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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DMZ에 심은 일상 속 예술의 영구성

왕복 600킬로미터를 매일 같이 오가며 만든 지난 1년간의 결과물이니만큼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유무형의 갖가지 제약과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며 두 명의 큐레이터와 20여명의 작가들, 그리고 강원문화재단이 의기투합해 일궈낸 프로젝트인지라 더욱 그렇다. 5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아트호텔 '리 메이커'에 대한 얘기다.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4길 44에 자리한 아트호텔 '리 메이커'는 영국 작가 뱅크시(Banksy)가 이스라엘 베들레헴에 세운 '벽에 가로막힌 호텔'(Walled Off Hotel, 2017)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접경지역 예술호텔이다. 모두 8개의 아트룸(객실)과 레스토랑, 커뮤니티룸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실제 머물 수 있는 아트룸은 그 자체로 평화·생태·미래를 주제로 한 고유 작품이다. 모두 8명의 작가(팀)가 참여해 약 반년에 걸쳐 완성했다. 불편함을 키워드로 분단이라는 상황에 익숙해진 채 섬나라처럼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기묘한 듯 사실적이게 보여주는 오묘초 작가의 <Weird tension>을 비롯해 접경지역이라는 장소성에 자연과 예술을 덧댄 신예진 작가의 아트룸 <산수설계 홈 프로젝트>, 경계를 마주하면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갈등과 반목을 이탈한 조응과 포용을 그린 스포라_스포라(팀)의 <스펙트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허구의 실향민 '김 작가'를 통해 현실과의 정서적 왕복을 보여주는 박경 작가의 아트룸 <김 작가의 방>을 포함해, 안락함과 평온함을 알알이 새긴 박진흥 작가의 <쉼>, 남북의 근원을 전통적 맥락에서 재해석한 홍지은 작가(도자기공방 숲)의 아트룸 <조선왕가-again> 등도 각별한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다. 이 밖에도 무기원료로 사용되는 전략물자 중의 하나인 금속을 이용해 동시대 남북환경을 조형적으로 재구성한 류광록 작가의 옴니버스식 공간인 <금속방>, 인간·물고기(육지 및 바다)·새(하늘)·검은색(밤)·흰색(낮)의 5가지 요소를 모티브로 긴장의 장소 속 사색의 공간을 연출한 스튜디오 페이즈(팀)의 작품 <테셀레이션>도 시선을 모으는 작업으로 꼽힌다. 모두 북한과 대치 중인 우리의 현실에 작가적 상상력을 가미한 작업이다, 호텔 '리 메이커'에는 아트룸으로 조성된 객실 외에도, 로비와 복도 등의 공용 공간 곳곳에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이 들어차 있다. 로비와 레스토랑에 각각 설치된 김종량 작가와 주연 작가의 설치작품은 각각 10미터가 넘는 거대함 속에 디스토피아적 현실과 그 너머에 존재하는 유토피아적 이상향이 대비를 이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강원도와 DMZ의 이미지들을 초현실주의적 디지털 콜라주로 재구성한 김재욱 작가의 미디어아트, 인간 내면과 실제의 풍경을 그로테스크하게 풀어낸 김나리 작가의 조각, 고성의 바람을 특유의 조형으로 치환한 해련의 회화, 자연 생태적이면서도 몽환적 여운이 물씬한 전경선의 부조, 금빛 찬란한 건축적 도상과 달리 남과 북의 비극적 상황을 빗댄 신건우 작가의 작품 등도 만날 수 있다. 역사·정치적으로 아픔이 녹아 있는 곳이지만 아름다운 실제 풍경으로 인한 모순이 부유하는 이 호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니라 예술가들의 시각에서 해석한 네추럴-토피아(neutral-topia)이다. 동란 이후 70년의 역사와 단단한 이념의 장벽 내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과 마주할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론 오랜 시간 고민했던 일상 속 예술의 영구성에 관한 실험의 장소이다. ■ 홍경한(미술평론가·DMZ문화예술삼매경 예술감독)

2021-04-20 10:08: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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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 대표, 동국대 ‘만해 아카이브’ 구축에 10억 쾌척

