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하이닉스도 제쳤다…올해 70% 폭등한 이 ETF의 정체

원자력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테마로 떠올랐다.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체코 원전 수주라는 대형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기록적인 수익률을 써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 원자력 ETF 5종은 올해 모두 코스피 상승률(38%)을 크게 웃돌았다. 일부 상품은 SK하이닉스(46%), 삼성전자(58%) 수익률까지 넘어섰다. 가장 많이 오른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은 연초 대비 70% 급등했다. SMR(소형모듈원자로)에 집중한 'SOL 한국원자력SMR'(64%), 'KODEX K원자력SMR'(62%)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상승 동력은 분명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가 전력 부족 우려를 키우면서, 탄소 배출이 적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원전이 다시 대안으로 부상했다. 여기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주도한 '팀 코리아'가 26조원 규모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을 수주한 점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수익률을 끌어올린 핵심 종목은 현대건설이다. 두산에너빌리티보다 시가총액은 작지만 ETF 비중 상한 규정(캡)으로 두 종목이 유사한 비중을 받았고, 이후 현대건설이 83% 급등하며 주요 ETF 내 1위 편입 종목으로 올라섰다. MSCI 한국지수 편입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TIGER 코리아원자력'은 현대건설 비중을 27%까지 담아 상승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비중 상한을 경쟁 상품보다 높게 설정한 전략이 수익률 극대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다만 전문가들은 과열 신호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원전 산업은 정책 변화, 글로벌 수주 상황, 에너지 가격 흐름에 민감한 대표적인 경기·정책 수혜 섹터다. 기대가 꺾이면 조정 폭도 클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분쟁 소식이 전해지자 상장 당일 6% 안팎 급락한 사례도 있다. AI 전력난이 만든 '원전 랠리'. 장기적 구조 변화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테마 특유의 변동성을 감안하면 단기 급등 국면에서의 추격 매수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원전은 성장 스토리가 분명한 동시에, 가장 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이기도 하다.

2026-02-23 14:48:57 강성진 기자
기사사진
"브라질, 전략적 광물·반도체 투자유치 원한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교역 및 투자유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라질의 수출 촉진 및 외국인 투자유치 공식기관인 아펙스브라질(APEXBRASIL)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비즈니스포럼을 주관하며 상호 투자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호르헤 비아나 아펙스브라질 회장은 "첨단기술 및 제조업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지닌 한국과 남미 최대 경제국이자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23%를 보유한 브라질은 상호 보완관계가 가능하다"며 "글로벌 가치 사슬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아펙스브라질은 비즈니스라운드포럼을 통해 ▲전략적 광물 ▲헬스산업 ▲디지털 변환 및 반도체 ▲영상 분야 등에 한국 기업의 투자유치를 구체화하고 나섰다. 브라질은 반도체 배터리 전자제품 생산에 필수적인 니켈·흑연·희토류(세계 2위) 망간·보크사이트(세계 3위) 등 전략적 광물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브라질은 의약품 및 의료 장비 수요의 70%를 자체 공급하는 것으로 목표로 삼고 있어 생명공학 및 정밀장비 생산에 앞선 한국의 합작투자 및 기술 이전을 희망하고 있다. 브라질은 산업의 90%를 디지털화 목표로 삼고 있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및 스마트 제조 솔루션 기업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으며 한류 성공에 영감을 받아 영화 및 게임 산업 개발에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펙스브라질 관계자는 "룰라 대통령은 2027년까지 3000억 레알(약 84조원)을 투자하는 신산업 브라질 계획을 2024년 발표하고 추진 중"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한국기업에게도 브라질 투자의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는 강력한 수출촉진 정책을 추진할 목적으로 한국의 코트라(KOTRA)를 모델로 1999년 수출진흥기관(APEX)를 창설했으며 이후 투자유치업무를 추가하면서 명칭도 아펙스브라질로 변경했다. 한편, 한국은 브라질의 세계 13위 무역국이며 지난해 양국 무역규모는 108억 달러다. 한국은 브라질에 열이온 밸브 등 전자부품, 자동차 부품, 의약품 등 53억달러 어치를 수출했으며, 브라질에서 석유 철광석 대두박 가금류 육류 커피원두 등 54억7000만달러 어치를 수입했다.

