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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전국 20개 지역 어르신 380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 취약가구 어르신 여름나기 지원 KB국민카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가구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움이 되는 선풍기, 여름 이불, 방충 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7일 "지난 5월 가정의 달 후원에 이어 여름나기 지원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국내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스타필드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복합 쇼핑몰 특화 '스타필드 신한카드' '스타필드 신한카드'는 스타필드 멤버쉽과 결합해 스타필드 및 신세계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쇼핑 및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부천·명지) 이용 시 10%의 할인을 제공하며,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2~4만원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할인점, 편의점, 온라인쇼핑, 스타벅스, 까사미아 등 신세계 브랜드와 동물병원, 영화관, 배달앱 등 각종 라이프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1~3만원 이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타필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한 이번 PLCC는 스타필드 이용 고객의 소비 및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고려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7 13:41:1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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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매출 부풀리고, 재고 떠넘기고"… 공정위, '이차돌' 가맹본부에 시정명령

다름플러스, 가맹점주에 신메뉴 재료 강매·허위 매출 제시 등 가맹사업법 4건 위반 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 가맹본부가 신메뉴 재료를 가맹점주 동의 없이 일괄 입고시키고, 전국 평균 매출을 예상 매출로 제시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이차돌 운영사 다름플러스의 △신메뉴 재료 강제 구매 △허위·과장된 예상매출액 정보 제공 △필수품목 거래상대방 강제 △과도한 손해배상의무 부과 등 총 4건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다름플러스는 2020년~2022년까지 신메뉴 11종을 출시하면서 가맹점주의 사전 동의나 자율 발주 없이, 조리에 사용되는 17개 품목을 일괄 입고시켰다. 이 과정에서 반품은 허용되지 않았고, 판매되지 않은 재고는 모두 가맹점주가 떠안아야 했다. 공정위는 "신메뉴 특성상 소비자 선호도를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맹본부가 가맹점별 경영상황에 따른 필요 수량에 대한 고려 없이 일정 물량을 강제로 구매하도록 하면서 반품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가맹점주에게 일방적으로 신메뉴 출시의 경영상 위험을 전가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 2019년부터 약 4년간 251명의 가맹 희망자에게 제공된 예상매출액은 점포 예정지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전국 평균 매출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었다. 서울 강남 소재 가맹점이나 강원 춘천 소재 가맹점 점이든 예상매출액 범위가 똑같이 전용면적 1㎡ 당 연간 '508만6000원~847만7000원'으로 제시된 식이다. 공정위는 "가맹희망자가 점포 입지를 기반으로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수치를 그대로 적용한 것은 허위·과장된 정보 제공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다름플러스는 수저세트, 은박보냉백, 떡볶이 용기 세트 등 일반 공산품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해 자사에서만 구매하도록 강제했고, 가맹계약서상 손해배상 조항을 통해 위반 시 자의적으로 손해액을 추정해 3배를 배상하도록 하거나, 직원 귀책에도 점주가 책임지도록 했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공정한 거래질서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사안이라며 과징금 부과도 검토했지만, 다름플러스가 현재 회상절차 중인 점을 고려해 과징금은 면제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맹점주의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고 불공정 위험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가맹본부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27 13:33: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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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도 리빌딩" 치킨 3강, 해외사업 전략 다시 짠다

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해외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과거 단순한 점포 확대에서 벗어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지화, 운영 시스템 고도화, 조직 개편 등 내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화된 내수 시장을 돌파하기 위한 '글로벌 리빌딩'에 본격 착수한 모습이다. BBQ, bhc, 교촌치킨 등 업계 '3강'은 미국, 동남아,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이미 수년간 사업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매장 수보다 브랜드 운영 시스템과 정체성까지 수출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해외 매장 수가 늘어나는 것과 별개로 현지 정착과 수익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만큼 각 사는 최근 조직 개편과 전략 전환을 통해 글로벌 사업의 '2막'을 준비 중이다. BBQ는 이달 초 글로벌 유통 전문가인 김지훈 신임 대표를 선임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김 대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CJ그룹과 CJ제일제당에서 식품·외식 부문 경영을 맡아왔다. 