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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8일(금) 농수산생명과학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일몰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하여 질책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도민의 제안 중에서 정책으로 가치가 있는 우수한 제안을 선정해 예산을 반영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도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매년 일몰되고 있어 큰 상실감마저 든다"라고 질책했다. 이어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도 이점을 지적하고 예산실을 설득할 수 있도록 만족도 조사를 할 것을 건의했지만 제출한 자료에 보면 2023년은 물론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사업의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지 않은 것은 해당 발언한 의원을 무시하는 처사이다"라고 강력하게 지적하였다. 경기도청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2024년에 추진한 세 개 사업 중 두 개는 일몰하고 한가지는 내년에도 추진한다"라고 말하며, "올해 추진하는 세 개 사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대답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나 전문가 회의 같은 평가 체계를 잘 갖추어야 도민의 소중한 의견으로 만들어진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다"라고 평가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말하며, "2025년도에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지원 등 3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업이 일 년 만에 일몰되지 않도록 노력 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부의장 100일 취임 소회에서도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민 삶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11-11 11:14: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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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28학년도 의학계열과 예비 수험생 입시특강' 성황

평택시는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2026~28학년도 대비 의학계열&예비수험생 입시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일과 9일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일에 진행된 의학계열 특강은 '2026~2028학년도 대비 대입환경변화와 의학계열 입시전략' 이라는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서울교육청 대입지원단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창욱 강사를 섭외해 진행했다. 또한 9일에 진행된 예비 수험생 특강은 EBS 입시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석 강사의 '2026~28학년도 변화하는 대학입시 이해'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많은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직 중학생 학부모라 입시와 관련해 모르는 점이 많아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입시에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할 수 있는 특강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인 오는 12월 21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수능 결과 분석과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시 대비 설명회와 정시 대비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1-11 11:14: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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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 개최

화성시가 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도·시 체육회 관계자 및 시민추진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치어리딩 공연과 화성시 전역에서 보내준 시민들의 응원영상 및 대회개요 소개가 이어졌으며,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하여 모집한 1,000여명의 시민추진단 중 추진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위촉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빈들의 축사와 시민추진단 대표의 결의문 낭독 및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레이저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정명근 시장은 "경기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이후 16년 만으로 화성시가 주 개최도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뜻 깊다"라며, "우리 시는 인구 103만명을 넘어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어 화합이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모두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내가 사는 시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게 할 것"이라며, "이러한 여정의 시작점에 1,000명 시민추진단이 있어 뿌듯하고, 시민추진단이 보여줄 열정으로 뜻깊은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시민추진단의 의의에 대해 덧붙였다.

2024-11-11 11:13: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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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추읍산 관광자원화 기념 정상석 제막식 개최

양평군은 지난 9일 전진선 군수와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군면 추읍산에서 정상석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평의 대표 산 중 하나인 추읍산은 진달래와 철쭉이 다량 자생하고 있어 봄철이면 아름다운 숲길 풍경을 자랑한다. 군은 진달래 자생지 확대를 위한 관광자원화 5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정상 경관 개선을 위해 전망데크 설치, 안내판 교체 등 정상 시설물을 전면 정비하고 진달래 7,000주 가량의 식재를 마쳤다. 이에따라 협소한 정상부를 개선하고 1m 높이에 못 미치던 기존 정상석을 1.5m 높이의 정상석으로 교체했으며, 새로 제작된 정상석에는 추읍산 이름 유래의 이해를 돕고자 한글과 한문을 병기했다. 특히, 이번 정상석 교체는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제막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대상지인 추읍산 산림욕장 '진달래 동산'의 전경을 감상한 후 추읍산의 명산화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하산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군꽃인 진달래가 자생하고 있는 추읍산을 가꿔 양평의 명산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11 11:13: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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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박물관, ‘조영동, 다시 성신에서’ 특별전…내년 2월까지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임상빈)이 지난 8일 강북구 미아동에 소재한 운정그린캠퍼스 성신미술관에서 한국 추상회화 2세대 미술가인 고(故) 조영동(趙榮東, 1933~2022) 작가의 특별전 '조영동, 다시 성신에서 Cho Young Dong, A long awaited return to Sungshin'을 개막했다고 11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임상빈 성신여대 박물관장, 김향기 학교법인성신학원 이사장, 이성건 성신여대 대학원장과 조영동 작가의 유족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막 선언과 기념 축사, 전시 소개, 전시 관람 등을 함께했다. 특별전은 한국 추상미술 2세대인 조영동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회화 양식과 주제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총 48점의 주요 작품을 3부로 나눠 소개한다. 1부 '조형의 탐구'는 1970년대에서 80년대 초까지의 작품들로, '점'을 활용한 조형적 실험을 담은 작품을 소개하고, 2부 '사유의 흔적'에서는 '선'을 긁는 행위를 통해 근원적 본질을 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 3부 '표현의 확장'에서는 작가 스스로 내면의 근원을 탐구하며 그린 작품들로 구성해 고 조영동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8월, 고 조영동 작가의 유족이 성신여대 서양화과에 재학하며 후학을 양성한 고인의 뜻을 기려 기증한 총 267점의 유작 중 일부를 선보인다. 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기획 전시다. 임상빈 성신여대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조영동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예술적 담론을 활성화하고 후학들에게 영감을 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신여대 박물관은 미술 작가의 예술 세계를 깊이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여 예술이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5년 2월 28일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문의는 성신여대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11 10:55: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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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본격화

광명시는 11일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이하, 하안2지구)'가 지구계획이 이날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고시됐다고 밝혔다. 하안2지구는 총 58만㎡ 부지에 3천578세대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약 65%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안2지구는 지난 2022년 6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됐으며, 2025년 상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보상 협의를 진행,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당 지구의 자족 기능을 최대한 확보해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부 공원 특화 및 범안로 입체화를 연계한 공간 계획도 포함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행 지구계획의 미비한 부분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구 내 돌봄과 보육시설을 최대한 갖춰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안2지구는 사업 초기 주민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민과 시의 지속적인 소통과 주민 의견 반영으로 최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시는 민·관·공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과 보상·이주 대책 등을 협의했으며, 지구계획을 보완해 나가는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인접 지역 주민과 상생을 위해 밤일음식문화거리 인근에 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 용지를 추가 확보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원주민 불편을 줄였다.

2024-11-11 10:53: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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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 성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박람회를 인천에서 9년간 개최하는 대장정을 마치고 마이스 개최 최적지 인천의 브랜드를 확고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MICE 산업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하고, 약 4천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마무리됐다. 공사는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30개 회원사와 함께 공동 마케팅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총 452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또한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영종 복합리조트, 유니크베뉴 등 세계적인 수준의 마이스 인프라와 지원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천은 개항장 일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신포국제시장 컨셉의 홍보관을 디자인하고, 신포닭강정 먹거리 체험 등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호평받았다.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홍보관 제작 및 자연순환을 위한 리유저블 컵을 활용해 ESG 실천 우수 기관 실버상 수상의 쾌거도 얻었다. 아울러 9일과 10일에는 해외 바이어 대상 포스트 투어를 실시하여 '상상플랫폼과 인스파이어리조트, 현대유람선' 등 개항장 일대와 영종도를 방문해 인천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투어에 참여한 체코 국적의 Michal Zabokrtsky는 "내년에 준비하고 있는 MICE 행사 개최지로 인천을 고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올해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해인 것이 아쉽다"라며, "9년간 인천은 KME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MICE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앞으로도 세계적인 마이스 대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10:53:1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