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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역설…금융권 작년 사상 최대 실적

-금융지주 2020년 순이익 추정치 지난해 4대 금융지주의 순이익이 1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당초 경기악화와 기준금리 인하로 실적부진이 예상됐던 것과 다른 깜짝 실적이다. 특히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다투는 선두주자들은 사상 최대 실적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악재인줄 알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오히려 호재가 됐다. 정부 여당에서 금융권을 이익공유제의 업종으로 지목한 이유다. 코로나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가계 모두 대출을 늘렸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과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까지 가세했다. 여기에 '동학개미' 열풍으로 증권계열사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4대 금융지주 작년 순익 11.2조 2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KB금융·하나·우리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순이익 추정치 합계는 11조2090억원이다.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각각 3조5273억원, 3조5262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지주 역시 2조5419억원의 순이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서는 우리금융지주만 연간 순이익 추정치 1조6136억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이 좋은데다 계절적으로 비용부담이 많은 4분기도 선방했다. 4분기로는 이례적으로 대출이 급증하면서다. 특히 가계대출이 많이 늘었다. 4분기 기업대출이 전분기 대비 0.9% 증가하는 동안 가계대출은 3.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가계신용대출은 5%, 전세자금대출은 6% 늘어나 4분기 대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4분기 은행권 순이익은 기존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돌 것"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은행 대출이 전분기 대비 2.1%나 증가하고, 자산가치 상승과 조달비용률 하락으로 비은행 부문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충당금 적립규모도 부담될 수준은 아니다. 백 연구원은 "손실흡수력 제고 차원에서 은행들은 4분기에도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할 것으로 보이지만 절대금액 자체는 작년 2분기 충당금 규모를 밑돌 것"이라며 "이미 상당한 규모로 충당금을 적립했고, 미래경기전망이 개선되면서 관련된 충당금 전입액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출 급증…올해도 최대실적" 올해는 더 좋다. 작년 한 해 급증한 대출 덕분이다.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부실 관련 비용을 감안해도 대부분의 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새로 쓸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KB금융·하나·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연간 순이익 추정치 합계는 11조8298억원에 달한다. 작년보다 5% 이상 증가한 수치다. 삼성증권 김재우 연구원은 "작년 연간 은행 대출이 11.9 % 증가함에 따라 은행의 대출 평잔이 급격히 늘어났다"며 "올해 대출 성장률이 4%로 둔화되고 보수적 관점에서 순이자마진(NIM)의 연간 개선 폭이 4bp(1bp=0.01%포인트)에 머문다고 가정하더라도 은행 이자이익은 대형사의 경우 7%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26 09:10: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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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코로나19 피해 中企 대출 상환부담 낮춘다

9월30일까지 원금상환 도래건 특별만기연장·특별상환유예 실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중소기업들의 상환부담을 낮춰주기로 했다.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원금상환이 도래하는 중진공 대출건을 대상으로 특별만기연장 및 특별상환유예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만기연장 1569건(2085억원), 특별상환유예 3293건(782억원)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특별만기연장 및 특별상환유예는 주요 거래처의 생산지연, 납품연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유통 중소기업 등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4개월 간 접수를 받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요 거래처의 생산지연, 납품연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제조·유통 중소기업 ▲수출·수입 비중이 20% 이상인 기업 중 코로나19 관련 수출·입 피해 중소기업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공연·전시·운송업, 중소 병·의원, 마스크제조업 등이다. 특별만기연장은 기존 일반만기연장과 달리 만기연장에 따른 가산금리를 면제하고 최소 원금상환요건을 제외하는 등 우대지원한다. 특별상환유예 역시 최소 원금상환요건을 제외하고 최대 신청회수를 확대(2→ 3회)하는 등 우대지원한다. 특별만기연장 및 특별상환유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32개 지역본지부 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포함해 총 7000억원의 대출금 만기연장을 실시해 중소기업 유동성 위기 해소를 뒷받침했다"면서 "올해도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하루 빨리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1-26 08:45: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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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대리점·소상공인들과 '상생' 팔 걷었다

