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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전 앞세워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전장 흑자 보인다

/LG전자 LG전자가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가전 사업이 이끌고 TV 사업이 밀었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액 18조8095억원에 영업이익 1조516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7.7%, 39.1% 늘어난 수치다. 분기별 최대 실적치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도 1분기 중에서는 가장 높은 8.1%를 달성했다. 주역은 단연 H&A 사업본부다. 매출액 6조7081억원에 영업이익 919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23.8%, 22% 급성장했다. 마찬가지로 분기 사상 최대치다. 사업본부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9000억원을 넘은 것도 처음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13.9%)에 이은 13.7%였다. 특히 매출액은 국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가 꾸준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조 원 이상 늘었다. HE사업본부도 매출 4조82억원에 영업이익 40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9%, 23.9% 증가했다. LCD 패널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11분기 만에 4000억원을 회복했다.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TV 수요가 회복하면서 올레드TV를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 인기가 늘어나면서다. 영업이익률도 10%를 넘었다. 특히 1분기 올레드 TV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올레드 TV 대중화도 확인했다. VS 사업본부는 흑자에 한 발 더 가까이 갔다. 매출액 1조8935억원에 영업손실을 7억원으로 축소하는데 성공했다. 완성차 시장이 회복하는데 더해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인포테인먼트 신규프로젝트가 성장하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5%나 늘었다. 오는 7월 1일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설립을 앞두고 의미있는 성적이다. BS사업본부도 분기 사상 매출액을 기록했다. 매출액 1조8643억원에 영업이익 1340억원이다. 부품 가격과 물류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략 제품 판매 집중과 온라인 교육에 따른 IT 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정리를 선언한 MC사업본부는 영업손실 2801억원으로 적자폭을 해결하지 못했다. 매출액은 9987억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9 15:13: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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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1분기 영업익 5343억원 '흑자전환'…정유·건설기계 계열사 선전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중공업지주가 정유와 건설기계 계열사의 선전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34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7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3%증가했다. 순이익은 294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현대중공업지주의 분기 영업이익 최대치는 지난 2017년 3분기에 기록한 5192억원이다. 조선, 정유, 건설장비 등 전 부문에 걸쳐 견고한 실적을 내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특히 정유부문인 현대오일뱅크와 건설장비부문인 현대건설기계가 총 492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현대오일뱅크는 수요 회복에 따른 유가상승과 정제마진 개선, 윤활기유 시황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 41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영업망 확대로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며, 출범한 이후 분기최대인 79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어 현대일렉트릭은 지난분기 대비 국내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미국 법인 손익 개선 등의 효과로 영업이익 175억 원을 기록함으로써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현대글로벌서비스 또한 영업이익률 10%를 기록, 영업이익 237억 원의 견고한 실적을 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LPG선 한국조선해양도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조 6815억원으로 조선부문 건조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선가 상승에 따른 신규선박수주의 공사손실충당금 감소,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67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수주 물량 확대 등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선해양은 올 1분기에만 총 69척 55억68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액(148억6300만달러)의 37.5%를 달성했다. 2분기에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등에서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한국조선해양 매출액은 14조9036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743억원에 불과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35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환율 하락으로 인한 공사손실충당금 설정으로 적자전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이 그룹의 주요 사업인 조선과 정유, 건설장비 등에서 견고한 실적을 거두는데 영향을 미쳤다"며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4-29 15:13: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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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기준 몰라서 제품 개발에 차질 없도록'… 국표원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돕는다

국가기술표준원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경우 안전인증기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기술표준원과 시험인증기관이 함께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제품안전협회와 국내 7개 제품 안전 인증기관 등과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스타트업·벤처기업 제품 안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표원 등은 벤처기업 대상 제품안전 업무 지원에 나선다. 우선 신생기업의 제품안전 관련 시행착오 방지를 위해 7개 인증기관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간 직접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스타트업 등이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과 품질관리를 위해 시험을 의뢰할 경우 시험비용을 법정 수수료 대비 30~40%까지 경감한다. 또 안전인증(KC), 신제품인증(NEP) 등 제품인증에 대한 제도 설명회를 매분기 개최하는 등 제품안전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한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처럼 신생기업들이 안전인증 관련 애로를 쉽게 해결하는 것은 물론, 기술개발에서부터 시장진출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29 15:12: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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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업무협약 체결