(왼쪽부터)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주) 대표, 윤성이 동국대 총장, 서윤길 명예교수가 동국대 만해시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주) 대표(법명 삼락)의 10억 후원으로,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스님이자 독립운동가, 시인으로 살았던 만해스님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결과물 도출을 목표로 한다. 동국대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 동국대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 운영 협약식 및 한양스틸프라자(주) 이근창 대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근창 대표와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윤재웅 만해연구소장, 서윤길 불교학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10억 기부를 약정했다. 이 대표의 기부금으로 동국대는 향후 5년간 동국대 만해연구소를 통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만해스님(1879~1944)과 관련된 ▲자료조사·수집 및 정리 ▲만해한용운 전집(용운당전서) 간행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만해 관련 연구자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만해 스님의 모습, 즉 '님의 침묵'을 노래한 시인으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스님, 독립운동가 등 만해 스님의 다양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불자 기업인인 이근창 대표는 1974년부터 매년 3월 1일 서울 망우리에 있는 만해스님의 묘소를 참배하는 등 만해정신 선양에 앞장서 왔다. 2019년에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해 한용운:고난의 칼날에 서라'를 펴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만해한용운연구소를 통해 '제1회 만해 한용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만해스님에 푹 빠져있었다. 그러던 중 만해스님과 관련된 간행물이 원전(原典)과 다른 경우를 종종 접하고 '언젠가 만해스님에 관한 제대로 된 아카이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만해라는 큰 스승께 많은 것을 받은 사람으로서 다음 세대에게 만해를 오롯이 전달하는 것이 나의 소명이자 뜻깊은 회향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원력을 동국대와의 인연을 통해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성이 총장은 "동국대 1회 졸업생이시자, 한국 근현대사와 불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만해스님의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것은 학술적·역사적·불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러한 계기를 만들어주신 이근창 대표님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아카이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4-20 10:05: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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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산업 최초로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운영

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소재 둔촌 아파트 현장 내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하고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8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향기 내는 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둔촌 아파트 현장 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했다. 중증장애인의 신규 직무 발굴을 통한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총괄 매니저 1명과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근무한다. 롯데건설은 이처럼 현장별 장애인 고용 의무제 시행과 더불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지속적으로 병행 실시하여 편견 없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연계 고용을 확대 시행하는 등 장애인 고용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카페를 이용하는 롯데건설 둔촌 아파트 현장의 직원은 "현장 내 카페가 있어 멀리 나갈 필요없이 휴식 시간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갖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직원들을 위해 시행하는 복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롯데건설은 장애인 고용 안정화 정책에 대한 행보를 강화하기 위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롯데건설은 둔촌 아파트 현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맺고, 사회적 기업 '향기내는 사람들'과 중증장애인 고용 지원 협약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유재용 상무, 연재성 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동부지사장, 향기내는 사람들 임정택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약 후 건설업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서울동부지사장은 "그간 건설산업의 특성상 장애인 고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았기에 이번 롯데건설의 혁신적인 장애인 고용 실천 사례는 건설 부문의 장애인 고용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다양한 장애인 고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롯데건설의 ESG 경영 강화 행보와 맞물려,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사회적 가치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소외계층의 안정적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2021-04-20 10:05:1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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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CI펀드 사후정산 손해배상… "신한銀, 손실 40~80% 배상"

