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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제 11회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 투자대회’ 개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명실상부 펀드매니저의 등용문이 된 '로드 투 펀드매니저(Road to Fund Manager) 모의투자 대회'를 11번째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6년 2분기에 해당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2개월간 열리게 되며, 접수는 오는 4월 7일까지 받는다. 제 11회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투자 대회에는 자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및 최근 졸업생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졸업생은 2017년 이후 학부 졸업생까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10억 원의 가상 자산으로 실제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단순히 수익률만 높은 순으로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종목별 편입한도(단일종목 15% 이하)나 산업군 비중 제한, 투자종목 제한 종목 등의 대회 운용 가이드를 지켜야 한다. 수익률 상위 5명에게는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익률 외에 포트폴리오 분산, 변동성 관리 등 운용 능력을 평가하여 A+ 등급을 받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 기간동안 제도권 펀드 매니저로 성장하기 위한 기초소양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직접 제공한다. '로드 투 펀드매니저 모의투자 대회'는 2023년부터 타임폴리오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분기별로 1회, 1년에 총 4회가 열리며 자본시장에 진출을 꿈꾸는 2030세대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실제 대회 참가자나 인턴십 참여자들은 자산운용사나 증권사에 취업하고 있으며, 2000명가량이 참여하며 꾸준한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접수는 타임폴리오의 'Road to Fund Manager' 투자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3 14:54:3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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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0달러·코스피 급락…NH아문디 “AI 인프라·HALO 자산 주목”

NH-Amundi자산운용은 4월 'HANARO ETF Monthly Report'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은 미·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의 여파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에너지 안보 위기가 심화한 가운데 코스피가 15% 이상 하락하며 극심한 혼조세를 보였다. 리포트는 이러한 위기가 오히려 원자력 발전 등 자립형 전력원과 국가 안보 자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HALO(Heavy Assets, Low Obsolescence)' 테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HALO는 대규모 실물 자산을 보유하면서도 기술적 변화에 쉽게 대체되지 않는 기업을 의미한다. 전력, 유틸리티, 파이프라인, 철도 등이 대표적이며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리포트는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및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리쇼어링 가속화 그리고 지정학적 갈등에 의한 안보 자산 가치 상승으로 HALO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에서도 AI 발전에 필수적인 송배전망과 전력 기기 등 AI 인프라의 중요도가 높다고 꼽았다. NH-Amundi자산운용은 한국형 HALO 테마에 포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를 제안했다. 해당 ETF는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전력 설비와 원자력, 건설기계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을 담고 있어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 사이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상품이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이제는 AI 인프라와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실물 자산의 가치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국형 HALO 테마의 핵심 기업들을 선별한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ETF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초 'HANARO ETF Monthly Report'를 제공하고 주요 시장 이슈와 ETF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해 투자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3 14:53:0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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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외투 64억 달러 '역대 2위'… "글로벌 불확실성에도 韓 투자 유지"

