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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2014년도 신년 맞이 방화..그래도 지난해보다 줄어들어

프랑스에서 새해 맞이 방화 사고율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마뉴엘 발(Manuel Valls) 내무부장관은 2014년 첫 시작을 기분 좋은 통계를 발표하며 시작했다. 그는 새해를 맞이하며 길거리에 있는 자동차에 불을 지르는 방화 비율이 지난해보다 10.6% 줄어든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작년의 경우 동일 사건의 발생 건수는 1193회에 달했다. 가장 사건이 많이 일어난 지역은 파리 북부 외곽지역 센생드니(Seine-Saint-Denis)로 이 지역에서만 80여건의 자동차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이러한 새해 방화 범죄를 막기 위해 경찰들이 1월 1일 새벽엔 길거리를 지키기도 했다. ◆322명 불심검문..이 중 217명은 구류 처분 총 5만3000명의 경찰관 및 헌병이 새해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주변을 지켰다. 내무부장관에 따르면 이 중 경찰 5명은 과도한 몸싸움으로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렇게 공권력을 투입한 보안 강화책으로 총 322명이 불심검문을 받았으며 이중 217명은 구류 처분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비율을 보인다. 이어 마뉴엘 발 장관은 이번 신년 축제에서 시민 3명이 칼에 찔려 숨진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극악무도한 범죄를 벌인 범인을 잡기 위해 모든 방법을 사용하겠다"라고 강하게 밝혔다. / 마크 므슈누아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1-02 18:04:55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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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분신 40대 유서 공개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분신해 숨진 이남종(40)씨의 유서가 공개됐다. 2일 국정원 시국회의 등으로 구성된 '시민장례위원회'는 이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서 공개 기자회견을 열었다. A4용지 2장 분량의 공개된 유서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씨의 유서에는 "공권력의 대선개입은 고의든, 미필적 고의든, 개인적 일탈이든 책임져야 할 분은 박근혜 대통령입니다"며 "보이지 않으나 체감나는(체감되는) 공포와 결핍을 제가 가져가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두려움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는 "고인이 남긴 모든 유서에 신상을 비관하는 내용은 없었다"며 "경찰은 정권 퇴진을 외치며 결행한 고인의 죽음을 신변 비관 탓으로 몰고 가려는 왜곡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위원회는 고인을 민주열사로 추대하고 장례를 시민사회장으로 치를 예정이다. 오는 4일 오전 9시30분 서울역 광장에서 영결식을 열고 광주로 운구해 노제를 지낸 뒤 망월동 구묘역에 안장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35분께 서울 중구 서울역 앞 고가도로에서 스스로 몸에 불을 지른 이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1일 오전 7시55분께 끝내 숨졌다. 이씨는 분신 당시 고가도로에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2014-01-02 17:51:58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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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모아이상의 눈물...왜?

2만 5000여 곳의 고고학적 유적지, 모아이 석상 1000여 개, 푸른 하늘과 쏟아지는 별빛, 전체 면적의 3분의 2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상낙원…. 칠레의 유명 관광지 파스쿠아섬(이스터 섬)은 연간 수 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최근 이 '보물섬'이 각종 위기에 노출됐다는 경보음이 섬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첫 번째 위협은 바로 부식이다. 모아이상을 비롯한 여러 유적물이 대부분 돌로 만들어져 있어 태평양을 휘젓는 비바람에 피해를 입는 것이다. 파스쿠아 고고학 단체의 고고학자 수사나 나오에는 "모아이상은 전부 야외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면서 "매일 비와 바람에 노출돼 표면이 조금씩 닳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 복원 전문가들을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재 위협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방화로 추정되는 사건이 많아 자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부식보다 그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2013년 한 해에만 24건의 화재가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했다. 직접적인 그을림뿐만 아니라 화마의 높은 열기가 암석의 풍화를 촉진시켜 500년 수명을 300년으로 단축시키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이 밖에 외부인을 통해 들여온 상당수 외래 동식물 역시 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혔다. 태평양에 있는 파스쿠아 섬은 1888년 칠레 영토로 편입됐으며 인구는 약 4000명이다. 칠레 본토에서 3526km 떨어져 있어 비행기를 타고 5시간을 가야 한다. /플로르 구스만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1-02 16:13:40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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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一生一世(한평생)' 중국 신년 프러포즈

"10, 9, 8……3, 2, 1!" 2014년 1월 1일. 초대형 불꽃놀이와 프러포즈로 중국인들이 갑오년(甲午年) 새해의 문을 활짝 열었다. 홍콩컨벤션센터의 대형 LED광고판에서 10초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숫자 '2014'가 떠올랐다. 새해로 들어서자 건물의 조명과 음악에 맞춰 약 8분간 빅토리아 하버 야경을 '무대'로 한 '불꽃음악공연'이 시작됐다. 홍콩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빌딩 옥상에서는 형형색색 불꽃이 하늘 높이 솟아 올랐다. 불꽃은 침사초이 부근 해안에서 빅토리아 하버 중심으로 떨어진 뒤 수면으로 퍼져나가며 장관을 연출했다. 홍콩 경찰 통계에 따르면 이날 약 38만 명이 홍콩섬과 침사추이 사이에 위치한 빅토리아 하버 주변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를 펼쳤다. 2013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1시부터 홍콩섬의 빌딩 7곳 옥상에서는 15분 간격으로 사업·건강·재물·사랑을 상징하는 은색·녹색·금색·붉은색의 '소원유성'이 떨어졌다. 사람들은 떨어지는 유성에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며 한 해의 소원을 빌었다. 중국인들은 이번 해 넘김에 특별히 큰 의미를 부여했다. '1314(중국어 발음-이싼이쓰)'가 한평생을 의미하는 '一生一世(중국어 발음-이성이스)'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많은 남성들은 13년에서 14년으로 넘어가는 순간에 평생을 같이 하자며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한편 최근 한 네티즌이 2014년에는 '행운의 금요일'이 다섯개 있다고 소개해 중국 인터넷이 한바탕 떠들썩했다. 이 네티즌은 4월 4일, 6월 6일, 8월 8일, 10월 10일과 12월 12일이 각각 '행운의 금요일'이라고 주장했다. 4월 4일과 6월 6일 사이, 6월 6일과 8월 8일 사이, 10월 10일과 12월 12일 사이 간격이 행운의 숫자 7의 배수인 63일 차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날짜 규칙상 이 날들은 매년 같은 요일이 될 수 밖에 없다. 2015년에는 '행운의 토요일'이, 2016년에는 '행운의 일요일'이 등장한다는 의미다. 글자와 숫자에 의미 부여하기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이 발견을 재미있어하며 올해 행운이 따르길 기원했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1-02 16:13:22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