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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정 이행 원년…문 대통령, '기후적응' 행동 의지 천명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 정부의 기후적응 행동 의지를 천명했다. 새로운 기후변화 협약인 파리협정 이행 원년을 맞아 화상으로 열린 기후적응 정상회의(Climate Adaptation Summit 2021)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기후적응 대책 수립 및 실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기로 한 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기후적응 행동 구상을 밝혔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이날 네덜란드 주최로 열린 기후적응 정상회의에서 영상을 통해 연설하는 모습.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 정부의 기후적응 행동 의지를 천명했다. 새로운 기후변화 협약인 파리협정 이행 원년을 맞아 화상으로 열린 기후적응 정상회의(Climate Adaptation Summit 2021)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기후적응 대책 수립 및 실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기로 한 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기후적응 행동 구상을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은 현재 또는 앞으로 예상되는 기후 및 기후의 영향에 대응해 적합한 행동이나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기후변화 피해는 완화 또는 회피하고, 주어진 기회를 이용해 긍정적인 결과로 유도하는 방안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기후적응'에 대해 연설을 통해 "인간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혜이자, 인류가 기후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기후적응 정상회의 계기가 된 파리협정에 대해 문 대통령은 "파리협정은 '온실가스 감축'에 주목했던 과거의 노력에 더해 모든 당사국이 함께하는 '기후적응'을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요소로 규정했고, '인류와 지구를 위한 기념비적 승리'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파리협정 이행 원년을 맞아 한국 정부의 관련 노력도 소개했다.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은 자신이 좀 불편해도 자연과 더불어 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적응하려는 인류의 노력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함께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협정 체결 전인 2009년 '국가기후변화 적응센터'를 지정하고, 2010년부터 5년 단위의 기후적응대책을 수립해 실천해왔다"며 "코로나로 힘겨웠던 지난해에도 국민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후안심국가'를 향한 제3차 기후적응대책을 마련해, 올해부터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정부가 마련한 '2050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 규칙'을 마련해 실천하고,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혁신과 결합한 '그린 뉴딜'을 추진하는 한편, 그 경험과 성과를 세계 각국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개발도상국도 '기후적응'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매년 진행해온 적응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 시켜, 올해부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공동으로 기후적응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적응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제2차 P4G 정상회의'가 열리는 점을 언급하며 "기후적응을 포함해 기후위기 극복과 녹색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최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전했다.

2021-01-25 23:54: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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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뷰, 기업용 커머스 솔루션 '셀러밀' 공식 출시

온라인몰 개설, 상품 소싱 및 주문, 물류, CS 등 원스톱 제공 '장점'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는 기업용(B2B) 커머스 솔루션 서비스 '셀러밀(Sellermill)'을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셀러밀은 커머스 시장 진출을 원하는 콘텐츠 기반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몰 개설부터 상품 소싱, 주문, 물류배송, CS, 재고관리 등 사업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커머스 사업 운영 경험이 없는 기업들도 쉽고 편하게 커머스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비용 부담 없이 보유 트래픽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셀러밀 서비스는 플랫폼 제공에 초점을 둔 기존 이커머스 서비스와는 달리 판매 및 운영관리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과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판매자는 상품 소싱이나 재고관리에 대한 걱정없이 마케팅에만 집중할 수 있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높은 운영 편의성과 판매 자율성도 셀러밀 서비스의 또다른 차별점이다. 판매자는 셀러밀에서 보유하고 있는 3500여 개의 아이디어 상품 중 자사의 커머스몰 컨셉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매달 셀러밀에서 제공하는 신규 상품 외에 판매자가 직접 소싱한 제품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셀러밀과의 협의를 통한 자체 브랜드(PB) 상품 제작, 판매도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시범 서비스를 통해 뛰어난 사업성을 인정받은 셀러밀은 공식 출시 전부터 많은 기업의 주목을 받아왔다. 셀러밀은 시범 운영 6개월만에 누적거래액 30억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국내 주요 커뮤니티 및 포털사이트 업체를 포함한 20여 개 이상의 기업들이 셀러밀 서비스를 통해 커머스몰을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뷰는 올 하반기 내 셀러밀을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 한층 더 편리하고 완성도 높은 커머스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커머스 사업 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이번 셀러밀 서비스 출시로 그동안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집중했던 패스트뷰의 사업방향성이 커머스 사업, 나아가 플랫폼 기술 기반의 콘텐츠 커머스 사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면서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25 22:49: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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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사우디서 7800억원 규모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얀부4 해수담수화플랜트 위치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800억원 규모의 해수담수화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중공업은 디벨로퍼인 프랑스 에너지 전문 기업 '엔지(Engie)', 사우디 기업 '모와(Mowah)' '네스마(Nesma)'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얀부 4단계 (Yanbu4)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얀부4 해수담수화플랜트는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으로 제다 시 북쪽 260km 지점에 위치한 알라이스 (Alrayyis) 지역에 건설된다. RO 해수담수화는 역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바닷물에 인위적인 압력을 가해 반투막(Membrane)을 통과시켜 염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으로 얀부4 해수담수화플랜트를 2023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완공 시 하루에 약 150만 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45만 톤의 물을 생산해 사우디 서부 알라이스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RO 방식의 해수담수플랜트 건설이 확대되는 중동에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면서 "2025년까지 약 28억달러로 전망되는 중동 지역 RO방식 해수담수화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1-01-25 19:39: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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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에…지난해 유·무상증자 '급증'

