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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aT, 업무협약 "임산물 수출 촉진에 협력"

산림청-aT, 업무협약 "임산물 수출 촉진에 협력"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왼쪽3번째)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현곤 식품수출이사(왼쪽1번째)가 임산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인식)와 비대면 마케팅 사업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영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산물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임산물 비대면 마케팅 사업 추진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지사를 통한 협업 ▲농축수산 제품과 연계 마케팅 ▲해외정보 제공 및 자문 ▲임산물 수출 성과제고 및 운영 개선 등을 위해 더욱 협력하게 된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협약 이전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박람회, 해외 구매자(바이어) 화상 상담회 등 비대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본 협약식을 계기로 보다 확대 추진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 첫 사업으로 온라인 쇼핑몰(아마존 등)지원 사업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했다. 이 밖에도 aT 해외지사와 인기있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지 판촉·홍보와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자문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23 15:13: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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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판다가 빈폴 자전거를 탄다" 빈폴키즈, 컬래버 의류 선봬

빈폴키즈X애버랜드 아기 판다 캐릭터 상품 이미지.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BEANPOLE KIDS)가 에버랜드와 협업해 아기 판다 '푸바오'의 이미지를 활용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빈폴키즈는 23일, 푸바오의 장난스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상품에 적용하는 한편, 브랜드의 상징인 자전거를 타고 있는 판다 이미지를 별도로 개발해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빈폴키즈는 아기 판다의 눈,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이용한 이미지부터 몸 전체를 형상화하는 프린트와 자수를 적용해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 또, 후드에는 판다 귀 모양을 디자인적 포인트로 삼았고, 보아 점퍼 등쪽에는 판다 꼬리를 달아 귀여운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점퍼, 스웻셔츠, 티셔츠, 레깅스 등의 의류 이외에도 메신저·스마트폰 백, 헤드워머, 마스크와 같은 액세서리도 함께 내놨다. 가격은 각각 보아 점퍼 8만9000원, 스웻셔츠 4만9000원, 티셔츠 2만9000~3만9000원, 레깅스 3만9000원, 메신저·스마트폰 백 4만9000원, 마스크 3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빈폴키즈는 이번 컬래버 상품 출시와 더불어 고객 대상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당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기판다 굿즈 및 에버랜드 이용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제공뿐만 아니라 빈폴키즈 상품 20만원 이상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아기 판다 넥워머 100개를 증정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키즈들의 워너비 브랜드 빈폴키즈와 에버랜드가 만나 아기 판다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보기만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아기 판다의 긍정 바이러스가 코로나 블루를 잠재우는 솔루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지난 7월 에버랜드의 펭귄 등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래시가드를 출시한 데 이어, 앞서 2018년에는 호랑이, 사자, 얼룩말 등 동물 디자인이 들어간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2-23 15:13: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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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짝퉁 판매 수사해 39억원 상당 적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유명 커피 브랜드의 텀블러와 명품가방 등의 '짝퉁'을 판매한 업자 5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유명 브랜드의 로고를 위조한 텀블러·의류·액세서리·가방·지갑·벨트·모자·폰케이스·머플러 위조품 7만7269점을 판매하거나 창고에 보관 중이었다. 정품 시가로 따지면 약 39억원어치였다. 적발된 56명 가운데 온라인 판매자는 16명에 불과했으나, 적발된 위조품 중 제품 수로는 95%, 금액으로는 59%를 이들이 팔고 있었다. 수사 결과 이들 중 3명은 중국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에서, 또 다른 3명은 중국과 대만의 거래처로부터 각각 위조품을 공급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위조품을 동대문 노점과 국내 인터넷 판매업자로부터 공급받은 업자는 각각 47명·3명이었다. 서울시는 추가 조사를 벌여 위조품의 해외 공급처를 파악하는대로 관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시 민사단은 "수사관들이 오픈마켓에 올라온 구매후기를 일일이 모니터링하고 의심되는 제품은 직접 구매해서 진품 여부를 감정하는 방식으로 위조품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위조품을 유통·판매·보관하면 상표법 위반으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시는 120다산콜, 스마트폰 앱(서울스마트불편신고),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제보를 받고 있으며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23 15:10: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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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신한라이프 화합적 결합 과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신한생명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이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로 사실상 확정됐다. 업계에선 내년 7월 통합을 앞둔 신한라이프를 성 사장이 어떻게 이끌어 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한금융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는 최근 성 사장을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로 확정했다. 성 사장이 맡게 될 신한라이프는 오는 2021년 7월 신한생명와 오렌지라이프가 통합하는 회사다. 특히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통합 이후 67조원의 자산으로 업계 4위 생명보험사로 자리매김한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신한생명의 총자산 34조1539억원과 오렌지라이프의 총자산 32조8414억원을 합한 수치다. 현재 생보사는 삼성생명이 총자산 기준 287조3579억원을 보유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각각 121조7568억원, 107조893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업계에서는 신한라이프가 3위로 도약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두고 있다. 이처럼 내년 7월 새로운 도약 시기를 맞는 신한라이프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성 사장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화합을 먼저 끌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부서 맞교환과 임직원 교류를 위한 합동 행사를 개최하는 등 임직원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다만 보수적인 신한생명과 외국계 기업의 자유로운 오렌지라이프의 화합이 쉽지 않을 거란 우려도 나온다.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양사의 장점을 더하고, 단점을 줄인 성공적인 화합을 이뤄내는 것이 성 사장의 첫 번째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 이후 커진 몸집만큼 늘어난 부채에 대한 유연적인 대처도 필요하다. 특히 오는 2023년 보험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요구된다. 보험국제회계기준은 보험부채를 원가에서 시가로 평가하는 회계방식이다. 자산보다 부채 가치가 더 커져 순자산이 줄어든다. 그만큼 요구 자본이 늘고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어 막대한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 통합 이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보험계약 부채는 각각 27조3954억원, 오렌지라이프 23조4890억원에 달한다. 총 50조8844억원으로 부채가 늘어나는 만큼 대비책이 절실하다. 앞서 오렌지라이프는 보험부채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공동재보험 도입 여부를 검토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보험계약 부채 시행 대비에 나설지도 관심이 모인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성 사장은 금융당국과 연구기관, 민간 생보사 대표를 모두 경험한 보험 전문가로 영업방식과 조직문화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보험 프로세스 전부문을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3 15:07: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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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백신 최초 경쟁보다 안전성 중요..서두를 이유 없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빨리 시작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전 세계가 백신 접종 경쟁을 시작했고 한국은 크게 뒤쳐졌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여전히 안전성 확인을 위해 세계 최초로 백신을 접종하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3일 열린 브리핑에서 "우리 사회가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아야 하는 것처럼 1등 경쟁하는 듯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으로서 상당한 우려를 표한다"며 "코로나19 백신은 개발과정에서 상당히 단축이 돼서 개발됐기 때문에 안전성 문제는 국민을 위해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을 세계 최초로 맞는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되는 상황"이라며 "다른 국가들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한두달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다행스러운 점"이라고 말했다. 방역 전문가들은 백신을 하루 빨리 들여와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정부는 여전히 급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미국은 하루에 20만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영국은 한 3만5000명 정도의 환자가 하루에 발생하고 있어서 백신 외에는 현재 채택할 수 있는 방역전략이 별로 없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국가들을 저희가 반면 교사로 삼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생각들고 안전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고려할 때 세계에서 1, 2등으로 백신을 맞는 그런 국가가 될 이유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유일하게 선구매 계약을 맺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내년 2~3월 국내 들여올 예정이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세계에서 최초로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나라들도 집단면역 형성까지 짧게는 반년, 길게는 9~10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데 관심을 두는 것보다는 우선순위 부분, 접종과정의 안전성 확보, 유통과정, 방역관리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23 15:05: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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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 탑재한 니오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 '니오 파일럿'

