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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자정마다 매매유인하고 3분내 차익실현 혐의자 고발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밤 12시 자정마다 발생하는 '경주마 효과'를 이용해 매매를 유인하고 통상 3분이내 차익실현을 완료한 초단기 시세조종 사건의 혐의자를 고발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가상자산 시세조종 행위 혐의자에 대해 수사기관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조사를 실시해 고발조치한 이번 사건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률이 일괄적으로 초기화되는 시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가격 상승률 최상위 종목으로 집중돼 매수세가 유인되는 소위 '경주마 효과'를 이용한 초단기 시세조종 사례다. 본 사건은 매일 00시 정각마다 경주마 효과를 발생시켜 매매 유인후, 매수세 유입 초기(평균 10초내)에 매도를 시작해 수억 원대의 보유 물량을 고점에서 일반투자자에게 전가하고 신속하게 이탈하는 특징이 있다. 혐의자는 특정 가상자산을 저가에 미리 매수해 놓은후 00시 정각에 수억원대의 고가매수 주문을 1회 제출해 시세를 급등시켰다. 그러자 즉시 거래소 앱, 홈페이지 등에서 해당 종목이 가격 상승률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일반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인되자 혐의자는 빠르게 매도를 시작해 보유물량을 통항 3분내로 전량 매도하고 매매차익을 실현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감독 당국은 가상자산시장의 시장감시 기능을 철저히 감독하여 불공정거래의 사전 예방과 이용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적발된 가상자산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사·조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18 15:38: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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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MA 합류…한투·미래 이어 세 번째 사업자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사업자로 18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지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지정 받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에 이어 국내 세 번째 IMA 사업자가 됐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으로부터 예탁 받은 자금을 기업대출, 벤처기업, 주식, 채권 등에 통합 운용하고 그 성과를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증권사의 자금 운용 역량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되는 사업으로, 자본시장 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는 핵심 제도로 평가된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지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자본 확충에 나섰다. 지난해 8월 NH농협금융지주로부터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8조원 요건을 충족했으며, 같은 해 9월 금융당국에 IMA 사업자 지정을 신청했다. 이후 사업계획 심사와 내부통제 체계 점검, 금융감독원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11일 증권선물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고 이날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NH투자증권은 발행어음과 IMA를 모두 갖춘 종투사로서 자금 조달 및 운용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게 됐다. 특히 2018년부터 운영해 온 발행어음 사업의 운용 경험과 IB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금융, 구조화금융, 모험자본 투자 등 IB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이 IMA를 통해 조달된 자금이 기업금융과 혁신기업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는 만큼, NH투자증권의 역할도 확대될 전망이다. IMA 사업자는 조달 자금의 일정 비율을 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그 비율은 2026년 10%를 시작으로 2027년 20%, 2028년 2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IMA 사업 확대와 함께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IMA 사업자 지정은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자본시장 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전사적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 발굴과 모험자본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 자본시장의 성장과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18 15:2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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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포천양수발전소 첫 삽…현대건설 컨소시엄 낙찰

3번째 양수발전, 재생에너지 대응 인프라 확대… 2033년 준공 목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한수원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조성되는 포천양수발전소 1·2호기(총용량 700MW) 토건 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현대건설 공동수급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찰금액은 약 5277억 원(부가가치세 포함) 수준이다. 이번 입찰은 공사 수행능력과 시공계획, 입찰가격 등을 종합 평가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관리 평가 비중을 대폭 확대해 기술력과 함께 안전 역량을 핵심 선정 기준으로 반영했다. 포천양수발전소는 한수원이 추진하는 세 번째 양수발전 프로젝트로, 기존 영동·홍천에 이은 신규 사업이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낮을 때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수요가 높을 때 발전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변동성을 보완하는 핵심 설비로 평가된다. 한수원은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203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인력 유입이 이뤄지고, 발전소 운영 단계까지 지역 지원사업이 병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한수원은 향후 합천과 영양 지역에도 양수발전소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전력수급 조절이 가능한 양수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시대에 필요한 에너지믹스 최적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18 15:14: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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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총 6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2026년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랑성금 지원사업은 전북은행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지역사랑성금을 활용해 우수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전북은행의 핵심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복지, 문화·예술·스포츠, 일자리창출, 경제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분야와 시설·단체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하는 기능보강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기관 당 지원 규모는 최대 400만원까지다. 