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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과 시민 혜택 최우선

이동환 고양시장이 8일 열린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2025년에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에 대한 대응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보건, 복지, 일자리 등 시민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서 많은 제도와 법이 바뀌었다"며, "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들에 대해선 "모르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지난 주말의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해 언급하며, 제설작업을 맡은 공직자와 지역 주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쾌거에 대해서도 축하했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 공모에서 고양시 공릉천이 최종 선정돼 도비 40억 원을 확보한 것은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핵심 공약사항인 '멱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1-08 17:20: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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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dai Steel Tackles Trump-era Tariff Risks with U.S. Steel Plant Construction

With poor domestic demand, Hyundai Steel's outlook for the fourth quarter is not promising, and concerns are growing that the sharp rise in the won-dollar exchange rate will negatively impact profitability. However, some analysts believe that performance could improve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supported by strengthened regulations on imports of Chinese steel and the recovery of export profit margins for steel pipes. Hyundai Steel is currently focused on bottoming out and preparing for a market rebound.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January 8, Hyundai Steel's fourth-quarter performance is expected to be poor due to factors such as falling product prices and rising electricity costs. Analysts in the securities industry project Hyundai Steel's consolidated revenue to reach 5.8 trillion KRW and operating profit to be 833 billion KRW. Operating profit is expected to slightly miss the market forecast of 1.02 trillion KRW. Despite the end of the off-season in the third quarter, the continued sluggish demand for long steel products in the domestic market is expected to result in a total sales volume of 4.3 million tons, a 2.6% decrease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While the average import price of Chinese iron ore stabilized at around $101 per ton in the fourth quarter of last year, there are widespread concerns that the high exchange rate will inevitably increase cost pressures. Considering the weakness in coking coal prices, Hyundai Steel's input cost for blast furnace raw materials in the first quarter is expected to be similar to that of the fourth quarter. In this situation, Hyundai Steel is actively preparing the groundwork for a rebound after the slump. The industry is focusing on the potential improvement in steel demand driven by China's economic stimulus measures, with some analysts presenting optimistic forecasts. Although the sluggish demand in the construction sector is expected to persist, some analysts believe that the margin will increase as the decline in raw material prices is expected to be greater than the drop in product prices. In the case of long steel products, rebar steelmakers announced they would temporarily suspend low-price supply to distributors, which has led to a rebound in distribution prices since the end of the year. Hyundai Steel is considering local investments in the U.S. to address uncertainties surrounding tariff policies ahead of the inauguration of President Donald Trump's second term. This move is part of the company's efforts to mitigate potential risks and ensure stability in its operations. Hyundai Steel is reportedly considering the construction of a steel plant in the U.S. capable of producing automotive steel plates. This move is seen as an effort to overcome trade barriers, such as the steel tariffs imposed by the Trump administration, and to supply Hyundai Motor Group's U.S. plants through local production. Hyundai Motor Group operates Kia's plant in Georgia and Hyundai's plant in Alabama. Additionally, the group is constructing a dedicated eco-friendly electric vehicle factory, MetaPlant America (HMGMA), in the Savannah area of Georgia. At the shareholders' meeting in March last year, Hyundai Steel CEO Seo Kang-hyun stated, "We are considering local production bases to respond to global protectionism," and "We are carefully analyzing the optimal regions to overcome trade barriers." In 2018, during the Trump administration's first term, the U.S. government introduced an import quota system instead of imposing tariffs on South Korean steel, allowing for an annual quota of 2.68 million tons. Under this system, steel exported from South Korea to the U.S. is subject to duty-free treatment up to the 2.68 million-ton limit. A Hyundai Steel representative stated, "This year, expectations for an improvement in the market are rising, as the demand for eco-friendly ships in the shipbuilding industry, a major steel consumer, is increasing." They continued, "In the construction sector, leading indicators such as orders and the area of new construction are expected to recover. Despite challenging circumstances, the company is continuing its efforts to focus on high-value-added products and build an optimal production and sales system." The representative added, "Thanks to these conditions, profitability is expected to improve compared to last year. However, since there hasn't been a significant increase in product prices, it is anticipated that profitability will not improve easily in the fourth quarter."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1-08 16:18: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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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맞아 14~16일 서울사랑상품권 2940억원 규모 발행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16일 총 294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예컨대 '종로사랑상품권'은 종로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성동·강서·성북·도봉·구로·동작·관악·강남구는 지역 상품권 이용시 결제 금액의 2~5%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 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자치구별로 성동구와 강서구는 결제 금액의 2%를, 성북·도봉·구로·동작·관악·강남구는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페이백은 올 1월 결제 건부터 적용된다. 사용 금액의 2~5%가 결제일 다음달에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시는 지역 상품권을 3일간 나눠 발행해 이용자를 최대한 분산한다는 계획이다. 성북·관악구를 비롯해 7개 자치구 상품권은 오는 14일에, 성동·강서구를 포함 7개구 지역 상품권은 15일에, 용산·강동구 등 9개 자치구 상품권은 16일에 구매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월 50만원까지 살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2025-01-08 15:50: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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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베트남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 전개

