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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이 묻고 유두석 장성군수가 답한다

유두석 장성군수가"장성의 먹거리는 세 가지"라면서 "백양사나 축령산처럼 기존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황룡강처럼 그동안 그 가치를 몰랐던 자원을 재발견하며, 국립심혈관센터 건립과 고려시멘트 광산 및 생산시설 재개발처럼 기존에 없던 가치를 창출해가면 후손들에게 보다 자랑스러운 장성을 물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3일 오후 1시 10분부터 방송되는 광주MBC 특별프로그램 '장성군민이 묻고 장성군수가 답하다'에서 이처럼 밝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치'라는 관점에서 고민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군민이 묻고 장성군수가 답하다'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장성군민 70여명 앞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유 군수가 민선 7기 장성군정 로드맵을 직접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군민 13명이 장성군의 역점 시책인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관광 정책, 국립심혈관센터 건립과 고려시멘트 부지 재개발 등 대규모 사업, 실버 정책, 청년 정책과 관련한 군정 방향을 묻고 유 군수가 상세하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모은다. 김귀빈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21세기 장성 아카데미' 강연 무대에 서며 장성군과 인연을 맺은 뒤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하면서 '노란꽃잔치' 행사 연출에도 참여한 개그맨이자 마케팅 전문가 이승환씨가 패널로 참여했다. 유 군수는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에 대해선 황룡강에 누런 용이 산다는 전설에서 노란색을 착안해 대한민국 1호 색채도시 마케팅을 탄생시켰다면서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모든 주민이 아름다운 환경에서 풍족하게 살아가는 도시이고 그것이 바로 제가 꿈꾸는 장성의 미래이기 때문에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에 애정을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전체가 정말 아름다워졌고 각종 사업 공모를 통해 많은 국비도 유치했다"면서 "특히 장성만의 고유 브랜드를 만들어낸 것은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유 군수는 "앞으론 장성읍 시가지와 황룡강을 바로 연결하는 청운지하차도를 만들려고 한다"면서 "황룡강 접근성이 좋아져 황룡강을 방문하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장성읍 상권이 활성화돼 주민들의 체감 경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 군수는 "장기적으로는 황룡강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대한민국의 명소로 만드는 것이 제 계획"이라면서 "지난달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열어 이미 첫발을 뗐다"고 했다. 유 군수는 장성호 개발에 대해서는 "총 34km에 이르는 '장성호 수변 100리 길'을 테마별로 조성하고, 주차장, 매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광객 수용에 대비하고 강수욕장과 민물고기 생태학습장 등을 갖춘 수상 레포츠 단지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라며 "그러면 걷고 보고 즐길 거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장성호가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축령산 개발 문제에 대해선 "21세기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중요한 자원이 축령산"이라고 강조하고 "편백 힐링특구 사업도 함께 추진하면서 친환경과 웰빙이라는 추세에 맞게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지난해 정부 국정운영 100대 과제로 선정된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에 대해서는 "국립심혈관센터가 첨단 연구개발 특구에 들어서면 장성은 물론 광주, 전남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주면서 장성의 핵심 미래가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려시멘트 광산 및 생산시설에 대규모 주택단지를 짓겠다는 계획에 대해선 "고려시멘트 문제는 지난 수십 년간 장성에서 가장 논란이 된 사안이었던 만큼 공론화 자체만으로도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시절에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분당, 일산 등 5개 신도시 개발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택지를 선분양하는 분당 신도시 개발 기법을 접목하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유 군수는 ▲'효도권'과 '토방 낮추기' 등 기존 어르신 복지정책을 계속해서 확대해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다각적인 인구증가 정책으로 인구를 점차 늘리며 ▲적극적인 학생 지원으로 '뉴(New) 문불여장성'의 전통과 명성의 가치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군민에게 당부하는 말에서는 "고향 장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하다면 그동안 미처 몰랐던 많은 것들이 보일 것이고 그때 보이는 것은 이전과 다르게 우리를 고민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여러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마음을 열고 머리를 맞대어 토론하고 협의하면서 우리 아들딸에게 물려줄 더 큰 장성, 더 자랑스러운 장성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18-09-20 13:21:3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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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기후변화대응 미래전략 작목 보급 나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비사업 확보 노력 결과 신소득 아열대작목 단지조성 및 고온기 시설채소 안정생산 기술 시범 등 4개사업에 475백만원의 2019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을 확보하였다. 신소득 아열대작목 단지조성 사업은 우리군 미래 전략작목으로 패션프루트를 육성하게 된다. 패션프루트는 백가지 향기가 난다고 하여 '백향과'라고 불리우며 병해충 발생이 적고 수확 등 재배관리가 용이하며 특히, 전라남도의 권역별 아열대작목 육성계획 중 우리군에 적합한 작물로 권장되고 있어 체험, 가공 등 6차산업과 연계한 대표 작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고품질 안정생산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고온기 시설채소에 적합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포그시스템 등 온도 저감기술 패키지화 사업을 시설원예단지 3ha에 실시하여 금년 여름과 같은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전략작목의 지속적 발굴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얌빈, 오크라, 모링가 등 다양한 아열대작목을 발굴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고온기 대응 농업분야 시설개선 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구축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9-20 13:21:2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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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약사사, “지장시왕도” ‘경기도유형문화재’ 지정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동 소재 약사사(남한산성 만덕산 자락)가 소장한 '지장시왕도'가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33호로 지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약사사의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과 여러 명의 권속을 묘사한 군도 형식의 불화다. 1880년 서울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수화승인 한봉 창엽의 작품이다. 가운데 대좌에 지장보살이 앉아있고, 왼쪽엔 무독귀왕, 오른쪽엔 도명존자가 합장한 채 서 있다. 그 주위에 시왕(十王), 판관, 동자, 천녀, 장군, 옥졸 등이 배치된 구도다. 이 불화는 적색, 청색, 녹색을 주로 사용해 색의 대비가 강렬하고, 시왕의 관모에 부분적으로 금니(金泥)를 사용했다. 시왕이 손에 든 홀에는 부분적으로 조개나 굴 껍데기를 분쇄해 만든 호분을 쌓아 올려 문양을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고분법을 썼다. 18세기 이후 서울 경기지역에 성행한 지장시왕도의 화풍과 불교 문화의 특색을 그대로 보여준다.불화 하단에 붉은색 종이로 그려진 화기(그림기록)에는 이 그림이 1880년도에 그려졌다는 기록이 있다. 불화 조성을 총괄하는 수화승을 '어화편수(魚畵片手)'로, 표구 담당 화승을 '장회(莊繪)'로 표현한 기록도 있다. 불화승 소임에 관한 연구 자료로서 주목할 만한 용어다. 성남 약사사의 지장시왕도는 제작연도, 제작자가 명확하게 기록된 화기, 작품 양식 등이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성남시에 소재하는 경기도유형문화재는 약사사 지장시왕도를 포함해 모두 10건이다.

