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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차이나AI반도체TOP10' 신규 상장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AI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프라 구축을 위한 AI 반도체가 기술패권의 우위를 점하는 핵심으로 부상하며 중국 AI 반도체 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AI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하는 KODEX 차이나AI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26일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ETF는 시진핑 정부의 'AI 굴기' 전략과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CAPEX) 확대에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핵심 기업 10개를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AI 전용 반도체, AI 네트워크 칩, AI 스토리지 및 메모리 등 AI 인프라 밸류체인에 포함되는 주요 기업들을 편입한다. 미국의 AI 칩 수출 통제 이후 중국 정부는 AI 반도체 자급화 및 국산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국 현지 AI 칩 기업들은 GPU(그래픽처리장치)와 AI 가속기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과 기술 격차를 좁히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는 AI 인프라를 국가 전략 과제로 제시하고 있으며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중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AI 설비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 자금 지원과 민간 빅테크 기업들의 자본이 AI 반도체 분야로 집중되고 있어 구조적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가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미국과 중국간 AI 패권 경쟁의 본질은 연산 능력이며 그 핵심은 AI 반도체"라고 강조하면서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와 중국 빅테크들의 대규모 설비투자(CAPEX)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현재 시점에서 차이나 AI 반도체 산업은 구조적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15:15: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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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프리미어 청주금융센터’ 통합 이전

신한투자증권은 충청권 자산관리 핵심 거점인 '신한 프리미어(Premier) 청주금융센터'를 통합 이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2002년 8월 청주 지역 거점 지점 개설 이후 약 24년간 축적해온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충청권 기업과 고객에게 신한Premier만의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전을 진행했다. 기존 천안불당영업소와 청주지점을 통합한 신한Premier 청주금융센터는 충북을 넘어 충남까지 아우르는 권역 거점 네트워크로 확대된다.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중심의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해 기업과 고객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신한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기업과 임직원 자산관리를 연계한 재무복지 플랫폼으로, 지역 대표 기업과 협력 생태계의 금융 수요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Premier 청주금융센터는 청주 지웰시티 인근으로 이전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프라이빗 미팅룸 등 시설을 고급화하고, 세미나 및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가 가능한 '신한Premier 세미나 Hall'을 운영한다. 신한은행 충북영업본부와 공동 운영하는 '신한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를 통해 은행·증권의 투자·세무·승계 전문가가 한 공간에서 협업하는 원스톱 자산관리 상담도 제공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Premier총괄사장은 "청주금융센터를 충청권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기업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뢰를 넘어 감동을 드리는 신한Premier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15:12: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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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주택·도시 재탄생 전략’ 세미나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주택·도시, 재탄생(Rebirth) 전략 - 구조 혁신을 넘어 정책·시장 재정립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3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성장 기조와 시장 불확실성 확대, 지역 격차와 인구 구조 변화로 드러난 기존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택·도시 생태계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3월 18일 개원 30주년에 발표된 '건설 재탄생(Rebirth)' 1주년을 맞아 실행력을 강화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금융, ESG, 스마트건설, 물량 등 분야별 연구를 통해 건설산업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고 '건설 재탄생 전략'을 제시했다. 이후 세미나와 기획 출판, 후속 연구를 통해 공감대를 넓히며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해 왔다. 올해는 기존 연구를 고도화한 '건설 재탄생 2.0'을 선보이고 산업 전환 전략을 실행·확산하는 세미나 시리즈를 기획했다. 시리즈는 다음 달 18일 1회 '주택·도시 부문'을 시작으로 4월 7일 2회 '건설 재탄생 2.0 : 건설 AI 대전환'까지 이어진다. 1회 세미나는 정부의 정책 방향 공유를 시작으로 시장의 구조적 진단과 실효적 공급 방안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기조강연에서 장우철 국토부 주택정책관이 현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서 허윤경 연구위원과 김성환 연구위원이 각각 '주택·도시 정책의 구조적 진단과 대전환 방향', '착공을 만드는 공급, 거주를 만드는 정책 : 주택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 순서에는 이태희 연구위원의 '주택 정비에서 도시 경쟁력으로 : 도시정비정책 패러다임 대전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충재 건산연 원장은 "지난해 연구원은 건설산업이 단순한 부분 개선이 아니라 완전한 리셋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아래 '건설 재탄생' 비전을 발표했다"며 "그 첫걸음으로 기획된 이번 세미나가 기존의 틀과 관행을 혁파하고 침체되는 주택시장 안정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산업 전략을 종합적으로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 방문객에게는 '건설재탄생 2.0' 기획출판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6-02-25 15:09:04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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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정상호·비씨카드 김영우 CEO 내정…수익성 회복 시험대

