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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자동차, ‘하이브리드’ 날개 달고 질주… 3월 수출액 역대 2위

수출·내수·생산 '트리플 성장'… 친환경차 비중 60% 육박 중동 전쟁 여파로 아시아·중동 수출은 위축… 공급망 리스크 주시 국내 자동차 산업이 올해 1분기 수출과 내수, 생산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하이브리드차를 필두로 한 친환경차의 인기가 수출 실적을 견인하며 3월 수출액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15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3월 및 1분기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3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월 실적 기준으로 2023년(65.2억 달러)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수출 확대의 일등 공신은 하이브리드차였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79%나 급증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끌어올렸다. 3월 전체 수출량 또한 전년 대비 7.8%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최대 수출국인 대미 수출은 27억5000만달러로 1.0% 감소했고, 아시아(4억달러), 중동(2.9억달러) 역시 각각 38.4%, 40.8% 줄었다. 반면, EU(10억달러, 33.0%), 중남미(3억달러, 26.4%), 오세아니아(3.7억달러, 44.7%) 등은 증가했다. 다만, 1분기(1~3월)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소폭 감소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1분기 지역별 수출 흐름도 3월과 유사하다. EU(+14.2%) 등 유럽 시장에서는 선전했으나, 아시아(-38.9%)와 중동(-21.3%) 지역 수출은 큰 폭으로 꺾였다. 이는 지속되고 있는 중동 전쟁의 여파가 물류 및 소비 심리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내수 시장 역시 회복세가 뚜렷하다. 3월 내수 판매량은 16.5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했다. 1분기 누적 판매량도 40.9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3% 성장했다. 3월 내수 판매된 차량 16.5만 대 중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가 9.8만 대를 차지했다. 내수 판매의 약 59%가 친환경차인 셈이다. 이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중심축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수출과 내수의 동반 호조에 힘입어 생산 현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3월 생산량은 38.7만 대로 전년 대비 4.5% 늘었으며, 1분기 전체 생산량은 102.6만 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국내 자동차 업계는 4년 연속으로 1분기 생산량 100만 대 돌파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산업부는 이 같은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대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동 전쟁 상황 속에서 부품 수급과 물류 공급망 리스크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생산과 수출 증가세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15 14:30: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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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중국 역직구 전문관 6월 론칭…참여 판매자 본격 모집

11번가가 중국 대표 이커머스 기업 '징둥닷컴'과 함께 하는 중국 역직구 사업을 본격화한다. 11번가는 오는 6월 중순 '징둥닷컴'의 대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JD Worldwide)에 '11번가 전문관'을 오픈하고, 11번가 판매자들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11번가는 판매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11번가와 중국 역직구 사업을 함께 펼칠 판매자 모집에 나섰다. 오는 6월 중순 선보이는 '11번가 전문관'은 판매자 친화적 운영에 가장 신경 썼다. 판매자가 배송, 마케팅 등 초기 부담 없이 쉽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다. 판매자는 중국 고객의 주문 발생 시 해당 상품을 11번가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기만 하면 된다. 11번가는 제품을 매입한 후 ▲해상운송 ▲통관 ▲중국 내 배송 ▲CS(고객 응대) ▲마케팅 ▲세금 처리 등 이후 발생하는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비용 없이 제공돼 판매자는 물류비, 수수료, 세금 등에 대한 복잡한 계산 없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 상품 등록 역시 간편하다. 판매자가 담당 MD(상품기획자)와 합의한 공급가액과 판매가격 범위에 맞춰 11번가의 판매자 전용 사이트인 '11번가 셀러오피스'에 상품을 등록하면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해 '징둥월드와이드' 내 '11번가 전문관'에 자동으로 노출된다. '11번가 전문관'은 아마존, 월마트, 라쿠텐 등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자들과 함께 '징둥월드와이드' 메인 화면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11번가는 중국 자회사 '연길11번가'를 통해 현지 소비자 분석, 광고·프로모션 기획, 고객 응대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트래픽과 매출 확대를 돕는다. 6월 중순 역직구 서비스 론칭 직후에는 '징둥닷컴'의 연중 최대 행사 중 하나인 '618 프로모션'에 참여해 매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추후 11월 '광군제' 등 주요 행사 참여도 예정되어 있다. '11번가 전문관'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판매자 모집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11번가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연세 세브란스 빌딩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설명회'를 열고, 170여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중국 역직구 사업 구조와 지원 정책을 공개했다. 11번가는 뷰티,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판매자를 '11번가 셀러오피스'에서 상시 모집 중이다. 11번가 신현호 전략그룹장은 "중국 이커머스 매출액 기준 업계 1위의 '징둥닷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매자의 운영 부담을 최소화한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며 "단순히 입점 지원에 머무는 것이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15 14:2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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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순 여수서 'UN 기후주간' 개최...각국 녹색에너지 추진책 공유

