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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日 위안부 공식 문서 번역·해설서 첫 출간

일본군의 아시아 침략 전쟁 중 이뤄진 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일본 정부의 공식 문서를 번역·해설한 책이 첫 출간된다.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호사카 유지 교수가 '일본의 위안부 문제 증거자료집1'(호사카 유지 편저, 도서출판 황금알) 출판기념 기자간담회를 오는 10일 오전 11시 세종대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호사카 교수는 작년 9월 기자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일본의 위안부 문제 증거자료집1이 완성됐을 때 후속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호사카 교수는 "지난번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언론과 위안부 문제 연구자들이 제기한 비판이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에 앞서 위안부문제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진 윤명숙 박사에게 책이나 자료 등 자문을 구했다"고 밝혔다. 윤 박사는 호사카 교수의 이번 책 서평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번역·해설 자료집에는 일본 정부가 공개한 문서들 중 약 80개 문서를 번역해 배경설명과 해설을 붙였다. 주로 1937년~1945년까지 위안부 문제가 본격화된 시기의 관련 자료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전체상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시 일본 병사들의 증언을 칼럼으로 게재해 일본군이 실제로 여성들을 강제 연행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또 위안부가 된 조선인 여성들이 일본군으로부터 '야전병원 간호사'나 '군 식당 종업원'이 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연행됐다고 일본병사와 종군일본기자들에게 털어놓은 실화 등도 수록됐다. 자료집에 실린 문서는 1997년 일본에서 출간된 '종군위안부 관계자료 집성' 총 5권에서 약 50개, 기타 일본의 국립공문서관 등에서 뽑은 약 30개 문서로 구성돼 있다. 호사카 교수가 실제 번역한 문서 수는 책의 5배 이상이 된다. 이번 자료집에 수록하지 않은 문서들은 인터넷으로 공개하거나 자료집2 이하에 수록할 예정이다. 호사카 교수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패전 후 일본의 유명 만화가가 된 인물이 '위안부 한 사람 앞에 70~100명의 병사들이 줄을 섰다'는 내용을 담은 만화와 이를 증명하는 실제 문서(병사 100명당 위안부 1명으로 정한 문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8-04-06 12:59: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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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음악학과 동문회, 'SYU 피아노 소사이어티' 창단연주회 열어

삼육대(총장 김성익) 동문들이 음악으로 모인다. 'SYU 피아노 소사이어티(SYU PIANO SOCIETY)'는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삼육대 음악학과 오혜전 교수가 지난해 창단한 'SYU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단원 모두가 삼육대 음악학과 출신으로 구성됐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유럽에서 수학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연주자들이다. 이번 연주회는 '국민악파 스페셜 콘서트(SPECIAL CONCERT)'를 주제로, 드보르자크, 무소르그스키, 보로딘 등 19세기 국민악파 음악가들의 애국심이 담겨 있는 곡을 모아 기획됐다. 나라와 학교 혹은 각자 속해 있는 공동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취지다. 연주자로는 오혜전 김용태 김은애 김수진 등 삼육대 음악학과 출신 피아니스트 8인이 나서 민족적 색체가 두드러지는 선율과 하모니를 선보인다. '원 피아노 포 핸즈(1 Piano 4 Hands)'부터 '투 피아노 포 핸즈(2 Piano 4 Hands), '투 피아노 에잇 핸즈(2 Piano 8 Hands)'까지 여러 구성의 피아노 앙상블을 통해 연주자간 호흡과 조화에서 오는 특별한 감흥을 선사한다. 삼육대 김성익 총장은 "나를 보호하고 지지하며 세워주는 크고 작은 공동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특별히 모교의 이름을 걸고 'SYU 피아노 소사이어티'를 창단한 여러 동문 연주자님들의 '모교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사했다.