2020년 유상증자 증자건수 및 증자금액 현황./한국예탁결제원 지난해 유례없는 증시 활황에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발행규모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유상증자 발행규모는 총 1128건, 25조6373억원으로 전년(1053건·16조910억원) 대비 건수는 7.1% 증가하고, 금액은 59.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코스피(유가증권시장)는 110건, 13조2480억원이 발행돼 전년 대비 건수와 금액이 각각 8.9%, 85.1% 뛰었다. 코스닥은 389건, 6조4335억원 발행돼 전년보다 건수는 3.2%, 금액은 25.1% 증가했다. 비상장(K-OTC 등)시장도 568건, 5조7724억원이 발행되면서 전년 대비 건수와 금액이 각각 7%, 57.8% 늘어났다. 유상증자 증자금액별 상위 5개사는 ▲두산중공업(1조4507억원) ▲중소기업은행(1조2688억원) ▲신한금융지주회사(1조1582억원) ▲대한항공(1조1270억원) ▲카카오뱅크(1조1억원) 순으로 확인됐다. 일반공모 유상증자 증자금액별 상위 5개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9626억원) ▲SK바이오팜(6523억원) ▲솔브레인홀딩스(4978억원)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4850억원) ▲카카오게임즈(3840억원) 순이었다. 유상증자 증자건수별 상위 5개사 ▲보로노이(12건) ▲이카이스(8건) ▲노바셀테크놀로지(7건) ▲마이셰프(7건) ▲낙스(6건) 순이었다. 주로 예탁지정법인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수차례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무상증자 발행규모도 총 165건, 13조1896억원으로 전년(123건·4조7881억원)보다 건수는 34.1% 증가하고, 금액은 175.5% 늘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는 18건, 1조4334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건수와 금액은 각각 12.5%, 42.9% 뛰었다. 코스닥은 50건, 11조5211억원 발행되면서 전년보다 건수는 19.0%, 금액은 218.3% 증가했다. 코넥스는 4건, 1338억원 발행돼 전년 대비 금액은 361.4% 올랐으나 건수는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 시장은 93건, 1013억원 발행돼 전년보다 건수는 55.0% 증가한 반면 금액은 25.9% 줄었다. 무상증자 증자금액별 상위 5개사는 ▲알테오젠(2조6270억원) ▲휴젤(1조3102억원) ▲매드팩토(6369억원) ▲엘앤씨바이오(6213억원) ▲현대엘리베이터(6149억원) 순으로 확인됐다. 무상증자 증자주식수별 상위 5개사는 ▲자안(1억1300만주) ▲큐로(6500만주) ▲금호에이치티(5800만주) ▲시스웍(4900만주) ▲코리아센터(4900만주) 순이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25 18:34:06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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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퀘스트, 수요예측 경쟁률 1504대 1…역대 최고

