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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불공정거래 잡고, AI로 상시감시…금융감독 디지털 전환

-▲감독시스템 전환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문화 혁신 ▲디지털역량 강화 /금융감독원 앞으로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활용해 불공정거래 조사가 강화되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불완전판매나 불법사금융광고 등도 상시 감시한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감독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의 디지털 전환 4대 목표는 ▲데이터 중심 감독시스템 전환 ▲금융소비자 채널 획기적 개선 ▲디지털기반 업무방식 혁신 ▲디지털 조직 역량 강화 등이다. 먼저 불공정거래조사시스템, 검사종합정보시스템 등 감독 핵심시스템의 개편을 시작으로 빅데이터·AI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문서형태의 과거 사건기록물은 데이터화하고, 대량의 매매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빅데이터 환경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공시되는 상장사 재무제표 주석사항은 표준화된 데이터 형태(XBRL)로 수집·분석·개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일반투자자의 기업 재무분석 편의성을 높이고, 분식회계 식별과 한계기업 선별 등의 감독역량을 강화한다. 검사 효율화를 위해서는 검사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해 그간 축적된 검사자료 빅데이터로 관련 정보를 통합검색 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불완전판매 식별, 불법사금융광고 적출 등 기존 섭테크 시스템의 성능을 높여 상시감시를 강화한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민원 분석 기능을 강화해 금융소비자 동향 변화와 이상징후에 대해 적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성과 파급력이 높은 금융감독 데이터의 공개 범위는 점차 확대하고, 금융회사의 준법감시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감원은 올해 중점 과제 추진으로 금융 감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조성하고, 정보화전략계획(ISP) 컨설팅을 통해 중장기 디지털 전환 계획을 보다 면밀히 수립할 방침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8 12:19: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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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법인 공시 2019년比 6.4%↑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공시가 전년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사당 평균 공시건수도 20.4건으로 같은 기간 1.2건 늘어났다. 선진 공시체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한국거래소가 18일 발표한 2020년 공시실적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1만6339건의 공시 건수를 기록했다. 1만5349건으로 집계된 2019년보다 990건 증가했다. 거래소는 "포괄·자율·공정 공시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영문공시 지원서비스 제공에 따라 영문공시 건수와 참여법인도 크게 늘어났다. 선진 공시체계가 구축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시 유형별로 살펴보면 수시공시가 767건(6.1%)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환경 급변에 따라 자금조달과 기업 구조조정, 자사주 관련 공시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율공시는 10.1%(107건) 증가했다. 기업의 적극적 대응으로 풍문·보도에 대한 해명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관한 공시 등이 활발해진 덕이다. 이 외에 공정공시는 6.3%(104건), 조회공시는 18.8%(12건), 영문공시는 10.5%(73건)씩 늘어났다. 지난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건수는 15건으로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공시불이행은 6건으로 2019년(9건)보다 감소했지만 공시번복과 공시변경은 각각 8건, 2건으로 같은 기간 3건, 2건씩 늘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시의무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장법인 대상 공시교육을 지속·강화할 예정"이라며 "증권시장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상장법인의 능동적·적극적 공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며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고 투자자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1-18 12:00:2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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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에 홈가드닝 인기…롯데마트, 반려식물 기획전 열어

롯데마트에서 모델이 반려식물을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홈가드닝에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했다. 18일 롯데마트가 '가드닝' 상품군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18년에는 38.8%, 2019년에는 17.6%, 2020년에는 18.7%로 지속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여진다. 홈가드닝은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증상)로 지친 사람들에게 정서적 안정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자녀를 둔 부모에게 텃밭(가드닝)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부모의 스트레스 지표가 참여 전보다 56.5% 줄었다. 또한 홈가드닝은 실내 분위기 전환에도 효과적이다. 집콕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던 2020년 한 해 동안 간단하게 분위기 전환이 가능한 화분과 화병에 대한 수요가 늘어, 2020년 '화분' 매출이 46.5%, '화병' 매출이 22.3% 신장했다. 집 안 곳곳에 화분을 두고 가꾸거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려식물은 반려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이 덜 가면서도 정서적 안정을 주기 때문에 1인가구에게도 인기다. 1인가구가 지속 늘어나며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도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마트는 다양한 홈가드닝 용품 및 반려식물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룸바이홈 사각화분 세트'를 7900원에, '룸바이홈 다용도 배양토 (5L)'를 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새해맞이 좋은 꽃말과 의미를 가진 반려식물도 다양하게 준비해 돈나무(Money Tree)라고 불리는 '파키라'를 1만 900원에, 부와 재산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가진 '금전수'와 '만냥금'을 각 1만1900원과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이경주 인테리어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집안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홈가드닝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관련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8 11:5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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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고흥 유자농가 피해 현장 점검

