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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애인과 가족, 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학생체육관과 연지공원 일원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애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시민이 일상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식전 문화공연에서는 발달 장애인 밴드 'G-CAP'을 비롯해 도란보호작업시설의 손빛 하모니, 김해시장애인부모회의 새솔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완성한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양한교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휠체어 버스 '가야나래'가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며 "연대의 힘으로 당연한 일상이 우리 곁에 온전히 자리 잡길 소망한다. 가야나래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우리가 세상 속으로 나아가 꿈을 펼치는 희망의 날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대호 김해시장 권한대행은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외출이 우리 이웃 가운데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일 때가 있다"며 "장애가 일상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당연한 권리를 누리는 김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지공원 일원에서는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복지서비스 홍보, 인권 캠페인, 문화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되며 장애 인식 개선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2026-04-19 10:48: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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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18일 수원FC전 앞두고 팬 참여 이벤트 진행

6연승 질주 중인 부산아이파크가 오는 18일 홈경기를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분위기를 띄운다. 부산은 18일 오후 2시 구덕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6승 1무로 리그 선두를 달리는 부산과 4위 수원FC의 맞대결로, 상위권 판도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일전이다. 양 팀은 통산 전적 6승 4무 6패로 팽팽히 맞서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부산의 최근 공격력은 리그 최상위권이다. 7경기에서 16골을 터뜨렸고, 슈팅과 유효 슈팅 모두 리그 상위권을 기록하며 경기 주도력에서도 확실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조성환 감독의 발언을 테마로 한 '조성환의 손에 손잡고'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앞서 조성환 감독은 용인전 후 "팬 여러분께서 양손에 한 명씩만 더 데리고 와주신다면 더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벤트 참여는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함께 경기장을 찾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댓글을 남기면 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팬스타 크루즈 승선권과 고급 선글라스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 예매는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2026-04-19 10:4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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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 기업 설명회 개최

창원시가 지역 미취업 청년의 직무 경험 확대와 지역 기업 연계를 위한 '2026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 기업 사업 설명회를 지난 16일 창원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최종 선정된 37개사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수행 절차와 지원금 신청 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 사업은 창원시 소재 상시 근로자 3인 이상 기업에 관내 미취업 청년을 연계해 초기 업무경력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내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참여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인건비 월 150만원과 기업 멘토수당 월 5만원이 지원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교통비 월 10만원과 현장 직무 교육·직무 소양 교육도 제공된다. 인건비 지원 종료 후 3개월 이상 근로를 유지한 경우 선착순 35명에 한해 인센티브 50만원이 추가 지급되며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 기업 모집은 지난 3월 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으며 4월 3일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기업이 확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청년 채용을 완료해야 하며 채용일에서 3개월간 일경험이 운영된다. 정성림 창원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실질적인 직무 경험 기회를 늘리고 지역 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장기 근속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참여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9 10:46: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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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예타 폐지 대응 R&D 기획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지난 15일 BISTEP 17층 대회의실에서 'R&D 기획역량 강화 세미나'를 열고 대형 R&D 기획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는 예비 타당성 조사 폐지 원년을 맞아 새롭게 변화하는 대형 R&D 기획 제도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연구자들과 함께 실질적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사로 나선 조성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투자전략총괄센터장은 ▲국가 연구 개발 예산 배분·조정 프로세스 전반 ▲예타 폐지 이후 도입된 대형 R&D 사전점검제도의 구조와 활용 전략 ▲연구형 대형 R&D 사업기획점검제도의 실무적 이해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대형 R&D 과제 기획 과정에서 마주하는 주요 쟁점과 실무 대응 방안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현장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세미나에는 부산 지역 산·학·연·관 연구자와 R&D 기획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예타 폐지 이후 대형 R&D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유치하는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국가 R&D 정책 변화에 발맞춘 정보 공유와 논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부산 지역 연구 개발 주체들의 기획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ISTEP은 연중 R&D 기획 역량 강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회차별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 지역 연구자들의 실질적인 기획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6-04-19 10:45: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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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상반기 규제 혁신 보고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지난 16일 경자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BJFEZ 규제혁신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재정비했다. 경자청은 2025년 상·하반기 규제 혁신 보고회를 통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규제 혁신 역량 강화 교육과 객관적 평가 체계를 도입해 제도 개선 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해에는 ▲항만배후단지 내 물류+제조 허용 ▲입주 기업 애로사항을 반영한 출입구 개설 ▲1종 항만배후단지 고도제한 완화 ▲준공된 사업지구의 관리 규제 개선 등 8건의 과제를 완료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축적했다. 올해 BJFEZ 규제 혁신 주요 과제로는 ▲배후부지 물류시설의 제3자 사용 기준 마련 ▲외국 교육 기관 국비지원 제도 개선 ▲자유무역지역 내 보세화물 손해보험 가입 규제 완화 ▲외국인투자지역 인센티브 확대 등 총 11개 신규 규제 개선 과제가 선정됐다. 배후부지 물류시설의 제3자 사용 기준이 마련되면 입주 기업과 제3자 간 협업이 확대돼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외국 교육 기관 국비 지원 제도 개선 및 외국인투자지역 인센티브 확대는 초기 투자부담 완화를 통해 외국 교육 기관·투자 기업 유치 협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규제 혁신은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투자 환경을 바꾸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이라며 "투자와 고용을 가로막는 제도적 걸림돌을 끝까지 점검하고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9 10:4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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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6,198억 투입해 3만4,500개 일자리 창출

포항시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기회의 도시' 실현을 위해 2026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올해 총 6,198억 원을 투입해 전년보다 700개 늘어난 3만 4,5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정책 실행에 나섰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고용정책을 수립해 공표하는 제도로, 포항시는 매년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고령화 심화와 청년 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에도 나선다. 2025년 12월 기준 포항의 60세 이상 인구 비중은 32.9%에 달하는 반면 청년층 비중은 13.7%에 머무는 점을 고려해, 2026년에는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혁신 일자리 ▲지역 특화 자원 기반 체류형 일자리 ▲모두가 누리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 일자리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혁신 일자리 분야에서는 산업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 인력 양성과 스마트제조·디지털 전환 지원, 이차전지 산업 업종 전환 등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체류형 일자리 분야에서는 해양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과 문화유산 해설사 육성 등 관광·콘텐츠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행정인턴 체험연수, 여성 전기기능공 양성,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용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아울러 일자리종합센터, 취업지원센터, 자투리시간거래소, 일자리박람회 등 취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 해소도 병행한다. 생활밀착형 일자리 분야에서는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환경정비 및 공공시설 관리 등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 같은 정책을 통해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유관기관 협력과 '포항형 일자리 추진위원회' 운영을 통해 신규 일자리 발굴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권오성 포항시 일자리청년과장은 "산업 전환에 대응한 일자리 창출과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9 10:40:4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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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학교 10분 소등…서울시교육청, 지구의 날 맞아 기후 실천 캠페인

오는 22일 서울 전 학교에서 10분간 불을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포함해 학생과 교직원,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은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평균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올여름 역시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등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인식 제고와 실천을 이끌어내는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구의 날 계기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학생과 교직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태의 자료도 제작·배포해 학교 현장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해당 자료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이 담겨 있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구의 날 당일인 4월 22일 오후 8시에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한다. 이 행사는 10분간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교와 학생,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 실천 캠페인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계기로 학생들이 기후위기의 현실을 이해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구의 날 저녁 8시에 이루어지는 10분간의 소등행사에 많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기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19 09:58:5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