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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5종 공모

유안타증권이 오는 29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5종을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ELS 제469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KOSPI)200 지수, 한국전력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6.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90%(연 6.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9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네이버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1.00%(연 7.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ELS 제469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퀄컴(QUALCOMM), AMD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12개월), 75%(18·24·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00%(연 11.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다. 이 밖에 코스피(KOSPI)20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689호, 제4690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HTS, MTS에서 ELS 제4689·4690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691·4692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ELS 제4693호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 HTS, MTS에서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26 09:35: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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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회공헌기금 전달

뤄젠룽 동양생명 사장(왼쪽)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에서 2021년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약 2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의지 향상을 위해서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 '희망별빛'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동양생명은 올해도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나간다. 소아암 치료비 지원은 물론 완치자가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대중들이 소아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별빛' 및 소아암 어린이 꿈 공모전 등 다채로운 소아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소아암 환아들이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 3년 동안 어린이보험 가입자 중 백혈병과 소아암 관련한 질병 총 1490건에 대해 약 175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동양생명은 어린이보험의 명가로서 소아암 환아들은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6 09:35: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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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자암호통신 상호운용 인터페이스 기술 TTA 표준 채택

KT 대전연구개발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양자암호 관련 기술 및 표준을 연구하고 있다. / KT KT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양자암호 통신 관련 국내표준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KT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한 '이종 양자키 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장치간 상호 운용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관리 모델'이 양자암호통신 관련 국내 표준안으로 최종 채택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TTA 국내 표준으로 제정된 'QKD 네트워크 장치간 상호 운용을 위한 인터페이스 및 관리 모델'은 양자암호 키를 분배하는 장치와 관리 시스템이 직접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구성 장비들(구성요소)간의 연동에 필요한 데이터와 데이터의 형식, 프로토콜을 명시적으로 제안한 실질적 표준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제조사의 양자암호 관련 장비를 하나의 네트워크에 섞어서 사용할 수 있어 양자암호 시스템을 이전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자암호통신은 해킹이 불가한 '양자'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해 절대적으로 안전한 암호키를 만들어 암호화 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양자암호 키는 분배 장치가 생성하며, 이는 암호키 관리 시스템에 저장 및 전달된다. 지금까지는 양자키 분배 장치와 관리 시스템 간 표준 인터페이스가 없어 단일 제조사 장치로만 양자키 분배 네트워크를 구축하거나 다기종 장치로 양자 키 분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했다. KT는 국내 표준 기반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양자 암호키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뉴딜 양자암호인프라 구축사업에서 국내 3종 QKD와의 연동을 통해 다기종 양자암호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가 국내 양자암호통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더 안정적인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6 09:31: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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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혁신만이 살길"…정장 벗고, 유연한 조직문화 입는다

보험사들이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유토이미지. 보험업계를 떠올리면 연상되는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보험사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사옥을 재단장해 직원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정장에서 벗어나 전일 복장 자율화에 나서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를 향한 보험사의 움직임이 눈길을 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은 최근 본사 전체를 스마트오피스로 재단장했다. 스마트오피스로 재단장한 푸르덴셜생명 사옥은 지정 좌석이 아닌 자율 좌석제로 운영한다. 임원들 또한 임원실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푸르덴셜생명이 사옥을 개방적인 구조로 탈바꿈한 이유는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주고 받고, 자연스럽게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자율좌석 외에도 폰부스, 협업공간, 프라이빗존 등 용도에 맞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클라우드 PC 업무를 위한 '제로 클라이언트', 스마트폰에서 내선전화를 함께 쓸 수 있는 'FMC'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솔루션을 접목한 점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업계에서 부분적으로 자율좌석제를 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본사 전체에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한 보험사는 푸르덴셜생명이 최초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도 통합 사옥인 신한L타워 개선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월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사무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사는 소통을 위한 공간 마련에 중점을 둬 부서장 개별공간을 오픈했다. 그룹별 특성을 고려해 사무환경에 맞는 분위기를 다양하게 적용해 일하는 방식에 맞는 사무환경도 새롭게 꾸렸다. 이에 따라 양사도 직급을 배제한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수평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일 자율 복장제도를 도입했다. 시간과 장소, 상황에 벗어나지만 않을 경우 자유로운 복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사옥 재단장, 복장 자율화와 더불어 일하는 방식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를 시작으로 신한생명, 한화생명, 하나손보, 캐롯손보 등이 디지털혁신을 위한 애자일(Agile·민첩한) 조직 문화를 도입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교보생명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애자일 조직 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교보생명은 임직원이 소규모 애자일 팀을 꾸려 사업 프로세스 혁신 방안이나 신사업 모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업무수행 방식을 장려하고 있다. 또 '유니콘 프로젝트'라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업무환경 개선, 복장 자율화 등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업무방식과 조직 개편에서도 혁신적이고 새로운 바람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6 09:31:0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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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금리 소폭 상승…"금리경쟁으로 하락 예상"

