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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일리톨버스, '해피홈' 1호점 인연 봉동지역아동센터 방문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132회차 협'닥터자일리톨버스'가 신학기를 맞아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봉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봉동지역아동센터는 롯데웰푸드의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인 '해피홈' 1호점의 인연이 있는 곳이다. '해피홈'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롯데웰푸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1호 해피홈으로 건립된 봉동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 돌봄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아동센터 건립 후 13년간 영양지원 사업과 해피 피크닉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봉동지역아동센터는 누적 460여명의 아동 돌봄이 이루어졌으며, 성인이 된 아이들은 봉동지역아동센터에 멘토로서 봉사를 오기도 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함께 했다. 봉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봉사가 이뤄졌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는 광주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강원도를 비롯해 연평도까지 전국 곳곳을 방문,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1300여명이 참여하며 캠페인을 함께 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7200여명, 진료 건수도 1만1200여건에 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건립 캠페인과 더불어 닥터자일리톨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4 10:5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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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아울렛 사업 확대 위해 신규 출점·리뉴얼 추진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시장 진출 10년을 맞아 신규 출점과 점포 리뉴얼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충북 청주시에 '커넥트현대' 2호점을 개점하고 오는 2027년에는 부산광역시에 프리미엄아울렛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유통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커넥트현대는 백화점과 아울렛의 강점을 결합한 도심형 복합쇼핑몰이다. 또, 현대백화점은 최근 경북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지역 최대 프리미엄아울렛 부지 입찰에도 성공했다. 이르면 2028년 개점을 목표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기존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올해 중앙 수로에 '이온 히팅 시스템'을 도입해 사계절 운영이 가능하도록 리뉴얼할 예정이다. 이온 히팅 시스템은 물 분자의 이온화를 이용해 열을 발생시키는 고효율 전기 난방 기술을 뜻한다. 이 외에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지하 1층에 2030세대 전문관을 확대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 지점 스페이스원에서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시킬 계획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 2월 27일 경기도 김포시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프리미엄아울렛 1호점)을 개점하며 아울렛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현재 프리미엄아울렛 4개점, 도심형 아울렛 4개점 등 총 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르면 상반기 중 10년 만에 새 브랜드 콘셉트를 적용하기 위한 준비 작업도 진행 중"이라며 "고객 경험 측면에서 현대아울렛만의 콘텐츠를 원점부터 재설계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 다시 한번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0:44:5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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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소수민족 마을에 꿈을 심다…베트남서 의료봉사 및 교복 후원

CJ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마을을 찾아 의료봉사를 하고 학생들에게 교복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CJ는 '지역사회와 협력, 상생한다'는 그룹 경영철학에 기반하여 한국의 의료봉사단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의료봉사는 2015년,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베트남 의료봉사 활동이다. CJ제일제당 임직원, 원천침례교회 봉사자, 의료진, 약사, 미용사 등으로 이뤄진 약 30명의 봉사단은 사흘간 땀응마을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처방,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의약품과 개인 위생교육을 제공했다. 봉사 마지막날인 21일에는 럼선A초등학교에서 교복 전달식이 진행됐다. CJ사회공헌추진단과 땀응마을 및 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올리브영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교복과 책가방 약 500세트를 럼선A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CJ는 닌투언성 농촌 자생력 강화와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고추재배를 지원하는 CSV 사업인 '베트남 농촌 가치사슬 강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와 관련된 사후지원 프로그램도 시작해 종자와 비료 등 농사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하고 협동조합 운영 체계를 강화해 베트남 지역 농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CJ는 2014년 유네스코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글로벌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유네스코 베트남본부와 함께 'CJ-유네스코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환경 및 인식을 개선하고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닌투언성은 베트남에서도 소수민족 비율이 높고 생활환경이 낙후돼 여성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기 힘든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교복 지원은 아동과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편, CJ는 '베트남 농촌 가치사슬 강화 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사업적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미국 경제지 포춘이 발표한 '2016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World-Changing Companies to Watch)'에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로 베트남 현지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과 여성 교육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3년 베트남 교육훈련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CJ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그룹의 미래 핵심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4 10:4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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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입사원과 첫 만남… "고객 불만에서 기회 찾아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신입사원들과 만나 신세계의 핵심 가치인 '고객제일' 실천 전략을 강조했다. 24일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세계 인재개발원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신입사원 수료식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회장 취임 이후 신입사원들과 가진 첫 공식 만남이다. 수료식에서는 2주간 그룹 연수를 마친 신입사원들이 마트, 백화점, 편의점, 카페, 복합쇼핑몰, 야구장 등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다양한 고객 접점 공간을 혁신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의 발표를 지켜본 뒤 "오늘 발표 내용 중에는 최근 임원진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던 주제가 정확히 포함돼 있었다"며 이들의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고, 관습을 타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이라는 신세계의 경영 철학을 설명했다. 특히, 정 회장은 "고객의 칭찬에 만족하기보다는 불만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고객 중심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며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그들이 원하는 상품과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연수원에 있을 때는 좋은 얘기만 들었겠지만 막상 진짜 일을 시작하면 굉장히 치열해질 거고 엄격한 잣대에서 평가받을 것"이라며 "힘들어도 그 곳에서 성장하면서 더욱 큰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5년 신세계그룹 공개채용 최종 면접에서 정 회장이 직접 선발한 인재들이다. 그는 지난 1998년부터 27년간 매년 신입사원 면접관으로 참여해 왔다. 신세계그룹 신입사원들은 각 사별 연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24 10:36:4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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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7영업일 만에 1000억원 증가"

