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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본디 법무장관 경질…엡스타인·정적 처리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팸 본디 법무장관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에 이어 두 번째 해임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팸을 사랑하며, 그녀는 민간 부문에서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새 직책으로 이동할 예정이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가까운 미래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임자를 곧바로 지정하는 대신 "매우 재능있고 존경받는 법률전문가인 토드 블랑쉬 법무부 부장관이 장관 대행으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출범 후 내각 주요 장관을 교체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달에는 강경 이민 단속을 주도해온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장관을 경질했다. 본디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법무장관으로 지명했던 맷 게이츠 전 하원의원이 여러 논란으로 낙마하자, 대안으로 발탁돼 2기 행정부 법무부를 끌어왔다. 표면적으로는 트럼프 대통령 어젠다를 적극 옹호하고 충성을 바치는 모습이었으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 처리와 정적 기소를 트럼프 대통령 뜻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신임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이 본디 장관에 대한 불만을 반복적으로 토로해왔다고 보도했다. 가장 큰 불만은 본디 장관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등 자신의 정적으로 불리는 인물들에 대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기소하지 못한 것이었다고 한다. 엡스타인 파일 문제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골칫거리를 안겼다고 불평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바로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본디 장관을 해임하고 리 젤딘 환경보호청(EPA) 청장을 후임으로 지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체에 "본디는 훌륭한 사람이며 일을 잘하고 있다"며 직접 반박했으나, 불과 하루 만에 경질을 발표했다. 임시 수장으로 법무부를 이끌게 된 블랑쉬 부장관은 2024년 대선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여러 형사재판 변호사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2026-04-03 08:30:07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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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3도' 큰 일교차…밤부터 전국에 봄비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포근하겠으나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까지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비는 늦은 오후 제주도에서 시작돼 밤부터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mm(산지 150mm 이상) ▲지리산 부근, 부산·울산·경남 20~60mm ▲광주·전남 20~60mm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10~40mm ▲서울·인천·경기 북부, 강원 북부 5~20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3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은 오전에, 영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2026-04-03 08:03:0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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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봄 시즌 창호 교체 수요 잡기나서

LX하우시스가 3년만에 재개한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활용한 봄시즌 창호 교체 수요 잡기에 본격 나섰다. 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주관해 창호 교체, 노후설비 교체, 단열성능 개선 등을 통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효율 개선을 돕는다. 건축주가 건물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그린리모델링 사업자(민간기업)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인증을 받은 뒤 발급받은 사업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필요한 비용을 단독 주택은 최대 1억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한 이율로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상환도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도 낮출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전국의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행사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활용해 노후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전국 140곳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LX하우시스의 찾아가는 단지 행사는 아파트 단지 중심부에 고성능 창호를 체험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운영해창호 교체 시 변화된 모습을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LX하우시스는 대표 인기 창호 제품 '뷰프레임'을 앞세워 그린리모델링 창호 교체 수요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을 만큼 미니멀 슬림 디자인은 물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창호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중동지역 전쟁에 따른 원재료값 폭등으로 주요 인테리어 제품 가격 상승도 전망되고 있는 만큼 올 봄 시즌은 정부의 금융지원을 활용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07:36: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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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3일 한줄뉴스

2026-04-03 07:00: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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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관세 100% vs 韓 15%...트럼프가 그은 K바이오 생존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안보와 공중 보건 강화를 위해 수입 의약품에 대한 대대적인 관세를 부과한다. ◆무역확장법 232조 발동..."수입 의존도 안보 위협해" 2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이 '위대한 헬스케어 계획' 팩트 시트를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입 특허 의약품 및 성분에 대해 100% 고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백악관은 상무부 장관의 조사 결과, 미국 내 특허 의약품 및 관련 성분의 수입 의존도가 국가 안보를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관세 부과는 대기업의 경우 120일, 소규모 기업은 180일의 유예 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한국은 15%...협정 따라 갈린 '관세 격차' 모든 국가에 동일하게 부과되지는 않는다. 무역 협정 여부에 따라 관세 수준이 차등 부과된다. 한국, 유럽연합(EU), 일본, 스위스 등에서 생산된 의약품에는 15% 관세율이 매겨진다. 최근 별도의 제약 협정을 체결한 영국산 제품의 경우 이보다 더 낮은 관세율로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관세 대상에서 제네릭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및 관련 성분은 일단 제외됐다. 백악관은 해당 품목들에 대해선 1년 후 재평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조치는 결국 글로벌 의약품 생산 기지를 미국 현지로 끌어들이는 '온쇼어링' 전략의 일환이다. 백악관은 미국 보건복지부 및 상무부와 온쇼어링 및 최혜국(MFN) 가격 협정을 체결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오는 2029년 1월까지 '0% 관세'를 적용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반면 상무부와 온쇼어링 협정만 체결할 경우 20% 관세가 예고됐다.

