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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 환경정책, 시민 참여로 성과 입증"

매년 기록을 갱신하는 폭염과 이상기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구온난화 억제와 기후 변화 적응은 국가와 기업의 핵심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 정부는 올해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보다 본격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세계 각국의 도시들도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린츠시는 친환경 도시 프로젝트 '솔라시티 린츠(SolarCity Linz)'와 다브뉴강을 중심으로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상호작용하도록 설계해, 전통 철강 도시에서 유럽 문화의 수도로 성공적으로 변모했다. 핀란드 헬싱키의 에코비키(Eco-viki) 지역도 친환경 생태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주민 삶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다. 시흥시는 일찍이 환경의 가치를 인식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선 도시다. 특히 회복의 역사를 지닌 시화호를 도시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삼아, 생태·기후·교육·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흥시의 환경 정책이 정부와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맞물리며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발현된 의미 있는 해였다. 기후위기 대응 환경부장관상, OBS 기후행동상, 대한민국 솔라리그 최우수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흥시의 환경 정책은 도시 개발에서 산업과 생태, 교육까지 도시의 정체성과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며 발전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 도시 변화를 이끌다 시화호에서 시작된 회복의 힘은 시흥시 환경 정책의 기틀이자 도시 지속가능성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시흥시가 그간 뿌린 녹색성장의 씨앗이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도시 전역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시흥시는 철새도래지 서식처 조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추진한 시화MTV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지 조성사업'으로 2025년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생태 복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환경교육 분야에서도 시흥시는 점차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11월에는 수도권 유일하게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지정 환경교육사 2급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어, 국가 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6월 조성한 시흥에코센터 내 탄소중립체험관은 시흥시의 다양한 환경자원을 기반으로 교육과 체험,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화호 생태·기후 교육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 시흥시의 환경 정책은 도시의 색깔까지 변화시켰다. 산업단지 중심의 도시는 맑은 대기와 깨끗한 녹색도시로 탈바꿈했다. 정왕동과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대기질·악취·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방지시설 설치 지원과 감시를 강화하며,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실제로 2025년 시흥시 사회조사에서는 시민의 환경 체감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질과 수질에 대한 긍정 평가는 각각 47.6%와 45.5%로, 2022년 대비 상승하며 정책 효과가 입증되었다. 시민은 시흥시 환경 정책의 중심 주체로 자리매김했다. 11월 열린 기후시민총회에서는 시민, 시흥시의회, 기후위기 비상행동 시민, 환경단체, 마을활동가 등 약 120명이 모여 시흥시 기후 정책과 환경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 협력형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생활폐기물 감축과 재활용률 개선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경기도 주관 '2025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시민이 정책 수립과 실행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시흥시에 새로운 녹색 물결을 만들어내고 있다. ◇ 2026년, 환경도시 시흥 완성의 해 시흥시는 2026년을 시화호 생태축 완성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이미 철새 서식처 조성사업 국비 확보를 완료했고, ICT·AI 기반 정밀 수질·생태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오염을 막고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며 생태 복원의 상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화호의 경험은 국가 정책과 연계되어 전국적으로 확산, 서해안을 넘어 대한민국 친환경 성장 모델로 자리 잡게 된다. 환경교육 흐름은 탄소중립체험관으로 이어지며, 시흥시만의 환경·기후·교육 복합벨트도 완성될 전망이다. 동 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악취·대기·생활환경 문제를 세밀하게 진단하고, 분리배출 정책을 고도화해 스마트 자원순환도시 체계를 구축한다. 산업단지 중심의 대기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과 염색단지 백연·악취 개선 사업을 확대하며 맞춤형 대기질 관리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 임병택 시장, "시민과 함께 환경도시 꿈 완성"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를 인식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이던 2024년, 시흥·안산·화성·K-water가 함께 구성한 시화호권정책협의회 제안으로, 올해 1월 시화호가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임 시장은 "시화호는 환경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사례이자, 시흥 전역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분리배출부터 생태보전, 기후행동까지 환경정책 수행의 주체는 결국 시민"이라며, "시정부와 시민이 함께 환경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이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2025-12-23 08:11: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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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벚꽃마라톤 참가 신청 폭주로 접수 일정 연기

경주시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속자가 급증함에 따라 신청 일정을 연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참가 신청 개시 직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은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접수 시스템에 일시적인 지연이 발생했다. 시는 안정적인 접수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서버 점검과 시스템 보완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에 따라 참가 접수 일정을 조정했다. 변경된 접수 일정은 1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하프코스 4,000명,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0km 코스 7,000명, 12월 31일 오전 10시부터 5km 코스 4,000명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모집 인원 1만 5,000명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 참가 접수는 개인 신청과 카드 결제 방식으로만 진행된다. 다만 개인 신청을 완료한 참가자에 한해 접수 기간 중 공지되는 절차에 따라 단체 구성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전국 러너들의 높은 관심으로 접속이 일시적으로 집중됐다"며 "접수 지연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안정적인 접수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2026년 4월 4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2025-12-23 08:11:2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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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 대전환 추진