상생형 매장 '수수료 정액제' 도입, 스타트업 대리점 수수료 지원등 소비자위한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등 설치… 사회공헌도 확대키로 한샘 이영식 부회장(왼쪽 4번째), 안흥국 사장(왼쪽 6번째)이 '사회적 거리두기 전'에 열렸던 한샘리하우스 상생형 대형매장 오픈식에서 한샘 대리점 대표들과 상생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샘 한샘이 대리점,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위해 추가로 팔을 걷어붙였다. 대리점, 중소상공인,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제도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다. 26일 한샘에 따르면 ▲상생형 대형매장 '수수료 정액제' 도입·감면 ▲스타트업 대리점 수수료 지원 ▲대리점 불만 접수센터 운영▲소상공인 공동개발상품 수수료 면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협력사 물품대금 현금 지급 확대 등을 마련, 적극 시행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을 위해서도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도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우선 대리점을 위한 상생 제도의 경우 1월부터 대리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26개 상생형 대형매장의 수수료 정책을 '수수료 정액제'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리하우스 대리점 중 절반 이상이 수수료 부담을 덜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기 창업 대리점주의 사업화를 돕는 '스타트업 대리점 지원 제도'도 신설했다. 상생형 대형매장 별 입점 정원의 10%는 스타트업 대리점주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수수료의 50%를 본사에서 지원한다. 한샘은 내년까지 상생형 대형매장을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불공정행위로 인한 대리점의 피해를 신속 구제하기 위해 감사실 주관으로 '대리점 불만 접수센터'도 운영한다.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선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투자를 확대한다. 온라인 플랫폼 활용에 취약한 연 매출 5억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 업체'와 공동개발 제휴를 맺고, 본사에 지불하는 입점 수수료를 최장 1년까지 면제하기로 했다. 이들의 제품 개발 및 상품 촬영 등 온라인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외부 유통채널로의 판로 확대도 추가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의 공동개발상품 및 소상공인 업체들의 입점 상품을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2023년까지 1000개 이상으로 늘려나간다는 목표다. 한샘 강승수 회장은 "고객 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 철학에 따라 빠르게 고객 불만 사항을 조치하기 위한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도 신설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기업의 상생 철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대리점, 협력사, 중소상공인 등과의 상생경영의 우수 사례를 창출하고 국내 홈 인테리어 부문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1-26 08:35: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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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온라인 통해 정수기등 신제품 론칭쇼

1일 오후 유튜브등서 1시간 동안 라이브 진행 웰스가 온라인을 통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웰스는 오는 1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론칭쇼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 정수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홈카페 등 신제품 최초 공개와 각 제품 특장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방송 중 웰스 상품기획 및 연구개발 담당자가 일반인 패널들과 화상으로 긴밀하게 소통하며, 제품 개발 배경과 특장점 소개, 궁금증 해소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웰스 신제품의 모든 것을 알릴 예정이다. 연예인 같은 일반인(연반인) 재재의 사회를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론칭쇼는 웰스 브랜드 홈페이지 및 웰스 유튜브 공식 채널 '웰스 스토리(Wells Story)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방송 중 돌발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웰스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처음으로 온라인 론칭쇼를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용자의 생활 환경을 고려한 웰스 신제품만의 기능과 특장점 등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6 08:18: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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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소상공인 돕는 원클릭 '스케일 업 서비스' 론칭

고객들 이용 패턴 자동 분석, 전자상거래 지원 한진이 소상공인, 1인 판매사업자를 위한 서비스 추가 확대에 나섰다. 한진은 원클릭 택배서비스 가입 고객의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돕는 원클릭 '스케일 업(Scale-Up)'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Scale-Up 서비스'는 원클릭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설문만으로도 이용 패턴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하고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2019년 10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일환으로 론칭한 원클릭 택배서비스는 소상공인이나 1인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서비스는 현재 2만 고객사를 돌파했다. 이번에 선보인 'Scale-up 서비스'는 원클릭 고객의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퀵·당일배송, 풀필먼트, 해외 판매 지원, 쇼핑몰 고도화, 쇼핑몰 통합관리, 부자재 구매대행 관련 14개 제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서비스 론칭과 함께 원클릭 택배서비스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모바일앱 호환,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 발행 간소화, 세분화된 통계 및 현황 관리가 가능하다. 한진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23일까지 'Scale-Up 서비스' 페이지에서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애플워치6', 10명에게 '내지갑속과일' 기프트카드, 1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블록팩 4개 세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한진택배 홈페이지 및 원클릭 택배서비스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진 관계자는 "회사는 앞으로도 제휴 범위 확대 및 해외판매 물류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제휴사와 데이터 간편 연동을 위한 솔루션 기능을 개발하는 등 이커머스에 필요한 모든 백 오피스(Back-office)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CSV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6 08:07: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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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저장식 전기온수기 2종 새로 출시

