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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제트 뚜껑 안 닫고 그대로 퇴근…대형 여객선 '황당' 침수사고

워터제트 뚜껑 안 닫고 그대로 퇴근…대형 여객선 '황당' 침수사고 [메트로신문 김서이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각 분야에서 '안전 대한민국' 건설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지만 불감증은 여전하다. 목포해경안전서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남해고속 소속 477t 뉴남해퀸호 여객선 침수 원인이 어이없어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2일 밝혔다. 신안 홍도에서 목포항으로 입항한 뉴남해퀸호는 선원 A씨가 워터제트 이물질 작업을 위해 개방한 점검구 뚜껑을 닫지 않아 밤새 바닷물이 유입된 것으로 해경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 선원은 점검구 뚜껑을 닫지 않은 사실을 잊어버리고 기름 선적 작업장으로 이동했다가 그대로 퇴근했다. 당직자가 있었지만 배가 가라앉는 사실을 제때에 감지하지 못했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현재 여객선은 인양해 영암 대불부두로 옮겨져 수리 중이다. 기관과 전기배선, 내장재 등이 바닷물에 오래 잠겨 있어 수리에 상당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 493명의 쾌속선이 어이없는 사고로 최소 2개월 정도 운항을 할 수 없어 목포-홍도간 관광객 수송 대란이 우려된다. 불안감을 호소하는 일부 예약자의 취소 전화 또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남해퀸호는 지난달 31일 오전 5시 12분쯤 목포시 항동 여객선터미널 계류장에 정박중 선체가 바닷물에 3분 2가량 잠기는 침수 사고가 났다.

2015-06-02 16:25:20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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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대책본부, 복지부 차관에서 ‘장관 총괄’로 격상(종합)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정부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리대책본부' 총괄을 보건복지부 차관에서 장관으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고위험군 폐렴환자에 대한 전수조사도 벌인다. 다만 국가전염병 관리체계는 종전의 '주의'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2일 보건복지부는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 관계 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확산방지 강화대책을 논의·발표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복지부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본부장을 차관에서 장관으로 높인다. 또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대상자 전체를 파악해 우선순위에 따라 평가·분류한 후 밀접접촉자 중 50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시설격리를 유도하기로 했다. 나머지 밀접접촉자는 자가 격리를 하되 매일 2차례에 걸쳐 모니터링 한다. 연락 두절이 될 경우 보건소 직원이 직접 방문 조사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의료기관 내 응급실·입원·외래를 이용하는 원인 불분명한 폐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폐렴 ▲50세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폐렴환자 등이다. 이날 문 장관은 "2차 감염에 대한 잠복기는 지났으나 합당한 증상이 있을 수 있어 병원의 협조를 구해 누락되는 케이스를 찾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검사를 신속히 수행하기 위해 자가진단이 가능한 대학병원이 희망하면 진단시약을 제공한다. 메르스 감염이 발생된 특정 병원에 대해 병원 또는 병동 자체를 격리하는 '코호트' 관리도 할 방침이다. 중소의료기관의 경우 대형임상검사센터를 활용해 확진검사 조기진단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키로 했다. 감염학회 등을 통한 병원 내 감염관리 교육도 지원한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메르스에 대한 관리체계를 관심 단계에서 감염병 징후 활동을 감시해오다 지난달 20일 추가 유입과 국내 추가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주의 단계로 높였다.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주의 단계보다 높은 경계 단계로 격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 왔다. 그러나 아직까지 지역사회로 전파는 없다는 결론에 따른 것이다. 문 장관은 "지역사회로 무분별하게 확산되면 경계로 격상하는 것이 맞지만 현재 감염경로는 의료기관 내로 국한돼 있어 관리가 가능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국가전염병 관리 체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개 단계로 구분된다. 경계 단계는 해외에 퍼진 신종 전염병이 국내에 유입돼 다른 지역으로까지 전파됐다고 판단했을 때 내려진다. 경계 단계에서 전국으로 전염병이 퍼지면 심각 단계로 다시 격상된다.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주의에서 격상하지 않더라도 모든 조치와 실행은 경계 또는 심각에 준해서 선제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5-06-02 16:24:46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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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조교에 ‘황산’ 뿌린 교수 ‘징역 15년’…“사망우려 적어”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검찰청 형사조정실에서 자신의 조교 학생에게 황산을 뿌린 대학 조교수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양철한 부장판사)는 2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서모(38)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흉기 등 통상적인 인명살상 도구가 아닌, 흡입하지 않으면 사망 우려가 적은 황산을 사용한 점 등에 비춰 피고인에게 살해 의도가 있었다고 인정하기는 부족하다"며 주위적 혐의인 살인미수죄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하고 예비적 혐의인 폭력행위처벌법상 집단·흉기 등 상해죄를 적용했다. 이어 재판부는 "피고인은 준 사법절차가 이뤄지는 곳에서 사전 계획한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자는 수차례 피부이식을 받는 등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여 피고인에 대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피해자를 위해 일정 금액을 변제했고 별다른 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서씨는 지난해 12월 5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404호 형사조정실에서 자신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조교 강모(21·대학생)씨와 형사조정 절차를 밟던 중, 농도 95% 황산 543ml를 강씨에게 뿌려 강씨와 당시 현장에 있던 형사조정위원 등 5명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서씨는 지난해 6월 서류정리와 출석체크 등을 맡긴 강씨와 업무 문제로 불거진 갈등이 학교에 알려지면서 자신이 재임용 심사에 탈락했다고 여기고 강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는 등 앙심을 품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서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2015-06-02 15:30:39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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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첫 사망자 치료병원 인근 초교 22곳 휴업검토(종합)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첫 사망자가 치료를 받던 병원 소재지 인근 초등학교 22곳이 감염예방을 위한 휴업검토에 들어갔다.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 인근 초등학교 교장 협의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개최하고 "학교별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학부모가 동의하면 5일까지 휴업 한다"고 합의했다. 휴업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근거해 비상시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장이 판단해 임시 휴업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당국이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할 경우 학교장에게 휴업명령을 내리는 휴교와는 다른 조치다. 해당 지역 내 초등학교는 총 22곳으로 현재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휴업여부, 휴업 시 대체수업 운영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이 지역 A초등학교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했다. 뒤이어 또 다른 초등학교가 이날 오전 단축수업한 뒤 3~5일까지 휴업하기로 했다. 이들 학교는 이날 오전 학부모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차원에서 휴업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A초교 관계자는 "최근 우려 섞인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같은 지역 내 사립유치원들의 부분 휴업도 이어졌다. 이 지역 7개 사립유치원은 오는 5일까지 정규교육과정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종일반(방과후 수업)은 정상 운영하고,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원생은 등원할 수 있도록 했다.

