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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센터 SNS서포터즈 출범… 청년 참여 홍보 강화

경산시 청년센터는 17일 청년센터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2026년 제1기 경산시 청년센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센터 소개와 활동 안내, 네트워킹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이 직접 정책을 알리는 참여형 홍보 채널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대학생, 직장인,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의 청년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년정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 측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하는 구조를 통해 정책 전달 효과를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 청년센터는 지난 3월 개소 이후 AI 콘텐츠 제작 교육, 정서 회복 프로그램, 쿠킹클래스, 역량 강화 과정 등 다양한 지원 사업과 공간 대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향후 청년정책참여단 운영과 외국인 청년 소통 프로그램, 지역 탐방 등 맞춤형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83.25㎡ 규모로 오픈스튜디오, 카페테리아, 회의실, 상담실, 공유 작업실, 스터디룸 등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설 이용은 전화(053-811-9502)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4-19 10:50:5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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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베트남 하노이에 ‘대구글로벌센터’ 개소

계명대는 4월 17일 베트남 하노이 투이로이대학교에 '대구글로벌센터'를 개소하고 해외 유학생 유치와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거점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구 지역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우수 외국인 인재 확보를 위한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개소식에는 양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설립 경과 보고와 함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구글로벌센터는 한국어 교육과 대구 생활 적응 교육을 중심으로 유학 준비 과정, 진학·취업 연계 프로그램, 단기 문화 체험 과정 등을 통합 운영한다.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유학 적응력을 높이고, 대구 지역 대학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에서는 계명한국어능력시험(KKPT)을 운영해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입학 전형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 유학박람회와 설명회,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해 실질적인 진학·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계명대는 이번 센터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과 유학 지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유학생 유치뿐 아니라 정착과 진로 설계까지 지원하는 거점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투이로이대학교 측도 이번 센터 설립이 양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구와 하노이를 잇는 교육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베트남은 한국어 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로, 2025년 기준 초·중등 2만 8,345명, 대학 2만 7,222명, 세종학당 2만 251명 등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있다. 대구시 내 베트남 출신 거주자는 1만 1,471명으로 전체 외국인 3만 7,776명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계명대에는 현재 2,162명의 베트남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2026-04-19 10:50:2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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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예비후보, “예산 3조 원 시대 열겠다” 서한 발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중단 없는 혁신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6일 발표된 서한문에서 주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특히 지난해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경주 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그는 APEC 개최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며, 이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과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일부 비판에 대해 지난 8년간 경주 발전에 전념하며 논란 없이 시정을 운영해 왔다고 반박했다. 이어 시장직은 단순한 순환 보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고 밝히며 책임 있는 시정 운영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복잡한 시정은 실전 경험이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행정 전문성과 검증된 역량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약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 경쟁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평생 공직에서 구축한 중앙·지방·해외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정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시 예산을 두 배로 확대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경주 최초 3선 시장에 도전해 예산 3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국민의힘 후보 선출 여론조사와 관련해서는 경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경주의 경우 본선만큼 경선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한 표 한 표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로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3선 시장이 된다면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0:50:0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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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종교계와 손잡고 자살예방 협력 강화

경북도는 4월 17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와 지역 종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중심 대응을 넘어 종교계와 연계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상담과 돌봄을 수행하는 종교 공동체의 역할에 주목해 실천 중심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자리에는 불교 은해사·불국사·관음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안동교구, 원불교 대구경북교구 등 4대 종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종교지도자의 '생명지킴이' 활동 참여 ▲설교·법문·강론을 통한 생명존중 인식 확산 ▲심리·사회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논의 과정에서는 종교계가 보유한 신뢰 기반의 관계망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적 지지와 상담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인근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찾아 자살예방 홍보 스티커를 배포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남주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자살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종교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 누구도 고립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예방·발견·지원이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0:50:0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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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현장 중심 안전감찰 강화… 고질적 안전문제 근절

경북도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 내 고질적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 감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묵인돼 온 위법 행위를 바로잡고 공직사회의 책임성을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북도는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안전수칙 미준수, 형식적 점검, 불법 시설물 방치 등을 주요 감찰 대상으로 설정했다. 특히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도 방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 방침을 세웠다.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 점검 체계를 정착시키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 실태에 대한 점검도 이어간다. 도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해 온 산불 예방 및 피해지역 복구 관리 실태 감찰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별 산불 방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재발을 막기 위해 소화기 비치와 재처리용기 보급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농촌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이 형식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밀착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산불 피해지역 임시주거시설의 화재 예방 등 구호 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해 2차 피해 방지에 힘을 쏟는다.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 점용에 대한 감찰도 본격화된다. 경북도는 권역별 합동 감찰반을 구성해 도내 하천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천 내 평상·데크·무단 건축물 등 불법 시설물 조사 적정성, 유수 흐름을 저해하는 시설 방치 여부, 위반 사항에 대한 원상복구와 과태료 부과 이행 여부 등이다. 조사 과정에서 고의적 누락이나 축소 보고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하고, 정비 가능한 시설은 법적 기준에 맞게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번 감찰을 통해 공공 안전을 저해하는 사유화 행위와 안전 불감증을 근절하고, 공공 자원이 본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현장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5월 행정안전부 합동 감찰을 포함해 계절별 맞춤형 감찰을 지속 추진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0:49: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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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12개 사업 추진

경상남도가 글로벌 조선 시장 호황기를 활용해 지역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형 조선소와 중소 협력업체 간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5개 분야 12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개 분야는 ▲조선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초격차 기술 확보 등 지속 성장 기반 마련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강화 ▲한미 협력 기반 신성장 동력 확보 ▲조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해외 판로 개척이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거제시 장목면에 '중소형 조선소 생산 기술 혁신(DX) 기술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에는 용접로봇 등 생산 자동화 장비 22종과 자동화 실증 테스트베드가 갖춰진다. 또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40억원을 투입, 중소형 조선소와 설계·엔지니어링 업체를 대상으로 수주 발굴부터 설계, 성능 검증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선박용 액체수소 기자재 실증설비 구축'과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미래 친환경 선박 기자재 국산화를 추진한다. '조선해양 미래혁신인재 양성센터사업'을 통해 올해 기술 인재 400명과 현장 생산 인력 250명을 양성할 계획이며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으로 올해 9개사를 지원한다.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분야에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조선 산업 상생 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의 사업비를 기존 3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해 생산 공정·장비 개선에 10개사, ESG 컨설팅에 20개사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비용 절감, 불량률 감소 2건, 신규 고용 1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미 협력 분야에서는 마스가(MASGA, 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와 연계해 '한미 조선 산업 협력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지난 3월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정식 회부됐다. 해외 판로 개척 분야에서는 '2026 국제 LNG 콘퍼런스'를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하고,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26 국제 조선해양기자재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조선 산업이 최근의 수주 호황에 머물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9 10:49:19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