2026-04-03 06:58: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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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포츠 시즌'…우리팀 응원 금융상품은?

프로야구(KBO)와 프로축구(K리그)를 비롯한 프로 스포츠가 흥행인 가운데, 금융권에서도 스포츠 특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응원하는 팀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응원 예·적금'을 올해도 판매한다. 카드사들은 스포츠 관람 시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이스포츠(E-Sports) 팬을 위한 특화 상품까지 등장해 '우리팀 응원'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프로야구(KBO)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지난 3월 28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응원하는 구단의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적금'을 선보였다. 지난 2024년까지 판매됐던 '신한 프로야구 적금'의 후속 상품으로, 응원팀의 포스트시즌 및 한국시리즈 진출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자사 모바일뱅킹 앱 '신한 SOL'을 통해 프로야구 응원 플랫폼 '쏠야구 플러스'도 운영한다. 쏠야구 플러스는 KBO관련 상품 판매와 구장 방문 시 스마트 오더 기능을 제공하며, 월간 MVP 선정이나 경기 캘린더 등 프로야구팬을 위한 기능을 다수 제공한다. 일일퀴즈, 출석체크 등에 참여해서 얻은 포인트를 적립해 관련 혜택도 교환할 수 있다. 지역 연고지 팀을 응원하는 상품도 판매된다. BNK부산은행은 올해도 롯데자이언츠의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BNK가을야구 예·적금'을 선보였고, 광주은행도 KIA타이거즈의 성적과 연계한 금융상품인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을 판매한다. NH농협은행은 NC다이노스를 응원하는 'NC다이노스 위풍당당 적금'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로야구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카드업계도 프로야구의 응원 열기에 동참했다. KB국민카드는 '두산베이스 KB카드'를 론칭해 홈경기 관람 및 굿즈 구매에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삼성라이온즈 삼성카드'와 '한화이글스 삼성카드'를 출시했고, 신한카드는 'LG트윈스 신한카드'와 '한화이글스 신한카드'를 선보였다. IBK기업은행도 '참! 좋은 kt wiz카드'를 출시했다. 지난 2월 개막한 프로축구(K리그)도 흥행을 지속 중인 만큼, 축구 응원 상품도 판매 중이다.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은 응원하는 팀을 선택하면 시즌 우승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리그 우승적금'을 판매한다. K리그 관람 시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카드의 'K리그 축덕카드'와의 연계 해택도 제공한다. 광주은행도 광주FC 성적과 연계한 '광주FC적금'을 선보였다. 올해는 이스포츠(E-Sports) 팬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도 등장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메인 파트너사인 우리은행은 지난 1일 이스포츠 응원 상품을 선보였다. 일일납입 적금 상품인 '우리 T-WON 적금'은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 '우리 WON뱅킹' 내에 운영 중인 e스포츠관 이용 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e스포츠관은 경기 예측 및 이스포츠 티켓 예매, 팬 페이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응원 플랫폼이다. 우리은행은 이스포츠 구단 T1을 응원하는 체크카드 상품인 '카드의정석2 T-WON 체크카드'도 특판한다. 해당 카드는 T1의 국제대회 우승 기록 및 팀 컬러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캐시백 혜택과 함께 굿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10대 팬이 많은 이스포츠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 서비스인 '우리틴틴'에서도 같은 디자인의 카드를 발급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스포츠 관련 상품들도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라면서 "특히 최근에는 충성도가 높고 소비 활동도 활발한 스포츠 팬들의 특성을 반영해 플랫폼 이용이나 소비활동에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들도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03 06:00: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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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4236.6억달러로 감소…달러 강세 영향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월 말 기준 4236억6000만달러로 한 달 새 39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달러 강세로 기타통화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줄어든 데다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등 시장안정화 조치도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3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236억6000만달러로 전월 말 4276억2000만달러보다 39억7000만달러 줄었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감소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등 시장안정화 조치에 기인해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3월 중 달러 강세 흐름이 뚜렷했다. 달러인덱스(DXY)는 2월 말 97.79에서 3월 말 100.51로 2.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유로화는 달러 대비 2.9%, 파운드화는 2.3%, 호주달러화는 3.6% 각각 절하됐다. 엔화도 달러 대비 2.4% 절하된 것으로 집계됐다. 외환보유액 가운데 비달러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던 셈이다. 외환보유액 구성은 유가증권이 3776억9000만달러로 전체의 89.2%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예치금 210억5000만달러(5.0%), SDR 155억7000만달러(3.7%), 금 47억9000만달러(1.1%), IMF포지션 45억5000만달러(1.1%) 순이다. 전월과 비교하면 유가증권이 22억6000만달러, 예치금이 14억4000만달러 줄었고, SDR과 IMF포지션도 각각 2억달러, 6000만달러 감소했다. 금 보유액은 변동이 없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말 4280억5000만달러까지 늘었지만, 올해 들어 2월 말 4276억2000만달러에 이어 3월 말 4236억6000만달러로 다시 내려왔다. 감소폭 자체도 눈에 띄지만, 이번에는 환율 평가요인과 함께 시장안정화 조치가 동시에 작용했다는 점에서 외환보유액이 정책 대응의 흔적까지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국제 비교상 순위는 유지됐다. 한은은 2026년 2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가 세계 12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2월 말 기준 상위권은 중국 3조4278억달러, 일본 1조4107억달러, 스위스 1조1135억달러 순이었고, 한국은 4276억달러로 홍콩에 이어 12위를 기록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03 06:00:0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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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프라스틱 포장 대체 '프로테고' 시리즈 선봬