B2B(기업 간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퀘스트(대표이사 김순모)가 지난 20일과 21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퀘스트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60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569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1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통틀어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청약 참여 기관 100%(미제시 8.7% 포함)가 희망범위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를 적어냄에 따라 기존 공모가 희망밴드(9200원~1만600원)를 초과해 책정했다. 확약 비율도 18.7%에 달했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많은 기관들이 당사 비전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ERP(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B2B 소프트웨어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퀘스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다. 수요예측 후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물량의 20%인 40만주를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일반 청약을 받은 뒤 내달 5일 상장할 예정이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1-25 18:03:03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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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지원단 운영계획 발표

평택시가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지원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지원단은 평택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협의체, 행정지원부, 실시부로 구성된다. 지역협의체는 지난 19일 평택시 의사회와 간호사회 대표 및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회의를 개최하였고 향후 접종 참여의료기관의 지정 및 운영, 접종 우선순위의 결정, 대상자 세분화 등에 대한 사항과 의료 인력의 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결정할 계획이다. 행정지원부는 행정자치국장이 총괄하여 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접종대상자의 이송과 홍보 등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실시부는 접종계획의 수립 및 접종기관의 운영 등을 담당하며 평택보건소장과 송탄보건소장이 총괄 담당한다. 접종센터는 권역별로 각각 남부, 북부, 서부에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및 백신 공급계획이 확정되면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제조한 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며, 향후 질병관리청의 백신공급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기존에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의사를 조사한 후 2월 중에 교육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에서 제조한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접종대상자는 연령,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등이 우선접종권장대상자이나 ▲감염/중증 질환 발생 위험도 ▲의료체계 및 기타 사회기반시설 유지 ▲취약군에게 전파 위험 노출 위험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결정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시행과정에서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도록 관내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5 17:37:52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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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1년 예산 집행률 제고 총력

안성시는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재정 집행률 현황자료에서 안성시가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반성의 마음으로 2021년도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세입재원의 불균형을 조정하고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재정안정화기금을 설치하고 2020년 중 집행이 어려운 세출예산 약 200억 원을 구조 조정하는 등 예산 집행률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재해복구예산 803억 원을 9월 이후 편성한 제4회 및 제5회 추경예산에 반영하게 되면서 집행기간이 짧아 예산 집행률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자 제4회 추경예산에 개략 설계비를 시비로 우선 편성하고 국·도비가 반영된 확정사업비를 제5회 추경예산에 담았다. 시는 또한 신속한 복구사업 완료를 위해 수해복구 전담T/F팀(2개 팀 6명)을 꾸려 총 100개 재해복구사업 중 1억 원 미만 사업 42개 사업에서 35개 사업은 80%이상 집행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피력했다. 시는 2020년도 일반회계 예산 집행률이 76.4%이지만 불가피하게 편성한 수해복구 예산을 제외하면 예산 집행률이 80.3%로, 2019년 집행률 71.8%와 비교해보면 여전히 높지는 않지만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전년도 수해복구 예산 대규모 이월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부서평가 배점 상향, 예산현액 상위 150개 사업 중점관리, 정기 재정집행 보고회의 개최 등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2021년에는 예산규모가 비슷한 유사 자치단체 평균 이상의 집행성과를 거두도록 예산집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5 17:36:43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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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내 의료진, 관계자에 감사에 뜻 전해

평택시가 코로나19 발생 후 1년 동안 시민 안전을 함께 지켜 온 관내 민간의료기관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에서는 보건소와 함께 박애병원, 굿모닝병원, 성모병원, 박병원 등 총 4개의 민간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이들 의료기관은 1년여 동안 24시간 선별검사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해 보건소와 함께 4만 건이 넘는 검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박애병원은 경영악화 우려에도 지난해 12월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자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병상 문제를 극복하고, 평택지역 확진자들이 파주나 성남으로 이송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는 더나은요양병원도 경증환자가 회복 시까지 요양하는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민간병원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난 1년 간 함께 싸워준 의료기관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기관의 헌신으로 우리는 몇 번의 위기에서도 다시 일어났고,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들이 심어준 희망과 자신감으로 평택시 모두가 조금만 더 노력을 이어간다면 이번 상반기 중으로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택시는 의료자원뿐 아니라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5 17:35:25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