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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기 대비 재해 복구 사업 추진 현황 점검 실시

산청군이 다가오는 우기를 앞두고 재해 복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1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7.16.~20. 집중 호우 재해복구사업 추진현황 및 부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성흥택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재해복구 관련 현안 점검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소관 부서별 재해 복구 부진 사업 현황과 우기 전 대책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산사태 복구 및 복구 조림 사업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 국도·하천·저수지 등 주요 시설의 복구 상황과 우기 대비 조치 사항도 면밀히 검토됐다. 산청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중앙 부처와 함께 '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회의'도 개최하는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전 대비 체계 구축과 함께 개선·보완 사항을 꾸준히 논의하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성흥택 부군수는 "사전 예방을 통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 사전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해 우기 전까지 필요한 모든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8 23:32: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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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남해안 중심도시 진교’ 프로젝트 추진

하동군이 2300억원 규모의 '남해안 중심도시 진교' 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6일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 준공식을 열고 주요 내빈과 주민 등 500여 명과 함께 새 출발을 자축했다. 이번에 문을 연 행정문화복합타운은 행정·복지·문화·체육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시설이다.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대체해 지상 3층, 연면적 1484㎡ 규모로 신축됐다. 1층 카페테리아는 주민 휴식·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2층에는 행정 업무 공간과 상담실이 들어섰다. 3층에는 대·소회의실을 갖춰 회의, 교육, 문화 활동이 두루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함께 조성된 민다리복합센터에는 수영장·헬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됐다. 교육, 모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복합타운은 단순한 시설 집적에 그치지 않는다. 인근 보건소·문화의 집은 물론 진교도서관, 진교면민광장, 정기룡 장군 메모리얼 광장, 지난해 개관한 남부하동노인복지관, 올해 4월 초 문을 연 남부하동 청년센터, 진교파크 골프장, 진교시장 수산물 특화거리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은 이어 고질적 악취 문제의 원인이던 평당지구 축사 철거 및 지중화 사업으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복합타운 연계 공영주차장을 56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진교 청소년 문화의 집 배수장 상부에는 77면 규모의 주차장도 추가 조성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진교면 행정문화복합타운은 하나의 시설 준공을 넘어 '컴팩트 매력도시'라는 지역 전체의 미래를 여는 본격적 출발점"이라며 "이곳에서 이뤄지는 작은 만남과 활동들이 모여 지역의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민다리복합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진교면 행정복지센터는 27일부터 각각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6-04-18 23:3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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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그린바이오 계약학과’ 첫 운영대학 선정

경상국립대학교(GNU)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계약학과' 첫 운영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그린바이오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석사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기업의 실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산학 연계 프로젝트도 포함된다. 경상국립대는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류·발표 평가에서 지역 그린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기반과 실습·프로젝트 중심 교육 과정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경남 지역에는 전국 최대 수준인 103개 그린바이오 기업이 분포하며 이 가운데 약 70%가 진주를 중심으로 한 육성지구 내에 집중돼 산·학·연 협력 여건이 우수하다. 새로 개설되는 '그린바이오산업학과'는 생명자원과학과와 응용생명과학부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500점 이상의 실험·분석 장비와 18개 이상의 실험실, 지자체 연구소 및 기업 연계 현장 실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천연물·식품소재·미생물·종자·동물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교육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학과 운영비, 등록금 일부, 현장 애로 기술 해결 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하며 경상국립대는 올해 9월부터 모집 정원 20명으로 학과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조계만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교수는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8 23:3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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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026 조선통신사 축제’ 24~26일 개최

