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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대우조선해양 협력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 전경.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확대에 나섰다. 신보는 대우조선해양의 Arctic 7급 쇄빙 LNG 운반선 건조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협력기업에 51억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고성능 Arctic 7급 쇄빙 LNG 운반선 건조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중 6개사가 총 51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받는다. 지원 자금은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기술 개발, 원재료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공동 프로젝트의 혁신성, 성장성 등을 검토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중·저 신용의 협력기업도 보증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대우조선해양 협력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은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협력기업 지원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신보 관계자는 "향후 자동차 및 조선 산업 외에도 철강, 화학, 반도체 등 국가 주력산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분야 등으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의 대상 범위와 지원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1-20 11:00:5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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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 후원한다…"항공권 무상 지원"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오른쪽)과 고진영 선수(왼쪽)가 모형 항공권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이 스포츠 선수 가운데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를 추가 후원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고진영 선수가 골프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고진영 선수가 선정된 배경에는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진출 이후 LPGA 통산 7승 및 현재 세계 랭킹 1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어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점이 있다. 현재 골프 박성현 선수, 테니스 정현 선수, 스케이팅 정재원 선수, 축구 박항서 감독 등이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해외 유명 박물관에 문화 후원 및 스포츠 후원과 전 세계 각지 재난구호 활동 등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1-20 10:58:2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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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대한민국수산대전' 열고 소비촉진

대한민국수산대전 /GS리테일 GS리테일이 수산물 내수 소비촉진과 제철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1 대한민국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은 20일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수산물 상생 할인 행사에 참여해, 상품 할인 및 행사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GS25, GS더프레시에서는 행사 카드(국민, 삼성 농협, 씨티, 팝카드)를 사용하면, GS프레시몰에서는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행사가격에서 20%를 추가 할인(주차별 최대 1만원 한도)을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수산대전'에는 GS25가 편의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쇼핑을 하기 원하는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고, 산지 어민들에게 1만5000여점 판매처를 제공해 소비자, 생산자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대한민국수산대전은 2021년 한해 동안 각 테마를 가지고 8회차로 진행된다. 20일부터는 진행되는 1차 행사는 설 맞이 및 물가 안정 테마로 3주간 진행된다. 편의점 GS25에서는 건오징어, 민물장어, 멸치를 20% 할인 판매하며,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는 제주갈치 3마리 5880원, 국물용 멸치 1.5KG/박스 7800원, 생굴 400G 7800원에, GS프레시몰에서는 영광굴비 1.3KG/20마리 1만4800원, 볶음용 멸치 700G을 7900원 등 알뜰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GS리테일은 추가적인 행사와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나선다. 추가로 가격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며, 점포내 GS TV와 지하철 9호선에서 행사 동영상 송출, 모바일 할인 문자 발송, SNS를 통한 홍보, 월 300만부의 전단지 배포, 홍보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한 홍보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다. 또한 GS샵과 공동 기획 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이재혁 GS리테일 축수산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돕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지 어민들과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품 및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0:56: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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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집콕 시대' 홈쇼핑 식품 주문 늘었다