재학생 장기현장실습참여 등 상호 협력 장인실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대표와 이미옥 한신대 진로취업본부 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진로취업본부(본부장 이미옥)는 최근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대표 장인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 조민경 연구원과 일터와사람들 장인실 이사장, 김은경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신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터와사람들과 '재학생 취업' 및 '취업 교육 프로그램' 등의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상호 협력하게 되며, 한신대 4학년 재학생을 선발해 IPP(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은 지역주민들에게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자주적인 삶, 지역사회 및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중년사회공헌사업, 시니어인턴십, 청년공간 유유기지부평 등의 정부위탁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이미옥 진로취업본부장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우리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발전 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29 15:0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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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빅맥 베이컨' 재출시…한정판 굿즈도 선보여

한국맥도날드가 '빅맥'에 베이컨 더해 더욱 풍성한 고기 맛과 식감이 특징인 '빅맥 베이컨'을 재출시한다 한국맥도날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빅맥 베이컨'과 빅맥을 닮은 한정판 특별 굿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50년 넘게 남녀노소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 '빅맥'과 함께 온한정판 굿즈도 준비했다. 맥도날드의 '빅맥 베이컨'은 스테디셀러 메뉴 '빅맥'에 베이컨이 더해져 풍부한 고기 맛을 선사하는 메뉴로, 부드러운 순쇠고기 패티에 베이컨의 촉촉하면서도 바삭한 식감과 깊은 훈연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첫 출시 당시 '고기 덕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빅맥 베이컨은 29일출시돼 다음달 26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식재료,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버거 제조 과정을 개선하는 베스트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전 버거의 맛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특히 빅맥은 베스트버거 도입으로 소스의 양이 50% 증량됐다. 지난 한 해에만 빅맥의 국내 총 판매량은 약 2000만개로, 1분당 40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빅맥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총 2종의 굿즈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29일 출시되는 1차 굿즈는 '빅맥' 모양의 2단 런치박스다. 손잡이가 달린 참깨빵 모양의 뚜껑과 푸짐한 빅맥 재료의 디테일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으로 마치 빅맥을 직접 쌓아 올리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빅맥 특유의 느낌을 맥도날드만의 감성으로 해석해 디자인된 런치박스는 실용성과 비주얼적인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빅맥은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추억의 메뉴이면서도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메뉴"라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빅맥 베이컨' 및 한정판 굿즈와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9 15:04: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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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 피자, 한국 진출 18년만 200호점 돌파

