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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맞춤 진로박람회' 개최

안성시는 오는 4월 1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관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6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성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중학생 1,900여 명이 참여하며, 총 52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체험 효과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는 학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캠핑이너스, 삼양컴텍 등 지역 기업인이 참여하는 진로 특강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 설정을 돕는다. 또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4개 대학의 전공 체험을 비롯해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안성미디어센터, 육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지역 연계형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실제 경험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0:51: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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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공인 지원기관 협의체 개최…지원사업 연계 강화

경북도는 9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소공인 지원기관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소공인 지원기관 간 2026년 소공인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기관별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소공인 광역전담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공인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스마트 제조 지원과 판로 개척 지원 등 국비 25억원 규모의 중기부 소공인 육성 프로젝트와 스케일업 패키지, 콘텐츠 마케팅 지원 등 도 자체 사업을 통해 182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225억원, 수출 54억원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오는 24일까지 ▲소공인 스케일업 지원 30개사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 지원 20개사 ▲소공인 환경개선사업 8개사 등 참여 기업을 모집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제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향후 생산 공정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지원 50개사와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을 위한 클린제조환경조성 50개사 등 총 100개사를 선정해 기술 경쟁력 강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주·경산 복합지원센터를 활용한 '2026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 특화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지역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공인 육성과 성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소공인은 지역 제조 생태계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인 만큼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 지원을 넘어 소공인 간 연계와 협업을 촉진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0:50:5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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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봄 끝자락 수놓는 ‘암곡 벚꽃 터널’ 상춘객 방문

도심의 벚꽃이 대부분 졌다고 아쉬워하기엔 아직 이르다. 경주에는 봄의 끝자락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남아 있어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경주시는 암곡동 일원 도로 구간이 이른바 '암곡 벚꽃 터널'로 불리며 도심보다 늦은 개화 시기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곳은 도로 양옆으로 늘어선 벚나무가 아치형으로 맞물려 터널을 이루는 곳으로, 차량이 지나갈 때 머리 위를 가득 메우는 벚꽃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산림으로 둘러싸인 지형 특성상 일조량이 적고 기온이 낮아 보문관광단지 등 도심 주요 벚꽃 명소보다 개화 시기가 늦다. 이 같은 이유로 도심 벚꽃이 낙화를 시작할 무렵 절정을 맞으며 '경주의 마지막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벚꽃 시즌을 놓친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이면 차량이 길게 줄을 잇고 사진 촬영을 위한 방문객들까지 몰리며 일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암곡 일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암곡 외동마을 벚꽃축제'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굽이진 숲길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창문을 열고 천천히 지나가기만 해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다만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인 만큼 갓길 주정차와 보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은숙 경주시 홍보담당관은 "암곡동 일원 벚꽃길은 경주에서 비교적 늦게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장소"라며 "방문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여유롭게 봄을 만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0 10:50: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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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중보건의사 급감 대응...지역의료 공백 해소 추진

경북도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농어촌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보건기관 기능 개편 등 대응책 마련에 본격 나선다. 최근 공중보건의사 배정 인원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면서 의료취약지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지자 지역 실정에 맞춘 보건의료 체계 재편에 나선 것이다. 공중보건의사는 그동안 지역 일차의료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지만 의대 내 여학생 비율 증가와 현역 대비 긴 복무기간, 최근 의정 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등이 겹치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경북도 내 의과 공보의는 2022년 285명에서 올해 97명으로 4년 만에 65% 감소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감소율이 36.6%에 달해 역대 최악 수준의 인력 수급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공보의 배치가 어려운 의료취약지 211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지역 여건에 맞춘 4개 유형의 기능 개편을 추진한다. 우선 의과 공보의가 없는 보건지소 44곳은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상시 진료가 가능한 통합형으로 운영하고, 2곳은 보건진료소 전환형으로 개편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31개 보건지소는 기존 보건소 공보의를 활용해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하는 순회진료형으로 운영하며, 민간의료기관이 인접한 34곳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해 예방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기능 개편은 경북도가 선제 제안한 '보건지소·진료소 통합 및 전환 모델'이 보건복지부에 수용돼 전국 확대 시행으로 이어진 사례다. 도는 자체 예산 5억원을 편성해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지역필수의사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필수의료 전문의에게 월 400만원의 지역근무 수당을 지원해 전문 인력의 장기 근무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진료소와 거점병원 간 원격협진 체계를 민간의료기관 중심으로 확대하고, 간호 인력이 보조하는 비대면 진료 체계도 정착시킬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 밖에도 지역보건기관 진료의사 및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을 위해 7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울릉도 등 의료 취약지역 당직의료기관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파견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북의 절박한 현장 목소리를 담은 혁신 모델이 국가 의료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며 "과감한 인력 재배치와 비대면 진료 확대를 통해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경북형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0:50: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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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시설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경보에 대응해 에너지 절약과 도심 교통량 감축을 위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 시설을 집중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과 '용인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며, 민간 시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고유가 시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설 중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로,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설은 승용차 부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운영, 시차출근제 등 다양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행할 수 있다. 특히 승용차 부제 참여 시 10부제는 10%, 5부제 및 선택적 요일제는 20%, 2부제는 최대 40%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이 감경된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5%에서 최대 40%까지 차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수지구청 교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행 실적에 따라 감경 혜택이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자원 위기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교통유발부담금 감경 혜택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0:50: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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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진…1인당 44만원 지원

