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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부전역, 동남권 중심철도역으로 추진해야"

동남권과 부산의 철도환경 변화에 따라 부전역을 동남권 중심철도역으로 추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연구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BDI 정책포커스 '동남권 중심철도역의 필요성과 추진 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동해선 광역전철이 운행되고 있고, 건설 중인 부전마산선에 광역전철 투입이 검토 중인데 2023년 이후 부전역의 각종 열차 운행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부전역은 도심에 있는 광역교통과 도시교통의 사통팔달 결절지다. 이에 보고서는 "부전역을 계획·구상 중인 철도 간 환승이 가능하고, 부산 도심을 넘어 광역권 중심지의 발전을 견인하는 기능과 위상에 부합하도록 동남권 중심철도역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중심철도역은 고속철도를 포함한 간선철도의 시종점 또는 여객열차의 허브역으로, 도시 자체를 넘어 광역적 관문성과 철도도시교통 중심 도시의 개발 특징을 지닌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상국 연구위원은 "동남권 대도시의 주요 역들을 노선의 시종착역, 도시 관문성, 도시 인접성 등 기준으로 구분한 결과 부전역은 이를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만 부전역은 고속열차가 정차하지 않아 원스톱 광역 환승이 안 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전역을 중심철도역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고속열차 정차를 통한 통합개발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이 연구위원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와 연계해 제2 고속열차 정차역이 필요하다는 논리로 대정부 설득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대구는 동대구역 기능 분산 및 대구 서남부권 발전에 필요하다는 논리로 제2 고속열차 정차역을 2013년부터 추진해 지난 3월 서대구역에 개통하고 대구·경북권 광역철도 허브역의 기반을 마련했다. 보고서는 부전역의 동남권 중심철도역 추진을 위해 ▲철도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한 부전역 통합역사 구축 ▲고속철도 이용 접근성을 높이는 고속열차 정차장 설치 ▲도시교통체계 재편 앵커로서 복합환승센터 건립 ▲새로운 성장거점으로서의 부전역세권 개발 방향 수립 등 네 가지를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이 연구위원은 "관련 계획에 제시된 부전역사는 장래 예상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남권 중심철도역의 기능과 위상에 부합하는 새로운 통합역사 계획이 필요하다"며 "선진도시의 중심철도역은 고속철도에 의한 광역적 관문성이 뚜렷한 복합환승센터 형태로 건립돼 도시 교통체계 재편과 역세권 개발을 견인하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2022-07-11 14:4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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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항공 예약건 분석했더니…올 여름 '방콕' 인기 최고

인터파크의 해외항공 예약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여름 휴가 트렌드에서 방콕이 1위를 차지했다. 11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둔 6월 해외항공 예약은 전년 대비 1908%, 전월 대비 36% 증가했다. 주요 노선별로 동남아와 대양주가 각각 전월 대비 91%, 64% 늘어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는 전체의 62.9%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미주, 유럽 등 장거리와 몰디브, 하와이 등 대표 신혼 여행지는 공급석 부족과 국제유 급등으로 항공권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기가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가장 많이 떠나는 해외여행지는 방콕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괌, 다낭, 호치민, 하노이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동남아 도시들은 상위 15위권 내 11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LCC 및 동남아 항공사들이 휴양지 노선을 속속 재개하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수요가 더 커졌다. 올 여름휴가 시즌 예약이 급상승한 여행지는 코타키나발루로 전월 대비 496.6% 올랐다. 그 뒤로 방콕(167%), 나트랑(166%), 세부(165%), 다낭(159%) 순이었다. 말레이시아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는 백신접종 완료자면 무격리 입국할 수 있으며, 태국은 무격리 입국 허용에 이어 PCR 검사 의무도 폐지돼 여행이 더욱 편리해졌다. 베트남은 무격리 입국에 백신접종 증명서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 필요 없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첫 여름휴가로 미뤄왔던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대폭 늘었다"면서 "출장, 방문 등 목적성 수요가 주를 이뤄 임박한 예약이 많았던 지난해 대비, 올해는 7~8월 여름 성수기 출발 비중이 전체의 66.3%를 차지하는 등 실 관광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11 14:43:5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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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파장에' 민주, "연말까지 버스·지하철 50% 환급 입법"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서민 경제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대중교통 이용료의 절반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내놓은 유류세 인하, 교통카드 소득공제율 인상의 실효성이 없다고 보고 고유가 시대에 자가용 이용자를 대중교통으로 유도해 물가 안정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생각이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9년 기준 교통수단별 수송 분담률은 승용차(53.7%), 대중교통(43.5%)으로 아직 승용차가 차지하는 부분이 커서 유가 급등에 취약한 실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물가안정대책팀은 이날 서울 관악구 사당역 버스환승센터 앞에 위치한 경기도 버스 라운지에서 '고유가 대응 유류소비 절감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현장 방문 간담회'를 열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는 유류세를 37%까지 인하하고 교통카드 사용 소득공제율을 80%까지 상향 공제하겠다고 했으나 서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선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비가 월 6만원일 경우, 5개월 동안 총 15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용차 이용자들은 (당에서) 유류세를 50% 이상 인하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그만큼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면서 기름도 적게 쓰는 데 도움을 보탤 방안이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번 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인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자가용을 이용하는 출·퇴근자가 50%가 넘는 상황에서, 이들의 10~30% 정도를 대중교통 이용객으로 돌리려면 (정부·여당이 주장하는) 소득세 일부 공제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개월 정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김 의원실 측 관계자는 이날 <메트로경제신문>과 통화에서 "개정안에서 환급금을 지원하는 교통수단은 버스와 지하철이며, 소요되는 재원은 다른 민생 법안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용자의 소득을 기준으로 환급금 지급을 제한하거나 환금급의 상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대한 신속히 법안을 발의해 원 구성 이후 법안 논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박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장 관계자는 민주당의 법안 발의를 환영하면서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대표는 "고유가에 대처하는 정부 정책이 과거처럼 유류세 인하로만 집중되는 문제가 걱정스럽다. 유류세를 37% 인하해 한도 끝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연간 6조~7조원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며 "세수 감소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감당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장기적으로 경제 위기 상황에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지출이 늘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런던, 파리 심지어 뉴욕도 기후 위기와 관련해서 2040년에서 50년까지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로 교통 수요의 80% 이상을 대체하는 것을 도시 정책의 근본으로 삼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자를 직접 지원해서 위기 극복을 하고 났더니 에너지 체계가 바뀌었다고 느끼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같은 물가안정대책팀인 김한규, 김한정, 양경숙, 윤건영, 윤영찬, 윤준병, 이정문, 이수진(비례), 장경태 의원(가나다순)도 함께 참석했다.