-분조위, 라임 CI펀드 투자손실 배상 결정 -기본배상비율 55%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판매사인 신한은행에 대해 라임 CI펀드 투자손실의 70% 안팎을 배상하라고 권고했다. 이번 분조위는 손해 미확정 사모펀드에 대한 사후정산 방식의 분쟁조정이다. 일단 판매사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해 기본 배상비율을 55%로 잡았다. 여기에 투자자별로 사유에 따라 가감해 정해졌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분조위는 전일 신한은행의 라임 CI펀드 투자손실에 대한 배상비율을 투자자별로 각각 69%, 75%로 결정했다. 펀드는 원칙적으로 환매 또는 청산으로 손해가 확정된 경우 손해배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사모펀드 환매연기 사태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분쟁이 장기화되고, 다수 피해자의 고통이 가중될 우려를 감안해 판매사가 동의하는 경우 사후정산 방식으로 신속하게 분쟁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KB증권과 우리은행·기업은행이 판매한 라임펀드에 대해 사후정산 방식으로 손해배상을 결정한 바 있다.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CI펀드의 미상환액은 2739억원 규모다. 72건의 분쟁이 접수된 상태다. 분조위는 이번에 부위된 2건 모두 신한은행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분조위는 "투자자성향을 먼저 확인하지 않고, 펀드가입이 결정된 후 공격투자형 등으로 사실과 다르게 작성했다"며 "특히 과도한 수익추구 영업전략과 내부통제 미흡 및 투자자보호 노력 소홀 등으로 고액·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책임도 크다"고 판단했다. 먼저 영업점 판매직원의 적합성원칙 및 설명의무 위반에 대해 기존 분쟁조정 사례와 동일하게 30%를 적용했다. 본점 차원의 투자자보호 소홀 책임 등을 고려해 배상비율에 25%를 공통 가산했다. 여기에 판매사의 책임가중사유와 투자자의 자기책임사유를 투자자별로 가감 조정해 최종 배상비율을 산정했다. 일반투자자 A씨의 경우 원금 보장을 원하는 고령투자자에게 위험상품 판매해 75% 배상이 결정됐다. B법인(소기업)의 경우 원금 및 확정금리가 보장된다며 최저 가입금액 이상의 투자권유해 69% 배상이 결정됐다. 분쟁조정은 신청인과 신한은행이 조정안 접수 후 20일 이내에 수락하는 경우 성립된다. 금감원은 나머지 투자피해자에 대해서도 이번 분조위의 배상기준에 따라 40~80%의 배상비율로 조속히 자율조정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조정절차가 원만하게 이뤄질 경우 환매연기로 미상환된 2739억원(458계좌)에 대한 피해구제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2021-04-20 10:00:0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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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 신규 TV광고 온에어

동아제약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광고모델로 개그맨 이경규를 선정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위 운동이 잘돼야 소화가 잘 된다는 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서 이경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이렇게~ 이렇게~ 더부룩한 속, 답답한 속이 쑤욱~ 내려가지요!"라고 외치는 장면은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는 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탄산이 없어 위에 주는 자극이 적으며, 빠르게 소화불량을 해결한다. 특히 회향 성분이 함유되어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켜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다.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2014년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 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 불량 증상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베나치오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드신 분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이 있다. 최정웅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화가 잘 되려면 위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며 "소화가 안 될 때 고민하지 말고 베나치오로 빠르고 속 편하게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09:54: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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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MZ세대와 함께 음료 트렌드 바꾼다"..음료마스터 도입

광동제약은 MZ세대와 함께 소비자 주도형 음료를 개발하는 '음료마스터' 프로그램을 도입, 제1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음료마스터는 광동제약이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음료마스터 구성원들은 향후 두 달간 광동제약 음료연구개발팀, 신상품기획팀과 기획 및 개발 과정을 함께하며 신제품에 대한 콘셉트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우수한 제안을 내놓은 음료마스터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제품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회사측 주도로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 신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음료마스터 1기는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MZ세대로 구성됐다. 신제품 음료에 대한 아이디어제안과 면접 과정을 거친 이들은 앞으로 신제품 개발 교육과 아이데이션, 제품화 아이디어 도출 등의 활동을 함께하게 된다. 이 밖에 소비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또 다른 프로젝트인 '아이디어챌린지'도 진행한다. 특허청 산하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인 '아이디어로'에 과제를 올리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접수 받은 뒤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구매해서 개발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아이디어챌린지는 '광동제약의 핵심역량에 기반한 RTD음료 신제품 아이디어'를 주제로 20일부터 공고가 진행된다. 음료마스터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신개념 카테고리의 음료 시장을 창출해 국내 차음료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09:54: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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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춘계심혈관통합학회서 '카나브' 뛰어난 효과, 안전성 입증

