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기술·혁신으로 성장한 '경기도 강소기업' 10곳 선정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환경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온 '경기도 강소기업' 10곳을 30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둘러싼 환경은 폐업과 경영 위기 등 부정적인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경쟁력을 키워온 기업 사례를 발굴·조명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현장에 실질적인 격려와 자신감을 전하고자 이번 강소기업 선정을 추진했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매출 규모나 일시적 성과가 아닌 ▲기술·제품 경쟁력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혁신 노력 ▲경영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인증 유형은 수출형·기술형·혁신형·소상공인형 등 4개 분야로 구분했다. 수출형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 기술형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온 기업, 혁신형은 경영관리와 조직 운영 전반에서 변화를 이끌어온 기업, 소상공인형은 규모는 작지만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강소기업들은 단순히 위기를 견뎌낸 기업이 아니라, 스스로 경쟁력을 점검하며 기술 고도화와 품질 개선, 신규 시장 개척, 조직 혁신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 온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 기업은 향후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의 중요한 동력으로 평가된다. 경기신보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우대, 맞춤형 홍보 지원, 성장 단계별 정책 연계 등 후속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보증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우수 사례 확산으로 기업의 대외 신뢰도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 10곳의 도전과 성장 과정은 재단 수원 본점 4층에 조성된 '경기신용보증재단 강소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해당 공간은 위기 속에서도 성장의 길을 선택한 기업의 기록을 공유하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용기와 영감을 전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어려움이 일상화된 시기일수록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온 기업의 이야기는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강소기업 선정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여전히 가능성과 힘을 가지고 있음을 알리고, 현장에서 애써온 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보증 지원을 넘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가치를 알리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