삼성자산운용은 최초로 선보인 국내 타겟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타겟 위클리커버드콜'의 순자산이 7영업일 만에 1000억원 늘어나며 총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을 활용한 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로, 연 15% 프리미엄을 목표로 주단위 콜옵션매도 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절해 코스피200지수의 상승에도 일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연 15% 프리미엄에 코스피200 종목의 배당수익률을 추가해 연간 약 17%의 분배금을 매월 15일 기준으로 지급한다. 실제로, 지난달과 이달에는 15일 기준으로 각각 202원, 배당수익률 2.05%와 142원, 1.44%를 배당했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에 대한 자금 유입이 빨라지고 있는 것은 연 17%에 달하는 높은 월중 배당률과 코스피200 지수의 상승에도 부분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 또는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고배당 ETF들과 달리 배당 수익 대부분은 물론 향후 발생하는 별도 시세차익에 대해서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현금 보유 은퇴자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해외 주식형 상품과 달리 탁월한 절세 효과와 안정적인 높은 월분배가 장점인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에 대해 투자자와 증권사 PB분들의 문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주식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에서 완만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국내 커버드콜 상품에 유리한 만큼 월배당을 선호하는 현금 보유 은퇴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10:32:0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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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삼삼데이 기획전' 진행…한돈 최대 50% 할인 판매

오아시스마켓이 삼겹살데이를 맞아 '삼삼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다가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내달 3일까지 일주일간, 삼겹살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산 한돈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삼삼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번 '삼삼데이 기획전'을 통해 칼집 삼겹살, 오겹살, 대패 삼겹살, 꽃삼겹살을 비롯해 목심, 항정살, 등심꽃살 등 다양한 부위의 국내산 한돈은 물론 신선한 쌈채소, 곁들임 소스, 사이드 메뉴 등을 특가로 선보인다. 특히 ▲무항생제 한돈 삼겹살 구이용(500g) ▲한근 우리한돈 삼겹살(구이용, 600g) ▲우리돼지 명품 꽃삼겹(300g) ▲한돈 대패 삼겹살(냉장, 300g) 등 베스트 인기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해 고물가로 외식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도 맛집 수준의 고품질 한돈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우리 한돈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아시스마켓은 한돈을 비롯해 우리 농가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아시스마켓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4 10:31: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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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프로젝터로 인테리어" LG전자, 시네빔 큐브 체험공간 운영

LG전자가 프리미엄 초소형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에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 TOUCHE)의 감성을 더한 체험공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26일부터 4월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에서 '시네빔 큐브 시네마 with 세이투셰'를 운영한다. 세이투셰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는 LG 시네빔 큐브 '시네빔&칠' 패키지와 세이투셰의 가구·오브제 등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공간을 빌려 원하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세이투셰의 모션 포스터를 벽면에 투사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공간의 가치를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LG 시네빔 큐브를 활용하는 새로운 '빔테리어' 라이프스타일도 보여준다. LG전자는 지난해 그라운드220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빔 프로젝터를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를 확인해 시네빔&칠 패키지 출시와 체험공간 조성을 기획했다. 시네빔&칠 패키지는 한 손에 잡히는 초소형 사이즈에 무게 1.49㎏의 초경량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와 세이투셰의 시그니처 자개 디자인 커버, 모션 포스터(USB)가 결합된 상품이다. 스테인드 글라스, 페르시안 원형 패턴, 타이포그래피 등 3종 모션 포스터로 취향에 따른 공간 연출 경험까지 제공하는 통합 경험 패키지다. 26일부터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29㎝에서 한정 판매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24 10:31:35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