2018-04-06 11:47: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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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생중계 시간 앞두고 中 외신도 '집중 보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 시간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 등 외신도 이를 집중 보도하고 있다. 6일 중국 중앙(CCTV) 등 주요 관영 매체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혐의와 구형, 시민 반응 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CCTV는 아침부터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과 관련해 4편의 기사를 내보내며 심층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 국민과 법률 전문가를 인터뷰해 이번 공판의 쟁점과 검찰의 구형 내용, 국민감정 등을 소개했다. 공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현장 분위기도 전하기도 했다. 관영 신화통신도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이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10분 생중계된다고 보도했다. 메체는 "한국 사법부는 3일 선고 공판 생중계를 결정했다"며 "생중계가 결정된 데 대해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측이 '생중계는 무죄추정 원칙에 완전히 위배된다'고 반박했다"고도 전했다. 이 외에도 각종 외신이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공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검찰에 기소된 지 거의 1년 만에 1심 공판이 열리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6일) 1심 선고가 내려지며,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공판 생중계는 지상파 방송사 3사(MBC, KBS, SBS)와 종합편성 채널(JTBC, MBN, TV조선, 채널A) 등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2018-04-06 11:41:0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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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 프로저격러? "김생민 벤츠 S클 낭비·정우성 님이야 말로 실수"

만화가 윤서인이 김생민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윤서인은 지난 5일 자신의 SNS 글을 통해 최근 미투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방송인 김생민을 언급했다. 그는 "수십억 자산가로 타워팰리스 살고, 벤츠 S클래스 타면서 주변에 커피 한 잔 안 산다는 짠돌이 연예인이 와장창 몰락했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차피 똑같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모닝 안타고 벤츠 S클 타는 건 엄청난 낭비 아닌가? 벤츠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세금과 유지비, 감가상각은 갑자기 다 괜찮은 거?"라며 "차라리 그랜저 타고 남는 돈으로 평소 주변에 커피라도 좀 사셨으면 이렇게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라도 있었을텐데"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기 대통령께서 돈 많이 버는 만큼 팍팍 써줘야 소득 주도로 성장도 된다고 하시잖나. 시원하게 돈벌어서 능력껏 펑펑 쓰는 도끼가 갑자기 너무 멋지다. 실제로 세상에 이익을 주는 사람은 바로 번 만큼 쓰는 도끼 같은 사람. 요즘 내 눈엔 위선자가 너무너무 잘 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윤서인은 해당 글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윤서인의 과거 행보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23일 자신의 SNS에 배우 정우성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다. 당시 KBS 정상화를 응원한 정우성에게 그는 "이 님이야 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 실수란 자기가 뭔가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실수했다고 하는 것. 남한테 너 실수한거야라고 말하는 건 협박이나 다름없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후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남자는 역시 잘생긴 외모 보다는 좀 뚱뚱하고 못생기더라도 생각이 바로 잡히고 똘똘한 남자가 최고인 것 같다. 여성 여러분 남자 잘생긴 거 하나도 소용 없다. 얼굴 뜯어먹고 살 것도 아니잖나. 아무튼 뭐 생긴 건 완패 인정합니다. 연예인 사진 옆에다가 내 사진 붙여놓지 좀 마라 이 기레기들아"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2018-04-06 11:23:2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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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고위임원들, 거액의 뇌물 정황 의혹

기업은행(IBK)이 미국 제재대상인 이란에 10억 달러를 송금한 혐의로 미국정부의 강력한 제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은행 고위임원들이 이 사건과 관련,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따르면 미 국세청 IRS가 연방법원에 제출한 재미교포 케네스 정씨의 이메일에는 유석하 전 기업은행 부행장과 전광욱 전 기업은행 준법감시인에게 향응을 베풀었다는 내용이 기재됐다. 정씨는 이란 측과 한국의 은행원 4명에게 송금액의 0.5%이상의 정도를 커미션조의 뇌물로 준다는 합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금액 10억 달러의 1%는 최하 5백만 달러로, 약 60억 원 상당의 뇌물정황이 미연방법에 제시된 것. 정씨도 1천만 달러 이상의 커미션을 받아 주택을 무려 27채나 구입하고 벤트리, 포르쉐 등 최고급 승용차와 요트까지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모두 미국정부에 압수됐다. 또 현재 그는 한국에서 징역을 살고 있지만, 형을 모두 마친 뒤에는 미국에 송환돼 재판에 다시 회부, 최소 10년 이상의 형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재미동포 케네스 정은 지난 2013년 6월 11일 한국법원으로부터 외환거래법 및 관세법위반 혐의로 징역 2년 실형에 벌금 2만 달러와 6백만 달러가 압수된 바 있다. 이후 2015년엔 이 사건과 관련 미국 제재대상인 이란을 위해 각종 수출입서류를 조작해 10억 달러를 송금한 혐의까지 받아 실형을 살고 있다.