특히 2022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CJ제일제당의 식품 수출 담당 경영리더로서 글로벌 사업을 총괄했다. BBQ의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운영 시스템 수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BBQ는 전 세계 57개국에 약 70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특히 미국에선 31개 주에 약 25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일 정도로 미국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중국 청두·베이징·칭다오 등 8개 도시 기업들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하반기부터는 일부 지역에 직영 및 시범 매장을 열어 운영 모델 정착에 나선다. bhc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현지 시장 맞춤화를 강화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과 MF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브랜드 특성을 유지한 채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매장 모델과 메뉴를 개발하고 있는 것. 지난 24일에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운영사 SM 슈퍼몰스와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대표 유통기업 수옌 코퍼레이션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2년 내 1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SM 슈퍼몰스는 동남아 최대 복합 쇼핑몰 운영사 중 하나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필리핀 시장에 진출할 때 거쳐야 하는 핵심 유통 채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은 MF 체결과 동시에 유통 채널 확보까지 이뤄진 이례적 사례로 bhc는 안정적인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빠른 시장 안착을 노리고 있다. bhc는 지난해 기준 미국, 캐나다,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에 2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태국에선 진출 10개월 만에 10개 매장을 열며 현지 맞춤형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교촌치킨은 미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7개국에서 총 8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4%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4년간 매년 평균 6개 매장을 신규 출점하며 해외 사업을 확대해왔으나, 해외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직영 중심의 해외 사업 전략을 MF 중심 구조로 바꾸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진출국을 대상으로 품질·서비스·위생(QSC) 강화를 위한 전사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실제 영업, 연구개발(R&D), 디자인, 경영기획 등 본사 내 주요 전문 조직을 현장에 투입해 현장 점검과 개선 활동에 나서고 있다. 출점 속도보다는 글로벌아시아 QSC TF 운영을 통해 품질과 신뢰를 우선시하는 교촌의 '진심경영'에 맞춰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을 이뤄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사업은 단순히 매장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며 "현지 파트너와의 안정적인 관계, 브랜드 정체성 유지, 물류·운영 시스템의 안정화가 동반되어야 장기적인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화된 내수 시장과 치열해진 배달 플랫폼 경쟁 속에서 해외 시장은 여전히 유력한 돌파구"라며 "'얼마나 많이'가 아니라 '어떻게 오래' 살아남을 것인지가 글로벌 진출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7-27 13:2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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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DB손보·동양생명

삼성화재가 수해지역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 보험금 신속 지급 및 금융지원도 병행 삼성화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이번 집중 폭우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충남, 전북, 전남, 경남, 강원 등 16개 지역 고객에게 자사 RC(Risk Consultant·설계사)를 통해 긴급 구호키트 1차분 2000세트를 전달했다. 구호키트에는 물티슈, 세면도구, 라면 등 생활필수품이 포함됐다. 향후 지역사회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침수 차량을 위한 긴급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침수 피해 고객들을 위한 긴급 출동과 함께 피해차량 보상 문의와 신속한 보험금 지급이 이뤄지도록 조치 중이다. 금융지원도 마련했다. 장기계약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 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한다. 일반 대출의 경우 원금 상환을 최대 1년간 유예한다. 