2018-09-20 13:21:1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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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 (16) 논술전형 합격전략

[메트로가 콕 짚는 대입 전략] (16) 논술 감점자 의외로 많아 주의해야 -대부분 수능최저 기준 있어, 전년도 기출·모의논술로 대학별 출제유형 파악 필수 -올해 동대·숙대·외대 등 논술 출제경향 바뀌어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났지만 수시 합격을 위해서는 남아 있는 대학별고사가 중요하다. 특히 논술전형의 경우 대부분 높은 경쟁률로 마감이 되었기 때문에 논술고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합격이 가능하다. 인문계열의 경우 최소한 8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이 가능하고 자연계열의 경우 문제의 난이도가 아주 높은 경우 60점 내외의 점수로 합격한 경우도 있다. 또한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수능대비도 철저히 해서 수능최저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이화여대의 경우 올해 수능최저를 전년 대비 상향조정했기 때문에 수능최저 충족비율과 실질경쟁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럴 경우 논술로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논술대비전략으로는 우선 전년도 기출 및 올해 모의논술 문제를 통해 지원대학의 출제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올해 모의논술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대학들이 전년도 출제경향을 유지하고 있으나, 경북대, 동국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등 출제경향의 변화가 있는 대학의 경우 변화된 내용을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발표한 출제의도와 평가기준을 꼼꼼히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다. 감점 요인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제시문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쓸 경우 감점이 되는데 이런 실수로 감점을 당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논술만 보는 대학과 수학논술과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대학으로 크게 나뉘어지는데 과학논술의 경우 시험범위가 과학 1으로 한정된 대학과 과학 1과 과학 2를 모두 포괄하는 대학으로 다시 세분된다. 예를 들면 건국대, 동국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학국기술교육대는 과학 1에서만 출제하는 반면, 경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울산대(의대), 중앙대는 과학 1과 과학 2에서 모두 출제한다. 수능에서 과탐 1만 선택한 학생이 과학 1과 과학 2를 모두 포괄하는 대학에 지원한 경우 최소한 과학 2의 중요개념에 대한 학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논술고사는 크게 수능 이전과 수능 이후로 나누어지지만 어느 경우든 지금부터는 실전연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기출문제는 물론이고 대학별 유형에 따른 모의고사 문제를 활용하여 1주일 1-2회 정도의 실전연습을 해 보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가 많지 않은 경우 자신이 지원한 대학과 출제 유형이 비슷한 대학의 기출문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전연습을 한 후에는 반드시 평가기준에 따라 자신의 답안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는지 점검하면서 답안을 재작성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올해 논술은 10월 6일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수능 전에는 서울시립대, 홍익대, 가톨릭대, 성신여대, 경기대, 한국기술교대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후에는 11월 17일 연세대, 서강대를 시작으로 12월 2일 인하대를 마지막으로 논술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연구소장]