국제 기후·에너지 행사인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20~25일 기간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의 공식 주제는 '녹색대전환, 모두의 성장의 길'이다. 녹색대전환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산업과 경제 구조 전반을 혁신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위기 속에서 녹색대전환을 통해 모두의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 첫날인 20일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마쯔오 타케히로 일본 경제산업성 차관, 우고 아스투토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등이 참석해 각국과 지역의 정책을 소개한다. 에너지 전환 장벽과 실질적인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누라 함라지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사무총장, 안네 카리 한센 오빈드 주한 노르웨이 대사, 프란스 알바로 키스페 올리베라 볼리비아 개발기획환경부 차관, 쯔엉비엣 훙 베트남 농업환경부 차관 등이 논의에 참여한다. 또 네이버, 지이 베르노바, 슈나이더 일렉트릭, 클라이밋 그룹 등 다양한 국내외 산업계 및 기관이 모여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AI 시대 에너지 전략 대화'를 개최한다. 이 밖에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이동수단의 전동화 토론회 ▲지방정부 탄소중립 활성화 포럼 ▲기후테크 혁신 포럼 ▲녹색분류체계와 전환금융 포럼 등이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매년 11월에 열리는 당사국총회(COP)를 앞두고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 1000여 명이 모여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 기후 회의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기후·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이 국제사회의 녹색대전환을 가속화하고,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5 14:05:3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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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두산그룹과 전략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 위해 ‘맞손’

한국수출입은행이 두산그룹의 성공적인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5조원을 지원한다. 수은은 두산그룹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전략산업 분야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대전환에 맞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 소재인 동판적층판(CCL)과 ▲차세대 에너지원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가스터빈 ▲로보틱스 등 국가전략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 말까지 두산그룹을 대상으로 총 5조원 규모의 금융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확대와 초격차 확보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은은 두산의 전략 사업들이 적기에 실행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대전환(AX) 특별 프로그램'(최대 1.2%p)을 비롯해 가용한 금융 우대 조치를 최대한 적용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생산시설 확충 및 원자재 확보 등 실질적인 금융지원 성과로 이어지도록 실무 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황기연 수은 행장은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와 미래 에너지 산업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우리 국가 경쟁력과 경제 안보를 결정짓는 핵심 보루"라면서 "두산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수은이 가장 든든한 금융 파트너이자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4-15 14:04:3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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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에너지시민연대, 기업·시민 원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추진

