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소재 가공 기계 전문 기업 ㈜디피컴머설, 세계4대 기계박람회 북경 박람회(CIMT) 참석
디피컴머설은 2025년 세계 4대 기계박람회로 불리는 북경 박람회(CIMT)에 중국 판매 1위인 MJ LASER 한국 총판자격으로 참가, 시장에 레이저기계의 효율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PCD, MCD소재 가공은 유일하게 레이저기계를 이용해서 가공할 수 있다. 기존 레이저기기는 일본, 독일이 비싼가격으로 시장에 공급, 몇몇 자본력이 있는 회사들만 기계를 도입, 가공하였으나, 디피컴머설은 가격대비 효율성이 뛰어난 중국내 판매 1위인 MJ LASER 한국 총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레이저기기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부가가치가 높은 공구시장에 진입하는 제조업체들은 레이저 기계에 대한 효능 및 시장흐름을 알아야 다가올 새로운 트렌드를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가장 단단한 물질은 다이아몬드라고 알려져 있다. 이 다이아몬드와 물리적 · 화학적 성질이 동일한 합성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높다. 합성 다이아몬드는 단결정(MCD:Mono Crystalline Diamond)과 다결정(PCD:Poly Crystalline Diamond)으로 나뉘는데, 단결정이 다결정보다 경도가 더 높다. 단결정이 더 높은 이유는 자연상에 존재하는 천연다이아몬드와 모든 면이 동일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보석으로 나왔을 때 전문가조차 구별을 할 수가 없다. 다큐멘타리 '다이아몬드의 습격'에서 다이아몬드 제조사들이 제조한 공업용 다이아몬드는 더 이상 구별 할 수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제조사들은 색소를 넣어 천연다이아몬드와 구별을 하기에 이르렀다. 다이아몬드는 귀금속용으로 많이 쓰이는 게 상식이지만, 합성 다이아몬드는 산업 현장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절삭 공구 날로 다듬어 여러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각종 소재를 가공한다. 절삭 공구는 날의 소재가 단단할수록 더 높은 가공 효과를 낼 수 있다. 날의 경도가 높을수록 표면 조도가 높아 매끈한 표면을 만들 수 있고, 내마모성이 높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천연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높은 MCD 소재는 절삭 공구계의 황제라고 표현할 수 있다. 천연 다이아몬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천연 다이아몬드에 근접한 가공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다양한 소재 가공이 늘어남에 따라 MCD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다만 다이아몬드는 탄소 재질이라 철과 친화성이 강해 철 금속을 가공하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다. 비철 금속인 구리, 알루미늄, 금, 티타늄 등과 비금속 소재인 탄소섬유, 아크릴, PE, PA 등을 가공할 때에 널리 쓰이고 있다. 매끄러운 표면 처리가 필요한 분야에서 MCD가 중요하다. 이 때문에 반도체, 광학 렌즈, 의료 기기, 항공 우주 등에서 정밀한 가공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MCD의 수요는 날로 커지고 있다. 디피컴머설은 이러한 PCD, MCD소재 가공이 가능한 레이저기기의 판매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