2018-09-20 11:27: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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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 도의원들과 도비확보 위해 간담회 개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장세일, 이장석 도의원을 초청하여 김준성 영광군수, 강영구 부군수를 비롯한 사업 관련 실과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지역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를 맞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요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18건의 주요 현안사업 및 도비지원 요청 사업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영광군은 주요 현안과제로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 ▲묘량천 정비사업,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영광모싯잎송편 산업특구 조성, ▲영광 e-모빌리티 지역혁신성장 특구 선정 등 9개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지원이 필요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지원, ▲식수전용 저수지 개발사업,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구축 지원, ▲영광 작은 영화관 건립 등 9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장세일, 이장석 도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영광군 주요사업이 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한 지역 핵심 현안과제 해결을 위하여 의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부탁드리며,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의원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09-20 11:18:13 은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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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10명 중 3명이 ‘묻지마' 지원자"

구인구직 업체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1016명을 상대로'묻지마 지원자'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3명은 묻지마 지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2곳 중1곳은 최근 1년간 전체 지원자 대비 묻지마 지원자의 비율이'증가했다'(47.8%)고 답했다. 기업들이 묻지마 지원자를 판별하는 전형으로는 '서류 전형'(76.3%,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실무 면접 전형'(32.5%), '임원 면접 전형'(8.5%), '인적성 전형'(3.5%), '필기 전형'(1.1%)순이었다. 묻지마 지원자 판별 근거 1위는'어느 기업에 내도 무방한 자기소개서'(39.7%,복수응답)가 차지했다. 이어'기업정보를 잘 모름'(37.3%), '지원직무에 대한 이해 부족'(36.5%), '지원 자격기준 미달'(25.5%), '지원분야 잘못 기재'(24.6%), '전형 합격 후 다음 채용단계에 불참'(22.6%), '성의 없는 면접 태도'(17.2%), '기업명 잘못 기재'(15.4%)등이 이어졌다. 기업10곳 중 3곳(26.5%)은 재지원하는 묻지마 지원자를 별도로 파악하고 있었다. 이들 기업은 묻지마 재지원에 '무조건 탈락'(60.2%)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불이익 없다'는 응답은10.8%였다. 기업 대부분은 묻지마 지원자로 인한 피해를 겪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기업10곳 중 9곳(86.1%)이 묻지마 지원자들로 인한 피해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입고 있는 피해로는'서류검토 업무 증가'(54.3%,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계속해서'전형별 불참자 발생'(27.2%), '합격 후 미출근'(24.9%), '다른 인재 채용 기회 박탈'(23.8%), '조기퇴사'(22.7%), '응시생 과다로 채용 비용 낭비'(9.3%), '지원자 수 증가로 채용 일정 차질'(7.5%)이 있었다. 기업들은 묻지마 지원자를 줄이기 위해 '자격조건 세부 공지'(53.6%,복수응답), '서류전형 필터링 도입'(26.1%), '기존 묻지마 지원 이력 체크 및 반영'(15.1%), '회사, 직무에 특화된 자소서 항목 제시'(13.2%), '지원 시 포트폴리오 등 자료 요청'(7.9%)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09-20 10:48:3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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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채용공고 30%…방문교사 정규직 적어