롯데카드와 비씨카드가 수장 교체를 통해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는 조직 안정을 통한 내실 다지기에, 비씨는 쇄신을 통한 체질 변모에 집중할 전망이다. 카드업계 수익성 악화, 신뢰 회복 등 과제가 산적한 만큼 새 대표의 역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롯데카드 새 대표, 정상호 전 부사장 25일 롯데카드는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 정상호 전 롯데카드 부사장을 단독 추천했다. 정 후보자는 내달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조좌진 대표이사의 사임 발표 후 약 3개월 만의 인선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해 12월, 조 대표가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조기 사임 의사를 밝히자 본격적인 최고경영자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는 외부 C레벨 전문 헤드헌팅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후보군을 물색해 왔다. 롯데카드는 내부 출신 인사를 신임 대표에 내정하면서 조직 안정에 집중할 전망이다. 실제 정 후보자는 30년 경력의 내부통 인사다. 1963년생인 정 후보자는 옛 LG카드, 현대카드를 거쳐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2020년 조좌진 대표 체제 출범 시기에 맞춰 롯데카드에 새롭게 합류했다. 조 대표가 취임 직후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려온 외부 인사 중 한 명이다. 롯데카드 관계자 "롯데카드 재직 당시에도 빠르게 직원들과 신뢰 관계를 형성해 조직의 변화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냈던 리더십이 큰 강점"이라며 "회사 내부 사정에 밝아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사고 수습과 경영 회복이라는 큰 과제가 주어진 상황에서 빠르게 조직 안정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비씨카드, 새 수장에 김영우 전 KT 전무 비씨카드도 5년 만에 수장이 바뀐다. 비씨카드는 지난 19일 임추위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에 김영우 전 KT 전무를 내정했다. 김 후보자는 내달 비씨카드 지휘봉을 잡고 본격적인 경영에 나선다. 1959년생인 김 후보자는 비씨카드의 모회사인 KT에서 재무실 IR 담당,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0년 KT그룹 경영실장 전무를 역임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비씨카드 기타비상무이사를 지냈다. 3연임한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의 후임이어서 비씨카드가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김 대표 체제의 체질 개선은 글로벌과 신사업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실제 김 대표는 KT 시절 아시아·중동 AI 호텔 사업과 우크라이나 스마트미러링 협약을 이끌어낸 '글로벌통'이다. 현재 비씨카드가 신흥국 대상 결제 인프라 수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김 대표의 가세로 해외 사업 확장에는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비씨카드 임추위는 "재무, 전략, 글로벌, 신사업 등 경영 전반의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영 전문가로서,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비씨카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경영자로 판단했다"며 "후보자가 리더십, 조직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인품 등 최고경영자로서 필요한 적극적 요건 또한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 업황 악화 속 '수익성 회복' 시험대 양사 모두 실적 반등이 시급한 상황에서 신임 대표들의 수익성 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실제 롯데카드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비씨카드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8% 증가했으나 업계 전반에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등 불확실성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새 먹거리 모색이 절실한 상황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도 급선무"라며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에 대한 신속한 신뢰 회복은 물론 조속한 경영 안정화,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 등의 주요 과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5 15:05:3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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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의무화 눈앞…환원 확대·공급 축소 '양면 효과'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면서 자본시장 전반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주식 수 감소에 따른 주당가치 상승 기대가 커지며 증권·보험·지주사 등 자사주 비중이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주주환원 수혜주' 찾기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세제 개편과 합병 관련 과세이연 문제 등 후속 제도 변화에 따라 기업별 수혜와 부담이 엇갈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될 전망이다. 전날 국민의힘이 개정안에 반대하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섰으나, 여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처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이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1년 이내에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이 골자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에 대해서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6개월 안에 소각해야 한다. 다만 경영상 필요한 경우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를 허용한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소각 법안이 통과될 시 코스피 주식 수 증가율이 연평균 1%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자사주 소각 법안에 따른 기업들의 주식 소각 확대로 코스피 주식수 증가율은 연평균 1% 감소를 예상한다"며 "코스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짚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코스피 시장은 구조적으로 주식수 증가가 주당순이익(EPS) 성장을 제약해 왔다. 코스피 상장기업의 합계 주식 수는 연평균 약 2%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연평균 10.5% 성장했는데, 주식 수 증가에 따른 희석 효과로 EPS 증가율이 순이익 증가 속도를 하회한 것이다. 