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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2% 성장 최선…중동 변동성엔 정책조합 대응"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중동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올해 2.0% 성장률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율·물가·성장의 핵심 변수는 중동 사태 안정 여부라며,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정책조합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5일(현지시간) 구 부총리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한국은행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중동 상황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성장률을 전망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며 "당초 약속한 2.0%는 달성하겠다고"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향후 성장률 전망과 관련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투자은행(IB) 전망 중에는 2%를 웃도는 수준도 있는 만큼 한국 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유가와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고, 한국은행 안팎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물가 상방 압력이 커지고 성장세는 예상보다 크게 꺾이지 않고 있다"며 "금리 인상을 고민할 때가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구 부총리는 금리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판단 영역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금리 문제는 금통위에서 여러 경제 상황과 시장 상황을 반영해서 잘할 것으로 보인다"며 "부총재가 금통위 멤버인 만큼 그런 분위기를 반영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로서는 한은 부총재가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장과 경제 상황을 잘 보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정책공조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금리 인상이 취약계층과 건설투자 등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존 재정 대응과 관계기관 협력을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한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예산처 장관과 촘촘하게 정책공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와의 면담도 언급했다. 그는 "한국이 정책 대응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주식시장도 전쟁 이전보다 좋아지는 등 시장에서 정책 대응을 평가해주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2차 추경 가능성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구 부총리는 "현재로서는 1차 추경을 집행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며 "26조2000억원 규모 추경을 빠르게 집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본예산도 729조~730조원 가까이 되는 만큼 그 집행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환율에 대해서는 특정 수준에 대한 직접 평가는 피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 원·달러 환율 흐름과 관련해 "환율 수준은 시장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어떤 수준에 대해 답변드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중동 사태가 환율과 물가, 성장의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 그는 "결국 한국 경제의 환율이든 물가든 성장이든 중동 전쟁 상황이 얼마나 빨리 안정화되느냐가 가장 키포인트"라며 "그 과정에서 변동성이 있다면 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조합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물가 부담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중동 사태가 거의 3개월 된 부분"이라며 "반도체 호황과 주식시장 상황이 좋고 세수 상황도 좋지만, 석유 가격 상승에 따른 경유·휘발유 가격과 파생 물가 부담은 예의주시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유류가격 관리와 관련해서는 중동 사태의 전개가 중요하다고 봤다. 구 부총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중동 전쟁 상황이 얼마나 빨리 달라지느냐"라며 "가장 좋은 정책은 중동 전쟁이 빨리 평화체제로 넘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5-06 12:00: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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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성시대와 재테크 전략] <1> 왜 '노후 재테크'인가?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노후 재테크'가 중요해지고 있다. 기대수명이 늘면서 은퇴 이후 30년에 달하는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연금제도나 예·적금 만으로는 충분한 노후 지금을 확보하기 어려워서다. 은퇴까지 남은 기간과 소득 수준, 적정 생활비 등을 고려해 어떤 투자전략을 준비해야 할 지 살펴본다. <편집자주> "장수하는 것이 리스크다.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아 놓은 돈은 많지 않다." "최근 주식시장이 활황이지만 선뜻 투자하기가 겁난다. 은퇴자금이어서 위험 투자를 망설이고 있다." 100세시대가 현실화하면서 노후 자금 마련이 모두의 화두가 됐다. '건강이 돈'이라는 말도 많이 회자된다. 오래사는 것이 리스크가 된 현실이다. 6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7세다. 만 65세 이상을 고령자로 규정하는 '노인복지법'이 제정된 1981년의 66.7세와 비교해 16.7년 늘었다. 2024년부터 만 60세가 된 국민의 기대여명은 남자가 23.7년, 여자가 28.4년이다. 법적 정년인 60세를 고려하면, 길게는 30년이 넘는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셈이다. ◆ 길어진 노후, 재정부담도 커졌다 국민 대다수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금제도를 주요한 노후수단으로 꼽지만, 올해 65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의 평균 지급액은 69만8000원에 불과하다. 소득 하위 70% 고령자에 지급하는 기초연금 지급액을 합쳐도 104만7700원이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조사한 기대 노후생활비인 197만6000원(1인 가구 기준)과 비교해 약 91만원 가량 부족하다. 평균적인 수준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지급받는 30년의 노후를 가정한다면, 노후생활비의 부족분은 약 3억2800만원이다. 은퇴 이전부터 예·적금, 채권, 주식, 펀드(집합투자증권) 등 금융자산에 투자해 자산을 증식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노후 재테크'가 중요해진 배경이다. 과거 1990~2000년대에는 은행권 예·적금 수익률이 연 10% 이상이어서 예·적금 만으로도 자산증식이 가능했다. 그러나 경제성장률 둔화와 금리 하락으로 예·적금 금리도 물가상승률과 비슷한 수준까지 하락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취급된 정기예금(1년물, 단리)의 평균 취급금리는 연 2.8%다. 지난 2025년 물가상승률(2.1%)과 비교해 0.7%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이자소득세를 고려하면 체감 수익률은 연 0.59%에 불과하다. 일정한 소득이 발생하는 동안 비(非)예금성 금융자산에 적극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 ◆ 자산시장 정책 재편…쉬워진 투자 예·적금 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정부는 개인 투자자의 자산시장 투자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24년에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전격 폐지됐고, 올해는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에 대한 과세표준을 분리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도 시행됐다. 주식·펀드 등 상품에 투자한다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우선 개설하는 것이 좋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발급 가능한 ISA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한 계좌로 관리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최대 연 400만원(서민형 기준)의 투자소득까지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기존 ISA계좌의 혜택을 강화한 '청년형 ISA'와 '국민성장 ISA'도 출시된다. 