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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센터, 국비직업교육훈련 현장실습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정남훈)는 28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개강식을 이후로 62시간의 교육을 통해 보건복지부 바우처사업으로 인정되는 수료증을 전원 취득했다. 본 과정은 기업맞춤형 과정으로써 가족사랑복지센터, 남원YWCA, 해피맘과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실시되는 현장실습은 취업을 하게 될 센터 소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현장사례 및 관련 업무를 미리 체험해봄으로써 현장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실습 이후에는 직무소양교육과 다문화가정의 나라별 출산에 대한 이해를 특강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다문화 산모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정리수납전문가 2급, 1급 취득 과정도 함께 병행해 보다 역량 있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5월에는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노인돌봄전문가 과정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새일인턴십, 경력단절여성 취업두드림 프로그램운영,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펼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남훈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 일을 찾고 경력 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전문성과 경 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620-5701~5)로 문의하면 된다.

2021-04-28 13:42:2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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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로변 난간걸이 화분 대상지 범위 확대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완연한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꽃과 나무를 보며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5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김포시 주요 7개 역사 인근에 '꽃이 있는 거리'를 조성한다. 2021년 꽃피는 거리 조성사업은 작년의 사우·장기·운양·마산역 4개소 에서 고촌, 풍무, 구래역을 추가하여 더욱 범위를 확대하였고 주요 전철역반경 200m 구간에 난간걸이 화분, 조형물, 화단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난간 걸이화분 형태로 조성되는 가로 화분은 화사한 보라 핑크를 혼합한 웨이브페튜니아와 빨강, 주황의 페라고늄을 배경 식재로 하여 '황금의 여신'이라는 꽃말을 가진 비덴스와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스토크가 엣지 있게 식재되어 더욱 아름답고 화려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유휴 공간에는 함께 향기 맡고, 꽃과 어울려 하나가 되는 포토존을 조성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도 조성할 예정이다. 꽃피는 거리는 추후 7월과 9월에 2회 추가 식재를 통하여 오랫동안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꽃 한송이가 우리에게 주는 효과는 매우 크다. 꽃은 도시를 아름답고 활력 있게 하기도 하고 또, 그 꽃을 바라보는 도시민의 마음의 안정과 정서적 풍요를 선물하는 고마운 존재이다. 코로나19라는 환경이 1년 이상 이어지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하여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04-28 13:42: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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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나이트비전' 개발 본격화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지능형 열화상엔진모듈 '퀀텀레드' 제품 이미지 한화시스템이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나이트비전(열화상 카메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자동차 전장기업 '이래AMS'가 주관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야간 대응이 가능한 열화상 융합형 3D카메라 기술개발' 산업부 국책과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 과제 중 하나로 자율주행차량의 필수 센서인 '나이트비전'을 개발하는 국내 유일한 과제다. 나이트비전은 야간이나 안개, 비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원거리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물체를 식별하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다.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보조 센서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5년까지 주간 카메라와 열상 카메라를 융합한 차량용 '열화상 융합형 3D카메라'를 개발하게 된다. 4단계 자율주행(운전자개입이 불필요한 고등자율주행 단계) 조건에서 다양한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로 분석해 250m 이상 거리의 사물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고성능 융합 카메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과제에서 지난해 출시한 지능형 열상엔진모듈 '퀀텀레드' 기술을 적용해 XGA급(1024×768 픽셀) 나이트비전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열화상 카메라 중 최고 화질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해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나이트비전 산업의 개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향후 차량용 나이트비전 상용화를 넘어 항공 모빌리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차세대 신사업으로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를 선정했으며, 이 중 미래차의 선도적 개발을 위해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단을 2021년 3월 24일 출범시켰다. 자율주행기술혁신사업은 2027년까지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완성을 목표로 총 1조 974억원이 투입되는 다부처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한화시스템, 이래AMS외에도 국내 전장 비전부문 점유율 1위인 엠씨넥스, 자율주행차량 관련 다수의 과제 실적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원(KETI)모빌리티 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욜 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전세계 열영상카메라 시장은 전년대비 76% 성장했고 이중 나이트비전은 18%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자율주행차 시장은 향후 연평균 41%씩 성장해 2035년 약 1조 1204억 달러(한화 약 123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1-04-28 13:42: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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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Q 실적 기대치 충족한 성장…8인치 파운드리 투자 긍정적