왼쪽부터 '한우고방 투뿔한우', '신세계 포갈비', '부처스컷 LA갈비'/CJ오쇼핑 CJ ENM 커머스부문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의 일반식품 카테고리가 전년대비 양적·질적으로 폭풍 성장했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지난해 CJ오쇼핑플러스에서 판매된 일반식품 주문 금액이 전년 대비 약 8배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총 주문 건수는 100만 개를 육박한다. 코로나 집콕시대로 집밥 수요가 급증한 사회적 배경과 셀럽·오프라인 맛집 중심의 식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 상품 기획력 시너지가 맞물린 결과다. 실제로 CJ오쇼핑플러스에서만 작년 한해 총 73개 브랜드 151개 상품을 운영했고, 이중 신상품 론칭은 2019년 대비 약 4배 늘어난 96개에 달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며 주문과 결제가 편리한 T커머스를 통해 일반식품 구매 빈도가 높아진 영향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몰, TV홈쇼핑 등 '통신판매'를 통해 가공식품을 구매한 비율이 2019년 4.0%에서 지난해 11.4%로 3배 가까이 뛰었다. 일반식품의 T커머스 채널 성장은 TV라이브 채널 'CJ오쇼핑'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TV홈쇼핑에 비해 수수료와 상품 물량 등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T커머스가 일종의 신제품 테스트베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CJ오쇼핑플러스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한 상품이 TV라이브 방송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하는 등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지난해 7월 CJ오쇼핑플러스에서 론칭한 '최현석 셰프 안심스테이크'는 목표 대비 90%를 초과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후 11월 CJ오쇼핑 론칭 방송에서도 약 3000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일반식품 강화 기조는 올해도 유지될 전망이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약 3주 앞두고 CJ오쇼핑에서는 축육 상품을 중심으로 방송 운영을 확대한다. 21일,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각각 '최현석LA갈비'와 '김나운 LA갈비'를 방송한다. 국내외 최고의 식자재를 선별해 프리미엄 제품을 만드는 배우 양희경의 '반기수라 갈비찜'은 23일 오후 1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CJ오쇼핑 대표 라이프스타일 제안 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는 '한우고방 투뿔한우'를 27일에 판매할 예정이다. CJ ENM 커머스부문 리빙상품담당 임정현 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트렌드와 비대면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 패턴 변화가 맞물리며 지난해 일반식품 카테고리 실적이 좋았다"고 평하며 "올해도 홈쇼핑 업계에서만 볼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을 늘려가며 신규 고객을 유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20 10:53: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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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외교 정의용·문체 황희·중기부 권칠승 내정…여성 장관 10%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외교부 장관에 정의용(왼쪽부터)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現),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권칠승 민주당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외교·문화체육관광·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권칠승 민주당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에 대해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내정한 인사 가운데 정의용 외교·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1주택자,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무주택자이다. 이들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박영선 현 중기부 장관은 이날 오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이 조만간 사의를 재가, 중기부는 차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의용 내정자는 외교통상자원부 통상교섭조정관으로 정계에 입문, 駐(주)제네바국제연합사무처 특명전권대사, 제17대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낸 뒤 현재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황희 내정자는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정계에 입문, 민주당 홍보위원장과 원내부대표 등을 거쳐 현재 21대 국회 현역 의원이다. 권칠승 내정자도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정계에 입문, 경기도의회 의원과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거쳐 현재 21대 국회 현역 의원이다. 하지만 이번 개각으로 문 대통령이 강조한 '내각 30%를 여성으로 채울 것'이라는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교체 대상에 강경화 외교부·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포함하면서 내각 여성 비율은 28%에서 17%로 낮아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인사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성 (인재를)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 이어질 인사와 조직 보완 등에서 여성 (인사를) 계속 확충해나갈 예정"이라며 "여성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 내정자를 외교부 장관에 발탁한 배경과 관련 "강경화 장관이 최초 여성 외교부 장관으로 3년 이상 재임, 장기 부임했고,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고, 주요국 행정부에도 변화가 있었다. 여기에 맞춰 외교 라인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전열을 재정비하는 취지"라고 전했다. 한편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 내정자를 두고 "평생을 외교·안보 분야에 헌신한 최고의 전문가"라며 "외교 전문성 및 식견, 정책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바탕으로,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맞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중국·일본·러시아·EU 등 주요국과의 관계도 원만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 수석은 황 내정자에 대해 "민주당 홍보위원장, 국회 국방위, 국토교통위, 4차산업혁명 특별위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정책기획력과 이해관계 소통 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체육·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스포츠 인권 보호 및 체육계 혁신, 대국민 소통 강화 등 당면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 수석은 권 내정자에 대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재선 국회의원"이라며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등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부, 지방의회, 국회 등에서 쌓아온 식견과 정무적 역량 및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등을 속도감 있게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판로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힌다"고 덧붙였다.

2021-01-20 10:52:1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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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홍릉강소특구 '연구소기업' 탄생

메디케어텍 시제품 디자인 및 구성./ 서울시 서울시는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 중인 홍릉 강소 연구개발특구에 연구소기업 2개가 설립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연구소기업은 의료기기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메디케어텍'과 헬스케어 관련 신기술을 갖춘 '마이오텍사이언스'다.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 공공 연구기관이 확보한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기관이 자본금의 10~20%를 직접 출자해 세운 기업이다. 연구개발특구 안에서만 설립이 가능하다. 메디케어텍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기술출자(23.2%)를 통해 만들어졌고, 마이오텍사이언스는 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현금출자(20%)로 탄생했다. 메디케어텍은 형상기억합금을 활용한 가변형 수술도구와 내시경 카메라가 결합된 '이비인후과 수술장치'를 개발한다. 정밀한 병변 관찰이 가능하고 신체가 작은 영유아 수술에 강점이 있는 유망기술로, 국내 시장의 수입 의료기기를 대체하고 향후 해외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오텍사이언스는 대사속도 조절이 가능해 천연 아미노산에 비해 적은 투여횟수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비천연 아미노산'을 개발 중에 있다. 근감소증 같은 표적질환 치료제는 물론, 항노화, 단백질보충제, 항암보조제 등 다양한 시장으로 진출이 가능해 경제적 파급효과 면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구소기업의 설립은 홍릉에서 개발된 바이오·의료 신기술의 사업화가 본격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들 기업은 강소 연구개발특구에 주어지는 법인세 감면을 포함한 세제 혜택과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자금, 시제품 제작·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아 신기술 사업화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1-20 10:45: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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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생리대 '올해의 브랜드 대상'…자사몰서 40% 할인 진행

