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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M(otor) News] 한국타이어·투루카·현대위아

◆카셰어링 '투루카' 제주 전역 서비스 확장 휴맥스모빌리티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가 제주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제주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22일 투루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제주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와의 상생 협력 모델로 제주공항 앞에 첫 '투루존'을 설치했다. 이후 서비스 인기에 힘입어 올해 신규 파트너사와 협업해 5개 지점에 추가 투루존을 신설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제주공항 앞(A)' 투루존의 높은 이용률을 바탕으로, 이번에 '제주공항 앞(B)' 구역에 새로운 투루존을 추가 개설한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에 신설된 제주공항 앞(B) 투루존에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쏘나타 디엣지 ▲EV6 ▲더 뉴 아반떼 ▲캐스퍼 ▲더 뉴 모닝 등 인기 차종을 추가 배치했다. ◆한국타이어, 사우디 리그 축구 클럽 '알 이티하드' 공식 스폰서십 체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4/2025 시즌부터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활약 중인 명문 축구 클럽 '알 이티하드'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 '알 이티하드'는 1927년 창단된 사우디아라비아의 최정상급 축구 클럽이다. 최근 2024/2025 시즌 사우디 프로 리그에서 두 경기를 남기고 우승을 확정 지으며 통산 10번째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스폰서십 체결을 통한 '알 이티하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 '카림 벤제마', '무사 디아비' 등이 활약하는 구단의 인지도를 활용해, 글로벌 톱티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지역 신흥 시장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딜러인 '빈 시혼'그룹과 협업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와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 출시 이후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현지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나가고 있다. ◆현대위아, 지역 농가와 함께 '이음마켓' 개최 현대위아가 지역 농가와 손잡고 농산물 장터를 열었다. 현대위아는 지난 21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농산물 장터 '이음마켓'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음마켓'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장터라는 의미이다. 현대위아가 이음마켓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열린 이음마켓에는 창원시에 위치한 농가 17곳이 참여해 금향멜론, 수박, 토마토 등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농산물과 감잎차, 감말랭이, 쌀 베이글 등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식품을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이날 참여한 농가의 판매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현대위아는 사전에 직원 봉사자를 모집하여 일손이 모자란 농가가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터를 찾은 임직원에게 농산물 쿠폰을 지급하여 방문을 유도하고, 판매를 촉진했다. 현대위아는 임직원과 가족 방문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위아는 바자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2025-05-22 10:3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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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SK하이닉스, EU규제 대처 등 탄소감축 협력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SK하이닉스와 '탄소중립 이행 관련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22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는 민관 협력체계로, 양측은 탄소중립 이행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인적자원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적인 탄소 배출 규제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란 배출량 감축 규제가 강한 국가에서 덜한 국가로 탄소가 유출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U발 무역관세 중 하나이다. 양측은 ▲전 과정 평가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제품의 탄소발자국 관련 연구 ▲전자업종에서 사용하는 온실가스 처리장치의 처리 효율 관련 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과학원은 지난 2022년부터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측정·보고·검증 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상호인정협정 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저감 효율을 실측할 수 있는 온실가스공정시험기준(ES 13501)을 2023년에 개발해 기업들의 현장 활용을 가능케 했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 전문성과 인적 기반을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산업계가 직면한 국제 규제, 특히 탄소 무역장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온실가스 분야 전문가 간 교류도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5-22 10:24: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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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아세안 전력망 시장 공략...구본규 대표, 에릭 트럼프 만찬 참석

LS전선이 베트남 현지 워크숍을 통해 HVDC 전력망과 해저사업 현지화를 점검한 데 이어 에릭 트럼프 주최 만찬에 참석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섰다. LS전선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 전략 워크숍'에 참석해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대응한 사업 전략과 해저사업 현지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LS전선 경영진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현지 생산 인프라 확충과 실행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베트남·싱가포르 초장거리 HVDC(고압직류)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 참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워크숍 기간 중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의 레 만 훙 회장과 만나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필요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구본규 대표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추진 중인 2조원 규모 리조트 개발 기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뤄졌으며 LS전선은 리조트 개발에 필요한 전력·통신 인프라 사업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베트남은 글로벌 HVDC 전력망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전략 지역"이라며 "해저사업뿐 아니라 지중 전력망, 데이터 인프라 등 전방위 사업 확대를 통해 아세안 시장 주도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22 10:22:0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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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달바글로벌, 상장 첫날 70%대 급등…오버행 우려도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를 운영하는 달바글로벌이 코스피 상장 첫날부터 70%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증시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2일 오전 10시 6분 기준 달바글로벌은 공모가 6만6300원 대비 약 74.51% 오른 1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한때 77.98%까지 상승했으며, 이후에도 70%대 강세를 유지 중이다. 달바글로벌은 '승무원 미스트'로 알려진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비롯해 톤업 선크림, 더블 크림 등으로 인지도를 쌓은 브랜드다. 이번 상장은 국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이뤄졌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1140.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 청약(9~12일)에서는 1112대 1의 경쟁률로 7조705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의무보유 확약 비중은 수요예측 주문 물량의 약 24%로, 올해 IPO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달바글로벌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주주 우대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는 자사몰에서 정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상장 후 한 달 간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 시 7만8000원 상당의 제품 패키지도 제공된다. 회사는 상장 이후 연간 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 배당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달바글로벌은 자사 브랜드의 인지도와 시장 신뢰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다만,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는 여전하다. 달바글로벌의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은 32.7%로, 일반적인 IPO 기업의 20~30% 대비 상대적으로 높다. 이에 더해 달바글로벌의 유통가능 물량은 상장 1개월 후 51.7%, 6개월 후 78.6%, 1년 후 83.9%까지 증가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5-22 10:15: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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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한발 앞선 AI전략으로 혁신적인 고객 경험 제공