각 사별 카드장기대출 평균금리 현황. /여신금융협회 공시정보포털 카드장기대출(카드론) 평균금리 하락세가 주춤한 가운데 지난해 연말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기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카드사 간 대출금리 경쟁으로 대출금리가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카드 전업사인 신한·삼성·KB국민·현대·우리·롯데·하나카드 등 7개사 표준등급 구간별 카드론 금리 평균 운영가격은 11.61%∼14.27%인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카드론 금리를 높이면서 전월 카드론 운영가격보다 금리를 많게는 0.37%포인트 가량 높였다. 은행의 신용대출 규제로 중저신용자들이 카드론을 이용하면서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잠정적으로 신규 신용대출이 중단됐던 연말에 급전이 필요한 중저신용자 고객의 카드론 사용이 늘면서 평균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같은 카드론 금리 상승은 단기적인 현상으로, 장기적으로는 카드론 이용금리가 낮아지고 있다. 당초 표준금리 공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카드론 이용금리의 비교가 간편해진 만큼 낮아질 것이란 당초 예상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신용평가(CB) 등급이 1∼2등급에 해당하는 고신용등급의 경우 한자리수대로 빌릴 수 있는 카드사가 우리·삼성·현대카드 3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말 기준 한자리수로 카드론을 제공하는 곳이 2군데였던 것과 비교했을때 1개사가 증가한 것. 우리카드는 자체 표준등급 1∼2등급의 고신용등급에 적용하는 평균 운영가격이 6.64%로 가장 낮았다. 고신용등급자는 우리카드에 이어 삼성카드 8.19%, 현대카드 9.2% 수준이다. 특히 고신용등급자 구간에선 작년 연말에 8월 대비 삼성카드와 현대카드가 각각 1.32%포인트, 1.23%포인트의 금리를 낮췄다. 다른 카드사도 적게는 0.04%포인트까지 낮추면서 카드론 서비스 금리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카드론 이용 회원수가 많은 3~4등급 회원의 카드론 금리에서는 현대카드(12.6%), 하나카드(13.13%), 신한카드(13.2%) 순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향후 중금리 대출 시장이 커지면서 카드론 평균금리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향후 중금리 대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각사별 카드론 금리 비교가 쉬운 만큼 금리 경쟁에 따른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1-01-26 09:24:0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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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홀몸 어르신에 사랑의 도시락 제공

SK브로드밴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한 김보기 SK청솔노인복지관장(사진 왼쪽부터), 조영호 SK브로드밴드 SV추진담당, 박진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영복 참살이협동조합이사장이 웃고 있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시작한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이다.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영세식당이나 사회적기업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을 늘려주고, 이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상생모델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기업 3곳이 만든 도시락(총 1만3000여개)을 구입해 경기도 수원시 홀몸 어르신 180명에게 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6개 지역복지관 등과 '따뜻한 한 끼 나눔 협약'을 맺었다. 수원은 지난 1953년 그룹의 모체인 선경직물이 설립된 곳으로 SK그룹의 발상지이자 B tv 수원방송 권역이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SV추진담당은 "SK그룹에서 추진하는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우리 사회에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 외에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6 09:2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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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지난해 81곳 폐업…12년 만에 최고치 기록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폐업한 영화 상영관업은 81곳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폐업 수 43곳 대비 약 88.4% 증가한 수치다. 또한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8년 88곳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도 기록했다. 지역별 폐업 상황은 인천 21곳에 이어 ▲경기(4곳) ▲서울(2곳) ▲부산, 대구(1곳) 순이었으며 광주, 울산, 대전은 한곳도 없었다. 특히, 지방 도시에서만 52곳의 영화 상영관이 문을 닫았다. 영화관 줄폐업은 관련업에도 영향을 고스란히 미쳤다. 하남시 쇼핑몰 내 영화관 음료 납품업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납품 물량은 이전보다 90% 이상 감소해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개업한 영화상영관은 218곳으로 2019년 173곳 대비 오히려 45곳 증가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개업 수의 증가는 이미 예정된 개업 상황으로 업계의 호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상가정보연구소 조현택 연구원은 "영화관은 밀폐된 공간인데다 한 칸 띄어 앉기, 일부 음식 섭취 금지 등의 비교적 까다로운 지침으로 관람객 급감과 함께 매출도 덩달아 감소했다"며 "여기에 개봉을 앞둔 영화들의 일정이 무기한 연기돼 그 피해 가중으로 폐업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2021-01-26 09:21: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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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타겟리턴OCIO펀드' 2종 출시

