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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의협의회,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는 7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 700호에서 '경남 경제계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박완수 경남도지사 초청 도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구자천 경남상의협의회(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손영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정영화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경남지역 경제 단체장 및 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신기업가정신의 비전을 선포하고 실천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자천 경남상의협의회장은 "일자리와 이윤 창출을 통해 국가와 지역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는 일은 기업 고유의 역할"이라며 "이에 나아가 사회 구성원의 행복추구와 여러 사회문제로부터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해나가는 사회적 가치 증진이라는 신기업가정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만들어가고 실천해야하는 기업가정신은 결코 파괴적 혁신과 같은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사회의 요구에 부흥해 기업이 변화하고, 새로운 문제나 기회를 새로운 방법과 혁신으로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자천 회장은 "그동안 사회가 기업에게 요구했던 부분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었다면, 이제는 그 이상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특히 우리가 맞이한 디지털 전환, 인구 절벽 등의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국민과 지역민의 신뢰를 얻어나가는 한편, 조직 구성원과 주주, 협력회사,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축으로 신기업가정신을 전파하고 있는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ERT(Entrepreneurship Round Table)의 경남 사무국을 설치할 것이라 밝혔다. 구자천 회장은 이날 밝힌 비전을 바탕으로 선포식에 참여한 지역 경제계 대표들과 함께 ▲지속적 혁신으로 좋은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 창출 ▲기업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와 윤리적 가치 제고 ▲선진적인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 다섯 가지 실천명제를 발표했다,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발표자로 나서는 경남도 도정 방향 설명회가 열렸다. 박완수 지사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경남이 지난 10여년 성장속도가 크게 둔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경남은 인구와 면적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무엇보다 지역 기업의 기업가정신은 경남이 가진 가장 큰 자산 중에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남지역 경제인을 비롯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도정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상의는 지난 5월 24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RT 출범과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에 경남 경제계에도 신기업가정신을 전파하고자 지역 상공회의소로는 처음으로 창원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2-07-07 15:33: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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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기록 끝, LG전자도 영업익 하락…하반기 공포 시작

삼성전자가 2분기 주춤한 실적을 기록하며 경제 침체 위기를 현실화했다. 그나마 반도체 등 부품 사업이 악영향을 최소화했지만, 가전 사업 중심인 LG전자는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하반기에는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77조원에 영업이익 14조원을 거뒀다고 7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각각 20.94%, 11.38%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 누적으로도 19.93%, 28.11% 많은 성적을 기록하며 굳건한 모습을 이어갔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악재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는 평가다. 그러나 역대 최대 매출 행진은 끝났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73조9800억원)을 기록한 이후 3분기 연속으로 분기별 최대 기록을 새로 써왔지만, 2분기에는 전 분기보다 1% 줄어들며 주춤했다. 영업이익도 0.85% 감소했다. 최근 들어 잇따라 하향 조정된 증권가 전망치도 충족하지 못했다. 삼성전자가 주춤한 이유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본격화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부문별 사업 실적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2분기 MX와 CE 부문에서 저조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반기부터 가전과 스마트폰 등 소비재 시장이 위축되면서 시장 규모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당장 가전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LG전자는 실적 하락을 본격화했다. LG전자는 2분기 매출이 19조4720억원에 영업이익 7917억원이라고 7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나 줄어든 숫자다. 1분기와 비교하면 2분기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59.3%나 대폭 쪼그라들었다. 그나마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1분기 실적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7%, 영업이익 0.7%로 성장을 지켰다. 3분기 전망은 더 암울하다. 삼성전자는 그나마 반도체 사업 안정성으로 매출 하락을 최소화했지만, 메모리 시장이 더 악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미국 마이크론이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6~8월에는 예상보다 더 적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증권가에서도 하방 경고를 숨기지 않고 있다. 소비재에 이어 전쟁과 중국 봉쇄 등으로 수요 감소가 더 가팔라지는 탓이다. 반등이 기대됐던 메모리 가격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연간 실적 300조원 돌파도 쉽지 않게 됐다. 일단 상반기에만 150조원을 넘어서며 절반을 채우긴 했지만, 앞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무난하게 넘어서기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단, 위기 속 기대감도 있다. 하반기 새로운 폴더블폰 출시 등으로 다시 스마트폰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예상, 메모리 생산이 어려워지면서 공급 축소에 따른 가격 방어 가능성도 제기된다. LG전자도 전장 사업에서 잇딴 수주 행진으로 연간 첫 흑자 전환이 유력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07 15:33: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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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에 사활' 8·28 전당대회...