2015-06-02 15:09:33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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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동요 '아빠 힘내세요' 표절 아냐”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대법원이 동요 '아빠 힘내세요'가 표절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작곡가 한수성(58)씨의 동요 "'아빠 힘내세요'는 자신들이 이전에 발표한 노래를 표절한 것"이라며 이모씨 등 2명이 한씨와 한씨의 부인이자 '아빠 힘내세요'의 작사가 권연순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법원은 판결 선고 없이 이를 심리불속행 기각 처리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사건 가운데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것이다. 앞서 2012년 4월 '아빠! 힘내세요'라는 동명 노래에 저작권이 있는 작곡가 이씨 등 2명은 자신들의 노래가 1996년에 먼저 공표됐고,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부분이 똑같다는 이유 등으로 "한씨의 노래는 표절"이라며 소송을 냈다. 1과 2심에서는 "한씨 등이 이씨가 만든 노래를 알고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이씨가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표현은 이미 1984년부터 주요 일간지의 칼럼 제목으로 사용됐다"며 "그 부분이 유사하다는 것만으로는 표절로 볼 수 없으며 한씨 등이 이씨의 노래를 근거로 '아빠 힘내세요'를 만들었다고 볼 만한 증거도 없다"며 한씨의 손을 들어줬다. '아빠 힘내세요'는 한씨가 1997년 아내와 함께 만든 동요다. 같은해 5월 MBC 창작동요제에서 입선한 뒤 일반에게 알려졌으며 2004년 한 카드사 광고에 사용되면서 화제가 됐다.