포항시가 방문형 관광을 넘어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화 축제와 숙박 인프라 확충, K-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2026년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포항시는 올해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포항국제불빛축제, 영일대 뮤직&캠핑 페스타, 힐링필링 철길숲야행 등 다양한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과 썸머워터퐝페스티벌은 여름밤 바다축제 트렌드를 이끌었고, APEC 정상회의 기념 불꽃·드론쇼, 송도 낙화놀이, 달빛포차 등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축제를 숙박·소비·체험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식 SNS 영상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협업, 해시태그 캠페인 등 디지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행사 전·중·후 단계별 콘텐츠 확산 전략과 지역 상권 연계 모델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포항 시티투어 역시 1박 2일 코스와 단체 맞춤형 코스를 도입하며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의 기반이 되는 숙박 인프라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최근 1년간 관광호텔업은 5개소에서 7개소로, 호스텔업은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었다.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의 경우 올해 신규 등록 업소가 68개소에 달해, 지난 6년간 누적 등록된 32개소를 크게 웃돌았다. 숙박시설 확충과 함께 시설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제고, 안전·위생 관리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관광아카데미를 운영해 관광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지원하며 시민 주도형 관광 생태계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K-드라마 촬영지, 로컬 미식, 해양관광을 결합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글로벌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 유치 등을 통해 해외 관광 수요 저변을 확대했다. 일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관광설명회와 현지 라디오 홍보, 중국 광저우 국제관광전 참가, 중국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 등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중국 플랫폼 샤오홍슈와 AI 쇼호스트를 활용한 뉴미디어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구룡포 마을호텔 ALGO, 구룡포 피어라몰 & 푸드랩 등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거점을 구축해 왔다. 장기면 고향올래 두 지역살이 조성사업,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 호미곶 해맞이광장 야간경관 개선 등도 체류 관광을 뒷받침할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에 보경사와 영일대가 선정되면서 관광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포용 관광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12개국 35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관광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다. 포항국제불빛축제에 해외 대표단을 초청하고, 국제기구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사무국과 연계한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글로벌 체류 수요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관광진흥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항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문화 체류형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다각적인 관광사업 추진과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비약적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5-12-23 07:49:5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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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시아·태평양 AI센터 유치 비전 공식 선포

포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시아·태평양 AI센터 유치 비전선포식을 열고, 아시아·태평양 AI 협력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과 목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APEC 정상회의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이니셔티브가 채택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AI센터의 역할과 포항이 제안하는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방청록 한동대학교 국제화부총장, 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장, 심민석 포스코DX 대표이사, 박진호 구글 클라우드 공공사업부문 이사 등 산·학·연·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에서 아시아·태평양 AI 협력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아시아·태평양 AI 역량 강화와 기술 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도시 ▲제조·에너지·도시 전반의 AI 전환 모델을 제시하는 도시 ▲AI 교류 촉진과 인재 양성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 규범을 함께 만드는 거버넌스 도시 등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이 그리는 APEC AI센터와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클라우드·데이터·AI 인프라 관점에서 본 아시아·태평양 AI센터의 방향성과 포항의 잠재력을 제시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글로벌 기술력과 파트너십이 결합될 경우 포항이 글로벌 AI 혁신의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글로벌 포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아태이론물리센터와 아시아·태평양 AI센터'를 주제로, 19개국 국제 연구 네트워크와 축적된 거버넌스 경험을 소개하며 기초과학과 AI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협력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포항은 아태이론물리센터와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등 세계적 연구기관과 포스텍·한동대학교의 우수 인재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기초과학 도시다. 여기에 철강·이차전지·수소 등 국가 전략산업 기반과 높은 전력 자립도를 갖추고 있어, 기초과학과 산업, 에너지, 데이터가 결합된 아시아·태평양 AI센터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향후 유치 로드맵과 실행계획 수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아시아·태평양 19개국이 참여하는 아태이론물리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국제적으로 검증된 도시"라며 "아시아·태평양 AI센터를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준비된 도시"라고 말했다.