오는 22일 출시되는 '국민성장펀드'도 주목할 만 하다. 국민성장펀드는 AI·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국가가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해 개인투자자의 원금 손실을 최대 20%까지 보전하며, 투자금액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1인당 투자 한도는 1억원으로 설정됐다. 직접 투자가 어렵다면 퇴직연금(DC형·개인형 IRP), 연금저축 등 금융상품을 활용한 '간접 투자'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해당 상품들은 ETF(상장지수펀드), 펀드, 리츠 등 간접 투자 상품에 투자하며, 전문가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만큼 손쉽게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개인형 IRP와 연금저축은 합산 연 900만원의 납입액까지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만큼 우선해서 적립 및 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세대별 '분배전략' 중요 노후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선 은퇴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자산의 위험도를 분배해야 한다. 노동시장에 갓 진입한 20~30대 청년세대라면 자산 증식을 목적으로 고위험 상품에 적극 투자할 수 있지만, 40~60대의 중·장년이라면 안정적인 자산 구축을 위해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재분배가 필요하다. 은퇴 이후에는 안전자산과 월 소득 중심으로 자산을 재편하는 것이 좋다. 은퇴 이후에는 소득이 발생하지 않지만, 질병이나 재난 등을 이유로 갑작스러운 지출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은퇴를 전후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했다면 배당 중심의 '고배당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고배당주는 연 배당률이 주가 대비 5% 이상인 주식을 말한다. 분기·반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만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발생하며, 기대수익률도 은행 예·적금보다 높다.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자산 증식도 기대할 수 있다. 통상 수익이 안정적인 은행주와 일부 대기업 주식이 고배당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국내 상장사들이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분기·반기 배당을 정례화하면서, 고배당주 투자도 주요한 투자 전략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국내 고배당주에 분산투자하는 ETF 상품도 출시해 판매 중이다. 국내 주식은 배당 시기가 2월·5월·8월·11월로 일정한 편이지만, 해외 주식의 경우 배당 시기를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는 만큼 분산 투자 시에는 매달 배당금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한 시중은행의 자산관리전문가(PB)는 "은퇴까지 시간이 많은 청년세대는 손실이 발생해도 만회할 시간이 많은 만큼, 자산 증식을 목적으로 고위험 상품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은퇴가 가까워지는 중·장년층이라면 자산을 중위험 상품과 원금보장형 상품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동성이 충분하다면 수익률이 안정적인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5-06 12:00: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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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스마트항만 구축' 적극 행보...HD현대삼호 등과 핵심기술 공유

부산항만공사(BPA)가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한 사전 작업에 한창이다. 민간기업 등과 손잡고, 항만하역장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전남 영암에서 'AI 기반 항만하역장비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의회'가 열렸다. 지난달 29∼30일 이틀간 HD현대삼호 본사에서 개최된 회의에는 국내 항만전문기술 보유기업 7개사의 관계자가 모였다. 부산항만공사와 HD현대삼호, 항만장비업체, 인공지능기술 기업 등이다. 참석자들은 상호 핵심기술을 공유하는 동시에, 향후 이를 항만 크레인 운영 자동화, 유지보수 지능화 수준 제고 등 정부의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공동사업 발굴과 연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논의된 기술 분야는 화물하역작업의 안전성과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와이어로프 상시 진단 ▲장비 예방보수 관리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크레인 고장예측 ▲크레인 자동 고박 ▲컨테이너 고정장치(트위스트 락) 자동 탈부착 ▲수동 안벽 크레인 자동화 전환 등이다. 또 단순 기술 발표를 넘어 공동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발굴을 목표로 삼았다. 참여 기업들은 향후 기술융합을 통해 항만운영의 디지털 및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장기적으로 부산항 기반의 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협의 결과를 반영해 정부 연구과제인 'K-스마트 항만 구현을 위한 피지컬 AI 항만물류' 공동사업 제안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계별 사업추진계획의 수립에도 나선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물류 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항만하역장비 고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의를 통해 도출된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사업과 정부과제까지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기업의 한 관계자는 "항만하역장비의 자동화와 예측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장비 고장으로 인한 운영 중단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항만 운영 효율 개선과 안전 확보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5-06 11:38:5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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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협회, 삼일PwC와 팁스·스케일업 팁스기업 성장 지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삼일회계법인(삼일PwC)과 손잡고 팁스·스케일업 팁스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다. VC협회는 삼일 PwC와 6일 서울 서초구 협회 사무실에서 '스타트업 육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 선정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운영하기위해 마련됐다 . '팁스(TIPS)'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 기술창업 기업을 먼저 발굴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 (R&D)과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 스케일업 팁스는 초기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이 필요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게 투자와 R&D, 기술사업화를 집중 지원한다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기업 발굴· 선별 ▲전문 경영 자문 및 멘토링 ▲네트워킹 이벤트 개최 ▲투자 유치 연계 등 스타트업 성장 전 주기에 걸친 밀착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 특히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과 세미나 운영을 통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이번 협약은 VC 협회의 폭넓은 벤처캐피탈 네트워크와 삼일PwC의 전문 자문 역량을 결합해 유망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일PwC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더 많은 스타트업에 적용 가능한 지원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 VC협회 이준희 상근부회장은 "유망 스타트업이 스케일업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 투자를 넘어 경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삼일PwC 와의 협력을 통해 VC 업계와 스타트업을 잇는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삼일PwC 이도신 유니콘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케일업 단계의 유망 스타트업이 보다 체계적인 멘토링과 투자 연계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VC협회가 보유한 VC 네트워크와 삼일 PwC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6-05-06 11:31: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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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어린이날 맞아 500여명에 '희망 선물'

