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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장애인 행복 콜택시' 전북 최우수 센터 선정…장애인 이동권 개선 선도

정읍시 장애인 행복 콜택시(이하 정읍센터)가 전북자치도 광역이동지원센터 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 직원도 정읍센터에서 배출되면서 장애인 이동권 개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센터는 도내 14개 시·군 이동지원센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정읍센터 직원(운전원)도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기관과 개인 모두가 최고 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정읍센터는 300만원의 상금을, 최우수 직원은 100만원을 받았다.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 송현 지회장은 "이번 성과는 이학수 시장의 장애인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교통과 직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읍센터는 도내 최초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없는 독거 중증장애인에게 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성실한 태도가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최우수 선정의 계기를 삼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선도적 행정을 지속하며, 모든 시민이 평등한 이동권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2025-01-02 15:07: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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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장류축제' 전북도 대표축제 최우수 축제 3년 연속 선정

순창군은 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사에서 순창장류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축제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4년도 축제현장평가와 2025년 축제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순창장류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성공적인 축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9회 순창장류축제는'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미래 발전형 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 축제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전년 대비 30% 감소시켰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사 배치와 전기셔틀차량 운영 등 방문객 편의 증진에도 주력했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전통장문화학교는 명인, 기능인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도전 다함께 장류 만들자','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축제의 성공은 방문객 수치에서도 확인됐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축제 기간 중 평상시 대비 인구 유입이 112.8% 증가했으며, 방문객들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63,167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최우수축제 선정은 순창군민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올해는 장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발맞춰 장류의 고장으로써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은 2025년 축제에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 강화, 장류를 활용한 특색있는 메뉴 개발, 축제장 공간 재배치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2025-01-02 15:06: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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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2200억원 공급

울산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 및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총 2200억원 규모의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 상반기 중 자금을 조기 공급하고, 고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금융 애로가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촘촘한 금융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지원 계획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 거래처 폐업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건설업 부문의 지원 업종을 기존 10종에서 16종으로 확대한다.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비 부담 증가와 경기 불황에 따른 이용객 감소 등으로 재정적으로 취약한 법인 택시 업계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택시 운송업을 지원 업종으로 신규 선정했다. 지원 업종 확대에는 도장, 미장, 실내 장식 등 지역 기반 중소 건설업과 택시 운송업이 신규로 포함된다. 또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본격 시행에 따라 중소기업의 산업 재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업해 안전 기반 보증을 연간 50억원 규모로 신설한다. 안전 기반 보증은 노후 설비 교체, 안전 설비 도입, 전문 인력 채용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5억원 이내, 상환 기간은 경영 안정 자금 2~4년, 시설 자금 5년으로 협약 금융 기관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협약 금융 기관은 경남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수출입은행, 새마을금고다. 2025년도 1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신청은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육성자금 지원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신청 서류는 울산시 누리집의 '2025년 울산시 1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자금 운용 계획을 설계했고, 이번 육성자금 공급이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며 "민생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자금 확보를 목표로 조성한 중소기업 육성 기금의 규모를 2026년까지 1000억원으로 조성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025-01-02 15:03: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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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 확대 추진

사천시는 경기 침체와 시중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행된 대출금에 대한 연 2.5%의 이자 지원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지원 기간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의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은 관내 소상공인이며, 오는 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육성자금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84억원이다. 다만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자금 종류는 창업 자금 또는 경영 안정 자금으로 업체당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보증 금액, 매출액, 사업성 등에 따라 융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융자 신청은 경남신보 사천 지점에서 보증 심사 후 보증서를 발급받고 사천시와 업무 협약을 맺은 16개 금융 기관에서 자금을 대출받으면 된다. 16개 금융 기관은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삼천포농협 ▲정동농협 ▲곤명농협 ▲사천축협 ▲삼천포수협 ▲사천새마을금고 ▲삼천포새마을금고 ▲사남새마을금고 ▲노산새마을금고 ▲남해신협 삼천포 지점 ▲사천농협 ▲사천시 산림조합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시험'을 참고하거나 경남신보 사천지점 또는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15:02: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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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새해 주요 시정 운영 방침 발표