2025-12-23 07:49:2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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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겨울철 한파 대비 주거취약계층 보호 강화

경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거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한파에 취약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점검·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운영비와 난방비를 지원하는 한편 한파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692명에 대해서는 안전 확인 주기를 단축해 주 1회 방문과 주 3회 유선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시는 총 43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와 방풍막 설치를 지원하며, 이 가운데 35가구에는 단열 시공과 보일러 교체 등 주택 개보수를, 400세대에는 비닐 방풍막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8억 6,000만 원으로, 사업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추진된다.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일시보호센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야간과 새벽 시간대 집중 순찰도 실시하고 있다. 한파특보 발효 시에는 순찰 횟수와 인력을 확대해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현장에서는 담요와 의류, 핫팩, 이불 등 방한·생필품을 즉시 제공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병원 연계 등 보호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 자활지원팀으로 구성된 위기대응반은 2개 조, 4명 체제로 24시간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총 472건의 지원 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시는 동절기 이웃돕기 사업을 통해 난방용품과 주거비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불과 전기장판, 연탄, 방한용품 등이 지원 대상이며, 기부는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경주페이 앱 해피동행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파에 취약한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보호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07:49:0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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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전면 개편

양평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1월 1일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기존 누리집 이용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을 해소하고, 분산된 평생학습 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편 누리집은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 메뉴 구성 ▲학습자 편의를 강화한 프로그램 신청·관리 기능 ▲온·오프라인 학습 정보를 연계한 통합 학습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 목록과 운영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개선해 이용자와 운영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평생학습 포털과 연계해 도내 통합 학습 서비스를 제공, 양평군뿐 아니라 경기도 내 다른 시·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강좌도 한 공간에서 수강할 수 있다. 통합 아이디 체계 적용으로 회원 가입과 이용 절차가 간소화되며, 개인별 학습 이력·수강 내역·수료 현황 등 전체 학습 기록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주민자치센터, 학습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해, 군민이 개별 기관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탐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누리집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개선을 넘어, 경기도 통합포털 연계를 통해 군민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새로워진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통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개편 준비 기간에는 기존 누리집을 통해 기본 정보 제공과 단계적 콘텐츠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23 07:4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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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삼농협, 친환경벼 신규자 교육 시행

안성시는 지난 19일 고삼농협(윤홍선 조합장) 2층에서 친환경 벼 신규 재배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벼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친환경 벼 단지 지원사업 확대와 재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친환경 벼 단지 지원사업은 2020년 시작 이후 꾸준히 면적을 확대해 2025년 말 기준 166.7ha로, 전년 대비 25ha 증가했다. 고삼농협은 2025년 친환경 벼 917톤을 수매했으며,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확대로 경기도산 친환경 벼는 여전히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고삼농협은 수매 외에도 파주, 가평, 연천, 고양 등에서 약 900톤을 추가 구입하고 있다. 안성시는 친환경 벼 재배 장려를 위해 볏짚환원 및 추경 장려금, 벼 수매 장려금, 밑거름 80% 지원, 인증지원, 우렁이 등 영농자재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인에게는 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고삼농협은 2024년 88천원, 2025년 89천원으로 수매 가격을 인상했으며, 별도 장려금 1천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기 육묘 단계 제초 관리 등 친환경 재배 과정에서 주의할 점과 실천 방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은 "외부에서 구입하는 쌀 자금이 20억 원에 달하지만, 안성 농업인의 수매자금으로 지역 경제와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벼 재배 참여 확대와 세심한 관리 당부를 전했다.

2025-12-23 07:48: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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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 '물 재이용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이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기후위기와 반복되는 가뭄 속에서 물 재이용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실적 추진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에서 발의됐다. 현행 법은 중수도 설치·운영을 규정하지만, 대통령령 위임 범위가 구체화되지 않아 실효성이 미흡하며, 시행령상 연면적 기준이 높아 중소도시에서는 적용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 실제 의왕시의 중수도 설치 시설은 단 1곳뿐이며, 기존 운영 시설 2곳도 중지 상태다. 건의안은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와 중수도 의무를 '설치'에서 '설치 및 운영'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와 관계 부처가 TF를 구성해 개발사업 범위를 명확히 하고, 연면적 기준을 2만㎡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전국 단위 실태조사와 최신 기술·기후 여건을 반영한 정책 재설계를 주문했다. 김태흥 부의장은 "물은 도시의 경쟁력이자 지역 생존의 기반"이라며 "국가 차원의 명확한 방향 설정과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 전국 지방의회 및 관련 기관에 전달돼 물 재이용 정책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23 07:47: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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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지방 하수도 공기업 최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환경연구소가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6개 지방 하수도 공기업 중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과 연구기관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지난 2년간 무사고 실적,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 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등 평가 항목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한 연구실에 인증이 부여된다. 공단은 연구실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유해인자 위험분석, 정밀 안전점검, 맞춤형 안전교육 훈련 등 안전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연구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단의 안전관리 수준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다. 김성훈 이사장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연구 활동의 최우선 가치"라며 "국제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연구원들이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연구실 안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2025-12-23 07:47:16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