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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약병화로 부들부들...돈만 쓴다고 강군 못 만들어

올해 국방예산은 52조8401억원이다. 지난해 보다 5.4%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는 취임이후 매년국방예산 증액에 힘을 쏟아붇고 있지만, 오히려 국군이 '약병화(弱兵化)'되고 있다는 우려가 군안팎에서 나온다. 최근 군 내부에서는 소년원 출신 간부와 면제를 받아야 할 병이 함께하는 군대는 '폭력'과 '사고'로 뒤엉킨 약병화를 초래하게 될 것이며 범정부적으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소년원 출신도 군간부 임관? 초급간부 자질우려 익명의 지휘관은 7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소년원 출신이라고 장래에 대한 제한을 둬서는 안되겠지만, 군대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간부로서 임관은 매우 우려된다"면서 "최근 사회가 유명인의 과거 '학교폭력(이하 학폭)'으로 시끄러운데, 지시와 통제를 해야하는 간부가 소년원 출신이라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대는 무력이라는 국가가 행사하는 폭력을 사용하는 집단"이라며 "초급간부로서 임관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소년법 제32조 5항은 '소년의 보호처분은 소년 장래의 신상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1일 법무부는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소년 시절 보호처분을 받은 사람도 직업 군인으로 취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군 당국은 간부의 선발 신원조회에서 소년부송치나 기소유예 사건은 물론 공소권없음(무죄 등) 사건도 모두 통보받았다. 때문에 결격사유만 통보하는 일반공무원과 범죄경력자료 전부와 수사 또는 재판중인 사건 자료를 제공받는 타 신원조회 대상의 공무원에 비하면 과도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렇지만, 군간부가 되기위해 거쳐야 하는 생도 및 후보생 과정이 사회 경력이 전무한 20대 초반이기에, 소녀원 처분에 대한 갱생과 충분한 반성의식이 성립되지 못하는 시기라는 점도 반영돼야 한다는게 군 내부의 반응이다. ◆병력자원 부족과 맞물려 약병화 가속화 군의 간부선발에 소년 시설 보호처분 이력이 있는 자가 선발이 되는 것과 함께 복합적으로 약병화를 가속시키는 것은 인구절벽으로 인한 '병력자원 부족'현상이다. 병무청은 2월 17일부터 개정된 병역판정 검사규칙을 적용했다. 보충역 판정을 받았던 고교 퇴학 이하자도 신체등급 1~3급이 나오면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근시와 원시 등의 굴절이상 여부와 비만 정도를 측정하는 체질량지수(BMI), 평발 정도를 의미하는 편평족 등의 현역 판정기준도 완화됐다. 현역 판정 기준을 완화한 것은 출산률 급감으로 청년인구가 갈수록 감소되는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국군의 징집률은 비정상적으로 높다. 이미 2013년 91%을 넘어섰다. 제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최고징집률이 77.4%, 징집대상 2780만명 중 2200만명을 동원했던 독일(당시 인구8000만)의 징집률 78%였다. 일본 군의 경우 징집병의 신체 및 체력, 학습능력 저하자로 인해 부대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군을 비롯한 정부는 병력자원 부족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는 시조어)'하기 보다는 상비군 부족을 직업적 예비군으로 전환하거나 의무복무 기간의 조정 혹은 여성의 징병제까지 고려해야 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초급간부 증원, 과학화로 '약병화' 만회될까 국방개혁 2.0에 따르면 2022년까지 국군병력은 50만명으로 줄어든다. 청년 인구 감소추이는 이보다 더 빠르게 진행돼 2025년 이후에는 50만명도 충원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는 병력부족을 부사관과 군무원 충원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올해 군 당국은 부사관·군무원 7682명을 증원한다. 1년 간 부사관 2315명, 군무원 5367명을 뽑는 것이다.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은 2018년 2월 13일 군무원 2만명 충원에 대한 질의에 대해 "비전투부대원을 전투부대로 보내고 빈자리는 군무원을 투입하는데 약 2만여명을 충원하는데 4~5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면서 현역보다 군무원이 비용이 덜드는 방안이라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전쟁법상 군무원은 교전권이 없는 민간인이기 때문에, 현역이 빠진 비전투부대는 유사시에 쉽게 무력화 돼 임무를 지속할 수 없게 된다. 부사관을 비롯한 육군 간부의 지원자가 2030년 이후 미달될 수 있다는 내부자료 등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병 복무를 거치지 않고 대다수 간부를 모집하는 국군의 경우 자질불량 간부의 유입가능성도 높아진다. 최근 여권에서는 이보다 한발 더 나간 '모병제'가 떠오르고 있다. 병 입대자에게 9급 공무원 수준의 급여를 주고 모병자원으로 병력을 충원한다는 개념이다. 그렇지만 간부 계층에 대한 열악한 처우와 정치적 견해에 따른 보훈해석의 차이 등이 결합된 현실을 따져보면 우수자원의 충원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모병제인 일본의 경우 자위대원 모집에 많은 공을 쌓고 있지만, 자위대에 대한 낮은 사회인식으로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위험을 전가하는 '경제적 징병'이라는 비난여론도 나오고 있다. 간부중심의 병력구조와 모병제와 함께 문재인 정부는 병력부족을 과학화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국방과학 연구개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22사단의 경계 헛점에서 드러나듯 과학화는 군 정예화의 보조수단일 뿐 병력부족의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군간부선발 #군간부신원조회 #소년원 #약병화 #징병률 #모병제 #경제적징병 #법무부