지난 16일 2021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중 진행된 '카나브' 학술세션에서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지난 16일 개최된 2021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카나브' 학술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카나브 학술세션은 '심혈관계 질환 관리의 최신지견'이라는 대주제 아래 한양의대 신진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피마사르탄을 활용한 국내 고혈압관리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 교수는 발표를 통해 국내 고혈압 관리 현황, 카나브의 뛰어난 효능효과 및 안전성 등에 대해발표했다. 특히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단백뇨 감소'에 대한 카나브의 효과를 입증한 'FANTASTIC연구'와 70세 초과의 고령 고혈압환자에 카나브 처방시 안전성을 입증한 'FITNESS연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FANTASTIC 연구는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 301명을 대상으로 카나브와 로사르탄을 각각 150명과 151명에게 투여 후 24주 시점의 단백뇨 감소 효과를 비교한 임상시험이다. 카나브는 투여시점 대비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병'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로사르탄에 비해 뛰어난 단백뇨 감소효과를 FANTASTIC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FITNESS 연구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HYVET 연구를 진행한 ACEI계열 고혈압치료제인 페린도프릴과 카나브를 각각 고령의 고혈압환자 93명과 100명에게 투약하여 8주 후 좌위 수축기혈압 변화량을 측정했으며, 임상시험 결과 카나브는 페린도프릴 대비 우수한 혈압감소 효과를 확인했고 이와 동시에 유사한 이상반응율을 보이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카나브는 두 연구를 통해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단백뇨 감소' 적응증 추가 획득을 승인받았으며,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사용연령 확대를 승인받은 바 있다. 보령제약 Rx부문 윤상배 전무는 "이번 2021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중 진행된 카나브 세션은 카나브의 임상적 가치를 많은 의료진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보령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카나브의 우수한 임상적 가치를 의료진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09:53: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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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인하大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와 연구협력 협약

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는 16일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와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본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민간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우주항공의약품의 공동 연구와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NASA 뿐만 아니라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NIAID)와 미국 국방부(DoD) 산하 미 육군 방사선생물학연구소(AFFRI), 한국원자력의학원 (KIRAMS),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과도 우주방사선 및 급성방사선증후군 예방 및 치료제의 개발 및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우주항공의과학 연구소로 감각·혈관·면역계와 관련된 우주항공의학 연구를 수행하여 대한민국 우주항공개발을 이끌어 왔다. 연구소 내에는 중력 부하 실험 장치, 마이크로중력 모사 장치, 수면 조절 실험 장치 등이 구축되어 있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장인 김규성 교수는 "지구환경에 특화되어 있던 전정기관, 신경계, 혈관, 근육 등의 인체 조직은 우주 공간에서 심각한 위협에 노출된다"며 "우주 면역체계와 관련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글로벌 연구를 진행해 온 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와의 협업은 다가오는 우주 비행시대를 선도하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미국, 러시아, 중국 등 각국의 경쟁이 치열하고, 스페이스X, 버진 갤럭틱과 같은 민간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 우주 시장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모건스탠리에서는 우주 시장을 약 1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09:53: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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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 고령층 효과, 안전성 증명

GC녹십자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뉴라펙'의 시판후조사(PMS) 결과가 국제학술지 '암환자관리 저널'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2014년 품목허가를 받았다. 항암치료 시 체내 호중구 수치 감소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항암보조제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약물을 국산의약품으로 대체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장영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발표된 논문은 시판 후 4년 간 국내 혈액암 및 유방암을 중심으로 한 고형암 환자 611명을 대상으로 뉴라펙의 효과 및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PMS 분석 결과,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발생은 기존 뉴라펙 임상 2/3상의 결과보다 낮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6%→5.1%). 약물이상반응(ADR)은 11명(1.8%)의 환자에서 나타났지만, 그 중 심각한 약물이상반응을 겪은 환자는 1명(0.2%)이었다. 다른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공개된 관찰연구 및 PMS 결과와 비교해 보았을 때, 뉴라펙의 약물이상반응이 현저히 낮음을 확인할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와 간과 신장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의 하위그룹분석 결과에서는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발생',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생' 및 약물이상반응에 있어 65세 미만 및 기저질환이 없는 환자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음이 확인됐다. 이번 PMS 결과에서 뉴라펙 투여 후 직접적인 뼈통증은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환자의 통증 관련 이상반응(요통, 다리 통증 등) 비율은 65세 미만 보다 낮게 나타났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는 과립구 군집자극인자(GCSF)의 기전적 특성상 뼈통증이 주요 이상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고, 뼈통증은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항암화학요법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중요한 약물이상반응으로 평가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뉴라펙의 PMS 결과는 단순한 안전성 확인 차원을 넘어서 실제 필드에서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에서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뉴라펙이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20 09:53:5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