서울에서 부산까지 운전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3시간이 넘는 운전 시간 동안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핸들을 손에 잡고 있어야 한다. 휴게소라도 들를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럴 시간 마저 없을 때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 만약 운전석에서 가속 페달과 핸들을 건드리지 않고도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면 그 시간 동안 운전자는 밀린 업무를 하고 영화를 보고 나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될 때까지 자동차 회사들은 저마다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아직 보조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지나지 않지만 테슬라는 자율주행보조 기술 '오토파일럿'으로 유명하고 중국 전기차 선두주자 니오는 오늘 소개할 니오 파일럿을 선보였다. 3종의 SUV 모델(ES8, ES6, EC6)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니오의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은 니오 파일럿(Nio Pilot)이다. 니오 파일럿은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지원하는 국제자동차기술협회(SAE) 레벨2 자율주행보조 시스템이다. 레벨 2 자율주행은 특정 조건에서 시스템이 보조 주행 역할을 하며 인간과 시스템이 차량을 함께 제어하며 주행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레벨 5의 완전 자율주행은 제어 주체도 시스템, 책임도 시스템에게 있다. 니오 파일럿은 장거리를 탐지하는 삼각형 전면 카메라, 차량 모서리의 외장카메라 4개, 초음파 센서 12개, 레이더 5개, 드라이버 모니터로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23개 센서에서 정보를 전달 받는다. 이스라엘 자율주행 기업 모빌아이의 비전 칩셋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칩셋은 전 세대 대비 8배 빠르다. 니오는 2019년 11월에, 모빌아이 자율주행 레벨 4 시스템을 탑재한 니오 전기차를 오는 2022년에 내놓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카메라와 센서에서 정보를 받아 고속도로 주행, 긴급 상황 브레이크, 차선 변경 보조, 램프 출입 보조, 교통 정체 시 주행, 자율 주차 기능을 수행한다. 사이드 미러에 있는 카메라는 운전자가 도로에 시선을 두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선이 분산되면 차에 장착돼 있는 인공지능 노미(Nomi) 비서가 나타나 운전자에게 주의를 준다. 니오의 실운전 영상을 소개한 유투브 영상에서는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고속도로 램프를 진입하거나 빠져 나갈 때 니오 파일럿이 도움을 주고 교통 신호를 탐지해 비서를 통해 알람을 주거나 속도를 줄여준다. 니오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오 파일럿 옵션 패키지를 소개했다. 차선 보조, 자율 주차 기능 등이 포함된 한정 옵션은 1만 5000위안(한화 약 254만원)이고 모든 기능을 포함한 니오 파일럿 패키지는 3만 8000위안(한화 약 643만원)이다.