대한상공회의소와 에너지시민연대가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석유 소비 감축에 참여하는 실천형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 하이파이브(Hi-5)' 캠페인을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기업 네트워크와 시민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결집해 실질적인 석유 소비 절감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하이파이브'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실천할 5가지 핵심 약속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차량 2부제 참여를 통해 도로 위 석유 소비를 줄이는 'Hi-대중교통', 출퇴근 시간 분산을 통해 교통 혼잡과 연료 낭비를 줄이는 'Hi-시차출근'이 포함됐다.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Hi-낭비차단'도 주요 실천 과제로 제시됐다. 빈 사무실이나 방의 전등을 끄고, 불필요한 이동 대신 비대면 화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 낭비 요인을 줄이자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고효율 기기 도입과 재생에너지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석유 의존도를 낮추는 미래형 경제 구조를 준비하는 'Hi-미래투자'도 캠페인 축으로 제시됐다. 참여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한상의는 소통 플랫폼 '소플(sople)'을 통해 '석유 다이어트' 실천 인증을 진행하고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쇼츠 공모전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원유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석유 소비 다이어트'에 초점을 뒀다"며 "이번 캠페인이 민간의 자율적인 위기 극복 의지를 결집하고 우리 경제의 안정적인 미래 동력을 확보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민간 차원의 에너지 위기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15 14:03: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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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발 수출 위기에 1389억 추경 ‘속도전’… 무역금융도 3조 원 추가 공급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중동 수출 현장 점검… "가용 정책수단 총동원해 밀착 지원" 물류비 지원 한도 25% 상향, 긴급바우처 선정 40일 → 3일로 단축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산업통상부가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38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히 투입하며 현장 밀착 대응에 나섰다. 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15일 경기 포천 소재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인 '디온리 오토모티브'를 방문해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이 이날 방문한 기업은 200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으로, 중동 수출 비중이 99%에 달해 이번 중동전쟁으로 물류와 현지 거래선 유지 등에 직접 영향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산업부의 '긴급지원바우처' 패스트트랙을 통해 기존 약 40일 소요되던 선정 절차가 3일로 단축되면서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히며, 전쟁위험 할증료, 우회 운송비 등 추가 물류비 정산에 바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기업은 이번 추경을 통해 기존 대비 25% 상향된 최대 7500만원까미 물류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무역보험공사(무보)를 중심으로 파격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시급성을 고려해 피해 심각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지원바우처 '패스트트랙'을 도입했다. 산업부는 추경 확정 직후인 지난 13일 긴급지원바우처, 해외공동물류센터, 중동 해외지사화 등 3개 수출지원사업(389억원)에 대해 즉시 공고하고, 패스트트랙 기준 완화를 비롯해 평가항목 축소, 기존사업 미선정기업의 재신철 절차 면제 등을 통해 기업이 보다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패스스트랙 지원 대상은 2025년 중동 수출 50만 달러 이상 기업 또는 수출 30만 달러 이상이면서 그 비중이 50% 이상 기업이다. 긴급지원바우처는 물류 반송 비용, 전쟁 위험 할증료(WRS), 우회 운송비, 현지 지체료 등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사용 가능하고, 물류비 지원 한도는 기존 6000만원에서 750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현지 창고 보관, 통관, 라벨링 등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한도는 기존보다 2배 늘린 최대 2400만원이다. 중동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해서는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피해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해 중동현지 애로 해결과 대체시장 발굴을 집중 지원한다. 금융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무보는 1000억 원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기존 3조9000억원에 더해 3조원 규모의 추가 유동성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수출용 제품 생산을 위한 제작자금 보증한도 2배 우대(5000억 원) ▲특례보증 지원 확대(3000억 원) ▲수입보험 확대(6500억 원) ▲대체수출시장 발굴지원(1조3500억원) 등이 추진된다. 여 본부장은 "중동 전쟁 리스크가 장기화로, 수출현장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며 "추경 등 정부 정책의 효과가 수출기업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현장 애로가 해소될때까지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15 14:02: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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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산업기기·플랫폼 경쟁력 입증"

LS일렉트릭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3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작은 스마트 차단기 '컴팩트 ACB'와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XGT Integrated Safety PLC'가 제품 디자인 부문, 에너지 컨설팅 플랫폼 'Beyond X - Enable'이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전반에 걸쳐 혁신성, 사용성, 심미성,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올해 대회에는 68개국에서 약 1만개의 후보작이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LS일렉트릭은 제품 완성도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설계 역량을 인정받아 3개 부문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컴팩트 ACB는 공간 효율을 높이면서 디지털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차단기다. NFC와 블루투스를 통해 설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고 각 조작 요소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XGT Integrated Safety PLC는 산업 현장에서 각종 기기를 제어하는 PLC(산업용 제어기)로 고속·고정밀 제어와 안전 기능을 단일 CPU에 통합한 제품이다. OLED 디스플레이와 전면 포트, 모듈형 구조를 적용해 설치와 배선, 유지보수 효율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 수상작인 Beyond X - Enable은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에너지 컨설팅 플랫폼이다. 탄소중립 관련 에너지 데이터를 대시보드와 월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해 산업 현장의 의사결정과 실행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 직관성, 사용성을 디자인적으로 정교하게 구현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력과 자동화 사업 전반에서 스마트그리드 · 스마트팩토리 시대에 부합하는 제품 ·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15 14:02: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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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26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시작…"청소년 성장 지원"