약관 대출은 최대 1년간 이자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3월 경북 산불 피해 지원에 이어 두 번째 대응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이 새로운 펫보험을 선보였다. ◆ 세이브펫(SavePet) 반려견보험 DB손해보험은 수의사 설채현, 배우 이기우와 함께 펫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가입만 해도 119은퇴견을 후원하는'설채현o이기우의 세이브펫플랜'다이렉트 펫블리 반려견보험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기우o설채현의 세이브펫플랜'은 인터넷가입 전용 상품으로 고객들이 DB손해보험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플랜을 가입할 경우 가입 건당 1만원을 은퇴한 119 구조견의 건강검진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 상품은 반려견에 대한 실손 의료비와 더불어 DB손해보험의 최신 담보인 ▲개물림사고 벌금 ▲개물림사고 행동교정훈련비(맹견제외) ▲반려견 위탁비용 담보 등 견주까지 챙길 수 있는 담보들로 구성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화된 반려견 문화를 만들고 신뢰할 수 있는 펫보험 회사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동양생명이 KSQI 고객접점 부분 8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했다. ◆ 업무지식, 경청태도, 시설·환경 관리 부문 만점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고객 접점 부문에서 8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이번 모니터링에서 업무지식과 경청태도, 시설·환경 관리 부분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응대태도와 적극성, 설명 태도 등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다. 고객 중심 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해 8년 연속 업계 최고 자리를 수성했다. 특히 지난해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강북·강남·부산·광주 플라자를 개소해 환경 개선과 창구 대형화를 추진한 바 있다. 또한 디지털 금융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 및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응대 직원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지난 5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12년 연속 우수콜센터에도 선정이 되는 등 대면과 비대면 고객접점 전반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보험사가 되기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27 13:26:0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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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됩니다"…이마트·롯데마트, 임대 매장 소비쿠폰 사용 안내 고지

대형마트들이 점포 내 입점한 임대 매장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 사용 안내를 고지하고 나섰다. 대형마트는 소비 쿠폰 사용처에서 제외됐으나, 임대 매장의 사용 가능 여부를 안내해 매출 활성화를 돕는다는 입장이다. 27일 이마트는 전국 156개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2600여 개 중 약 960개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입점한 임대 매장 가운데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곳은 미용실, 안경점, 약국, 세차장, 키즈카페, 사진관 등으로, 대부분이 소상공인 운영 점포다. 대표적으로 이마트 월계점에서는 음식점, 카페, 약국, 키즈카페, 구두·열쇠점, 세차장 등 총 20개 임대 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 서수원점에서는 미용실, 안경점, 자동차수리점, 키즈카페, 사진관 등 15곳에서, 트레이더스 연산점에서는 음식점, 약국, 세차장 등 8곳의 임대 매장에서 쿠폰을 활용할 수 있다. 이마트는 고객 편의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임대 매장을 안내하는 고지물을 매장 곳곳에 비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쿠폰 사용이 가능한 임대 매장 별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문구를 담은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 내에서 임대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임대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함을 알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마트의 경우, 전국 112개 점포에 입점한 3000여 개 임대 매장 중 약 900개 매장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 중계점에 입점한 음식점, 미용실, 카페, 안경점, 세탁소, 스팀세차장 등 총 19개 임대 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 18일부터 점포 내 입점한 임대 매장 중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에 대해 안내 고지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 혼선을 겪지 않도록 점포 내 주요 위치에 고지물을 비치하고, 현장 직원의 응대를 통해 고객이 쿠폰 사용 가능 매장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소비쿠폰 사용처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입점 파트너들의 안정적인 영업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통 현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정부 정책에 발맞춘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7-27 13:22:5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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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제기동역 아이파크 가보니…초역세권 실속 설계 관심