2020-12-23 15:03:3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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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코로나19로 기술금융 급증…부실우려 커졌다

기술신용대출 잔액 및 평가액/은행연합회 은행들이 기술신용대출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불황에 기업의 대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영향이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실우려가 높아진 만큼 평가 전문인력 확대와 민간 위주의 투자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술금융은 우수한 기술은 갖고 있지만 자본이 부족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기술력을 담보로 자본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기술금융은 대출과 투자로 구분되는데, 대출은 은행이 기술신용대출로 주로 공급하고, 투자는 벤처캐피털이 주된 자금원이다. ◆기술금융, 대출 중심으로 성장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기준 기술신용 누적 대출잔액은 264조5911억원(189건)으로 전월 대비 5조5068억원 증가했다. 기술신용 대출 규모는 특히 올해 들어 급증했다. 지난 2018년 기술신용 대출잔액은 32조원, 2019년 38조원 증가한 데이어 올해는 55조원 늘었다. 기술신용 대출규모가 증가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자금수요가 늘고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 영향이다. 올해 기술신용 대출 증가액은 기업은행이 18조40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한은행 9조8752억원, KB국민은행 8조4162억원, 우리은행 6조7285억원, 하나은행 6조6994억원 순이다. 문제는 기술신용 대출증가액과 평가액 증가규모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것. 평가액은 기존 대출연장과 대환, 증액을 제외하고 은행이 기업의 기술력을 보고 순공급한 대출금액을 말한다. 지난 2018년 한해 평가액은 26조원 늘어 대출잔액 증가액(32조원)과 비교해 6조원 차이가 났다. 2019년 평가액 증가규모도 32조원 늘어 대출잔액 증가액(36조원)과 비슷한 규모로 증가했다. . 반면 올해 평가액 증가규모는 40조원으로 대출잔액 증가액(55조원) 과 비교해 15조원 규모의 격차가 발생했다. 정부정책에 따라 만기 유예조치 등을 실시했다 하더라도 실제 기업들의 미래가치보다 과도하게 대출금액이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은행 부실 가능성 일각에서는 기술신용 대출 확대가 은행권의 부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들의 경영여건과 대출상환 여력이 위축될 수밖에 없어 빚을 갚기 어려운 기업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술신용 대출의 경우 기업의 기술력을 측정해 대출해주기 때문에 무담보로 진행되는 경우가 절반에 달한다. 기업이 상환하지 못하면 은행들의 부담으로 전가될 수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술신용대출은 아무래도 창업 초기 기업이 대상인 경우가 많은 만큼 불확실성이 높아 기존 중소기업대출보다 리스크에 취약하다"며 "대출을 실행한 기업 다수의 경영여건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 은행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술신용 대출 부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확대와 민간 위주의 투자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손수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술이 뛰어나도 해당제품이 시장에서 수요를 일으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기술은 평범하지만 평범한 기술들이 결합해 수요를 폭발적으로 일으키는 사례도 있다"며 "평가인력에 대한 전문화와 함께 민간주도의 투자방식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 후속자금 지원을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23 15:02: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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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후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은평천사원(은평구 소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과자, 캔디 등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크리스마스 간식을 전달했다. 조성아 은평천사원 원장(오른쪽 첫번째), 허경아 은평천사원 사무국장(왼쪽 첫번째)과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후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사회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2일 서울지역 아동보육시설 3곳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과자, 캔디 등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간식과 풍선 등 홈파티용품을 마련해 은평천사원(은평구 소재), 청운보육원(동작구 소재), 한빛맹아원(강북구 소재) 등 아동보육시설 3곳에 전달했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대외협력팀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 외출이 많이 제한된 상황에서 작은 홈파티를 통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달 초에는 전국 8100여 가맹점이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 참여를 신청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담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기념일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지역 소외 아동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2-23 15:02:3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