민주, 강력 대안 정당 거듭날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28일에 치러지는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계기로 당을 쇄신해 정치적 판도를 바꾸는 강력한 대안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6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전당대회 룰을 결정짓고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도부 예비경선 룰과 최고위원 지역 할당 투표제로 이견을 보였으나 양측이 양보하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았다. 당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예비경선은 29일 치러진다. 컷오프를 통과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는 8월 6일부터 7개 권역을 돌며 순회 경선을 치른다. 이번 전당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이재명 의원의 당권 도전이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쇄신의 중심에 이 의원이 있을지 결정된다. 특히 이번에 구성되는 새 지도부는 2년 뒤 치러질 22대 총선에서 공천권을 갖기 때문에 당의 미래에도 이번 전당대회의 지분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신흥 계파로 떠오른 이재명계 의원들은 "이 의원보다 더 나은 대안이 없다"며 출마의 정당성을 설파하고 있다. 반면, 비(非)이재명계 의원들은 분당(分黨) 가능성까지 이야기하며 이 의원의 일보 후퇴를 요구하는 상황이다. 현재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은 강병원, 박용진, 강훈식, 김민석 의원까지 4명이다. 이 의원은 출마를 고민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으나, 친이명계 중진인 우원식 의원은 7일 당 대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가 거의 기정사실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맞서 강병원·박용진·강훈식 등 97그룹 출마자들이 단일화를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고위원 선거도 친이재명계와 비이재명계의 계파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이미 이 의원을 지지하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 이외에 서영교, 김승남, 송갑석, 김남국, 고민정, 고영인, 양이원영, 이수진(서울 동작을), 이탄희, 장경태, 한준호 의원(선수 순)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는 7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당권 주자들의 본격적인 이전투구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교수는 "전당대회에서 계파의 주자들이 대안과 정책으로 경쟁해야 하는데, 이재명 의원의 출마와 퇴진이라는 프레임에 갇히다 보니 난감하게 됐다"며 "이 의원이 당 대표 출마를 포기한다면, 지금까지 지적받거나 비판받은 것을 본인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 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에 부정적인 이슈가 많을 때, 민주당이 DJ(김대중 전 대통령)와 YS(김영삼 전 대통령)가 이끌 때처럼 강한 야당이 돼야 하고 국민이 바라볼 수 있는 대안 정당이 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2022-07-07 15:31: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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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 개최...인구감소지역 위한 정책 부족

제1차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에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교육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구감소시대와 함께 농어촌 인구 급감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 간 교육 불균형도 심화된 모습이다. 교육부는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센터장 임연기)와 공동으로 '2022년 제1차 농어촌 학교 희망 공개토론회(포럼)'를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기 성남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했다. 해당 토론은 시도교육청 등 현장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농어촌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22년에는 제1차 공개토론회를 통해 인구감소시대 농산어촌 교육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첫날에는 이승욱 서울대 명예교수의 '인구감소시대 농산어촌 인구변화 예측', 김현호 한국지역개발학회장의 '지방소멸 방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토론 등을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전반적으로 농어촌 인구 감소와 함께 교육 환경 조성에 소홀해진 것이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농어촌의 인구감소 문제는 극심해지는 반면 관련 정책은 미흡함을 넘어 부재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농어촌에) 강남권 못지 않은 교육 환경 조성과 비대면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계 고교에 대해 소수정예농업인력양성기관 등의 개편이 필요하다며 농어촌의 이점을 통한 특성화를 제안했다. 교육적 측면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농업계 고교가 농촌지도 요원들과 공동으로 지역단위 시험연구사업을 수행하는 등 농어민후계자 사업 지원이 계속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주동범 부경대 교수는 토론 1부 발표를 통해 농어촌 학생의 열악한 통학여건을 설명했다. 농어촌 학생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통학버스를 포함한 통학지원 서비스는 미흡하다. 읍·면 지역 초·중학교 통학수단 제공 비율을 살펴보면 60.2%에 불과하다. 현재 농어촌 학교에서 통학버스 등 지원받는 학생 비율은 17.8%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농어촌지역의 통학 여건을 고려했을 때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이다. 주 교수는 "통학차량 정책과 관련된 종합 컨트롤타워가 마련돼야 한다"며 "현재 통학차량 정책과 관련 정책 추진체계가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담당할 수 있는 위원회 및 전담부서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인구 감소시대가 진행되면서 농어촌 인구 변화는 점점 극심해지는 상황이다. 이 교수의 기조 강연 자료에 따르면 농가의 인구 변화는 1970년 1만4422명, 2000년 1만4677명을 유지했다가 2020년에 들어서는 2314명으로 대폭 하락했다. 어가인구 역시 50년간 80만명이 줄어들었다. 김 회장은 기조 강연에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정책 부재를 지적하며 저출산, 고령화 대응정책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처방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인식의 오류가 인구감소지역을 위한 정책의 부재를 야기한다는 의견이다. 해결책으로는 지역매력 창출, 특히 일자리에 집중해 인구 유입을 통한 선순환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국가와 지자체 간 협업이 중요하며, 특히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토론 2부에서는 부처별 농어촌 지역 개발 및 지원정책등을 논의한다. 