KB국민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28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내 맘대로, 어린이날!' 전달식을 서울 동작구 위더스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모든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어린이날을 즐기게 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25개소 약 5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물 구매비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선물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행사를 위한 행사 꾸러미도 각 기관에 발송됐다. 행사 꾸러미는 대형 과자 상자, 키링, 축하 엽서로 구성됐으며, 이를 활용해 각 기관에서는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관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나다움 활동(강점 애칭 명함 만들기)' 운영도 지원해 아이들이 서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며 건강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KB국민은행 및 주요 계열사 직장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2026-05-06 11:15: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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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가정의 달 가족 초청 창립기념 행사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2600여명을 초청해 창립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성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회사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가족 동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현장 구성원의 참여 편의를 위해 주말인 5월 3일 서울랜드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구성원과 가족들에게는 자유이용권과 식음료 이용권이 제공됐다. 올해 창립기념 휴무일은 구성원 휴식을 고려해 어린이날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는 5월 4일로 지정했다. 행사장에는 별도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명예사원증 만들기와 OX퀴즈 챌린지 등 구성원 가족이 회사의 사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유대감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캐리커처 ▲포토부스 ▲페이스 페인팅 ▲타투 스티커 프린팅 ▲경품 크레인 뽑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되는 구성원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06 11:14: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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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순자산 1조원 돌파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상장 두 달도 채 안 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17일 상장 이후 약 50일 만으로 단기간에 국내 반도체 대표주 투자 수요를 빠르게 흡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0억원 규모로 상장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상장 한 달 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 이후 5000억원 돌파 4일 만에 7000억원을 넘어섰고, 이후 약 열흘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의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5414억원에 달하며, 같은 기간 국내 반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수혜가 메모리 대형주와 주요 밸류체인 기업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며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종목 구성 전략이 성과 차이로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ETF다. 국내 반도체 대표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SK하이닉스 지주사인 SK스퀘어를 함께 편입해 AI 메모리 핵심 수혜 기업에 대한 투자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 종목은 SK하이닉스(23.94%), 삼성전자 (20.15%), 삼성전기(18.75%), SK스퀘어(16.83%)다. 여기에 AI 시대 반도체와 더불어 필수 부품인 기판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분야에서 구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한 삼성전기, 초고다층 기판(MLB) 대표주인 이수페타시스 등 핵심 밸류체인 기업에도 투자해 반도체 시장의 주도 업종 전반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4월 정기변경에서는 반도체 대형주뿐 아니라 소부장 영역에서도 최근 산업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새롭게 편입된 LG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사업에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내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ISC는 공동 패키징 광학(CPO) 테스트 소켓 관련 수혜 기대가 부각되며 AI반도체 광통신 밸류체인의 핵심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다. 김 그룹장은 "시장 변화와 산업 트렌드에서 발생하는 기회요인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적시성 있는 상품 공급을 통해 투자자들의 자산 증식에 기여할 수 있는 ETF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06 11:09: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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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사랑나눔재단과 꽃동네재단에 나눔 실천

중소기업계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6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꽃동네재단을 방문해1억2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꽃동네재단은 1976년에 충북 음성에서 설립된 이후 음성·가평·강화·서울 등으로 시설을 확장하며 노숙인, 정신질환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 약 2000여 명이 함께 생활하는 복지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미주한인상공회의소 황병구 회장 및 박기홍 고문 등이 참석했다. 꽃동네재단에서는 오웅진 이사장과 윤시몬 수녀가 함께 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물품은 소외계층에 필요한 김치, 미역, 브리또, 에너지바, 냉면 육수 및 사리 등 먹거리와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 생활용품으로, 대양그룹, 월드이노텍, 맑은물에 등 중소기업의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했다. 김기문 회장은 "꽃동네는 우리나라 최대의 장애인, 노인복지시설로 국민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라 많은 기부가 있을것으로 생각했지만 현장에 직접 와 보니 최근 기부가 많이 줄어들어 시설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1:01: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