라엘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순면 생리대 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라엘 고객 감사제는 오는 24일까지 자사몰에서 열리며, 이 기간 동안 2020년 라엘 BEST 5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배송비만 내면 라엘 유기농 순면 생리대(8개입)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 샘플링도 제공한다. 2020년 라엘 베스트 5 제품에는 중/대형 10팩, 팬티라이너 6팩, 소/중혁 5팩, 중/대형 5팩, 오버나이트 6팩이 해당된다. 라엘 유기농 순면 생리대는 전 세계에서 1초에 3개씩 판매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OCS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숨 쉬는 통기성 백시트(생리대 겉면)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습기가 차지 않도록 고안됐다. 또한 농약면화, 염소표백제,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화학향료, 색소 등 6가지 유해 물질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엘 관계자는 "지난 한해 라엘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제를 진행하게 됐다"며 "2021년에는 보다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선호도 평가항목에 대한 15세 이상의 본인인증을 거친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로 정해진다. 지난해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대상 선정 투표에는 55만6154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2021-01-20 10:44: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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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종의 잠시쉼표] 유통산업발전法이 아니라 유통산업망할法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아무리 봐도 유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법률이 아니다. 이 법률안의 핵심 쟁점사안은 크게 4가지다. 우선 영업시간이나 영업일 제한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홍익표 의원 등이 제안한 내용을 보면 자산기업 10조원 이상인 대기업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휴업을 월 2회 강제하겠다고 한다. 스타필드, 롯데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동주 의원 등은 아예 복합쇼핑몰뿐 아니라 백화점, 아울렛, 전문점, 면세점까지로 영업규제대상을 확대하겠다고 한다. 두번째는 출점제한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김정호 의원 등이 발의한 내용을 보면 대규모점포 등록을 제한하는 전통상업보존 구역의 지정범위를 기존 전통시장 경계의 1㎞에서 20㎞이내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한다. 세번째로는 온라인사업도 규제하겠다고 한다. 매출 1000억원 이상이면 대규모 유통업자로 지정해 오프라인 업체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한다. 네번째는 판매지역을 제한하는 것으로, 소재지 이외의 장소에서 출장세일 형태로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겠다고 한다. 이런 내용들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관련 의안은 총 14건에 이른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나온 취지는 '대기업의 횡포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필요하다'였다. 이들 의안들의 제안이유를 살펴보면, 대규모 점포를 경영하는 대기업들과 주위의 전통시장 등 유통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유통기업·영세상인들 간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라고 한다.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명절 같은 휴일을 보낼 수 있도록 의무휴업일을 지정하겠다는 취지도 있다. 의안의 취지는 좋고 당연히 공감대가 가는데 웬지 느낌은 불길하다. 정권 출범 초기 소득주도성장을 외치며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올렸다가 오히려 일자리만 줄인 경험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집값 폭등을 잡겠다고 내놓은 정책들이 오히려 주택구매를 부추겨 '벼락거지' '영끌매수'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역효과를 낸 기억이 생각난다. 유통산업발전법을 아무리 살펴봐도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은 찾기 힘들다. 원래 법안의 취지인 '유통산업의 효율적인 진흥과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고,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세움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에 부합하는 부분은 거의 없고 온통 규제에 대한 관심만 가득하다. 더군다나 지금 영세상인들이 힘들어하는 이유를 대기업 탓으로 돌려 또 다시 '대기업 vs 영세상인'의 구도로 만들고, 이를 통해 '대기업=악' '영세상인=선'이란 이분법적 프레임을 씌우려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 일부에선 대규모 점포 문을 닫는다고해서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 가는 건 아니라고 지적한다.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 안 가는 이유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단순 사고방식으로 대형마트 문을 닫게 하면 전통시장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가 피해를 볼 수 있다. 게다가 4차산업혁명에 코로나19로 정보통신기술(ICT)이 발달하고 비대면문화가 확산되는 추세다. 이미 세상은 급변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패턴은 바뀌었다. 심지어 대기업들마저 트렌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군살을 빼고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산업발전법이 진정으로 발전법이 되려면 중소 유통업체, 영세 상인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들을 지원·육성·진흥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덮어놓고 규제만 하려고 든다면 '유통산업망할법'이 될 것이다.

2021-01-20 10:36:35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