2022-07-11 14:42:5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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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빅스텝 추진시 기업 이자 부담 3조 9000억 늘어 대비책 마련 시급

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 0.5% 인상)을 추진되면 기업들의 이자 부담이 3조 9000억 원 늘면서 중소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2일 '한미 정책금리 역전 도래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한미 정책금리가 이르면 7월말 역전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고공행진 중인 국내 물가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인상이지만 기업과 가계에도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SGI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성장 둔화 등 경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대출금리가 인상되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소기업은 매출 규모가 크지 않고 신용등급이 높지 않아 자금조달 시 주식·채권 발행보다 은행 대출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0.5%포인트(P) 인상시 대기업은 1조1000억원, 중소기업은 2조8000억원 이자 부담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SGI는 기준금리 변동으로 단기적 경기 위축 가능성을 제기했다.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정책금리를 높일 경우 나타나는 성장 손실 비용(희생률)을 분석한 결과 물가상승률 1%포인트를 하락시키기 위해서는 경제성장률을 0.96%까지 희생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선진국들의 평균 희생률(0.6~0.8%)보다 높았다. 국내 경제가 다른 국가에 비해 금리인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의미다. SGI는 "이미 원자재가격 상승·임금인상 압력 등으로 체력이 약해진 기업들이 견딜 수 있도록 금리인상 속도 조절과 법인세 인하 등 조세부담 완화 정책을 함께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미래 신산업과 기술혁신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기업들이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규제시스템의 전반적 전환"이 필요하며 "탄소중립 전환처럼 변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를 기업들이 위기 아닌 기회로 인식하도록 인센티브 시스템 마련, 정부의 금융지원 강화 등이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김천구 SGI 연구위원은 "기준금리 인상은 경제 전반에 방대하고 장기적 효과를 가져온다"라며 "통화정책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경제상황 진단과 경제주체의 체력을 고려한 금리인상 속도 조절,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7-11 14:41: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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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지원·서훈 고발, 尹 정치 공작·보복 멈춰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이 11일 국정원이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죄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정부는 민생을 볼모로 한 정치공작과 정치보복을 멈추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검찰에 이어 국정원 장악에 열을 올리더니, 전임 국정원장들을 근거 없이 고발 수사하며 정치보복을 노골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정원 1급 간부들을 전원 대기 발령시키는 초유의 사태를 벌이더니, 윤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조상준 전 검사장을 기조실장으로 임명하고 감찰실에 검찰심의관실을 신설해 현직 부장검사를 임명하며 국정원을 검찰공화국의 시녀로 만들었다"고 부연했다. 김 위원은 "제대로 된 확인도 없이 박지원, 서훈 전 국정원장을 서해공무원 사건의 기밀 무단 삭제 등으로 고발한 후 일사분란 하게 수사에 나서고 있다"면서 "그러나 해당 기밀은 원본이 보존되어 있고, 관련 없는 사람들에게 전파되지 않고 필요한 곳만 접근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오히려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군다나 해당 기밀의 삭제 권한은 국정원이 아닌 국방부에 있다"며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이 나서서 중대한 국가범죄로 주목하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취임 두 달 만에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조성되는 것을 두고도 "국민 대다수가 윤석열 정부를 검찰공화국으로 인식하고 있고, 취임 두 달이 안 되어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졌다"며 "한국의 경제고통지수가 8.8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9.0에 근접하고 있고,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서민들은 이자 부담, 소비 위축,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총체적 경제 난국임에도 불구하고 60일째 무대책으로 일관하며 부자감세, 긴축재정 등 실패한 MB 정책만 재탕하고 있다"며 "정부여당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민생을 볼모로 한 정치공작, 정치보복을 당장 멈추기 바란다"고 했다.