양산시가 2025년 새해 주요 시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2일 아침 춘추공원 현충탑 참배 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양산시장으로 취임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야심 차게 추진해 온 대형 프로젝트들의 성과를 가늠해 보고 결실을 얻기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기반을 마련한 물금 지구 뉴 빌리지 사업, 웅상 리뉴얼, 우주 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관련 사업, 청년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남물금 하이패스 IC 설치 등을 통해 도시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산시는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활력 넘치는 민생 경제 기반 구축 ▲고품격 문화 관광 체육 도시 조성 ▲시민이 우선인 따뜻한 행복 도시 구현 ▲미래 가치가 숨 쉬는 균형 발전 도시 조성 ▲현장 중심 소통하고 공정한 시민 맞춤 행정 구현으로 삼고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활력 넘치는 민생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청년, 신중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 ▲신성장 산업 및 유망 기업 중심 전방위 투자 유치 활동 전개 ▲주남 일반산업단지 등 신규 산단 조성 및 부대 시설 확충 ▲소상공인 민생 안정을 위한 골목 경제 활성화 ▲신사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품격 문화 관광 체육 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2026년 시 승격 30주년과 연계한 '2026 양산 방문의 해' 추진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양산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추진 ▲문화 예술인 활동 지원 및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전국 규모 파크 골프대회 유치 ▲웅상 센트럴파크 조성 ▲사송 복합 커뮤니티 조성 등을 추진한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차별 없고 촘촘한 복지 사회 구현은 시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 저소득 서민층이 생계 곤란 등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튼튼한 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은다. 아울러 시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공공 보건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웅상 보건 지소를 보건소로 승격해 맞춤형 공공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감염병 예방 관리, 공중·식품 위생 지도, 모자 보건과 출산 장려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의료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2030 양산 도시 관리 계획 ▲부산대 양산 캠퍼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증산 지구 도시 개발 사업 등 계획적인 도시 개발 및 공간 재구조화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부 양산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균형 발전을 위해 ▲삼호동 일원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양산수목원 조성 ▲용당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 사업 ▲주진 불빛 공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또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계획 수립 ▲자원 회수 시설 현대화 사업 및 바이오 가스화 시설 증설 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시민 맞춤형 소통 행정 실현에 노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양산 실천과 깨끗한 시정을 구현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 도시 양산을 만들어 간다. 아울러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응한 시민 맞춤형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행정 서비스 편의를 확대하는 한편,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국내외 정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공약 추진 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치·사회적으로 불안정한 혼란스러운 상황인 만큼 사회 갈등 최소화와 경제 안정, 취약 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일상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로 통해 어떤 일이든 성취된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1-02 15:01: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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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구 정책 홈페이지 개편… “시민 편의성 중점”

창원시는 각종 창원시 인구 정책과 외국인 주민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원시 인구 정책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인구 정책 검색 기능 ▲인구 정책 브리핑 구독 신청 ▲정부24 온라인 전입 신고 바로 가기 창을 추가했고, 웹 페이지의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화면 크기에 자동적으로 맞춰져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기존의 생애 주기별 인구 정책 [결혼·임신·출산, 육아·돌봄, 교육, 청년·일자리·주거, 신중년·노후]에 ▲외국인 주민 ▲인구 영향 평가를 신규로 추가해 인구 정책 정보 콘텐츠를 보강했고, 전면적인 디자인 개편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오수미 인구 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구 정책 정보를 알기 쉽게 찾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지속해서 도입해 나가겠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창원시 인구 정책 홈페이지는 창원시 대표 홈페이지 접속 또는 검색 사이트에서 '창원시 인구 정책 홈페이지'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구 정책, 인구 통계, 창원 새 소식 등의 정보 콘텐츠를 모아서 제공하고 있다.

2025-01-02 14:59: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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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인정’ 평생교육기관, 올해부터 정보 공시…등록금·교원 현황 등

올해부터 초·중등과 고등 학력을 인정하는 국내 4000여개 평생교육기관도 일반 대학처럼 수업료와 전임교원 현황 등 교육 인프라 정보가 공시된다. 학습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평생교육시설 책무성·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개정된 평생교육법 및 시행령에 따라 올해부터 평생교육기관 정보공시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평생교육기관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운영되는 평생교육시설로 삼성전자공과대학, SPC식품과학대학, LH토지주택대학, 포스코기술대학 등 4개 사내대학과, 영남사이버대학교, 세계사이버대학교 등 2개 원격대학을 비롯해, 백제예술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등 전문대학이나 대학의 학위인정시설을 포함해 4066개가 있다. 최초 공시는 지난해 12월31일로, 총괄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교육부 장관 소관 평생교육시설 388개와 시도교육감 소관 평생교육시설 3678개 공시 자료를 수합해 일괄 공시됐다. 최초 공시 이후에는 항목별로 정해진 시기에 공시하게 된다. 공시 범위와 시기는 ▲고등학교 이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매해 5월, 9월) ▲전문대학 또는 대학졸업자와 동등한 학력·학위가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4월, 6월, 8월, 10월) ▲그 외의 평생교육시설(5월) 등 공시 대상에 따라 구분된다. 공시 정보는 온국민평생배움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실에는 평생교육시설이 유형·지역별로 구분돼 있으며, 국민 누구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해당 정보를 내려받기할 수 있다. 이번 정보공시로 학습자가 평생교육시설의 교육과정·교육기간 및 학습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평생교육 프로그램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정보공시를 위해 향후 '평생교육시설 정보공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이번에 처음 실시된 평생교육시설 정보공시는 학습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평생교육시설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평생교육시설 정보공시를 더욱 내실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01-02 13:50:2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