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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필리핀 산어거스틴 대학교 현지학기제 운영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세계화추진센터가 재학생 10명을 선발해 필리핀 꼴레지오 산 어거스틴대학교(Colegio San Agustin)에서 현지학기제를 운영한다. 꼴레지오 산 어거스틴대는 필리핀 네그로스옥시덴탈주(州)의 주도인 바콜로드(Bacolod)에서 교육학 등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 대학이다. 현지학기제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12주간이다. 일대일 수업 4시간, 그룹수업 2시간 등의 방식으로 교육을 받는다. 현지학기제 선발 학생들은 꼴레지오 산 어거스틴대에서 몰입식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따른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자의 전공 연계 수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국제 마케팅'과 '관광학개론' 등의 과목들도 수강할 수 있다. 변재길 영산대 세계화추진센터장은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길러내고자 현지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세계화추진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필리핀 자매대학 내 현지학기제 등 다양한 국가에서 교환학생, 해외복수학위제, 필드학기제 해외인턴취업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및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8-24 15:43: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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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동 화재 대피 훈련 진행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22일 병동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환자·보호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병동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간호사 ▲대피유도반 ▲화재진압반 ▲구급반 등 원내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오후 2시부터 62병동 탈의실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과정은 화재를 최초로 발견한 간호사의 신고를 시작으로 대피유도반이 출동해 간호사들과 함께 환자를 대피시켰다. 진압반은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압을 진행하고, 구급반은 병원 밖으로 대피한 환자를 상태에 따라 분류해 응급조치하거나 응급실로 이송시키는 순서로 진행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암 환자가 많은 병원 특성상 거동·이동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아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자체 화재 대피 훈련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박상일 의학원장(직무 대행)은 "의료 기관은 환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하고 꾸준한 훈련으로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공공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15:43: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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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골든 월드 어워즈 2022' 소셜미디어 부문 수상…MZ세대와 양방향 소통

포스코는 국제PR협회가 주관한 '골든 월드 어워즈 2022'에서 소셜미디어 부문 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골든 월드 어워즈'는 전 세계 1000여 명의 PR 전문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제PR협회가 매년 환경,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신상품 론칭 등 30여 개 부문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글로벌 어워드이다. 특히 PR 관련 어워드 중 유일하게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 세계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경쟁하기 때문에 'PR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다. 포스코는 "기존의 무거운 철강 기업 이미지를 벗어나 미래세대에게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캐릭터와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며 "1990년 골든 월드 어워즈가 제정된 이래 소셜미디어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소셜미디어 캐릭터 '포석호'와 유튜브 등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에게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 이미지를 전달해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웹드라마 형식의 유튜브 디지털 캠페인인 '그린 투모로우'(Green Tomorrow)를 통해 수소환원제철과 친환경 철강제품을 소개했다. 포스코 인스타그램은 캐릭터 도입 이전보다 구독자 수가 47% 증가했고 콘텐츠 참여 수는 8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1월부터 진행한 'Green Tomorrow' 유튜브 캠페인은 현재까지 14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와 2400여 건의 댓글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의 SNS 캐릭터 '포석호'의 론칭과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을 담당한 포스코 커뮤니케이션실 하정윤 대리는 "이번 수상은 전적으로 포석호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 준 포동이(포스코 인스타그램 채널의 팔로워들을 가리키는 애칭)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포동이들이 더욱 공감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15:38: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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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산업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방안 마련 고심

국내 산업계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미국서 판매하는 전기차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에서 제외되면서 당장 발등에 불어 떨어졌다. 또 배터리 업체들은 내년 1월부터 일정 비율 이상 미국 등에서 생산된 배터리와 핵심 광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의 IRA 발효로 대미 수출에 적신호가 켜지자 대책 마련을 위해 급거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정 회장은 지난 23일 대관 업무를 총괄하는 공영운 현대차 사장과 함께 뉴욕과 워싱턴 DC, 조지아주 등을 돌아보는 약 2주간 출장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의 이번 출장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차·기아에 어느때보다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세제 혜택이 끊기면 판매량 급감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 1~7월까지 현대차·기아가 미국서 3만 4828대를 판매하며 2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판매량 감소시 3위 포드(2만3042대)에게 추격 당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이 자국 내 생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IRA를 발효하면서 현지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보조금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이번 출장길에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 만나 IRA의 불합리한 부분의 개선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의 착공 시점을 내년 상반기에서 올해 10월로 앞당겨 2024년 하반기부터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 현지 제반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 미국내 기존 생산 공장을 전동화 생산라인으로 변경힐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게 업계의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생산라인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비용이나 시간적인 부분에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IRA에 대한 개선 사항이나 현지 전기차 공장 착공 시점 등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지만 미국 내에 전기차 생산 거점이 없는 현대차·기아를 비롯 도요타,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들의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면 국내 배터리 업계는 내년 1월 IRA 발효를 앞두고 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대응책 마련과 세부 내용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업계는 중국산 광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호주, 칠레, 인도네시아 등 비 중국 국가들과 광물 공급계약에 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 북미 조립 요건 외에 배터리의 광물·부품 비율 요건에 대한 세부 내용을 파악한 뒤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공급망 다변화에 집중했다"며 "이번 미국의 법안의 세부 내용을 파악한 뒤 향후 추이를 지켜보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미국이 중국의 전기차 육성 정책이 궤도에 오르는 것을 견제하고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을 급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우방국을 프렌드쇼어링 체제로 끌어들이려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라며 "미국기업이 생산하는 전기차가 국내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정부도 강력하게 재제하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22-08-24 15:36: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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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싱가포르 법인 출범···위기극복 정책금융 역할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수출입은행 싱가포르 법인 개점식을 열고 정식 영업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싱가포르 법인을 중동과 아태평양을 아우르는 정책금융 거점법인으로 삼아 현지 주요발주처와 투자은행, 국제금융기구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와 투자개발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법인은 개점식 직후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신흥국 인프라 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영업개시를 알렸다. 향후 투자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투자가 개시되면 수출입은행이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역외펀드에 투자하는 첫 사례가 되며 공동투자자로 참여하는 국제기구, 선진 개발금융기관(DFI) 등과 주기적으로 주요 투자사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딜소싱 네트워크 구축도 전망된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싱가포르 법인은 지난 46년간 수출주도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함께한 수출입은행의 대외정책금융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혁신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장에 발맞춰 유연하고 창의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위기상황에 직면한 국내기업의 해외수주와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루스 호로위츠(Ruth Horowitz) IFC 부총재는 "수출입은행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향후 신흥국 기후변화대응 등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사업 지원에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24 15:36: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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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다문화탈북학생 초청 진로체험 진행

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문화탈북학생 초청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2022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다문화 및 탈북가정의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부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초·중학생 15여명이 참여해 간호학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의 전공체험을 했다. 학과별 전공체험에는 ▲간호학과 근육주사, 심폐소생술 체험 ▲치위생과 치아미인프로젝트 체험 ▲안경광학과 시력측정 체험으로 소그룹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으로 대학을 방문하게 됐는데 직접 와서 보니 대학건물이 많고 너무 신기한 것이 많은 것 같다"며 "아직 어려서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심폐소생술 체험과 치과 체험, 눈 검사 체험을 하면서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자체 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봉사 ▲저개발국 글로벌봉사 ▲사회적 소외계층봉사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사업 ▲교·사대생 등 대학생튜터링사업 ▲대학생 재능봉사캠프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공헌과 적극적 지원, 나눔의 문화형성 및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2022-08-24 15:35: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