2022-07-11 14:40: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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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중앙회, 부산 中企 여름휴가 계획 조사 진행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가 부산 중소기업 282개를 대상으로 '2022년 부산 중소기업 여름휴가 계획 조사'를 진행(6월 28~30일)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최저임금의 꾸준한 인상과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하반기 전망이 밝지 않음에도 지난해 조사(2021년 6월 29일~7월 1일)보다 휴가비는 소폭 상승하고 휴가 일수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휴가 계획이 '있다'라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의 93.6%이며 평균 휴가 일수는 약 3.0일로, 2021년도의 '3.2일'에 비해 소폭 감소(0.2일↓)했다. 휴가비 지급 계획이 '있다'라는 기업이 37.9%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균 휴가비는 37.2만원으로 2021년도의 평균 휴가비 '35.8만원'보다 1.4만원이 더 늘었다. 휴가비를 미지급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62.1%로, 2021년의 65.5%와 비교해 3.4%p 하락했다. 휴가 일정은 '8월 초'가 72.3%로 가장 많았고, '7월 말' 17.0%, '8월 중'이 7.2% 순이었다. 지난해와 순위는 같으나, '8월 초' 응답 비율은 상승(13.4%p↑)하고, '7월 말'은 하락(11.6%p↓)했다. 중소기업의 6.4%가 휴가 계획이 없다고 했으며, 이유로는 77.8%가 '연중 수시 휴가 사용으로 여름휴가 계획 없음'으로 응답했다. 이어 '경영악화(임금·원자재상승 등)로 인한 여력 부족' (27.8%), '휴가비 등 경제적 부담'(27.8%), '출장·단체행사 등으로 일정상 불가능'(5.6%) 등이 뒤따랐다. 여름휴가 제도와 관련해서는 '특정기간을 지정해 단체 휴무'가 72.7%로 전체 4분의 3 가까이 차지했고, '연차휴가 등 활용해 개별 휴가 실시' 25.2%, '업종 특성상 여름휴가 외 다른 시기(봄, 가을 등) 휴가 권장'이 2.1%로 조사됐다. 부산 중소기업이 생각하는 하반기 경기전망은 '현재와 비교해 비슷할 것이다'(51.1%)가 응답의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33.4%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15.6%만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는 ▲비슷할 것이다(51.1%) ▲약간 나빠질 것이다(20.6%) ▲약간 좋아질 것이다(14.9%) ▲많이 나빠질 것이다(12.8%) ▲많이 좋아질 것이다(0.7%) 순서로, 현재와 비교한 하반기 경기를 전망했다. 부울중기중앙회 허현도 회장은 "하반기도 현 상황과 비슷하거나 나빠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대다수 중소기업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모래주머니 같은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7-11 14:3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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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ISSF 창원 월드컵 사격대회 개막

창원특례시는 국제사격연맹(ISSF)이 개최하는 '2022 ISSF 창원 월드컵 국제사격대회'가 7월 9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5개국 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며 소총, 권총, 산탄총 등 30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국제사격연맹 주최의 권위있는 메이저 사격대회인 만큼 세계적인 사격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금빛 총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앞서 시와 대한사격연맹은 지난 5, 6월 두 차례의 관계자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외국 선수단 숙박 및 수송과 총기 관리, 안전대책,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중점을 두고 대회 막바지 최종점검을 진행했다. 또 임원 및 선수들을 위해 창원지역 호텔 8개소 400여 객실을 확보했으며,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항 및 숙소에서 사격장 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시는 10일 오후 7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개회식을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은수 대한사격연맹 회장, 이달곤 ISSF 집행위원, 블라디미르 리신 ISSF 회장, 김영선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각국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은 퓨전현악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가 선수단 소개, 개회선언, 국제사격연맹 찬가, 선수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돼 내외빈 및 선수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ISSF 월드컵사격 대회를 개최돼 기쁘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사격 인프라를 갖춘 창원특례시에서 꾸준히 국제사격대회를 개최해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의 명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 사격스포츠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4:37: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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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확대 운영