30ℓ 언더싱크형, 50ℓ 세로형 벽걸이 2종…총 9종 라인업 귀뚜라미는 30ℓ 언더싱크형과 50ℓ 세로형 벽걸이 등 저장식 전기온수기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군을 7종에서 9종으로 확대했다. 귀뚜라미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저장식 전기온수기의 주요 수요처인 상업시설과 공중이용시설, 사무실 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ℓ 언더싱크형 모델은 기존 벽걸이형 모델과 달리 싱크대 아래쪽 수납장에 설치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면서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를 구현해 준다. 50ℓ 세로형 벽걸이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기존 가로형 모델보다 바닥 설치 면적이 작아 폭이 좁은 장소에도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귀뚜라미의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2mm 두께의 강판을 사용한 온수저장탱크를 적용해 내압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내통을 'One Line 용접기술'로 생산해 용접틈새로 물이 새어 나오는 등 누수 걱정이 없다. 온수저장탱크 내부는 '자동법랑코팅기술'로 표면 코팅 층을 균일하고 일정하게 처리하고, 부식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양극봉'을 더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온수의 청결함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열 손실을 최소화해주는 특수 보온재로 온수탱크를 감싸 절전 효과가 뛰어나며, 자동온도조절장치, 안전밸브 등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용량과 형태별로 ▲15ℓ(벽걸이형·언더싱크형) 2종 ▲30ℓ(벽걸이형·언더싱크형) 2종 ▲50ℓ(벽걸이 세로형·가로형) 2종 ▲80ℓ(벽걸이 가로형) 1종 ▲100ℓ(벽걸이형·스탠드형) 2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2021-01-26 08:07: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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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휴롬이지' 英 헤롯백화점 입점 성공

휴롬원더, 휴롬디바 이어 3번째…유럽서 40% 이상 매출 성장세 기록도 휴롬의 베스트셀러 원액기 '휴롬이지'가 영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휴롬은 이달 초 영국의 최고급 백화점인 해롯백화점(Harrods)에 휴롬이지(사진)를 입점시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해롯백화점에 처음으로 입점한 휴롬원더, 휴롬디바 원액기가 꾸준히 판매되며 브랜드 입지를 다진데 이어 이번에 휴롬이지까지 선보이게 됐다. 1824년에 문을 연 해롯백화점은 영국 런던 중심가인 브롬튼로드에 위치한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세계 각국의 부유층이 이용해 '영국 왕실 전용 백화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휴롬은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40% 이상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신설한 독일법인을 통해 직영몰 등 온라인 판매 채널에 주력하며 유럽 전역에서 심각했던 코로나19의 영향을 최소화했고, 적극적인 현지 A/S 대응에 나선 덕분이다. 지난해 출시한 원액기 '휴롬이지'의 제품력도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휴롬이지는 현존하는 원액기 중 가장 넓은 136mm의 투입구와 2L 용량의 메가 호퍼를 탑재해 재료를 소분할 필요 없이 통째로 넣어 착즙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롬은 지난해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 전시회 '암비안테'에서 휴롬이지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3년 연속 '키친이노베이션'을 수상해 유럽 현지 거래선과 소비자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올해 독일법인과 주요 거래선을 통해 유럽 현지 고객 대응 및 직판 채널을 적극 확대해 유럽시장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해롯백화점에 방문하는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건강주스의 우수성을 전파해 나가는 등 유수의 프리미엄 백화점을 거점으로 유럽 시장에서 중장기적으로 휴롬의 브랜드 이미지 증대와 슬로우 주스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6 08:06: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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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6일자 한줄 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대량 살처분으로 계란 공급 부족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2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관계자가 계란을 정리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정책사회>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성추행 사건으로 25일 직위 해제됐다. ▲정부가 주52시간제 준수를 위해 노동시간을 단축한 중소기업에 근로자 1인당 12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대학 직원 대다수가 향후 10년간 대학 위기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 내다봤다. 학령인구 감소가 급감하면서 정상적 운영이 어려운 대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 폐교보다는 대학 간 통폐합을 유도해야 한다는 게 구성원들의 목소리다. 대응할 정부 정책 우선 과제로는 '정부 재정지원 확대'와 '대학 서열화·학벌주의 해소'를 꼽았다. ▲기획재정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군복무 경력의 승진심사 반영 금지'에 대해 각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라고 지침을 내렸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군 안팎에서는 향후 군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서울시는 최근 150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선교사 학교발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비인가 국제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즉각 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업> ▲그동안 전자·IT업계가 선보였던 인공지능(AI) 로봇이 자동차 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에 이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도 언택트 시대, 고객과 교감하며 소통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 로봇을 선보였다. ▲KT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며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새출발한다. 웹툰 등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간 결합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발견된 위조화폐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거래가 급증하면서 화폐 사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1월 말부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주식시장의 관심이 실적 이슈로 옮겨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로 인해 예상치 부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닝 쇼크(earning shock)보단 올해 실적개선 기대감이 더 강할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25조4000억원의 수주 목표를 제시하며 18조7000억원의 매출계획과 도시정비사업에서는 리모델링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유통라이프> ▲식품업계가 최근 브랜드 자체 간편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3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하고 10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통합 신사옥의 입주를 완료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체제에 돌입했다.