2015-06-02 13:50:32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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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코레일과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이벤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체험 이벤트 '아빠와의 여행을 부탁해'를 진행한다. 지난 5월27일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연초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국내 레저스포츠여행상품 공모전에서 제안된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 상품 홍보를 위한 것이다. 최근 지상파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아빠와 자녀간의 따스한 소통을 주제로 했다.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ktoleports.com)에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연을 올리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이 오는 6월20일(토)에 열리는 여행 체험 행사에 초청된다. 응모 마감은 6월11일까지이다. 20일 행사 참가자는 서울 용산역을 출발, 춘천역에 도착 후 소양호와 의암호의 자전거길 23킬로를 달리게 된다. 전철로 이동 중에는 아빠와 자녀간의 어색함을 풀기 위한 레크레이션, 풍선아트 공연 등이 진행되고, 자전거여행 중에도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 관람, 물레길 카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한편 코레일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임시열차편 8량을 제공했다. 한국관광공사 이상기 레저스포츠관광팀장은 "전철로 떠나는 자전거여행은 국민 누구나 당일 일정으로 쉽고도 저렴하게 양질의 자전거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 강조하고, "공사는 앞으로도 자전거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여행 이벤트를 기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2015-06-02 13:39:47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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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형 워터파크 테딘패밀리워터파크 회원모집

지금 가입하면 2년간 온 가족이 워터파크 무료 테딘패밀리워터파크에서는 온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알뜰 회원권을 분양중이다. 테딘패밀리 워터파크는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천안에 위치한 가족들의 물놀이 천국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는 올 여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휴식 가득한 휴가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회원모집에 주목할 만한 몇가지 혜택이 있어 화제다. 2015년 신규가입에 한해서 선착순으로 무료숙박권 10매를 증정하고 있고, 가입 즉시 온 가족이 2년 동안 무료로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테딘워터파크는 25평 개인 960만원, 법인 1,100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연간 10박을 우선 예약해 드리고, 가입 3년차부터 워터파크 70% 할인(2년까지 무료 이용), 식음료 10% 할인, 세미나실 50% 할인, 워터파크 회원전용 게이트를 사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제휴 골프장과 리조트를 회원자격으로 이용가능하고, 입회기간 개인 5년(법인 10년) 후에 전액 반환하거나, 회원 연장 가능하여 회원이 원하는 대로 선택 가능하다. 회원 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에는 리조트와 워터파크, 스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테딘패밀리리조트는 가족고객들을 위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동화 같은 리조트이다.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대, 대전에서 40분 거리의 경부고속도로 목천IC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안종합휴양관광단지 내의 울창한 숲의 삼림욕장과 수영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데풀장, 4만 6,000m²(14,100평) 규모의 리조트 안에 설계된 총면적 3만 3,058㎡(10,000평)의 초대형 워터파크는 중부권 최대 규모로 10종이 넘는 슬라이드 시설이 들어서 규모나 시설면에서 대한민국 어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또한 동화 속 주인공을 테딘으로 표현한 콘도미니엄의 캐릭터 컨셉룸은 기존 리조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 재미 요소를 선사한다. 테딘패밀리 워터파크는 자체 개발한 귀여운 캐릭터인 '테딘패밀리'를 기본 컨셉으로 설계한 국내 최초 캐릭터 워터파크다. 로마, 스페인, 베니스 등 유럽의 7개 나라 유명 건축물과 유적지를 배경으로 구성된 놀이공간은 테딘워터파크만의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다. 스페인 타워(국내최초 쓰나미 슬라이드, 국내최장 튜브옥토퍼스 레이서), 핀란드 산타마을(푸드코트), 유럽의 색다른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유로 페스티벌(파도풀 무대), 이탈리아 베네치아(메인브릿지), 노르웨이 바이킹(MLPS),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마을(아쿠아바), 이탈리아 로마 신전(야외스파)은 또 하나의 작은 유럽을 만난 듯 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특히 대표적인 물놀이 시설로 짜릿함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거대한 해일을 타는 듯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스나미 슬라이드, 튜브 뒤로 몰아치는 거대한 파도로 371m길이의 아쿠아 여행을 즐기는 급류 유수풀(와일드익스트림리버)의 인기가 가장 높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구성된 키디풀, 레저풀, 바데풀등은 가족형 워터파크인 테딘만의 차별화된 시설이다.

2015-06-02 13:39:15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