비정규직 채용 공고가 전체의 3분의 1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사이트 잡코리아가 2002년부터 5년 단위로 상반기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 비정규직 공고 비율이 전체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2002년 상반기 잡코리아에 등록된 비정규직 공고 비율은 전체의 16.5%였다. 이후 2007년에는17.8%를 차지했고, 2012년 23.1%, 처음 조사 시점의 15년 뒤인 2017년에는 29.1%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에도 정규직 채용공고 비중이 70.7%, 비정규직 채용공고 비중은 29.3%로 10건 중 3건 정도는 비정규직 채용공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분야와 직무별로 보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통틀어 의류·제약업 모집 공고가 가장 많았다. 의류·제약업은 84.9%가 정규직 채용 공고를 냈다. 이어 ▲제조·생산·화학업(84.5%) ▲판매·유통업(83.3%) 등도 상대적으로 정규직 채용공고 비중이 80%이상을 넘었다. 반면 교육업은 비정규직 모집 공고 비율이 52.9%로 정규직(47.1%)에 비해 더 높았다. 금융·은행업(49.2%)과 IT·정보통신업(39.5%) 등도 다른 산업에 비해 비정규직 채용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 보면 연구개발·설계직의 정규직 채용 공고 비중이 84.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유통·물류·무역직(83.1%) ▲생산·제조직(82.6%) ▲의료 관련 분야 직종(82.6%) 등도 정규직 채용비중이 비교적 높았다. 이어 ▲디자인직(79.8%) ▲시공·감리·인테리어 등 건설 관련 직(73.7%) ▲서비스직(73.5%) ▲경영·사무직(73.4%) ▲마케팅·광고직(73.4%) ▲영업·고객상담직(69.2%) 순이었다. 반면 방문교사와 학원강사 등 교육관련 직무(46.4%)나 솔루션·SI·CRM·ERP 등 IT관련 직무(52.9%)는 정규직 채용공고 비중이 절반 정도에 달하거나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09-20 10:35:2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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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20일자 한줄뉴스

▲구직을 중단했거나 아예 포기한 구직자가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이 지난 상반기 구직자 4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을 중단한 경험이 있거나, 지금 아예 포기 상태'라고 답한 응답자가 50.7%였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인 22일~26일 서울 시민과 역(逆)귀성객을 위해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시 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425교가 학교 주차 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정부가 2018년산 쌀 35만톤의 매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산 공공비축미 34만톤과 해외공여용(APTERR) 쌀 1만톤을 농가로부터 이달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19일 밝혔다. ▲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단순한 '차 판매'를 넘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고객 체험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 LG전자가 17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를 열고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통신 네트워크 품질 관리에 나섰다. ▲사물인터넷(IoT)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내놨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약은 임상 3상부터,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임상 1상부터 자산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G2(중국·미국) 무역분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은 9월과 12월에 금리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들이 여전히 '여성임원 가뭄현상'을 보이고 있다. 여성이 기관장인 곳은 1곳에 불과하고,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기관도 7개에 달한다. ▲신세계그룹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30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원씩 전달한다. ▲롯데홈쇼핑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실제 매장에 있는 것처럼 쇼핑이 가능한 'VR 스트리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CJ그룹이 18일 더CJ컵 미디어데이를 열고 지난해 첫 대회를 통한 성과, 메인스폰서 비비고의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09-20 06:00: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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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징역6년 선고...이윤택 "독특한 연기지도 방법 하나일 뿐" 무죄 주장

극단원 상습 강제추행 및 유사강간치상 혐의로 구속된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는 19일 이윤택 감독의 유사강간치상 혐의 등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의 아동청소년기관 취업제한 등도 명했다. 이윤택 전 감독은 '미투 (#MeToo·나도 당했다)' 운동 관련 두 번째 선고에서 첫 실형을 선고 받게 됐다. 이씨는 1980년대 중반 공연단체인 연희단거리패를 창단한 뒤 운영하며 작품 선정과 캐스팅 등 극단 운영에 절대적 권한을 행사해왔다. 지난 2월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가 SNS에 "#metoo"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이윤택 전 감독에 대한 폭로를 하면서 알려진 성범죄 사건은 경찰 조사 결과 약 20년간 총 62건에 달하는 피해가 확인됐다. 그러나 일부는 공소시효가 지나 범죄사실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씨 측은 그동안 이런 행위가 추행이 아닌 독특한 연기지도 방법의 하나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이씨의 변호인은 지난 7일 열린 결심 공판의 최후 변론에서 "연기지도를 법의 잣대로 논단하는 건 새로운 장르의 예술의 씨를 자르는 결과가 될 수 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씨 역시 최후진술에서 "피해자들이 연기 지도와 안마 요구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줬기에 피해자의 고통을 몰랐다"고 말했다. 검찰 측은 지난 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윤택이 극단 안에서 왕처럼 군림하여 20여 명의 여성 배우들을 성추행했으며,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점을 들어 징역 7년과 신상정보 공개, 보호관찰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2018-09-19 18:21:33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