각 분야별 동시신청은 불가하고, 차량지원은 제외된다. 신청대상은 사회복지사업 시설 및 단체, 공익목적 비영리법인,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다. 전북은행을 홍보하고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특별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및 소득증대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등을 우대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전북은행 본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 및 전북은행 사회공헌부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올해에도 공모를 준비했다"며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들이 제안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8 15:02:4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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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태에 엔화값 20개월래 최저…원·엔 '동조화'

'중동사태' 여파로 엔화값이 크게 떨어졌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원유값이 급등하면서 동아시아 권역의 에너지 수급에 빨간불이 켜져서다. 엔화값이 20개월 만에 달러당 160엔을 목전에 두며 2024년의 '초엔저'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엔화와 동조성이 큰 원화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중동사태'에 엔화 약세 가속 투자정보사이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선물시장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59.03엔에 거래를 마쳤다. 엔화값이 연중 최저를 기록한 지난 13일의 159.73엔(종가 기준)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달러당 160엔 선을 지속해서 위협하고 있다. 엔화값이 달러당 160엔을 넘긴 것은 지난 2024년 7월이 마지막이다. 이번 엔화값 하락의 배경은 '다카이치 2기 내각' 출범 이후 엔화가 약세인 가운데, 중동사태가 발발하며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져서다. 앞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1월 23일 중의원을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결정했다. 다카이치 총리의 높은 지지율에도 집권당인 자민당의 의석이 과반에 미치지 못했던 만큼, 조기 총선을 통해 입법 및 정책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에서다. 지난 2월 8일 치러진 총선에서는 자민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의석을 확보하는 대승을 거뒀고, 같은 달 18일 '적극 재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다카이치 2기 내각이 출범했다. 일본 정부의 재정 부담 증가와 함께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늦출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했으며, 중의원 해산 당시 달러당 152.20엔 수준이었던 달러·엔 환율도 2월 말 156.06엔까지 올랐다. 이어 지난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 이란 군사작전으로 촉발된 '중동사태'도 엔화값을 끌어내렸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일본의 에너지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영향이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생산량의 20~30%가 유통되는 경로다.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가 수입하는 원유 대부분이 이란령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한다. 한국은 원유 수입의 7~80%를, 일본은 90% 이상을 중동지역에서 생산되는 '두바이유'에 의존한다. '두바이유'는 미국산 '텍사스유(WTI)'나 북유럽산 '브렌트유'로 대신할 수 있지만, 원산지마다 원유의 구성비가 다르고 한국과 일본의 정유시설은 중동산 기름에 특화돼있어 즉각적인 대체는 어렵다. 중동사태에 원화·엔화·대만달러 등 동아시아 통화가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다. ◆ 원·엔 동조화에 환율 영향 비(非) 기축통화인 원화는 기축통화인 엔화에 동조하는 경향이 크다. 한국과 일본의 산업·경제 구조가 유사하고, 같은 권역 통화로 묶여 취급되는 특성도 있어서다. 달러 대비 엔화값이 상승하면 원화값이 함께 상승하며 엔화값이 하락하면 원화도 함께 하락한다. 엔화가 달러당 160엔을 목전에 둔 역대급 약세를 지속 중인 가운데 원화도 달러당 1500원을 눈앞에 두며 고환율 국면에 있다. 지난 18일 기준 원·달러 환율의 주간 종가는 달러당 1493.6원으로, 환율이 달러당 1500원을 넘겼던 2009년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원화값과 엔화값이 나란히 하락한 가운데 한·일 양국은 '중동사태'에 공동 대응을 추진한다. 펀더멘털(기초체력)을 벗어난 과도한 변동성에 공동 대응한다는 목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4일 일본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과의 회담을 진행한 뒤 "양국이 계속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필요하다면 공동 대응에도 나서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가장 임박한 변수는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다. 일본은행은 18~19일 금융정책회의를 진행한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0.75%의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금정위 직후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내놓을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는 4월 금리 인상을 기대하는 만큼 금리 인상에 대한 확실한 단서가 제시된다면 엔화값이 상승하게 된다. 앞서 우에다 총재는 금정위를 앞둔 지난 17일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일시적 요인을 제외한 물가 상승률은 2%를 향해 원만히 가고 있고, 올해 후반기부터 내년까지 안정 목표와 부합하는 수준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임금 상승을 동반한 형태로 물가 안정 목표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달성되도록 정책을 운용하겠다"라며 다소 매파적(긴축 선호)인 메시지를 내놓은 바 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18 14:45: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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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카카오페이손보·교보생명