농협전남지역본부 박서홍 본부장은 최윤선 농협고흥군지부장, 박미화 풍양농협 조합장과 함께 최근 한파피해를 입은 고흥 풍양면의 유자나무 농가를 방문해 피해농장의 현황을 살폈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에 버틸 수 있는 한계온도가 영하 9도로 알려져 있는 유자나무는, 주 생산지역인 고흥에서 5년에서 10년 주기로 동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영하 10도 이하인 날이 11일이나 있어 극심한 동해피해가 발생한 지난 2018년 이후 또 다시 한파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고흥 풍양면에서 4000평 규모로 유자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혹한으로 인해 나뭇잎이 누렇게 변해버려 마음고생이 심하다면서 나무를 살리기 위한 수분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농협은 동절기가 아직 남아 있고 또 다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어 수분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나무에 수성페인트 칠을 하거나 볏짚으로 보온하는 등 한파에 대비한 다양한 대비책을 농가들에 전하고, 영양제 등이 원활하게 피해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전남농협은 한파피해농가가 조기에 정상적으로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올해에도 우리 지역 고품질 유자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더 많이 사로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18 11:54:2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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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온라인 전시수출상담회로 수출길 연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대경 자동차부품기계 온라인전시수출상담회(3.15~3.19, 대구무역회관)'에 참가할 업체를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출입국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경상북도의 수출주력품목 중 하나인 자동차부품과 기계 분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시장과 화상수출상담회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비대면 해외마케팅 방식을 도입했다. 해외 현지 구매자는 기존 오프라인 전시장의 모습이 3차원 형태로 구현된 온라인전시관에서 참가기업들의 제품을 동영상이나 홍보물을 통해 직접 살핀 뒤 자사에서 편하게 화상 상담을 신청하게 된다. 도내기업 역시 3월 15일 ~ 3월 19일까지 5일간 자사 또는 대구무역회관에 마련된 공간에서 온라인전시관의 가상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일정을 조율한 후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경북도 수출기업 20개사, 대구시 20개사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고, 해외 바이어는 현지 자동차부품 및 기계 분야 협회나 단체 등을 통해 유럽과 미주, 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을 40명 정도 온라인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도내기업은 경상북도 외교통상과 국제통상팀(054-880-2734) 또는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053-260-4028)에 신청하면 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경북도와 대구시가 힘을 모아 선제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해외마케팅 방식을 선보임으로써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한 수출장벽을 허물고 비대면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18 11:53:25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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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주의 당부, 휴대용 부탄가스 화재, 최근 2배 증가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도내 캠핑장에서 휴대용 부탄가스용기를 화기 가까이 두었다가 폭발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에서 휴대용 부탄가스 사용 중 발생한 화재는 25건으로 인명피해는 17명, 재산피해는 1억 2000만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5건 발생하던 화재가 2020년에 8건, 2021년 1월 현재 2건이 발생하는 등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화재 원인으로는 휴대용 부탄가스 용기 가스 누출 44%(11건), 사용상 부주의 36%(9건), 방화 16%(4건) 순이며, 부주의 화재는 음식물 조리(4건), 기기 사용 부주의(3건), 용기 잔류가스 폭발(2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44%(11건), 자동차 20%(5건), 식당?숙박시설에서 16%(4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특히 주택에서 발생한 11건의 화재에서 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화재 발생 시 순간적인 가스폭발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캠핑장, 캠핑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2016년 ~ 2019년까지 평균 3건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6건이 발생했다. 이중 3건은 휴대용 부탄가스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부탄가스의 화력이 약해지자 부탄가스 용기를 데우기 위해 화기 옆에 가까이 두었다가 발생했다. 일반화재에 비해 휴대용 부탄가스 화재는 10배나 높은 68%의 인명피해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발생건수는 적지만 위험성은 대단히 크다고 할 수 있다. 휴대용 부탄가스용기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기를 화기 가까이 두지 않기 ▲화기와의 연결 부위가 정상적으로 결속되었는지 확인 ▲화구보다 큰 가열 용기 사용 금지 ▲사용 후 반드시 용기와 분리해야 한다. 또한 용기를 버릴 때 잔류가스가 남지 않도록 용기에 구멍을 낸 후 분리수거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휴대용 부탄가스는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많이 발생하므로 사용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도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경북소방도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8 11:52:42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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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X소상공인' 선물세트 기획전 연다

'소상공인 X SSG' 기획전 /SSG닷컴 SSG닷컴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소상공인과 컬래버레이션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SSG닷컴은 18일부터 31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X SSG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고 우수 소상공인 브랜드 '안동초심한우', '우리농산' 등의 선물세트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명절 할인 프로모션이 추가로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추석에 이어 두 번째 비대면 명절을 준비하는 중소 협력업체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업체 40여 곳은 명절 사전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1월 15일까지 매출이 전년 행사 기간(2019년 12월 6일 ~ 2020년 12월 28일)대비 45% 늘었다. 특히 '안동초심한우'의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증가했으며, '우리농산'의 참기름/들기름 선물세트는 같은 기간 4배 이상 높아졌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을 돕기 위한 기획전도 연다. 오는 18일부터 2월 7일까지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1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행사에 참여한다. 이 기획전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 중인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로 올해에는 오는 11월까지 총 8차에 걸쳐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명절 시즌에 맞춰 '설맞이 특별전'으로 준비했다. 굴비 등 명절 선물세트 인기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 전감용 손질 생선 및 제수용 생선을 최대 35% 특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해양수산부 지정 품목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20%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1만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중소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8 11:52: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