한솔제지가 기존 플라스틱 연포장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기반 2차 포장재 '프로테고 HS(Heat Sealable)' 시리즈를 출시했다. 2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최근 나프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플라스틱 원료(PP, PE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솔제지는 원료 공급 안정성이 높은 종이 기반 포장재를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프로테고 HS'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를 종이 기반 소재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쇄, 가공, 충전 등 주요 패키징 공정에 대한 사전 테스트를 끝내 고객사는 별도의 설비 변경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제품 전환을 추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초콜릿, 사탕, 분말소스, 김, 커피 등 다양한 제품의 2차 포장재로 활용 가능하다. 제품은 고객사의 인쇄 방식과 물성 요구에 맞춰 총 5개군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형 생산 설비 기반의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종이 소재 특성상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분담금이 면제돼 고객사의 운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프로테고 HS'는 유럽연합(EU) 포장폐기물 규정(PPWR, Packaging and Packaging Waste Regulation)의 재활용성 최고 등급인 'A 등급'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적합성 선언서(DoC)2) 및 기술 문서(TD)3) 작성 등 맞춤형 기술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프로테고 HS는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하면서도 생산 효율성과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친환경 포장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3 05:36: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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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빛합창단', 청계광장서 시민들에게 음악 선물

코웨이의 시각장애인 합창단 '물빛합창단'이 봄을 맞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야외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3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버스킹 공연은 점심시간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바쁜 일상 속 음악을 통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합창단은 '벚꽃엔딩(버스커버스커)',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등 봄과 어울리는 곡을 비롯해 '걱정말아요 그대(전인권)', '이세상 살아가다 보면(이문세)'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노래까지 총 7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점심시간에 우연히 공연을 보게 됐는데 익숙한 노래를 합창으로 들으니 색달랐다"며 "도심 속에서 이런 공연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창단된 코웨이 물빛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제33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초등학교 및 대학 등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과 공연을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6-04-03 05:35: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