KB자산운용이 연기금 자산배분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중장기 목표수익률을 제시하는 'KB 타겟리턴 안정형·성장형 OCIO 펀드'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외부위탁운용)는 연기금 등 투자자들로부터 자산운용 업무를 위탁 받아 운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두 펀드는 개별 목표 수익률(Target Return)을 설정해 상장지수펀드(ETF)와 액티브 펀드를 활용해 전세계 주식, 채권 및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한다. 안정형펀드는 목표 수익률을 4%, 성장형 펀드는 5%로 설정했으며 연기금에 특화된 운용 프로세스인 'OCIO 자산배분'을 활용한 최초의 펀드라는 점과 설정된 목표 수익률에 맞춰 중장기 자산 배분안을 수립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산 비중을 조절하여 변동성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TRF(Target Return Fund)는 ETF 등에 분산하는 자산배분 펀드라는 점에서 기존 TDF와 유사하나 운용전략에 있어 TDF는 투자자 은퇴시점에 맞춰 생애주기별 자산배분(Glide Path)을 하는 것과 달리 정해진 목표 수익률과 투자성향에 맞춘 자산배분으로 위험관리와 목표수익을 달성한다. 하재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KB 타겟리턴 OCIO펀드' 시리즈는 연기금의 자산배분 기법인 OCIO를 펀드에 구현한 최초의 사례"라며 "현재 코스피의 사상 최고가로 하락에 대한 우려확대와 저금리로 인한 고정금리자산의 매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KB 타겟리턴 OCIO펀드' 시리즈는 기업이 운용하는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및 곧 도입이 예상되는 디폴트옵션 상품에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KB자산운용은 퇴직연금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KB온국민TDF' 시리즈와 'KB 타겟리턴OCIO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연금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할 전망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1-26 09:15: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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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9년 연속 선정

-글로벌 100 아시아 금융기업 중 1위, 전세계 기업 중 83위 선정 신한금융그룹은 26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글로벌 100)'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매년 전 세계 8080개(매출 10억 달러 이상 상장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금융,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율, 이사회, 리더십, 다양성 등 43개 ESG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매년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을 통해 공개됐던 선정결과가 글로벌100 화상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발표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매년 글로벌100 기업에 포함됐으며, 올해는 아시아 금융기업 1위이자 전세계 기업 83위로 선정됐다. 특히 전세계 금융회사 중에는 브라질은행, ING그룹, BNP파리바,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인테사 상파올로등에 이어 11위에 위치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글로벌100 9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제로 카본 드라이브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ESG 경영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정량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ESG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6 09:13: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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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PTV·모바일서 조성진 '모차르트 미공개 곡' 독점 공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연주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공연 콘텐츠 영역에 힘을 싣는다. 문화 활동이 힘들어진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계와 상생 의미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진행되는 '모차르트 주간' 공연 콘텐츠를 국내 독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가 어린시절 작곡한 'Allegro in D K 626b/16(이하 '알레그로 D장조')'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모차르트 주간'은 모차르트의 생애를 기리기 위해 1956년부터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협회에서 매년 주최해온 공연이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모차르트의 탄생일인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모차르트 주간'에서는 모차르트가 17세의 나이로 1774년에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알레그로 D장조'가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다. 해당 곡은 모차르트 사후 230년간 미공개 돼 있었던 94초 분량의 짧은 피아노곡으로, 춤곡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참여한다. 조성진은 "모차르트가 태어난 잘츠부르크에서 이 곡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모차르트 주간 공연에는 처음 참여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런 아름다운 작품을 듣게 될 수 있다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모차르트 주간' 공연에서 진행되는 공연 9편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다니엘 바렌보임과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함께 연주하는 Four Hand Piano ▲세계적 테너 롤란드 비야손이 참여하는 오프닝 콘서트 ▲모차르트와 그의 누이의 편지를 주제로 한 콘서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모차르트 주간' 공연은 U+tv와 U+모바일tv 다큐·교양 메뉴에서 오는 27일부터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29일에는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음원으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정대윤 미디어파트너십담당은 "공연 VOD는 지난해 이용률이 2019년 대비 3배 증가할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열리는 '모차르트 주간' 공연도 TV와 모바일로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6 09:13:0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