SK하이닉스 이천 행복문.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 8인치 파운드리 투자 방침도 공식화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액 8조4942억원에 영업이익 1조3244억원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7조1989억원)이 18%, 영업이익(8003억원)이 66% 증가한 것이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7조9662억원)이 7%, 영업이익(9659억원)이 37% 늘었다. 반도체 업계에서 1분기는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수요가 늘면서 실적도 상승했다. 주요 제품 수율도 크게 개선되면서 원가 경쟁력 제고로 영업이익률도 16%로 전년 동기(11%)와 전분기(12%) 대비 늘었다는 게 SK하이닉스 설명이다.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성적이 우수했다. D램은 모바일과 PC, 그래픽 등 고른 분야에서, 낸드는 모바일향 고용량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 출하량도 각각 전분기 대비 4%, 21% 증가했다. 앞으로도 실적 개선은 이어질 전망이다. D램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낸드도 2분기부터 가격 상승을 시작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내다봤다. 실제 고객사들 중에서도 1년 이상 장기 공급 계획을 요청하는 일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최태원 SK회장이 M16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이에 대응해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제품 출시 속도도 높일 계획이다. D램은 2분기 12GB 기반 고용량 MCP를 공급함과 동시에 3세대 10나노(1z) 생산량을 늘린다. 올해 중으로 4세대 10나노(1a) 제품 양산 돌입도 공언했다. 낸드도 128단 비중을 높이면서 연내 176단 양산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EUV(극자외선) 공정 도입 준비도 마무리 단계다. 공시했던 것과 같이 이미 ASML과 장비 공급 협약을 끝냈고, 1a D램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당장 생산력을 높이 끌어올리지는 못하겠지만, 양산을 거듭하면서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파운드리 투자도 검토 중이다. 최근 반도체 수급 불균형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8인치 파운드리 사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다양한 옵션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176단 4D 낸드 기반 512Gb TLC /SK하이닉스 다만 아직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 12인치나 선단공정 파운드리 진출이나, D램 캐파를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로 전환하는 것도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와 관련한 자금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키옥시아 투자금 회수 가능성에 대해서도 별도 지분인 3분의 1에 대해 IPO 이후 매각 계획이 있었지만, 나머지는 키옥시아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보유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ESG 경영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이어갔다. 경영지원담당 노종원 부사장(CFO)은 "당사는 지난해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제 강화, 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위원회 참여 등 ESG 경영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을 적극 개발하는 등 RE100 수준을 높여가면서 반도체 산업이 ESG 모범 사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4-28 13:42: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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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이 대세…비대면 경쟁 나서는 이통사

토크라이브 방영분 캡처./ LG유플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관련 기술과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이동통신사 또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이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플랫폼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고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스트리밍'과 '이커머스'가 결합된 용어로, '실시간 영상'과 '양방향 소통'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른 채널로의 소비자 유출을 막고 방송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다. 미디어미래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오는 2025년까지 최대 25조6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노리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중 최초로 지난해 라이브방송(라방) '유샵 라이브'를 시작했다. 누적 11만8000여명의 시청자들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노트를 소개하는 토크라이브를 관람하며 흥행한 바 있다. 그간 LG유플러스는 유샵라이브를 통해 'U+스마트폼 펫케어', 애플 제품 구매 꿀팁, '아이들나라' IPTV 등을 방영했다. 29일에는 '아이폰11 시리즈' 매장 전시폰 특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쇼핑라이브 구매 화면. / KT KT는 지난해 12월 통신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쇼핑라이브'를 선보였다. 현대홈쇼핑, GS홈쇼핑 등 홈쇼핑 업계와 손을 잡기도 했다. 연내 신세계TV쇼핑, KTH 등 T커머스와 콘텐츠 제휴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커머스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고 '시즌' 라이브 공연 콘텐츠를 신규 상품으로 출시하는 등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 '갤럭시 M12' 자급제폰 라이브 방송 화면. / 11번가 단말 유통 또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활발하게 이뤄지는 추세다. SK텔레콤의 자회사 11번가는 이날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12' 자급제 모델을 이커머스 업계 최저가로 판매한다. IT 유튜버 '서울리안'이 출연해 언박싱을 하고 제품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 시간대에 10% 할인쿠폰도 한정 발급한다. 11번가는 쇼핑과 예능을 결합한 라이브방송 코너로 오프라인 매장 털기 '털업', 아이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찐텐 리뷰', 현지 생산자가 전하는 '쌩쇼' 등을 마련했다.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마다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이 달라 각자 다른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얼마나 지속적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일지가 과제"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4-28 13:42: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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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 국내 상륙…모던 럭셔리 이정표 세운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더 뉴 S-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7세대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가 반년여만에 한국에 상륙했다. 벤츠 코리아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7세대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국내에는 더 뉴 S 350 d, 더 뉴 400 d 4MATIC, 더 뉴 S 500 4MATIC, 더 뉴 580 4MATIC 등 4종으로 출시된다. 벤츠는 S클래스가 자사 기술의 이정표와 같은 모델이라며, 이번 모델에도 '모던 럭셔리'를 충족하는 다양한 신기술로 무장했다고 자신했다. 