2018-04-06 11:12: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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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저소득층 전국 명소탐방 여행 지원

서울시가 여행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위해 관광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명소를 탐방하는 'I·SEOUL·YOU 릴레이트립 시즌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여행 지원대상을 1200명으로 확대하고, 참가자들이 주제별로 여행코스(역사, 체험, 자연, 치유)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 여행코스는 평화전망대와 DMZ 등을 방문하는 1박 일정과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주역이었던 탄광촌을 방문하는 1박 2일 코스가 있다. 체험 여행코스는 공예작품 만들기, 공연관람 일정 등으로 구성된 1일 일정과 과일수확, 민물고기 생태체험, 허브공예품 만들기,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는 1박 2일 코스로 운영된다. 자연 여행코스는 남산타워, 한강 크루즈, 동물원을 방문하는 1일 일정과 대관령 양떼목장, 설악산, 강릉해변을 방문해 자연을 체험하는 코스가 기획되어 있다. 치유 여행코스는 템플스테이, 약다방 봄동을 방문하는 1일 일정과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웰니스 관광 25선'을 체험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23일까지이며, 장애인복지관과 관련 단체(협회)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의 경우 개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해 4월 말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참가자로 선정된 단체는 각 단체에서 신청한 테마별 코스를 탐방하는 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여행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활동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다양한 여행기회를 제공해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향유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8-04-05 20:56: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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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리스트' 진상 규명하라" 시민들, 왜 조선일보 앞에 섰나

"'장자연 리스트' 진상 규명하라" 시민들, 왜 조선일보 앞에 섰나 '장자연 리스트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다. 시민단체 '미투운동과 함께 하는 시민행동'과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조선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관계를 악용한 성범죄에 성역이 있을 수 없다. 제대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올해 초부터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년 전 불거진 '장자연 리스트 사건'을 재수사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올라온 '고(故) 장자연 사건 재수사 촉구' 청원에는 23만여 명이 서명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지난 2일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이 사건을 재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자 우려의 목소리도 뒤따랐다. 재조사에서도 9년 전 조사의 과오를 되풀이 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이날 시민단체는 "장자연 씨 사건은 성상납 강요를 비롯, 힘없는 배우를 죽음으로 몰아가 공분을 불러 일으킨 사건이지만 진상 규명 및 가해자 처벌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장 씨가 남긴 문건에 구체적인 접대 내용과 상대까지 포함돼 있었지만 경찰과 검찰은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이제라도 철저한 진상 규명 및 가해자 단죄가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사건은 거대 족벌 언론의 무소불위 권력을 확인한 계기"라며 "당시 민주당 이종걸 의원 등이 조선일보 사장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했으나, 조선일보는 줄소송으로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시민단체, 언론사 대표 등의 입을 틀어막았다"고 비판했다. 또 "여성 연예인에 대한 인권 침해, 성상납을 매개로 이뤄지는 추악한 권력 로비, 무소불위의 언론권력 등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고(故) 장자연 씨는 지난 2009년 '소속사 대표에 의해 술·성접대를 강요 당했다. 이를 거부하면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폭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장 씨가 남긴 문건에는 조선일보 사주의 가족 등 언론 관계자, 재계 인사 등이 기록돼 있었으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성매매 혐의를 받던 피의자 전원이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부실수사 논란이 일었다. 시민단체는 "9년 전 이 자리에 서서 성역 없는 장자연 사건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명예훼손, 집시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며 "장자연 리스트에 오른 인사들은 모두 무혐의를 받았는데, 우리는 집시법 위반으로 벌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경찰은 언론 권력인 조선일보 눈치만 봤고, 진상 규명은 제대로 되지 않았다. 그로부터 9년 후 똑같은 자리에 섰다. 이번엔 수사기관이 제대로 진실을 밝히는지 똑똑히 지켜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8-04-05 16:05: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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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공청회 개최··· 시민 의견 듣는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을 때 노후 경유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서울형 공해차량 선정기준 ▲운행제한 예외차량 선정기준 ▲저공해 조치 유도를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일반시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은다. 앞서 지난달 27일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서울형 공해차량의 운행제한 대상을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2.5t 이상의 경유차에서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모든 경유차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시는 지난 토론회 결과와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시민 찬반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시행계획안을 보완해 5월 중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공청회에 참석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양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불편은 최소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공청회에 참여해 좋은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4-05 16:01:4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