최근 방문한 '제기동역 아이파크' 견본주택. 서울 지하철 1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신혼부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나 현장 분위기는 비교적 한산했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2개 동, 총 351가구 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4~59㎡ 8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면적별로는 ▲44㎡ 22가구 ▲51㎡ 19가구 ▲59㎡ 41가구를 공급한다. 전 가구가 전용 59㎡ 이하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수요를 겨냥했다. 개방형 설계를 기반으로 일부 유닛은 방 개수를 줄인 대신 주방과 거실 면적을 넓혔다는 게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에는 59㎡ 유닛 하나만 전시됐는데,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없고 여분의 방 한 칸을 유상 옵션으로 드레스룸처럼 시공할 수 있는 구조로 제시됐다. 방문객 A씨(동대문구 제기동·60)는 "인근에 신축 아파트가 나온다고 해서 구경 왔는데 제기동역 2번 출구에서 바로 보일 정도로 초역세권이라 위치는 정말 좋다"면서도 "거실이 넓은 편인 건 맞는데 주방에 팬트리가 없고 수납이 부족해 보여서 실용성은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비학군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제기동역 아이파크 입주민 자녀는 약 1㎞ 떨어진 홍파초등학교로 배정되며 도보 이동 시 복잡한 시장가와 사거리 등을 통과해야 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 입장에서는 주거환경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현장을 갔을 때 청과물시장과 상가 밀집지역 특성상 유동 인구가 많고 주변이 다소 혼잡한 모습이었다. 분양가는 ▲44㎡A 7억3850만~7억7700만원 ▲44㎡B 6억9980만~7억4980만원 ▲51㎡ 8억4000만~9억660만원 ▲59㎡A 10억2750만~11억460만원 ▲59㎡B 10억6810만~10억8370만원선이다. 현장을 찾은 30대 후반 B씨는 "예전에 청량리에 살아봤는데 기억이 좋아서 신혼집으로 고민 중"이라며 "51㎡의 경우 10억이 넘지 않아 합리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 당시 견본주택 분위기는 한산했다. 이에 A씨는 "원래 견본주택에 이렇게 사람이 없냐"고 기자에게 되묻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실수요자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도 나온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에 올라간 모집 공고는 조회수가 1만6000건을 넘었다"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꾸준한 편이고 특히 59㎡ 타입은 공급이 적어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분양가는 시세 대비 안전마진을 충분히 확보한 수준"이라며 "앞으로 서울 내 입주 물량도 줄고 신규 착공도 많지 않기 때문에 향후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8월 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8월 25~27일이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7-27 13:20:5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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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3법' 호재 업고…'알트코인' 강세 지속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일부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가상자산)이 강세다. 세계 최대의 가상자산 시장인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를 비롯한 '가상자산 3법'이 통과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더리움(ETH)·리플(XRP)·바이낸스(BNB) 등 주요 알트코인의 월간 상승률은 최대 56%에 달했다. 27일 가상자산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총 2위 이더리움(ETH)은 이날 오전 11시께 전일보다 약 1.48%오른 1ETH당 3758.6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지난 한 달 동안 약 5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작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이외의 주요 알트코인도 강세다. 시총 3위인 리플(XRP)의 월간 상승률도 52%에 달했고, 시총 4위인 바이낸스(BNB)도 24% 상승했다. 시총 5위인 솔라나(SOL)도 34% 약진했다. 같은 기간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월간 상승률은 10.43%에 그쳤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것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하원이 '가상자산 3법'을 통과시킨 영향이다. 가상자산 3법은 ▲스테이블코인의 지위와 발행 자격을 규정하는 '지니어스법' ▲가상자산 파생 상품의 감독 권한을 명확히하고 사후 규제를 금지하는 '클러리티법'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금지하는 '반CBDC법'으로 구성된다. 지니어스법은 다음날인 18일 트럼프의 서명을 마쳐 효력이 발휘됐고, 나머지 두 법안은 상원으로 넘겨졌다. 세 법안 모두 규제안이지만 시장에서는 가상자산이 제도화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 시 주로 활용되는 스테이블코인에 금융권 수준의 규제를 적용해 투자자 보호가 확대됐고, 각종 파생 상품의 규제가 명확해지면서 새로운 투자상품의 출현도 예상된다. 시장에 대한 신뢰가 구축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알트코인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전문가들은 알트코인이 가상자산 시장 내에서의 투자자금 이동에 기인한 만큼,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계속해서 약화한다면 알트코인의 가격 상승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의 라이언 리 수석 분석가는 "최근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60% 전후로 하락했고, 이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이더리움, 리플, 바이낸스,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으로의 자본 순환을 시사한다"라면서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계속해서 60%를 밑돌고, 과도한 레버리지 없이 자금 조달이 이어진다면 이러한 모멘텀이 3분기 중후반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큰 만큼 거래 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거래에 앞서 종목별 특성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시가총액이 특히 높은 일부 종목을 포함해, 알트코인은 가격 변동성이 대장주인 비트코인보다 크다"라면서 "상승 구간에서의 상승폭은 물론 하락 시 하락폭도 큰 경우가 많다. 또한 알트코인은 프로토콜 등에서 자체적인 특성을 갖춘 경우도 많아, 거래에 앞서 종목별 특성을 숙지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7 13:17:20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