외관은 벤츠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한 가운데, 한층 업그레이드한 모습을 보여준다. 새로운 디자인과 시퀀셜 라이트를 적용된 리어 램프와 크롬 마감 테일 파이프 2개 등이다. 자동으로 나오는 플러시 도어 핸들로 편의와 효율도 동시에 잡았다. 실내는 신구 럭셔리를 조합해 완성했다.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가운데 자리하고, 12.3인치 3D 계기반이 운전을 돕는다. 2열은 더욱 활용성을 높였다. 휠베이스가 더 길어진 가운데, 2열에는 쇼퍼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종아리 받침대와 조절 가능한 등받이 등으로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도 활용 가능하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더 뉴 S-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는 탑승자를 인식해 편의 기능을 제공할 수도 있다. 모션센서와 운전자 카메라 등이 동작과 시선을 인식해 선루프와 선블라인드를 조작해주고 하차 경고 어시스트까지 활성화해준다. 브랜드 최초로 새로운 MBUX를 도입해 음성 명령도 지원한다. 생체 인증으로 다양한 프로필을 불러오는 것도 가능하다.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 84개를 담은 헤드램프 '디지털 라이트'는 카메라와 센서뿐 아니라 내비게이션 정보까지 동원해 밝기를 조정해준다. 운전자 눈꺼풀 움직임을 확인해 졸음 운전을 방지한다. 에어백도 브랜드 최초 등받이를 추가하며 14개에 달한다. '세이프 플러스'는 충돌을 미리 예상해 탑승자를 차량 중앙으로 밀어 충격을 최소화해줄 수도 있다.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도 기본 탑재된다. 알루미늄 차체 내에 다양한 센서를 탑재해 더 넓고 정확한 탐지가 가능하다. 보행자와 맞은편 차량 등 여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를 방지한다. 승차감도 높였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노면을 읽어 각 휠을 개별 통제해 최적의 값을 찾아내준다. 특히 리어 액슬 스티어링으로 뒷바퀴까지 최대 10도까지 조향해줘, 좁은 길이나 주차를 훨씬 쉽게 해준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더 뉴 S-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아울러 S클래스는 친환경성적으로 생산된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독일 진델핑겐 팩토리56는 에너지 사용을 25% 가량 줄였으며, 앞으로 자체 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100%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량에도 일부 모델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해 성능과 친환경성 모두를 추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이사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가 1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정수가 바로 S-클래스다"라며 "더 뉴 S-클래스는 다수의 혁신과 비교 불가능한 편안함, 높은 안전성을 통해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며, 럭셔리 세단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4-28 13:42: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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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 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추진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최대50%)이 제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16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 제1호에 따른 태풍·질병 등 재난 발생 시 농업기계 임대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4월 26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되면,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를 비롯한 태풍, 홍수, 호우, 가뭄, 한파 등 각종 재난 발생 시로 확대된다. 따라서 인력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주시는 2020년 3월, 시가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50% 감면을 전국 최초 시행했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에 코로나19 같은 국가재난사태 발생 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전국 최초 시행은 물론, 농식품부와 경기도에 관련 규정의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라며 "이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돼 파주시가 달려온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1-04-28 13:42:0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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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사막의 땅' 중동에 국내 '스마트팜' 진출 지원

코트라가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과 함께 29일부터 일주일간 개최하는 '중동 스마트팜 진출 주간' 참가기업 A사의 국내 스마트팜 전경이다. 코트라(KORTA)가 사막의 땅 중동에 '한국형 스마트팜 진출'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과 함께 29일부터 일주일간 '중동 스마트팜 진출 주간'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부다비투자진흥청은 현지 정부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 ICT, 헬스케어, 첨단농업 등 고성장 분야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열리는 '스마트팜 웨비나'에서는 ADIO의 애그테크(AgTech·농사와 테크를 합친 말)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가 연사로 나서 ▲현지 농업 정책 ▲아부다비 스마트팜 생태계 ▲애그테크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같은 날 개최되는 '스마트팜 온라인 피칭데이'에서는 중동 진출 계획이 있는 우리 기업 6개사가 피칭을 진행한다. 아부다비의 칼리파 기업발전 펀드를 비롯해 중동 내 정부펀드, 투자사, 농업 관련 기업 등 30개사가 참석한다. 일대일 화상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기술제휴, 조인트벤처 설립 등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을 논의할 예정이다. 식량안보는 최근 중동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이자 우리 정부가 중동 지역 국가들과 협력을 추진하는 분야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식량안보 특임장관을 임명하고 2051년까지 식량안보 지수 1위 달성을 목표로 '식량안보 전략'을 수립중이다. 아부다비는 지난해 9월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대 실내농장인 '그린 팩토리 에미리트' 건설을 추진한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지난해 5월 '비전 2030' 일환으로 5억 달러의 식량 수입기금과 농업 인프라 개발을 위한 7900만 달러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중동 주요국들은 최근 농산물의 현지 생산을 위해 첨단농업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ADIO의 애그테크 펀드 외에에미레이츠 개발은행(EDB)의 무함마드 빈 라시드 혁신 펀드(MBRIF) 등 해외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관석 코트라 중동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글로벌 식량 공급망이 타격을 받으면서 중동 주요국의 첨단농업에 대한 투자는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한국형 스마트팜의 진출사례가 늘어나도록 투자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28 13:41:3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