파파존스 피자 서창우 회장, 파파존스 피자 반포점 오태경 점주, 파파존스 피자 반포점 한지영 점장,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승 대외협력부장, 파파존스 피자 전중구 사장이 파파존스 피자 200호점 오픈식에 참석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한국파파존스가 한국 진출 18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는 이날 200호점을 오픈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점에서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 전중구 사장을 비롯, 주요 임직원과 반포점 점주,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승 대외협력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서 한국파파존스 서창우 회장은 "본사와 점주의 진정성 있는 소통,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200호점 개점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루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됐다"며 "묵묵하게 파파존스 피자의 성장을 위해 애쓰신 점주들이 앞으로도 본사와 동행할 수 있게 힘쓰는 한편, 전사적으로 고객 만족도 상승을 통해 믿고 선택하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 피자는 이날 200호점 출점을 기념해 쌀 200포대(포대당 20㎏)와 피자 2천 판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후원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파파존스 피자는 이번 피자 후원이 전국 모든 점주와 본사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본사 브랜드 방향성에 힘을 실어 준 전국 200개 매장 점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파파존스 피자 서창우 회장, 세이브더칠드런 이현승 대외협력부장이 파파존스 피자 200호점 오픈식에 참석해 쌀 기부 보드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0호점 오픈 이래 가맹사업 적극 전개, 200호점 오픈 파파존스 피자의 200호점은 국내 진출 18년 만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03년 압구정점을 시작으로 국내 첫 진출한 파파존스 피자는 론칭 초반에 청담, 도곡, 대치, 서초 등 강남 생활권을 중심으로 마니아층 위주의 배달 영업을 펼치며 세를 넓혔다. 2013년 6대 광역시에 고르게 진출한 데 이어 2015년에는 부산 서면점에 100호점을 오픈했고 이후 매년 20개 이상 꾸준히 출점하며 전국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기본 이념 고수 위한 속도 조절… 2025년까지 300개 달성 위한 선투자 한국 시장에서 20년이 되어가는 장수 브랜드임에도 매장 증대 속도는 경쟁사 대비 더디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BETTER INGREDIENTS, BETTER PIZZA(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라는 파파존스 피자 기본 이념 아래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맛과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겠다는 의지 덕이다. 그간 파파존스 피자는 도우, 소스, 토핑, 치즈 등 피자의 기본 요소가 되는 재료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정통 아메리칸 피자를 선보여왔다. 과감한 선투자도 감행했다. 2005년 파파존스 피자는 품질관리센터인 QCC를 경기도 용인에 설립해 최상의 식자재를 전국 매장에 공급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감에 따라 2019년 3월 QCC를 안성으로 확장 이전하며 브랜드 전국화 안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신규 QCC는 전국 300개 매장의 배달물량 공급이 가능한 규모로 기존 용인 QCC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대지면적 7752㎡, 2345평)를 자랑한다. 이러한 대규모 인프라 개선을 통해 파파존스 피자는 식품 위생 안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매장수 증가 추이에 맞는 물량 공급 터전을 확보하며 2025년까지 300개 매장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단위 매장당 1위 목표… 로열티 삭감 유지하며 점주 상생 꾀해 파파존스 피자는 브랜드가 장기간 고객의 선택을 받아온 원동력이 점주 노고 덕임을 잊지 않았다. 단기간 가맹수를 대폭 확대하는 것보다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하는 전략을 택했다. 기존 점주 이익을 보전하면서 단위 매장당 1위를 목표로 삼는 것은 물론, 금융위기가 있던 2008년 이래 로열티 삭감(기존 로열티 6%에서 5%로 절감)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전국 매장에서 동일한 맛의 피자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주력한 결과 18년 동안 국내 대표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 사랑받으며 200호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며 "향후 파파존스 피자는 매장 개설 속도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점주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내실 있는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9 15:00: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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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장애인 ‘의무고용’ 지켰지만...민간기업 여전히 ‘미흡’

의무고용사업체의 장애인 고용인원(명) 및 고용률(%).자료=고용노동부 지난해 정부,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비율이 처음 3%대를 넘어섰다. 반면, 민간 기업은 장애인 의무고용률(3.1%)보다 낮은 2.9%에 머물며 여전히 장애인 일자리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장애인 의무 고용 사업체 2만9890곳의 전체 근로자 중 장애인 비율은 3.08%로 전년(2.92%)보다 0.16%포인트 증가했다.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3.4%, 민간기업 3.1%다. 장애인 고용률을 부문별로 보면 정부와 지자체는 5.54%, 공공기관 3.52%로 의무 고용률을 지켰다. 반면 민간 기업은 2.91%로 미달했다. 민간 기업 중에서도 대기업 집단(2.38%)은 50∼100인 사업체(2.39%)보다도 장애인 고용 비율이 낮았다. 전체 장애인 의무 고용 사업체가 고용 중인 장애인은 26만826명으로, 전년대비 1만5494명(6.3%) 늘었다. 황보국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장애인 의무 고용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애인 의무 고용제는 국가, 지자체,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의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이 비율에 못 미치는 사업체는 부담금을 내야 한다. 고용부는 공공과 민간부문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내용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1-04-29 14:57: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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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야당 비토권 무력화', 공수처법 헌법소원 각하..."기본권 침해 인정 되지 않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일부 개정법률에 관한 헌법소원심판 선고일인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헌법재판소가(헌재)가 29일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의 위헌 여부에 관해 제기된 헌법소원을 "기본권 침해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각하했다. 공수처법은 지난해 7월 시행되면서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됐지만, 당시 야당의 반대 등 여야 추천위원들의 의견 불일치로 난항을 겪으면서 최종 후보 추천이 미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결국 지난해 12월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의결정족수를 6명에서 재적위원 3분의 2(5명) 이상으로 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켰다. 이후 '사실상 야당 측 위원 2명의 거부권을 없앤 셈'이라는 지적이 나욌다. 이에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등은 지난해 12월 공수처장 추천과 관련해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한 개정 공수처법이 위헌이라며 헌재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29 14:57: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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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식단 관리 도시락 'Chefood 세븐데이즈 플랜' 펀딩 시작