다만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2025년에는 코스피 상장기업 합계 주식수가 전년 대비 0.6% 감소하면서 기업 자본정책 변화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수혜주 찾기'가 한창이다. 자사주 비중이 높은 대그룹 지주사와 증권, 보험 업종 등의 주주환원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관련주도 뛰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종목 중 자사주 비중이 20%가 넘는 종목은 신영증권(53.1%), SNT다이내믹스(32.7%), 대웅(29.7%), 한샘(29.5%), 롯데지주(27.5%), 미래에셋생명(26.3%), SK(24.8%), 대신증권(24.3%), 미래에셋증권(23.1%) 등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24일까지 KRX 증권지수는 87.2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41.66%)과 핵심 주도주로 꼽히는 KRX 반도체 지수(55.60%) 성과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장중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40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들어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시총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KRX 은행지수도 33.77% 상승했다. 대그룹 지주사 중에서는 롯데지주(자사주·27.51%)와 SK(24.80%), 두산(17.88%), LS(13.87%) 등이 주목된다. 같은 기간 해당 종목들은 평균 44.08% 상승했다. 향후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가 '자본'으로 규정되고 나면 화두가 '세제 개편'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상법개정 연계 세제 합리화 방안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모멘텀은 3차 상법 개정안 통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타법 개정과 연관돼 있거 상반기 세제 개편안을 확인하는 것이 자사주 소각 수혜주를 명확히 하는 핵심 변수"라며 "합병 과정에서 '사업상 활용'을 조건으로 과세이연 특례를 받은 기업의 경우에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로 특례 요건이 깨지면 이연된 법인세가 일시에 부과되는 재무적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5 15:03: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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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조지아, 누적 생산 500만대 돌파…'올 뉴 텔루라이드'로 하이브리드 생산 개시

기아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격전지인 미국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기아 조지아 법인은 24일(현지시간) 누적 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지아공장은 2009년 중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구축된 기아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기지 역할을 담당해왔다. 연간 34만여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가운데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쏘렌토, K5, 싼타페 등을 생산했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미국의 도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략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을 상징하는 모델로 꼽힌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등 주요 상을 석권했다. 이날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누적 생산 500만번째 기념 차량에 선정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신형 텔루라이드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동력성능과 연비가 크게 개선됐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의 공장으로, 이번 생산 개시는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며 "500만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통해 기아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 전략 방향을 명확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텔루라이드는 2019년 출시 이후 조지아에서만 생산되며 기아 라인업 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그리고 주 정부 간 긴밀한 파트너십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장은 "500만 대 생산은 임직원의 헌신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내연기관,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생산하게 되며 공장의 유연성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2026-02-25 15:03: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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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스틱형 영양 보조제'·'하루통살 순살 북어' 출시

대상펫라이프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뉴토(Dr.nuto)'가 반려견의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보조제 및 간식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의학 기술의 발달로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일상 속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보호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닥터뉴토는 보호자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반려동물의 건강 고민을 중심으로 세분화해 설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보조제와 영양 간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닥터뉴토 스틱형 영양 보조제는 관절과 눈, 장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가 들어간 제품으로 ▲조인트 J케어 ▲아이즈 E케어 ▲프로바이오틱 P케어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조인트 J케어'는 글루코사민, MSM, 초록입홍합, 상어연골분말 등을 담아 상대적으로 관절이 취약한 소형견이나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의 관절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루테인 공급원인 마리골드추출물을 비롯해 빌베리추출물, 헤마토코쿠스추출물 등을 함유한 '아이즈 E케어'는 눈물이 잦은 반려견이나 노령견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 P케어'는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롤린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 등을 배합해 반려견의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보양 간식 '올라이즈 하루통살 순살 북어'를 새롭게 선보이고, 원물 간식 라인업도 확장한다. 닥터뉴토의 베스트셀러 '하루통살 닭 안심'의 높은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한 후속 제품으로, 불필요한 첨가물은 일절 배제하고 100% 북어 순살만을 사용한 순수 원물 간식이다. 