2026-02-23 14:41:24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SSG닷컴, 5일간 시그니처 브랜드 위크… 품목별 릴레이 특가

SSG닷컴이 오는 27일까지 시그니처 브랜드 위크를 열고 매일 카테고리별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릴레이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과 뷰티(23일), 패션(24일), 가전(25일), 스포츠(26일), 리빙(27일)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고객들은 참여 브랜드별로 SSG머니 적립이나 카드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후 8시에는 파라다이스시티와 단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조식 특전 등이 포함된 숙박 패키지를 판매한다. 같은 날 키엘의 자외선 차단제 신상품 단독 선론칭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24일에는 빈폴 봄 패션 상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25일에는 가전 수퍼세일 행사가 열린다.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에서 디지털 가전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을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대표 상품으로 LG전자 워시타워, 닌텐도 스위치, 스메그 토스트기, 필립스 전기면도기, 다이슨 로봇청소기 등을 특가로 준비했다. 이어 26일에는 르무통과 나이키의 운동화 및 스포츠 의류 할인이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리바트 가구와 스타벅스 데스크 컬렉션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브랜드 특가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자사 멤버십 회원은 쌓인 적립금을 활용해 체감 할인 혜택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3 14:39:52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CU, 삼겹살 데이 맞아 정육 초특가 행사

편의점 CU가 다가오는 삼겹살 데이(3월 3일)를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가성비 높은 냉장 및 냉동 정육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CU는 고물가로 외식 대신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2023년부터 3월 3일을 삼각김밥 데이 대신 삼겹살 데이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실제 삼겹살 데이 행사 기간 냉장 정육 매출은 2023년 전년 대비 8.3배 급증한 데 이어 2024년 49.8%, 2025년 64.5% 오르며 핵심 시즌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에서 선보이는 정육 상품은 총 5종이다. 스페인산 냉동 대패삼겹살(800g)을 1만900원에, 500g 용량의 캐나다산 보리 먹인 삼겹살과 목살은 9900원에 선보인다. 1인 가구를 겨냥한 300g 한돈 삼겹살과 목살은 66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0g당 1980원~2200원 선으로 시중 최저가 수준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다. 풍성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상품 구매 시 2500원 상당의 사계절 쌈장(170g)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자체 앱 포켓CU의 멤버십 정보무늬(QR)를 제시한 뒤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33%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캐나다산 삼겹살 500g 기준 6600원(100g당 1320원)에 고기와 쌈장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셈이다. BGF리테일 박성욱 HMR팀 상품기획자는 "고물가 시대에 집에서 고기를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믿을 수 있는 신선 식재료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3 14:38:50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GS25, 여에스더 손잡고 이너뷰티 제품 2종 선봬

편의점 GS25가 의학박사 여에스더와 협업해 이너뷰티 콘셉트의 액상 건강식품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최근 편의점에서는 2030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체형과 피부 관리를 돕는 건강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GS25의 지난 1월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2.6%나 증가했다. GS25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온라인과 홈쇼핑 채널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에스더포뮬러 신상품을 오프라인 편의점 단독으로 들여왔다. 오는 25일 선보이는 신제품은 푸룬 트리플 스트롱샷과 글루타치온 스트롱샷 2종이다. 푸룬 트리플 스트롱샷은 유산균 발효 공법을 적용한 푸룬 추출 분말과 농축액 등을 함유해 원활한 배변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달콤한 자두맛 액상 제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됐다. 글루타치온 스트롱샷은 체내 흡수율을 높인 리포좀 글루타치온에 고함량 비타민C와 비타민B군을 배합해 항산화 관리를 돕는다.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상큼한 레몬맛 액상 형태로 만들어졌다. 두 상품 모두 직관적인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격은 각각 4900원이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말까지 1+1 교차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 고웅 상품기획자는 "이너뷰티는 2030 여성 고객의 핵심 관심사이자 편의점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라며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춘 단독 상품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 루틴을 챙기려는 고객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3 14:37:48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노브랜드, 유튜버 심으뜸 협업 건강 간편식 7종 선봬

이마트 자체 브랜드 노브랜드가 유명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운영하는 건강 쉐이크 브랜드 꼬박꼬밥과 손잡고 고단백·저당 간식 7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명절 연휴 이후 체중 관리에 나선 소비자들과 일상 속 건강 관리 트렌드를 겨냥해 기획됐다. 갈비맛 닭가슴살, 밸런스 단백질바, 마시는 그릭요거트, 미역국 및 매콤 트러플 짜장 맛의 얇은 면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은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에서 1000~4000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초기 시장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달 첫선을 보인 마시는 그릭요거트 2종은 출시 열흘 만에 약 3만 개가 팔렸으며, 밸런스 단백질바 역시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저당 소스를 활용한 닭가슴살과 무설탕 아사이볼 젤리 등 식사부터 간식까지 하루 식단을 한 번에 짤 수 있도록 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식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건강이 꼽혔다. 노브랜드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가성비 높은 건강 먹거리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진행한 유명 상표 협업 상품들 역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 김혜영 노브랜드사업부 개발팀장은 "올해 11주년을 앞둔 노브랜드는 물가 안정과 트렌드 선도에 주력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가성비 있는 건강 식단을 짜려는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3 14:36:12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영원' 소속회사 누락,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회피… 공정위, 성기학 회장 검찰 고발