신고액 64.1억 달러(+0.1%), 도착액은 71.4억 달러 '역대 최대' '그린필드' 투자 감소했으나, 'M&A형' 투자가 실적 방어 서비스업 신고액 역대 1위 기록, 작년 투자 모멘텀 이어져 올해 1분기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도 역대 2위 신고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실제 투자 집행을 의미하는 '도착액'은 역대 1위를 달성하며 한국 투자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신뢰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다만,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그린필드형' 투자는 대외 환경 악화의 영향으로 다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신고기준 FDI는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64.1억 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도착액 또한 71.4억 달러로 역대 1위다. 글로벌 투자 환경이 위축된 가운데, 중동 전쟁 등 돌발적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FDI 증가세를 유지한 것은 우리나라 투자 환경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견고함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번 분기 투자 동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투자 유형의 온도 차이다. 해외 자본이 국내에 사업장을 직접 신설하는 그린필드형 투자 신고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한 37.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UNCTAD 등 국제기구가 예고한 지정학적 긴장과 경제 분절화 등 '글로벌 투자 불확실성 확대'가 실제 공장 신설이나 법인 설립 등 공격적인 확장 투자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제조업(-45.6%)과 서비스업(-15.2%) 모두 그린필드 방식의 신고액이 줄었다. 이와 관련해 남명우 투자정책관은 "그린필드 투자는 연단위 추세를 봐야 한다"며 "2~3분기 유망 프로젝트가 있어 회복할 것으로 본다. 연말까지 추세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M&A형 투자는 전년 대비 53.4% 급증한 26.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위험 부담이 큰 신규 설립보다는 이미 기반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실속형' 방식이 선호된 결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서비스업 신고액은 전년 대비 21.5% 증가한 43.3억 달러로,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금융·보험(+21.2%), 유통(+43.0%), 정보통신(+183.6%) 등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한국 서비스 시장의 매력을 증명했다. 반면 제조업 신고액은 12.4억 달러로 전년 대비 47.6% 감소했다. 전기·전자(-30.1%), 기계장비·의료정밀(-75.6%) 등 주력 산업의 투자 신고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화공(+4.5%)과 비금속광물(+23.9%) 분야는 견고한 흐름을 유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정보통신과 화공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를 늘리며 전년 대비 20.9% 증가한 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EU(14.3억 달러, -4.1%)와 중국(2.7억 달러, -19.4%), 일본(3.5억 달러, -71.1%)은 대내외 여건에 따라 신고액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투자 신고액이 46.0억 달러(+31.1%)로 전체의 71.8%를 차지하며 집중 현상이 심화됐다. 비수도권(11.4억 달러, +18.1%) 역시 울산과 충남 등을 중심으로 투자가 확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남 정책관은 "대외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해 전략 분야 중심의 선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 투자 인센티브 강화와 외투기업 애로 해소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03 13:39: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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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점 유휴공간 활용 상생공간 조성

우리은행이 전국 영업점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굿윌브랜치'이다. 영업점을 축소 운영하는 대신, 남는 공간에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가 입점하는 'Shop-in-Shop' 구조를 도입했다. 고객들에게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동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부문화 확산까지 연결되는 복합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했다. 해당 모델이 시범 운영 중인'굿윌브랜치 여주점'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면서,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 기부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성과를 기록했다. 기존'영업 유휴 공간'라는 한계를'지역 거점 공간'으로 전환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과 복지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형 점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 강화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금융의 공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할 목표다. 신영철 우리은행 사회공헌부장은 "금융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하는 공공적 기능을 가진다"라며"유휴공간을 활용해 고객은 가까운 곳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사회는 일자리와 복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03 12:42:5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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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제주 토착 원료 확보..."K뷰티 소재 경쟁력 높일것"