한화그룹은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의 2026년도 신규 단원 선발을 완료하고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60여명의 단원들은 앞으로 약 1년간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받으며 정통 클래식 음악을 배우게 된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천안과 청주 지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악기 교육과 합주 등 전 과정을 무상 지원하며 예술교육 기회 확대에 힘써왔다. 프로그램은 베네수엘라의 사회공헌형 음악교육 모델인 '엘 시스테마'의 취지를 반영해 운영된다.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합주와 레슨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수료 단원 가운데 음악대학에 진학한 사례가 나오면서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형성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그룹의 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를 보여주는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외에도 초등학교 친환경 돌봄교실 조성 사업 '맑은학교 만들기', 중학생 우주과학 인재 육성 사업 '우주의 조약돌', 고등학생 대상 과학 경진 프로그램 '한화사이언스챌린지' 등 다양한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15 14:01:5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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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친환경 경쟁력 입증

현대제철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총회에서 '2026 지속가능성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지난 2023년 첫 수상에 이어 2025년과 2026년에도 지속가능성 챔피언에 선정됐다. 세계철강협회는 매년 15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후·환경, 사회적 책임 등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관련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속가능성 챔피언은 친환경·탄소저감 기술 경쟁력을 갖춘 철강사에 수여되는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지속가능성 챔피언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 자격, 스틸리 어워즈 최종 후보 이상 선정, 환경영향평가 자료(LCI) 제출 등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대제철은 기후·환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9개 요구조건을 충족해 지속가능성 헌장 멤버에 선정됐다. 또 지난해 스틸리 어워즈에 총 5개 작품을 출품해 혁신 및 지속가능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혁신 부문에서는 '아연도금이 적용된 1.8GPa급 초고강도 핫스탬핑 소재 개발'이, 지속가능 부문에서는 '부산물을 활용한 이종 산업 간 자원순환 고도화'가 각각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세계철강협회가 요구하는 환경영향평가 자료도 제출하며 모든 선정 요건을 충족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탄소 감축을 넘어 제품 전 과정의 환경성과 안전, 산업 간 가치사슬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성 기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철강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4:01:4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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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트시그널'에 프리미엄 가전부터 가구·조명까지 협찬

LG전자는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이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5에 1억 14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협찬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협찬한 전자제품은 올레드 TV, 이동형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의류관리기,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정수가습가전, 안마의자, 빔프로젝터, 냉장고,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광파오븐, 인덕션 등으로, 앞으로 출연자들이 시그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사용 장면들이 노출될 예정이다. LG 시네빔 쇼츠와 무드메이트는 생활 가전은 아니지만, 출연자들이 상황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빔프로젝터 신제품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된 LG 무드메이트는 거실 스탠드 조명 형태에, 빔프로젝터뿐 아니라 인테리어 조명,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까지 모두 담은 신개념 빔프로젝터다. 또한 LGE닷컴은 현재 홈스타일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허먼밀러, 잭슨카멜레온, 이스턴에디션, 플로스, 애즈펙트, 몬스트럭쳐 등 프리미엄 디자인 브랜드들의 리빙·인테리어 제품도 대거 협찬했다. 1185만원짜리 소파, 595만원짜리 데이베드, 508만원짜리 펜던트조명, 415만원짜리 티테이블 등 최근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들로 시그널하우스를 한층 고급스럽게 탈바꿈시켰다. LG전자는 자체 D2C 플랫폼인 LGE닷컴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화를 추진 중이다. 오성택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고객들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편리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연출해주는 가전과 인테리어 제품들을 미리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협찬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LGE닷컴의 다양한 프리미엄 셀렉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한 발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15 14:01:17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