포럼 2일 차에는 농어촌 학교 통학버스 운영 사례, 시도교육청별 농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사례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병규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지난 6월 10일 공포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존립의 기로에 서 있는 농산어촌 지역에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등 각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농산어촌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7 15:27: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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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통영시는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와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매년 실시해왔다. 이번 점검은 통영시와 경남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소속 안전점검 전문가 4명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인구밀집지역인 광도면 죽림, 무전동 매립지 일대를 중점 점검지역으로 설정해 벽면·돌출·옥상·지주간판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 기간 고정광고물 1075건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다수 간판은 점검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됐으나 일부 간판은 보수·보강이 필요해 해당 업주에 대해 시정조치를 권고했다. 아파트 분양광고 불법 현수막 및 전단지 등의 유동광고물 582건도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했다. 특히 올해는 시에 등록된 간판뿐만 아니라, 미등록 및 허가·신고제외 간판까지 확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표시 방법이 적합한 간판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진행하는 '옥외광고물 양성화사업'과 연계해 안전점검 수수료 면제 혜택을 통해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대부분이 인도변에 설치돼 있어 작은 결함으로도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민·관합동으로 자율적인 상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15:24: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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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추진

부산문화재단은 부산 공연분야의 청년연출가의 우수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공연을 육성하기 위한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을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은 3명의 청년연출가가 쇼케이스 심의 대상자로 선정됐다. 쇼케이스 참여작은 안준영 연출가의 '홀로코스트 브라더', 이현우 연출가의 '바라던; 바다', 임태홍 연출가의 'SF드라마 엣지'다. 재단은 오는 9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쇼케이스 심의를 통해 최우수 연출가를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연출가는 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안에 작품을 제작한다.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은 2018년 유병은 연출가의 '1976 할란카운티' 2019년 차승호 연출가의 '나는 독립군이 아닌다' 등 지금까지 9편의 작품제작, 34명의 청년연출가를 지원하며 명실상부한 부산 공연예술작품 지원사업으로 자리잡았다. 2023년부터는 청년연출가의 공연예술분야 창작중심 프로그램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이번 청년연출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계가 활기를 되찾고 작품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7-07 15:2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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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사업 준공식 개최

동서대학교는 7일 오후 2시 소향아트홀에서 장제국 동서대 총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남주현 엔엑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서대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이 개발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이다. 냉난방·전열·조명 등 대학 내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곳에 첨단 스마트 에너지 장치를 구축해 에너지효율 향상을 돕고 아낀 전기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이 사업으로 동서대학교 캠퍼스 21개 건물에 스마트 에너지장치 1만 5000여개를 구축했다. 동서대는 이 사업으로 월평균 전기 사용량의 13% 이상을 절감해 매년 1.8GWh의 전력 수요를 감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6000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사업 운영 기간인 10년간 20억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가운데 일부는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원자재 인상 등의 녹록치 않은 상황에 캠퍼스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준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에너지 사용을 더 효율화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7-07 15:24: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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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BIKY, 등급분류제 청소년 포럼 공동 개최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오는 9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함께 등급분류제도 관련 주제로 청소년 포럼을 개최한다. 제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의 하나로 실시되는 이번 포럼은 현행 등급분류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그들의 시각에서 직접 발제 및 토론에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오는 9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오징어게임'과 '소년심판'을 통해 본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실효성 ▲현행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한계와 대안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발제한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영등위 위원장은 "지금까지 등급분류와 관련한 대부분 논의가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이번 포럼은 청소년, 교사 등 영상물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며 "빠르게 바뀌는 미디어 환경에 발 맞춰 영등위는 등급분류제도에 대한 청소년, 교사, 학부모의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위와 BIKY는 청소년 영상미디어 문화체험 활성화 및 건강한 영상물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 및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IKY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07 15:23: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