국내 뷰티 시장에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전략이 기업 경쟁력을 높인다. 리만코리아는 제주 비자림 유래 미세조류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소재 국산화에 나섰다. 연구, 재배, 생산 전반에서' K뷰티' 가치 사슬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리만코리아는 제주에서 얻은 천연 성분에 배양 기술을 더해 원료 내재화를 이뤄내고 있다. 지난 1일 제주 리만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리만코리아의 신 성장동력 '제주 클로렐라'가 공개됐다. 이번 발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합작한 연구개발 기업 에스크랩스를 통해 10년 넘게 연구한 성과다. 클로렐라는 미세조류의 일종이다. 미세조류는 빛과 이산화탄소를 영양분으로 바꾸는 광합성 생물로, 인체 내 항산화, 면역 증진 등을 돕는다. 리만코리아는 제주 비자림에서 발굴한 클로렐라를 자체 배양해 비올라잔틴, 루테인 등 기능성 성분을 확보했다. 특히 제주 정방폭포에서 발견해 변이시킨 '클로렐라 sp.HS5' 균주 등을 독자 개발했다. 빛 없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증식하는 암배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농도 포도당을 추가 공급하는 '페드 배치' 공법으로 바이오 매스 생산성 수치를 85g/L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연구 초기 25g/L 대비 3.4배 향상된 기록으로 높은 수준의 고밀도 배양에 성공했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배양한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루테인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기존 마리골드 루테인 대비 체내 흡수율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 색소 밀도 유지 및 눈 건강 개선 효능도 입증됐다. 루테인뿐 아니라 '비올라잔틴' 역시 차세대 소재다. 리만코리아는 비올라잔틴 고생산 균주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활용한 주름 개선 등 고기능성 화장품에 주력하고 있다. 에스크랩스 김희식 최고기술책임자(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포공장연구센터장)은 "미세조류는 나무보다 10배 이상 높은 광합성 효율을 가진 생물 자원이지만 상업적 대량 생산이 극히 까다로운 영역"이라며 "리만코리아의 독자 균주와 배양 기술은 균일한 고순도 성분을 대량으로 뽑아낼 수 있는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루테인 원료인 마리골드는 아프리카, 인도 등에서 재배되어 전량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중금속 오염 등을 비롯한 품질관리 이슈, 공급망 불안정성 등 한계점이 존재하는데 리만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향후 수입 원료를 국산으로 대체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리만코리아는 이미 2024년 7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미세조류 추출물에 대해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비고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신청도 추진하고 있다. 리만코리아는 제주 용암해수 단지 인근에 스마트팜 '리만팜'과 생산시설 '에스크베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리만코리아의 기존 핵심 원료인 '자이언트 병풀'의 경우 100% 제주산이며 국내 산림청에 등록된 신품종이다. 리만코리아는 이러한 '기술 경영'을 강화해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2025년 3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최근 스페인·칠레·아일랜드 등을 수출국으로 추가해 전 세계 15개 지역으로 입지를 넓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영재 리만코리아 대표는 "남의 것을 가져다 파는 유통 플랫폼에 머물지 않고 우리 땅 제주의 자원을 연구해 '한국 토종 원료'의 자생력을 꾸준히 키워 글로벌 시장 곳곳에 이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4-03 09:36: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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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스플릿인베스트, 자동매매 서비스 제휴

키움증권이 2일 자동매매 솔루션 기업 스플릿인베스트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자동매매 서비스 연동 및 투자 편의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휴는 증권사의 거래 인프라와 외부 자동매매 솔루션을 결합해 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 방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키움증권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I) 기반 거래 환경을 외부 서비스로 확장하는 셈이다. 스플릿인베스트의 세븐스플릿은 분할매매 전략을 기반으로 한 자동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일정 가격 구간에서 매수·매도를 반복 수행하는 구조를 통해 투자 전략을 자동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사전에 설정한 전략에 따라 시장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거래를 실행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투자자는 세븐스플릿 플랫폼에서 전략을 설정하고, 키움증권 계좌를 연동해 실제 주문을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별도의 수동주문 없이도 자동화된 매매 환경을 활용할 수 있어 투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순 정보제공 수준을 넘어, 계좌연동 및 주문실행 등 실제 거래가 가능한 위수탁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동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은 그동안 자동매매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해 개인 투자자 중심의 API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계약은 외부 핀테크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세븐스플릿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자동매매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투자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09:33: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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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 수탁고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올해에만 27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1051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에서 약 1조 2791억 원의 자금이 유출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수익률도 긍정적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는 1년 수익률 105.18%를 기록하며 동일 유형인 해외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20.84%를 상회했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는 AI 인프라(반도체·데이터센터·전력망)와 에너지 전환(재생에너지·원전·전력설비)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선별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다. 탄소중립을 단순한 ESG 테마가 아닌 'AI 시대의 에너지 인프라 확장' 관점에서 접근하며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 ▲엔비디아 ▲SK하이닉스 ▲버티브홀딩스 ▲GE 버노바 ▲블룸에너지 ▲루멘텀 등으로, AI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등 'AI +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팀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생태계에 속하는 모든 기업의 주가 올랐다고 한다면, 올해는 'AI Factory' 시대를 맞이해 특정 영역에서 선택적 기업이 차별화된 투자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 향후 2-3년간 추론영역의 성장은 에너지, 네트워크, 토큰량 등 새로운 투자기회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03 09:27:1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