2021-04-07 16:13:2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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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에도 '코인' 바람…지분 투자에서 리포트 발간까지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하자 증권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에 지분 투자를 했던 한화투자증권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가상화폐 관련 리포트를 내놓는 등 변화가 감지된다. 제도권 밖 취급을 받던 가상화폐 시장은 최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커피 업체 스타벅스, 핀테크 업체 페이팔 등이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내에서는 다날핀테크가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대형 가맹점과 제휴를 맺어 페이코인(PCI)으로 결제가 가능한 상태다. ◆한화투자증권, 두나무·크로스앵글 투자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직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화투자증권 등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주가가 덩달아 상승하기 시작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상장설에 대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라며 "아직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월 퀄컴이 보유한 두나무 지분 6.2%를 583억원에 사들였다. 전문가들은 두나무의 기업 가치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비교했을 때 20조원까지 내다보고 있다. 만약 두나무가 20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면 6.2%를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의 지분 가치는 1조2400억원으로 추산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의 주가는 두나무 상장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30일부터 63.13% 급등했다. 지난 6일에는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가상자산 정보포털 쟁글(Xangle) 운영사인 크로스앵글에 4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도 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두나무 지분투자 배경에 대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로 인해 디지털 기술이 크게 발달해 핀테크 기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두나무는 업비트 외에도 증권플러스와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도 갖고 있어 투자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상화폐 관련 리포트를 작성하는 증권사도 늘고 있다. SK증권의 경우 한대훈 연구원이 '디지털 커런시 워치(Digital Currency Watch·가상화폐 살펴보기)'라는 제목으로 정기적으로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와 현대차증권 등도 비정기적으로 가상화폐 관련 이슈를 리포트를 통해 다루고 있다. ◆美 은행, 가상화폐 투자 상품 출시 예고 가상화폐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이 가상화폐 관련 상품을 내놓는다고 예고했다. 지난달 미국 최대 IB인 골드만삭스는 오는 4~6월 중 비트코인 투자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현물과 파생상품을 토대로 투자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리 리치 골드만삭스 디지털자산 글로벌 대표는 CNBC와 인터뷰에서 "투자자산 2500만달러(282억원) 이상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상품을 판매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비트코인 투자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고객 자산운용에 비트코인 투자를 허용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고액자산 고객에게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단, 회의적인 시각도 여전하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국제결제은행(BIS) 행사에서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크다"며 "Fed는 가상 자산이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의 변동성이 커 가치를 저장하는 화폐의 기본적인 기능을 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2021-04-07 16:06: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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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자회사 차바이오랩, 최초 첨생법 관련 허가 3개 취득

차바이오랩 연구원이 GMP 내 제조실에서 세포치료제를 배양 및 제조하고 있다 . 차바이오텍 자회사인 차바이오랩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사업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에 필요한 3가지 허가를 모두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3가지 허가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세포처리시설 허가다. 2020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이 시행된 이후 3가지 허가를 모두 취득한 기업은 차바이오랩이 처음이다. 특히 차바이오랩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받아 혈액·지방·태반·탯줄 인체세포를 모두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차바이오랩은 3가지 허가를 취득함으로써 세포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배아줄기세포부터 면역세포까지 다양한 세포 원천기술을 보유한 차바이오텍과 함께 CDMO 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첨생법에 따르면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을 갖추고, 식약처장의 허가를 받은 기업만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등을 취급할 수 있다. 