경주시는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태아와 산모의 영양 관리를 돕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다. 다만 영양플러스 및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총 800명으로 1인당 44만원이 지원된다. 상반기 20만원, 하반기 24만원으로 나눠 지급되며 총사업비 3억5440만원 가운데 20%는 자부담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어 외출이 어려운 임산부들의 이용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용은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가능하며 1회 주문 금액은 4만~10만원 범위다. 전체 구매 품목 가운데 농산물 비중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경주시는 이달 중 신청 접수와 대상자 선정을 마친 뒤 온라인 쇼핑몰을 개방하고 다음 달부터 임산부 대상 꾸러미 공급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체감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2억1100만원을 투입해 589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2026-04-10 10:49:54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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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2분기 기업경기전망 BSI 75…전분기 대비 11p 상승

포항상공회의소는 2026년 2분기 포항지역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75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64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미치지 못해 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정적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분석된다. BSI는 100 이상이면 전분기보다 경기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포항지역 상시종업원 5인 이상 제조업체 8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 기업의 55.5%는 2분기 경기가 전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34.9%는 악화, 9.6%는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항목별로는 설비투자 80, 전반적 체감경기 75, 매출액 75, 자금사정 70, 영업이익 64 등 전 항목이 기준치를 밑돌았다. 업종별로는 철강업 BSI가 66으로 전분기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대미 철강 관세 유지와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 우려 등으로 본격 회복에는 제약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화학업은 87, 기타 제조업은 78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꼽은 올해 상반기 최대 경영 리스크는 원자재·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35.3%를 차지했다. 이어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 17%, 환율 변동성 확대 13.2%, 수출수요 둔화와 소비회복 둔화가 각각 9.4%로 뒤를 이었다. 또 응답 기업의 66.3%는 최근 중동사태가 경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으며, 주요 영향으로는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 43.1%, 환율 상승 부담 증가 24.4%, 해상운임 및 물류비 상승 12.2% 등이 꼽혔다. 향후 중동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예상되는 최대 피해 요인으로는 원자재·에너지 비용 상승이 52.6%로 가장 높게 나타나, 지역 기업들의 비용 부담 우려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10 10:49:4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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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바이오 특화단지 첫 결실…에이엔폴리 본사·공장 준공

포항시는 9일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친환경 신소재 전문기업 ㈜에이엔폴리의 본사 및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에이엔폴리가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상용화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자체 대규모 생산시설을 마련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포항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준공한 첫 바이오 기업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이엔폴리 신규 공장은 부지면적 4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간 1000톤 이상의 나노셀룰로오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나노셀룰로오스는 식물 자원에서 추출하는 친환경 소재로 강철보다 강하면서도 가볍고 생분해가 가능해 플라스틱 대체재는 물론 바이오 의료기기와 이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탄소 저감 시대 핵심 전략 소재로 꼽힌다. 에이엔폴리는 왕겨 기반 독자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CES 2024 혁신상' 수상과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선정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포항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바이오 신소재 산업을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바이오 클러스터에 관련 기업 유치와 국가사업 발굴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북도와 포항시,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첨단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노상철 에이엔폴리 대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연구실 단계 기술을 산업현장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양산 체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이후 첫 결실인 에이엔폴리 준공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혁신 강소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0:49:3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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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이계삼 권한대행 체제 전환…시정 공백 최소화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9일부터 이계삼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124조 및 시행령 제72조에 따라 예비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 직무가 정지되며, 이 기간 부시장이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계삼 권한대행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시장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과 함께 전 직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차 강조하고, 선거 기간 중 불필요한 오해를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 공백 방지에 집중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상시 점검 ▲재난·안전관리 강화 ▲주요 현안사업 정상 추진 등을 중점 과제로 설정해 전 부서가 긴밀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계삼 권한대행은 "엄중한 시기인 만큼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이나 혼란을 겪지 않도록 책임 있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0:49:3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