삼성생명이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특허 기반 연금 구조 활용 삼성생명은 종신보험의 노후 안전망 기능을 강화한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오는 19일부터 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에 더블연금전환 기능을 더해 삼성생명이 개발한 '종신형 신연금구조'가 적용됐다. 더블연금전환특약 선택 후 사망 시까지 유지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150%~200%를 총수령액으로 최저 보증받아 노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개정은 고객의 다양한 보험 수요를 반영해 가입 편의성과 연금 활용 유연성을 강화했다. 유병자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상품의 핵심 기능인 '더블연금전환특약'의 활용성도 개선했다. 개정 상품에서는 전부 또는 일부 전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의 자금 활용 선택권을 확대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밸런스 종신보험은 사망 보장과 연금 활용을 동시에 고려한 상품으로 출시 이후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가입 편의성과 자금 활용 유연성을 높여 고객의 다양한 생애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업계 최대 보장 '펫보험'을 출시했다. ◆ 동물병원 진료비 편차 반영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원 등 업계 최대 보장 수준의 펫보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펫보험'은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한다. 만 0세(생후 60일)부터 3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20년 만기 구조로 설계돼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을 고려한 장기 보장이 가능하다.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원 등 보장 한도를 업계 최대 수준으로 높였다. 상품은 보호자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플랜으로 구성됐다.'수술당일형'은 수술 당일 의료비 중심으로 보장하는 구조로 연간 최대 1000만 원까지, '수술입원형'은 수술 당일 의료비와 함께 수술에 동반된 입원 치료비(일 15만원 한도)를 포함해 연간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수술입통원형'은 수술 당일 의료비와 수술 관련 입원 및 통원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구조로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프리미엄 플랜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비용 때문에 가족 같은 반려동물의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진심에서 이번 상품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부터 초중학생, 성인까지 라이프 단계에 맞춘 보험에 이어 반려동물을 위한 펫보험까지 선보여 사용자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 도와 교보생명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3월부터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목했다. 조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박의 늪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교보생명도 사람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3-18 14:37: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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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영향에 2월 車 수출·내수·생산 ‘동반 감소’

친환경차는 선방…1~2월 수출 45억달러 '역대 최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2월 자동차 산업의 수출·내수·생산이 모두 감소했다. 수출 지역별로 미국, 유럽연합(EU), 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일제히 줄며 전체 실적 하락을 이끌었다. 다만 친환경차 수출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올해 들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8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은 18만988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5% 감소했고, 수출액은 48억600만달러로 20.8% 줄었다.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전년 대비 3일 줄어든 영향이 컸다. 다만 하이브리드차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친환경차 수출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2월 친환경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물량 기준 -2.5%, 금액 기준 -2.3% 감소에 그쳤다. 완성차 업체별로는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가 주요 수출 모델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특히 올해 들어 친환경차 수출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2월 누적 친환경차 수출액은 4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이는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023년 38억2000만달러, 2024년 37억9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수출 지역별로 보면, 주요 시장 전반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지역별 수출액은 ▲북미 24억1800만 달러(-23.9%) ▲미국 19억4900만 달러(-29.4%) ▲EU 6억4500만 달러(-20.0%) ▲기타 유럽 4억8800만 달러(1.7%) ▲아시아 3억5000만 달러(-45.4%) ▲중동 3억8500만 달러(-19.8%) ▲중남미 2억2800만 달러(21.7%) ▲오세아니아 2억5400만 달러(0.6%) ▲아프리카 3400만 달러(-2.5%) 등으로 나타났다. 내수 판매도 부진했다. 2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12만3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7.2% 감소했다. 하지만 친환경차는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월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7만6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가 3만6000대로 156.2% 급증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생산 역시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줄었다. 2월 자동차 생산은 27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0% 감소했다. 기업별 생산량은 ▲현대 11만8354대(-24.8%) ▲기아 10만9476대(-22.1%) ▲한국지엠 3만6940대(-3.1%) ▲KG모빌리티 7101대(-11.7%) ▲르노코리아 6052대(-17.9%) ▲타타대우 325대(-52.7%) 등으로 집계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2월 자동차 산업은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수출, 내수, 생산에서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며 "친환경차 수출은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차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소폭 감소세에 그쳤으며 완성차별로는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가 주요 수출 모델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18 14:36:4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