기존에 세포 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하던 업체들은 첨생법 관련 허가를 새로 받아야 하고, 이 시장에 새로 진입하는 업체들 역시 관련 허가를 취득해야 사업을 할 수 있다. 차바이오랩 김경은 대표는 "첨생법 시행 이후 관련 허가 취득은 고객사가 수탁사를 선정할 때 중요한 척도가 되었다"며 "차바이오랩이 관련 허가 3가지를 모두 취득한 것은 첨생법에서 요구하는 GMP 시설과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이 적합해 우수한 품질의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07 15:59:22 이세경 기자
1회 접종으로 코로나19 67$ 예방...얀센 백신 국내 품목허가

한번 접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67% 예방할 수 있는얀센 백신이 국내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최종점검위원회를 열고 한국얀센이 지난 2월27일 수입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코비드-19백신 얀센주'에 대한 품먹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비드-19백신 얀센주'는 미국 얀센이 개발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재조합해 사람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체내에 주입하여 항원단백질을 합성하고, 이 단백질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해 바이러스를 중화하는 방식이다. 이 약의 효능·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0.5 mL, 1회 접종으로 영하 25~15℃에서 24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코비드-19백신 얀센주'는 국내에서 세 번째로 허가받는 백신으로, 유럽(EMA), 미국, 스위스 등 35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최종점검위원회는 식약처가 코로나19 백신 허가심사 과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3중 자문 절차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이은 마지막 단계다. 식약처는 이번 최종점검위를 통해 얀센 백신에 대한 비임상·임상·품질 등 허가에 필요한 자료를 집중 심사하고,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허가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 허가를 결정했다. 최종점검위는 보고된 이상사례는 대부분 백신 투여와 관련된 예측된 이상사례로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백신 효과에 대해서는 접종 14일 이후 66.9%, 28일 후에는 66.1%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인정했다. 다만, 허가 후 '위해성관리계획'을 통해 이명, 뇌정맥동혈전증 등 안전성을 지속 관찰하고 진행 중 임상시험과 허가 후 사용에서 발생하는 이상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평가하도록 권고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07 15:58: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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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국인 순매수 유입...코스피 강보합 마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33포인트(0.33%) 상승한 3137.4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21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78억원, 기관은 325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3.54%), 섬유의복(1.76%), 금융업(1.48%)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0.36%), 서비스업(-0.23%), 전기전자(-0.1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1.87%), 삼성바이오로직스(1.46%), 셀트리온(0.82%)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1.03%), 삼성전자(-0.47%), 카카오(-0.37%) 등이 하락했다. 특히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6.56%) 상승한 27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빅히트의 주가 상승은 지난 2일 미국 이타카 홀딩스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는 소식에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빅히트는 오는 14일부터 종목명을 하이브로 바꿀 예정이다. 상승 종목은 544개, 하락 종목은 292개, 보합 종목은 7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9포인트(0.47%) 상승한 973.2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58억원, 기관은 8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63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2.58%), 출판·매체복제(2.18%), 비금속(2.14%) 등이 상승했고, 화학(-0.67%), 통신장비(-0.64%), 반도체(-0.6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56개, 하락 종목은 565개, 보합 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대형주 중심으로 순매수세를 보여 견고한 흐름을 보였다"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등 개별 기업들의 경우 차익 매물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3원 내린 1116.3원에 마감했다.