닥터뉴토만의 특수 멸균 공법으로 원물 본연의 향과 육즙을 그대로 살려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편, 닥터뉴토는 스틱형 영양 보조제 3종과 하루통살 순살 북어 출시를 기념해 3월 4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은 물론, 라이브 구매왕에게는 75,000원 상당의 닥터뉴토 신제품 5종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대상펫라이프 강인수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일산에서 열린 '마이펫페어'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제품력을 검증받은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닥터뉴토만의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5 15:0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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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권 자금세탁방지 워크숍

금융감독원은 오는 3월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권별 릴레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주요 지적 사례와 최근 AML 리스크 동향, 업권별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등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이번 워크샵은 민생금융범죄, 초국경 범죄 등에 다양하고 고도화된자금세탁 수단이 활용되는 가운데, 금융회사의 AML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5일까지 7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워크숍에는 금융권 자금세탁방지 및 감사 업무 담당자 약 6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가상계좌를 비롯한 금융거래 수단을 악용한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및 거래 모니터링 강화, 초국경 범죄 관련 고객확인 고도화, 해외점포 AML 관리 강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금융회사는 새로운 자금세탁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AML 관리체계 고도화 사례를 소개하고, 민생금융범죄 관련 의심거래 점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활용 고객확인 시스템 개선 등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2-25 15:00: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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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日과 스타트업 협력…美 투자기업 애로 해결도

정부가 국내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의 일본 추가 진출 지원에 나섰다. 미국 진출기업에 대해선 현지 입국 및 체류시 애로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대미 투자 환경도 추가로 조성한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노용석 제1차관은 한·일 정상 셔틀 외교 기조에 따른 고위급 후속 방일 행사로 이날 일본 후지사와에 위치한 쇼난 아이파크(I-Park)와 도쿄에 있는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를 잇따라 시찰하고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양국 추가 협력 체계 구축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노 차관은 "한·일 스타트업 협력은 양국의 경제안보·과학기술을 포괄하는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바이오, 인공지능(AI)·딥테크 등 분야별 한·일 혁신 거점 간 협력을 확대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차관은 후지모토 토시오 쇼난 I-Park 최고경영자(CEO)와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조성 중인 'K-바이오랩허브'와 쇼난 I-Park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쇼난 I-Park는 일본의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가 만든 개방형 혁신 거점으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도 진출해 일본 제약사, 글로벌 기업 등과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중기부와 쇼난 I-Park는 지난 2023년 11월 업무협약 체결했고 현재 충북 글로벌혁신특구 해외실증 지원으로 한국 벤처 10개사가 입주 중이다. 양측은 K-바이오랩허브 완공 전인 2028년 하반기까지는 기존 프로그램 위주로 협력을 진행하고 완공 후에는 상호 장비·입주공간 공유 등 협업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또 쇼난 I-Park가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경연대회인 '이노베이션 타이거'의 한국 예선을 K-바이오랩허브가 들어설 인천 송도에서 여는 방안도 검토했다. 노 차관은 "쇼난 I-Park는 한·일 바이오 협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현장"이라며 "정부도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공동 R&D와 사업화로 연결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후 노 차관은 CIC 도쿄에서 팀 로우 CIC 대표와 서울 홍대 일대에 구축 중인 'K-스타트허브(K-StartHub)'와 CIC 간 협력을 의논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거점을 둔 스타트업 혁신센터인 CIC는 공유 오피스 제공뿐 아니라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CIC 도쿄에는 지난 2024년 5월 K-스타트업센터가 개소했고 현재 국내 스타트업 24개사가 입주해 사무공간, 현지 대기업·지방자치단체와 협업 등 사업 전반을 지원받고 있다. 중기부와 CIC는 A·B·C 분야(AI, 뷰티&패션(Beauty&Fashion), 콘텐츠&문화(Content&Culture))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산업통상부, 외교부와 함께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미 진출기업 미 입국·체류 애로 점검 간담회'를 열고 최근 미국 입국·체류 제도 동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LG화학,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엔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미 투자 주요 기업들이 자리했다. 참석 기업들은 비자 발급, 입국 심사, 현지 체류 절차 등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건의했다. 정부는 이번에 청취한 기업 건의사항들을 바탕으로 미국측과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업종별 세분화를 통해 현장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를 반영해 대규모 투자 기업뿐 아니라 동반 진출 협력사까지 간담회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번 배터리·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중 자동차, 조선 등 업종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투자 생태계 전반의 애로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대미 투자 환경 조성에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25 15:00:1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