경상국립대학교는 2022학년도 2학기에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교육혁신처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2022학년도 1학기에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마이크로디그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디그리는 최소 단위(micro) 학점 이수를 통해 취득하는 학위(degree)다. 4차 산업혁명 등 빠르게 바뀌는 환경에서 요구되는 직업 트렌드와 산업 수요가 반영된 일종의 '학점당 학위제'로, 특정 분야에 지정된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집중 이수하면 학사학위와 별개로 미니 학위를 주는 제도다. 빅데이터 마이크로디그리는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의 6개 참여학과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초급(데이터사이언스학 융합전공) ▲스마트 제조 빅데이터(산업시스템공학부) ▲품질 빅데이터(산업시스템공학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경영정보학과) ▲기초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정보통계학과) ▲사회데이터 분석(물리학과) ▲양자정보(물리학과) ▲금융데이터 분석(수학과) ▲빅데이터 유통물류(스마트유통물류학과) 등 9개 과정이 개설돼 있다. 1개 학기 이상을 수료한 경상국립대 학생이면 누구나 자기 적성에 따라 개별 마이크로디그리를 신청할 수 있다. 12학점을 이수한 학생은 성적증명서에 이수한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이 표기되며, 사업단이 발급하는 이수증명서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분야 자체 전문성은 물론 자신의 전공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갖는다. 경상국립대 한관희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경상국립대는 교육부가 공유·개방·협력을 기치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을 추진하는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빅데이터 신기술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며 "경상국립대는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의 표준교과목 기반 아래 다양한 마이크로디그리 전공을 설계하고 운영해 디지털 신기술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경상국립대를 포함한 경남 대학, 자자체, 기업 및 일반 국민에게 빅데이터 교육콘텐츠를 개방·공유해 혁신공유 대학 체계를 완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모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6년간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한국판 뉴딜의 신규 과제로, 2021년 한 해에만 816억 원의 예산이 편성된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8가지 과제 가운데 '빅데이터'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6개 대학과 빅데이터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2022-07-11 14:37: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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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 산업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부산형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산·학(지자체·산업계·대학) 세 주체가 힘을 합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하는 거버넌스로서 AI분야 산업체, 대학교, 연구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산학연관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학연관 협의회는 ▲AI 국제 컨퍼런스 개최 준비 및 AI 기업 지원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 ▲데이터·AI 관련 유망기업을 초청해 주요 사업 소개를 위한 기업 간담회 ▲AI 산업 실태조사 설계 자문을 위한 학술 자문 등 총 3가지 방식으로 9회 안팎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6일 개최한 협의회에서는 지역 AI 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및 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업애로사항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20일 개최 예정인 협의회에서는 AI 국제 콘퍼런스(IJCAI, ICML, NeurIPS 등)를 부산에 유치하고자 관련 전문가와 추진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올해 부산모바일AI센터에서 산학연관 협의회를 확대 운영해 수요자 중심의 AI 기업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제 콘퍼런스 유치 추진과 AI 거버넌스 구축 및 기업 지원 시책의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7-11 14:37: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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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디지털 리터러시 콘텐츠 배포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리터리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다양한 콘텐츠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지원 사이트 '디릿'을 통해 매월 각급 학교에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7월 콘텐츠는 부산시교육청이 독자 개발하고 있는 ▲메타버스 거울세계 방탈출 ▲디지털 리터러시 '밀키트' 교수학습자료 세트 ▲e북 매거진(딘, Dene) ▲카드 뉴스 등 총 4종이다. 메타버스 거울세계 방탈출은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 방탈출'과 '별과 별자리의 유래' 콘텐츠로 이뤄졌다. '안전한 여름방학 보내기'는 초·중등 학생들이 부산학생안전체험관 메타버스 거울세계에서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규칙을 게임을 통해 학습한다. 별과 별자리의 유래는 부산지역에서 촬영된 별자리들을 메타버스 거울세계에서 초등 과학 교과의 별과 별자리를 게임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지털 리터러시 밀키트는 음식을 쉽게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밀키트처럼 교사들이 손쉽게 디지털 리터러시를 교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지도안, 활동지, 평가기준, 파워포인트, 활동 안내 동영상 등을 세트로 묶어 제공하는 교단 지원 자료다. e북 매거진(딘, Dene)과 카드 뉴스는 초·중등 학생들이 360° 이미지를 촬영해 메타버스 거울 세계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과 메타버스 세상에서 윤리 문제 등을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든 자료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콘텐츠는 학생들이 재밌게 학습에 참여하고, 신기술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쉽게 신기술을 교과에 적용하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4:37: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