2021-04-07 15:52: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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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차이나전기차 ETF, 순자산 7000억 돌파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가 업계 최대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상장한 지 넉 달 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일 종가 기준 순자산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의 순자산이 70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전기차 테마에 대한 관심 증가와 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ETF로 주목 받아 개인 자금이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올해 개인 순매수 1위 ETF다. 지난 달까지 약 6000억원이 유입됐다. 추종 지수는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Index'다. 중국에 본사를 둔 상해, 심천, 홍콩, 미국 상장기업 중에서 전기차 관련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시가총액 상위 20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한다. 지수는 중국산 컨버터, 서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Shenzhen Inovance Technology Co Ltd', 중국 리튬 1차전지 시장을 60% 점유한 'Eve Energy Co Ltd', 전기차 세계 2위, 중국 1위 기업이자 중국 배터리 시장 2위 기업 'BYD Co Ltd' 등을 편입하고 있다.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연금상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미래에셋 측의 설명이다. 2023년부터 국내주식에 대한 20% 양도세가 부과되고 해외주식의 경우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대한 과세이연 효과가 있어 연금상품으로의 활용 매력이 높아졌다. 연금수령 시 3.3~5.5%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 받고, ETF 특성 상 0.23% 거래세도 면제돼 절세 효과를 배로 누릴 수 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부문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배터리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관련 산업도 성장하고 있다"며 "개별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ETF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테마와 섹터에 장기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기차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

2021-04-07 15:51:1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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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수요 증가한 헬스기구·바닥매트 등 30개 제품 리콜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과 개인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한 헬스기구와 자전거 등 관련 724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30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리콜 명령을 받은 제품 중 (주)비앤씨의 '크림베이비 퍼즐매트 10장', 매트랜드 '맘앤마음 폴더매트', (주)금오디앤아이 지점의 '베르겐 놀이방매트' 등 어린이용 바닥매트 등은 휘발성 유해물질인 폼아마이드가 기준치를 최대 6배 초과하거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645배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최대 270배 초과한 어린이 자전거, 알레르기 피부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방부제(MIT, CMIT)가 검출된 비즈공예완구,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최대 48배 초과한 스티커 블록 등도 리콜명령을 받았다. 국표원은 강알카리성으로 피부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마스크 2개 제품과 최고속도 기준을 초과한 전기자전거 2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을 권고했고, KC마크, 사용연령, 주의사항 등 표시의무를 위반한 136개 제품에 대해선 개선조치를 권고했다. 리콜명령을 받은 30개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 (www.safetykorea.kr) 및 행복드림(www.consumer.go.kr)에 제품정보가 공개되고, 전국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돼 시중 유통이 원천 차단된다. 국표원은 수거되지 않는 리콜제품을 발견하면 국민신문고나 한국제품안전관리원(☏ 02-6952-4261)으로 신고해 줄 것과 리콜제품을 사용중인 소비자는 제조·수입·판매 사업자로부터 리콜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7 15:48: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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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8일부터 4.7 재·보궐 선거 사진전 ‘경부선’개최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학생들이 8일부터 예술디자인센터에서 '4.7 재·보궐 선거'를 주제로 한 사진전 '경부선'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1년 재보궐 선거 사진전 경부선 포스터/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학생들이 8일부터 '4.7 재·보궐 선거'를 주제로 한 사진전 '경부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8일 저녁 6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7일 서울과 부산 등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기록으로 1992년 14대 총선부터 '선거'라는 역사적 사실을 사진으로 담아오는 과정의 하나다. 매회 사진전을 기획해 온 양종훈 교수는 "그간 선거 현장을 학생들의 시선으로 기록해왔다"라며 "많은 분이 학생들의 사진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함께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디지털이미지연구소가 주최하고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상명대 #백웅기 #디지털이미지학과 #4.7재·보궐선거 #경부선 #예술디자인센터 #양종훈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4-07 15:3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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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핵심기술 CCUS 기술 상용화·신산업화에 민관 힘 모은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DB 탄소중립 가속화에 필수적인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민관합동 추진단이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민관합동 'K-CCUS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하고 민관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단에는 SK이노베이션, 두산중공업,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GS칼텍스, S-Oil 등 50개 민간기업과 석유공사, 한국전력 등 10개 공기업과 학계 등 95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논의가 확산되면서 배출이 불가피한 이산화탄소 처리를 위한 CCUS의 중요성이 커졌고, 그간 정부도 CCUS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며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상용화와 신산업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더욱 긴밀한 민관협력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추진단은 CCUS 확산의 컨트롤 타워로서 신산업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을 주도해 나가게 된다. 또 업계 기술개발 수요 파악과 정책 수요 발굴 뿐 아니라 CCUS 성과확산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정부는 CCUS를 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초기단계에 있는 전세계 기후위기대응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다부처 사업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기 개발된 기술에 대한 실증 투자를 확대해 2025년까지 포집·저장·활용 분야별 상용화 가능 기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저장기술은 안정성이 확보된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중규모 통합실증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이산화탄소 총 1200만톤을 저장하고 포집·수송·저장 전주기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활용기술은 조기 실증·상용화 기술을 선정해 R&D 집중 투자를 통해 CCU 기술이 조기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CCUS 기술을 탄소중립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기반 마련과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혁신정책관은 "CCUS 기술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CCUS 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후대응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정부도 추진단의 일원으로 민간수요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상용화 및 신산업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4-07 15:26:1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