부산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북항친수공원, 광복로 일원, 부산박물관, 국립부산국악원 등 부산 전역에서 '2026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글로벌 복합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주제는 '바다를 건너, 사람을 잇다'로, 평화의 메시지를 미래 세대와 세계로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첫날인 24일은 학술 행사로 문을 연다.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는 조선통신사 학회와 연계한 심포지엄 '조선통신사와 아시아 문화교류'가 열린다. 같은 장소에서는 기획전 '부산 개항 150년: 바다를 건너간 녀석들'도 함께 열려 개항 이후 부산의 해양 교류 역사를 조망한다. 25일에는 북항친수공원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린다. 한국 공연팀 '틀에디션'의 창작 공연 '일장춘몽'과 일본 시즈오카 '키요사와카구라보존회'의 전통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평화의 의미를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가 시민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이날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도 펼쳐진다. 시민·유학생·외국인·어린이 참가자와 지역 예술인, 전문 행렬단 등 약 500명이 참여하며 배우 유재명이 정사 역할을 맡아 행렬의 완성도를 높인다. 오후 1시에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을 출발, 광복로를 지나 남포역까지 이어지는 거리 행렬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국가대표 팀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북항 종이비행기 대회가 열린다. 사전 모집이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약 1000명이 참가한다.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 대형 종이비행기 착륙시키기 등 다양한 종목이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내내 전통 복식 체험·화원 체험 등 참여 프로그램과 한일 예술 단체의 거리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플리마켓 '찾아가는 부산누리'와 '부산바다도서관' 팝업존도 운영된다.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조선통신사 - 경계를 넘어 두 개의 길을 잇다' 공연이 열려 전통예술 확산에도 기여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과거의 유산을 오늘의 문화로 확장하고, 미래의 평화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행렬 재현과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부산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8 23:31: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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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스페이스프로, ‘우주·방산·철도 인재’ 양성 협력 간담회 개최

경남대학교가 지난 14일 밀양 스페이스프로를 방문해 우주·방산·철도 산업 분야 산학 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우수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재학생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하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재학생 취업 및 채용 연계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일학습병행 사업 연계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학생들이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 실무를 병행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경남대는 중소기업계약학과 운영 현황과 성과, 기업 맞춤형 교육과 채용을 연계하는 산학 협력 모델 등을 소개하며 취업 연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고호석 대외부총장, 박태현 인재개발처장, 최용균 스페이스프로 대표이사, 김정렬 재경본부장, 강성현 철도사업본부장, 김평철 우주방산담당 이사, 박명규 철도분야 고문 등이 참석했다. 고호석 대외부총장은 "지역 기업과 대학의 협력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우주·방산·철도 등 미래 전략 산업 분야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용균 대표이사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교육·채용 연계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스프로는 밀양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우주·방산·열차 분야 외장재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항공·방산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수작업 기반 정밀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특수 산업 분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경남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인재개발처, 지역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 중심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6-04-18 23:31: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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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민간 기업과 북한이탈주민 인재 양성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평택안성지사가 17일 그린엘리베이터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및 인재 양성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안전 전문성과 민간 기업의 현장 기술력을 결합한 민·관 상생 협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이용 교육과 직업 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그린엘리베이터의 현장 인프라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력난을 겪는 승강기 업계의 숙련 인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환 공단 평택안성지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이번 협약이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환흥 그린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승강기 산업은 숙련된 기술력이 중요한 분야인 만큼 의지를 가진 인재에게는 좋은 자립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유관 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육 일정과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꾸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04-18 23:3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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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7학년도 첨단 분야 학생 정원 증원 성과

국립창원대학교가 2027학년도 첨단분야 학생 정원을 60명 순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창원대는 17일 교육부 승인을 통해 2027학년도 인공지능 바이오 15명, 에너지 신산업 15명, 인공지능 클라우드 15명, 스마트·친환경 모빌리티 15명 등 총 60명의 학생 정원을 순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원 규모는 앞서 3년간 확보한 순증 정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국립창원대는 2024학년도 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10명, 2025학년도 지능로봇융합공학과 4명, 2026학년도 컴퓨터공학과 12명·우주항공공학부 9명 등 3년간 총 35명의 첨단분야 순증 정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7학년도 증원 규모는 이를 약 70% 웃돈다. 교육부는 2027학년도 대학 학생 정원 조정 계획을 통해 AI·첨단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한 분야에 대학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첨단 분야 입학 정원 증원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최근 3년간 증원한 정원보다 2배 가까이 많은 60명의 첨단 분야 순증 증원을 이뤄낸 것은 국립창원대에 대한 정부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첨단 분야 최고급 인재 양성과 대학·지역 사회의 동반 성장, 국가 미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8 23:30:2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