경상국립대학교는 6~1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우수 유학생 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글로컬대학 사업 중 전문대학 연계사업의 하나로, 거제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함께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유학 설명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상국립대는 경상국립대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도하준 글로컬대학팀장 ▲거제대 조수근 한국어센터장 ▲성재신 특임교수 ▲거창대 박동원 주무관 및 대외협력처 직원으로 '베트남방문단'을 구성했다. 이어 ▲호찌민인사대학교 ▲개방대학교 ▲호찌민시한국교육원 ▲경남도 호찌민연락사무소 ▲호찌민시 전문교육협회 ▲가나다어학당 ▲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베트남 방문단은 경상국립대 해외 홍보 기관으로 지정된 '가나다어학당'을 방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유학 상담 및 정보 제공을 진행했다. 특히 4년제 종합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취업 전문대학인 거제대 및 거창대학에 적합한 유학생을 모집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 호찌민시 한국교육원 및 경상남도 호찌민연락사무소를 방문해 유학생 유치 지원 체계에 대한 업무협의를 마쳤다. 경상국립대는 이후 베트남의 우수 고등학교 3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GNU 글로벌 홍보대사와 함께 유학생이 느끼는 경상국립대의 특징, 유학 비용 및 학업 수준 등과 같은 실질적 유학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거제대와 거창대는 호찌민시 전문교육협회 및 백과전문대학을 방문해 베트남의 전문대 총장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업과 연계한 베트남 학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오재신 대외협력처장은 "베트남은 경상국립대의 유학생 2순위 국가로, 중요도가 매우 높아 변화하는 유학생 동향을 파악하고 유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놓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6년 신설되는 유학생전용학과에 대한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2025-01-08 15:4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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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생태계' 위한 시리즈 세미나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기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사람들'이란 주제로 3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 혹한기를 맞은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4일 열린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투자자가 원하는 성공 조건'을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덕 마크앤컴퍼니 파트너는 G마켓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 침체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불황기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효과적인 피칭 전략과 초기 투자 유치 노하우를 제안했다. 18일에 열린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선배기업이 전하는 성공 공식'을 주제로 백승욱 루닛 의장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CES 3관왕을 한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대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 경험을 강연했다. 특히 오늘 열린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신민석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AI를 활용한 단계별 기술 도입 전략과 비용 효율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리콘밸리 협업툴 전문 기업 홍용남 알로대표는 실리콘밸리 진출 성공 노하우와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했다. 이후 이언호 법무법인 한영 대표변호사가 해외 진출 시 필요한 국제 계약 설계와 현지 규제 대응 전략 등 법률적 포인트를 제시했다. 세미나는 ▲주제별 릴레이 강연 ▲패널토크 콘서트 ▲연사와의 현장 워크숍 ▲참가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경기도 창업 관계자 60여 명이 매회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글로벌 진출에 대해 기술 도입부터 법률적 고려사항까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판교+20 혁신공간을 확대해 입주기업을 430개사로 늘리는 한편,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1,000여명의 혁신 창업가를 양성한다. 또한 딥테크 분야 맞춤형 지원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강화해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2025-01-08 15:4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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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KIMES 2025’ 참가 기업 모집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할 기업들을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IMES는 1980년 첫 개최 이후 한국 의료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 정보 시스템 ▲초음파 진단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기술 ▲재활 의약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혁신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07년부터 KIMES에 꾸준히 참여하며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의 국내외 매출 증대와 브랜드화 지원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도 경남 공동관 부스 42개 규모를 확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KIMES 2025를 통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 증대와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 내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2025-01-08 15:41:32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