82개사·3.24조원 누락 '역대 최대'… 3년간 공시집단 지정 피해 아웃도어 브랜드 사업 등을 영위하는 영원의 동일인 성기학 회장이 자신과 딸 등이 소유한 계열사를 소속회사로 신고하지 않으면서 공시대상기업집단(공시집단) 지정을 회피하다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2023년 공시집단 등 지정을 위한 지정자료 제출시, 영원이 총 82개사를 소속회사 현황에서 누락한 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성 회장은 2021~2023년 지정자료 제출 과정에서 본인 및 친족(혈족 14촌) 회사 43곳, 임원 회사 39곳 등 총 82곳(중복 제외)을 누락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69곳, 2022년 74곳, 2023년 60곳이다. 특히 본인이 지분 100%를 보유한 솜톰을 비롯해 자녀·남동생·조카 소유 회사까지 소속회사에서 빠뜨렸다. 일부는 주력 계열사와 거래관계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각 기업집단의 동일인 등으로부터 계열회사·친족·임원·계열회사 주주·비영리법인 현황 등 자료와 감사보고서 등을 제출받는다. 직전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상 자산총액 합계가 5조원 이상이면 공시집단으로 지정된다. 공시집단으로 지정되면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것이 금지되며 공시의무 규정 등을 적용받는다. 영원은 영원무역홀딩스를 주축으로 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집단으로, 늦어도 2021년부터는 공시집단에 지정됐어야 함에도 소속 계열사를 누락해 2023년까지 3년 간 지정에서 제외됐다가, 2024년에서야 공시집단으로 첫 지정돼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영원은 공시집단 지정이 늦어지면서 실제 소속 87개사가 이 기간 규제를 받지 않은 셈이다. 공정위는 "통상 먼 친척이나 임원 회사가 누락되는 사례는 있었지만, 동일인이 100% 보유한 회사까지 누락한 경우는 사실상 전례를 찾기 어렵다"며 "딸 소유 회사 중 거래관계가 있는 회사까지 빠뜨린 점에서 인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지정자료 기준으로 영원은 2021년 5월 계열사 5곳, 자산 3조1617억원으로 신고했다. 그러나 누락 자산 2조5800억원을 합하면 실제 자산은 5조7417억원에 달한다. 2022년에는 합산 6조2419억원, 2023년에는 6조8863억원으로 각각 5조원 기준을 크게 상회했다. 누락 82개사 자산 합계는 3조2400억원이다. 공시집단 지정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2021~2023년 동안 특수관계인 부당이익 제공 금지, 공시의무 등 대기업집단 규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이 기간 중 성 회장은 지주회사 체제 상단에 위치한 와이엠에스에이(YMSA) 지분 50%를 약간 상회하는 물량을 둘째 딸 성래은 부회장에게 증여해 최대주주를 변경했다. 그러나 공시집단이 아니었던 만큼 해당 경영승계 과정은 공시되지 않았다. 음잔디 공정위 기업집단관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조치는 그간 자산총액 5조 원 미만 기업집단들의 자료 제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열회사 현황 등 핵심 자료만을 요구하는 간소화된 지정자료 제출 과정에서 계열회사를 누락한 행위에 대해서도 동일인을 고발한 최초 심결"이라며 "기업집단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어 온 제도의 취지를 왜곡한 허위제출행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고 향후 유사한 위법행위 시도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2026-02-23 14:31:3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롯데온, 맞춤형 쇼핑 앱으로 전면 개편… 사용자 경험 극대화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발견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 및 경험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첫 화면이다. 고객의 데이터와 쇼핑 행동 패턴을 분석해 선호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별도의 검색 없이도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온의 핵심 경쟁력인 전문관 영역도 한층 강화했다. 첫 화면 상단에서 뷰티, 패션, 키즈, 푸드리빙 등 카테고리 탭을 누르면 인기 상품과 추천 브랜드를 알아보기 쉽게 모아 보여준다. 또한 기존 찜하기 기능을 발전시킨 관심 페이지를 새롭게 신설했다. 고객이 호감을 표시한 상품 및 브랜드의 가격 인하, 신규 쿠폰 발급, 카드 할인 등 실질적인 구매 혜택 정보를 한눈에 안내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쇼핑 이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선호할 만한 새로운 공식 브랜드관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롯데온 이연주 서비스디자인부문장은 "고객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취향을 넓히고 새로운 상품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개인화 추천 기능을 고도화해 한층 편리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3 14:30:05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