기준가격을 적용받아 30일에 환매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반면 기준시간인 오후 3시 30분을 넘겨 환매를 신청하면 '장 마감 후 거래(Late Trading)' 제도에 따라 29일 공시 기준가격이 적용되며, 이 역시 환매대금 지급일은 30일이다. 환매 신청 시점에 따라 적용 기준가격이 달라지는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투자협회는 해외투자펀드 등 일부 펀드의 경우 개별 집합투자규약에 따라 환매 처리 방식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연내 환매대금 인출이 필요한 투자자는 반드시 거래 중인 금융회사에 사전에 문의해 정확한 환매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2 09:43:0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佛 빌모트와 여의도 공작아파트 특화 설계 MOU

대우건설은 프랑스 빌모트(WILMOTTE)사,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와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외관 특화 디자인을 위해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이와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수준의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디자인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빌모트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리노베이션, 엘리제궁 등 프랑스 주요 랜드마크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온 세계적인 설계사로 예술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독창적 디자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공작아파트는 여의도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빌모트의 주요 관계자는 MOU 체결 후 공작아파트로 이동해 사업지를 직접 살펴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빌모트와의 협력은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여의도 도시경관을 선도하는 상징적 디자인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재건축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공작아파트 재건축 운영위원회와도 전에 없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업계에 새로운 정비사업 모델 제시하고, 여의도에서 가장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을 완수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모트 관계자 역시 "대우건설과 함께 서울의 핵심 입지에서 새로운 랜드마크 디자인을 만들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예술성과 기술이 조화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22 09:15:54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업비트, 대학생 팀 서포터즈 '업투 4기' 발대식 개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지난 19일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대학생 대상 팀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투 4기는 129팀이 지원해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10팀이 최종 선발됐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웰컴기프트 제공 ▲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블록체인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업투 4기는 'Team Up For The Next Block'을 슬로건으로 업비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업투 4기는 팀으로 선발하여 팀별 미션과 개별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업비트의 투자자 보호 활동과 안전한 디지털자산 거래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투 4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우수 활동자 및 팀에게는 총 1200만원 상당의 포상금과 업비트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콘텐츠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공개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업투는 젊은 세대와 함께 더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감각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업비트의 다양한 소식과 활동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22 08:53:4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삼섬운용, 'KODEX 미국성장커버드콜액티브' 신규 상장

미국 증시를 주도하는 테크 성장주의 강력한 상승 탄력은 유지하면서도, 커버드콜 특유의 월배당까지 챙길 수 있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수익성 높은 미국 테크 성장주에 투자하며 탄력적인 옵션 매도 전략으로 월배당을 추구하는 'KODEX 미국성장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오는 23일 신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KODEX 미국성장커버드콜액티브는 수익성 높은 테크 성장주에 투자하면서 탄력적 옵션 매도로 월배당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미국 현지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전략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QDVO(Amplify CWP Growth & Income ETF)'의 한국판 버전이다. 우수한 현금흐름과 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온 미국 대표 테크 성장주에 투자하며, 상대적으로 큰 변동성을 활용해 높은 옵션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나스닥100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고, 이익 성장이 뚜렷한 미국 대표 테크 기업인 ▲엔비디아 ▲구글 ▲애플 등 빅테크 기업을 포함해 최근 우주 항공 분야에서 주목받는 ▲로켓랩 등 차세대 성장주까지 편입한다. 특히 미국 현지 옵션 전략 특화 자문사인 CWP(Capital Wealth Planning)와 협업해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대세 상승장에서는 옵션 비중을 최소화해 테크성장주의 주가 상승에 집중하고, 횡보 혹은 하락장에서는 전략적 옵션 매도로 옵션프리미엄을 수취해 장기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추구한다. 또한 옵션 액티브 전략과 주식 액티브 전략을 수행해 빠르게 변화하는 테크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앞서 2022년 9월 미국 현지 인기 상품인 'DIVO'의 한국판인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를 상장시켜 올해에만 개인 순매수 684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두 상품을 함께 포트폴리오에 담을 경우, 한 달에 두 번 배당금을 받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기존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배당성장주 투자)가 매월 15일을 기준일로 하는 '월중 배당'을 실시하는 반면, 신규 상장하는 KODEX 미국성장커버드콜액티브(테크성장주 투자)는 매월 말일을 기준일로 하는 '월말 배당'을 실시한다. 송아현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테크 성장주가 시장을 이끌고 있는 상황에서 변동성 관리와 함께 테크 성장주의 흐름을 따라가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기존의 배당형 상품과 이번 성장형 상품을 조합한다면 안정성과 성장성, 그리고 월 2회의 현금 흐름까지 모두 잡는 스마트한 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2-22 08:50:1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