KB금융그룹이 한 발 앞선 인공지능(AI) 전략으로 혁신적인 고객 경험 제공에 나선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과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전 금융권 최초로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AI 활용 환경을 제공하는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을 이달 오픈했다. 그룹 공동 생성형 AI 플랫폼은 KB금융지주와 8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저축은행)가 협업해 영업 현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AI 에이전트는 자율적으로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말한다. KB금융은 현업 직원 누구나 AI를 직접 활용하고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플랫폼 내에서 초급(No-Code), 중급(Low-Code), 고급(Pro Developers) 개발 환경을 고루 제공한다. IT 개발 경험이 없는 직원도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성형 AI 기술에 기반한 금융 서비스 확산도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고객의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어가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으며, 주주총회에서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최신 기술들을 빠르게 도입하여 확실한 성공사례들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생성형AI가 본격적으로 활용되면 영업 현장에서는 고객들이 보다 신속·정확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대면 플랫폼(앱)에서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보다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한 발 빠른 준비를 통해 전 직원들이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협업자(Co-Agent)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AI 기술에 기반해 그룹 전체의 생산성과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KB금융은 향후 3년 내 WM, 개인금융, 기업금융 등 그룹 주요 17개 업무 영역에 걸쳐 90여개 에이전트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AI 전략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 회장은 "앞으로의 10년은 지나온 10년보다 훨씬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세상을 바꾸고 있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자국 우선주의 경향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들은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를 더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앞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남들보다 반걸음 빠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효율 경영과 혁신 성장이라는 두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그룹 전체를 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5-22 10:06: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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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레포시장 정보플랫폼 'RP인사이드' 개시

한국예탁결제원이 무위험지표금리(KOFR) 산출의 기초시장인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시장 종합정보플랫폼 'RP인사이드' 운영을 개시했다. 22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RP인사이드는 레포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KOFR 활용도 향상과 시장의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일종의 모니터링 도구다. 기존 단순 나열형 정보 제공이 아닌 변동성이 높은 단기금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시장의 변동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각화 기능을 반영한 대시보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PR인사이드에선 KOFR를 포함해 레포 시장의 업권·차주 신용·담보·포지션별 거래 분석, 차입금리 비교 등이 가능하다. 또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 주요 단기금융시장 지표와 국채 및 통안증권 등 채권시장에 대한 입체적인 금리 분석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대시보드(요약화면), '마이 REPO' 등을 포함해 총 5개 항목, 12개의 세부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PC와 모바일 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시장 참가자는 '마이 REPO' 화면을 통해 ▲동일 업권·담보별 등 다른 차입자 대비 본인 차입금리 비교 ▲유리한 조건의 레포 차입조건 진단 ▲차입전략 수립을 위한 참조 데이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RP인사이드를 통해 레포 시장의 상시 모니터링을 제공해 단기금융시장 변동성 분석을 지원하고, 투명한 시장으로 재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KOFR 활용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2 10:01: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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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은행권 본인확인서비스 상호연동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5개 은행(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은행권 본인확인서비스 상호연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각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인확인서비스는 온라인에서 회원가입, 고객정보 변경 등 금융 거래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데 활용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뱅킹 본인확인수단으로 은행인증서가 추가된다. KB스타뱅킹에서 ▲KB국민인증서 발급 ▲신규 계좌 개설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거래에 다른 은행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고, 다른 은행 앱의 본인확인수단으로 KB국민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중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다른 은행 모바일뱅킹 외에도 본인확인서비스가 필요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상으로 인증서 기반 본인확인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은행권 본인확인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보안 안전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 중심의 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5-22 09:43: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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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ISO 3종 인증 획득…품질경영등 '확립'

ISO 9001·14001·45001 인증받아…"지속가능경영 실천" 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국제표준화기구(ISO) 3종 인증을 획득했다. 22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부터 ISO 인증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전사적인 차원에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해 왔다. TF는 각 사업장 및 지원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품질, 환경, 안전관련 관리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프로세스를 정비해 왔다. 이번에 유진기업이 획득한 인증은 ISO 3대 주요 인증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ISO 9001은 고객만족을 위한 체계적인 품질관리 체계 구축을 의미한다. ISO 14001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책임 있는 경영실천과 환경관리 기준 도입을 나타낸다. ISO 45001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이번 ISO 3종 인증은 유진기업의 고품질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경영을 위한 경영시스템 고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09:43: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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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MOU

하나은행이 국내 주요 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IBK)과 함께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 서비스 추진 및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은행별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본인확인 서비스를 6대 은행이 상호 연동한다. 특히,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하나 인증서' 서비스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시스템 인증인 ISMS-P를 획득해 고객정보 유출 방지에 탁월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의 이상거래 탐지 등 금융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인증서의 부정 사용 및 금융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우선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본인확인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 업무협약에 참여한 은행들이 추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고 공공·금융기관, 민간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본인확인 서비스는 고객의 정보 보호와 신뢰성 면에서 타 기관 대비 탁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은행권 공동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더욱 안전한 거래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5-22 09:29:0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