2021-01-26 07:00: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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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01월 26일 화요일

[쥐띠] 36년 가끔은 망상도 정신건강에 좋다. 48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0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주의. 72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84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소띠] 37년 눈치가 빨라야 뒤처지지 않는다. 49년 급체할 수 있으니 소화제를 준비. 61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73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하니 중심을 잡아라. 85년 윗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호랑이띠] 38년 명상을 하며 편안한 시간을 가지자. 50년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시작. 62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74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주는 것이 나에게 유리. 86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토끼띠] 39년 자손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51년 바람이 불어도 굳건하게 버터라. 63년 행운을 잡으려면 항상 준비하고 노력. 75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 본다. 8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용띠] 40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52년 결혼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64년 약간의 먹구름은 금방 사라질 것이다. 76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닌 것. 88년 병이 왔으니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뱀띠] 41년 토끼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53년 일의 진전이 없어 속이 탄다. 65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77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89년 문제가 어려워도 불평 안 하면 풀어나갈 수 있다. [말띠] 42년 찬란한 태양처럼 빛나는 하루. 54년 남의 허물은 꺼내어서 들추지 마라. 66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지 마라. 78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데려오니 기쁜 날. 90년 금전 문제로 대출 상담을 받아서 해결된다. [양띠] 43년 가려움증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으로. 55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행동. 67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다. 79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과식하지 마라. 91년 부모님이 내게는 언제나 큰 조력자. [원숭이띠] 44년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말하라. 56년 가족의 상부상조로 일이 잘 해결. 68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80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쳐야 한다. 92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더 해야 한다. [닭띠] 45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7년 필요 이상의 의미 부여는 상황을 왜곡시킨다. 69년 의견을 통일하고 일을 추진. 8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93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임. [개띠] 46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주의. 58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70년 꿈은 도망가지 않고 늘 내가 도망간다. 82년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시킬 수가 있다. 94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돼지띠] 47년 억지 부리지 말도 순리대로 생각. 59년 배움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즐겁게. 71년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마라. 83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95년 소개로 인연을 만나니 외모에 신경 써보자.

2021-01-26 06:01: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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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세계문화유산 연등회

불교 전통법회인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다고 한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은 산업화와 도시화 때문에 사라지는 전 세계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서 만든 제도이다. 인류가 창조한 문화의 걸작들을 일컫는 것인데 언어 문학 음악 춤 놀이 신화와 다양한 예술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종묘 강강술래 아리랑 등이 이미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연등회는 각양각색의 연등을 켜고 부처님에게 가피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연등에 밝은 불을 켜서 번뇌 가득한 세계를 비춰주는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는 행사이기도 하다. 연등회는 우리나라에서 역사가 깊다. 신라시대 진흥왕 때 시작되어 고려시대에는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조선시대에도 명맥을 이어왔고 지금은 부처님 오신 날 전국 곳곳에서 연등회가 열린다. 역사가 있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문화유산인데 정작 우리는 아주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불교 행사로 이어져 온 연등회는 현대로 들어오면서 성격이 바뀌었다. 불교 신자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된 것이다.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워지면 서울을 비롯한 도심에 색색의 연등이 달린다. 저마다 다른 모양과 색깔의 연등이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시민들도 즐거워한다. 부처님 오신날 연등회가 시작되면 연등행렬과 더불어 문화공연 다도체험 명상공간 등이 곳곳에서 열려 많은 시민이 함께한다. 누구나 참여하는 연등회는 이제 세대와 계층 그리고 종교를 넘어서 넓은 세상을 아우르고 포용하는 행사가 되었다. 연등회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한 것은 그런 가치를 모두 인정했다는 의미이다. 세계가 인정한 연등회의 가치를 다시 새겨보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021-01-26 06:00:3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