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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제17회 명예교수의 날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40분 MBC컨벤션에서 '제17회 명예교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명예교수의 날 행사는 등록 및 명예교수회 총회, 개회, 경과보고, 총장 축사, 발전기금 기부 명예교수 감사패 수여, 명예교수 동정, 교수회장 환영사, 명예교수 인사말씀, 오찬 및 환담,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본부 보직자, 단과대학장, 교수회장, 총동문회장과 명예교수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발전기금 기부 명예교수 감사패는 최근 1년간 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한 명예교수에게 수여된다. 대상은 조무제 전 총장, 권순기 전 총장, 김남향, 김기흥, 김남길, 김장락, 김진은, 은영 명예교수 등 8명이다. 명예교수의 날은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명예교수의 공적을 기리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가 2008년 전국 대학 최초로 제정한 날이다. 스승의 날 앞날인 5월 14일을 명예교수의 날로 정했다. 권진회 총장은 명예교수의 날과 관련해 2023년 11월 경남지역 대학 최초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과, 올 4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서 경상남도에서 올해 206억원을 지원받아 4개 프로젝트 17개 세부과제를 수행하게 된 것 등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대학교가 이렇듯 발전하는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기도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시는 명예교수님 여러분의 헌신이 녹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권 총장은 "학문 발전, 대학 발전, 지역 발전, 국가 발전을 위해 교수님께서 흘리신 엄청난 땀방울과 불면으로 지샌 수많은 밤을 우리는 기억한다"며 "명예교수의 날 행사가 교수님의 마음에 소중한 기억으로 남고, 내년에도 꼭 참석하셔서 우리 대학교가 더 발전한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년 6월 공식 창립한 경상국립대 명예교수회는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회지' 제2호를 최근 발간했다. 명예교수회지에는 고영두 회장의 권두언, 권진회 총장, 민병익 교수회 회장, 최병헌 총동문회 회장의 축사를 비롯해 화보, 논단, 시·시조, 산문, 기행문, 주요 활동 내용, 회원 동정 등이 실렸다.

2025-05-13 16:1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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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평가·생기부 실무자 대상 2025 개정 기재요령 연수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지난 12일 관내 중·고등학교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 현장에서 기록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연수로, 생기부 작성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울진중학교 이지현 교사와 울진고등학교 박서현 교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주요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점검 시 확인이 필요한 항목과 실질적인 작성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실제 생기부 작성 과정을 모의 점검하는 실습을 통해, 단순 이론이 아닌 실무 적용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과정에서 다뤄진 사례 중심 교육은 담당자들이 각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높은 몰입도를 이끌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평가와 정확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핵심 업무"라며 "학교 현장에서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고 책임 있게 업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16:13: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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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초등 우수 수업 공개 행사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초등 우수 수업 공개 및 수업 콘서트 '수업이 내일이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수업 혁신과 함께 성장하는 교실을 추구하는 교사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2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행사에는 부산 지역 초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육대학교 교수, 전국 교대부설초 교원, 예비교사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질문하는 수업'이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11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특수교육 등의 수업 공개가 진행된다. 또 13개 주제별 수업 콘서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성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수·학습 계획안과 주제 논고는 부산교육대학교부설초 누리집에, 당일 공개된 수업 동영상은 부산교수학습샘터에 각각 게시해 수업 연구 성과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질문하는 수업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해 교실 수업이 변화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수업을 학교 교육 활동의 중심으로 삼고, 교사가 수업 역량을 신장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3 16:1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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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태평양 도서국가 초청연수 수료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시행 중인 '태평양 도서국가 해양수산교육 역량 강화 초청연수 사업' 수료식을 지난 4월 30일 윈덤그랜드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피지, 사모아, 투발루, 통가 등 태평양 도서지역 4개국의 해양수산 관련 교육 및 정책 분야 실무 공무원과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이론강의 11강좌, 현장견학 12곳, 서울·경주·부산 등지에서의 한국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원양산업 현황과 한국의 수산교육에 관한 이론강의, 동해어업관리단·국립수산과학원·연수원 어선실습선 방문 등 수산 분야 내용을 강화해 참가국의 관심에 부응했다. 수료식은 연수원장 축사, 연수생 소감 발표, 우수 연수생 및 참가국 시상, 수료증 전달, 축하공연, 연수생들의 전통춤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태평양 도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려는 한국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해양수산 교육과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한 뜻깊은 기회였을 것"이라며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한국과 태평양 도서국 간의 우호 증진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DA 태도국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2024년에는 해양수산 전문가 및 고위 정책관계자 등 19명이 참여했고, 2025년에는 실무자급 인력 22명이 참가하고 있다. 2026년에는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등으로 참가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5-05-13 16:13: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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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 홍보전 성료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제13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바다식목일 기념 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번 홍보전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국내 최대 생태 전문 기관인 국립생태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우리가 가꾸는 바닷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숲'이라는 주제로 바다숲 조성사업과 블루카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바다숲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다숲 영상 교육과 '바다속 생명 지킴이 바다숲' 활동지가 제공됐다. 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도 운영됐다. 바다숲 조성에 사용되는 해조류 디자인 스탬프를 이용한 '내가 만든 바다숲 엽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바다숲의 생태적 가치와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 "바다숲은 해양 생태계 복원은 물론이며 탄소 흡수원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에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홍보전을 통해 바다숲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만드는 데 국민적 공감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 조성을 통한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최근 해조류 등이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블루카본'으로 주목받으면서 바다숲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5-05-13 16:1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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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AI 기반 패션·미디어·아트 전시