세븐데이즈 플랜 3종 롯데푸드가 'Chefood(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식단 관리 도시락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0일부터 '와디즈' 사이트에서 시작되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은 지난 해 5월 처음 론칭한 롯데푸드의 식단 관리 통합 브랜드다. 가볍게 식단을 유지하면서도 맛은 포기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하면서도 한 끼 330㎉ 내외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4종의 제품을 출시한 이후, 이번에 신제품 3종을 추가해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세븐데이즈 플랜 3종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제품의 정보를 보고 출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펀딩에 참여해 일정 금액 이상의 투자금이 모일 시 출시가 확정되는 방식이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와디즈' 플랫폼을 통해 실시되며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펀딩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제품 정상가 대비 최대 42%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품은 펀딩 종료 직후에 생산되어 고객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출시 제품은 ▲5가지 나물 비빔밥 ▲두부 강된장 덮밥 ▲닭가슴살 토마토 플래터 등 3종이다. 각종 채소와 장류를 중심으로 하는 한식의 기본을 살려 맛있는 한 끼를 구현했다. 밥은 렌틸콩과 병아리콩을 섞어 지은 잡곡밥으로, 밥 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연구원이 세심하게 설계했다. 직화솥밥 방식으로 지어 찰기 가득한 밥맛을 느낄 수 있다. 세븐데이즈 플랜 '5가지 나물 비빔밥'은 내용량 220g에 칼로리 285㎉인 제품이다. 무, 얼갈이, 무청, 고사리, 우엉 등 5가지 나물과 간장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두부 강된장 덮밥'은 내용량 244g에 칼로리 330㎉이다. 강된장에 살짝 구운 두부, 양파, 돼지호박, 무청, 표고버섯 등 갖가지 나물을 넣고 비벼 먹는 덮밥이다. '닭가슴살 토마토 플래터'는 내용량 270g에 칼로리가 345㎉인 제품이다. 촉촉하게 조리한 닭가슴살과 두부를 상큼하고 달콤한 토마토 소스에 곁들여 먹는 플래터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은 식단관리를 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브랜드"라며 "질리지 않고 꾸준히, 그리고 맛있게 식단관리를 지속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9 14:56: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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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그룹, 제주도 내 지역사회공헌기금 5억 원 기탁

4월 20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오리온 그룹 성산희망동행 기금 전달식. 왼쪽에서 세번째분부터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현종훈 (주)오리온제주용암수 대표이사. 강기종 서귀포시 성산읍장./오리온 오리온그룹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5억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홀딩스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상생 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기탁은 구좌읍, 성산읍, 곶자왈공유화재단, 제주대학교, 한라대학교, 제주학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향원, 제주테크노파크 등 총 9곳에 전달됐다. 오리온 그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좌읍 1억1000만원, 성산읍 1억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금은 구좌·성산 지역 내 노인 복지 및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용암수 공장이 위치한 구좌읍 지역은 오리온이 제주용암수 사업을 시작하기 이전인 지난 2018년부터 구좌읍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에 3년간 3억원의 지원을 약속해 이행해왔다. 올해는 약속된 이행 기간이 이미 경과했음에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가 지원이 이뤄졌다. 곶자왈공유화재단에는 제주의 청정 환경 보호를 위해 곶자왈 공유화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기금은 전액 사유지 곶자왈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곶자왈은 제주에 있는 독특한 화산 지형을 일컫는 제주어로, 현무암질 용암류의 암괴들이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 형성된 숲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동·식물이 공존한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제주의 환경 자산인 곶자왈을 보존하기 위해 곶자왈 공유화 운동, 곶자왈에 대한 조사 및 지속 가능한 보전 방법의 연구 등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육성 장학금도 마련했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제주대학교, 한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각각 맺고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링크플러스 사업단 캡스톤 디자인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성과를 사회적으로 공유, 확산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캡스톤 디자인은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토대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까지 직접 수행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주도 내 문화·예술·학술의 진흥과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금도 전달됐다. 제주도 연구와 제주학 진흥을 위해 사단법인 제주학회에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작품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전달했다.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용암해수의 기능성 연구, 취수층 지질 및 용암해수 부존량 조사 등 용암해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한림읍 아동복지시설 예향원에는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주의 우수한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이용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통해 제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해외에 제주 청정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계층의 제주도민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29 14:54:2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