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교내 제1 미술관에서 부산을 배경으로 한 AI 기반 패션·미디어·아트 전시 '포스트 패션: 부산을 물들이는 AI의 물결'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주최 과제 전시회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부산의 상징적 장소와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패션과 디지털 아트를 결합함으로써 도시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부산의 대표적 명소인 광안대교, 해동수원지, 아홉산 숲, 자갈치 시장, 국제시장, 부산항, 부산시민공원, 영화의 전당,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 마린시티 등을 배경으로 한 작품 24점이 선보였다. 각 작품은 AI와 패션 알고리즘을 통해 변주됐으며 부산 고유의 색채와 질감을 반영한 디지털 직조, 패턴, 그리고 AI가 설계한 의상 실물 프로토타입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몰입형 체험을 제공했다. 이경림 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창의적 상상력의 파트너이다. 부산의 자연·문화·사람을 AI가 어떻게 재해석하는지 보여줌으로써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패션은 도시의 서사를 담아내는 매개체가 된다. 이번 전시는 부산이 가진 다층적 매력을 AI 언어로 번역한 새로운 시도"라고 덧붙였다.

2025-05-13 16:12: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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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제377회 임시회 개회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3일, 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주가 속한 경기북부 권역의 발전과 급증하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힘을 쏟았다. 이날, 시의회는 '국방전력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북부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 촉구 건의안', '노인학대 피해예방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방안 개선건의안'을 연이어 채택했다. 경기북부는 그동안 분단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상존하는 안보 위협 때문에 남부에 비해 발전이 더뎠고, 군사시설에 따른 피해까지 감내해야 했다. 이제는 오랜 기간 희생한 경기북부 주민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국가가 보상해야 할 시점이다. 양주·포천·동두천을 잇는 방위산업클러스터 지정은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자주재원 확보로 지방분권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상책으로 거론된다. 특히, 양주·포천·동두천은 섬유산업 특구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통해 첨단기술 지원이 가능해 전투 지속능력에 직결되는 전투복과 방탄소재 등을연구, 개발할 수 있다.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현수 의원은 "경기북부는 전투기 오폭사고, 군용 무인기-헬기 충돌 등 희생의 현장"이라며 "주민의 희생에 대해 경기도는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정부는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경기북부 주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연 의원은 '노인학대 피해예방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방안 개선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양주시의 경우, 2022년 노인학대 사례 건 수가 39건에 불과했지만 2년 뒤인 24년에는 93건으로 2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필수지만, 10명의 직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책임져야 할 노인 인구는 무려 41만 명, 관할구역의 면적도 최대 3,294km2나 된다. 현재 인력과 예산만으로는 기본적인 대응조차 버거운 실정이어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인력과 예산 확충은 물론, 학대피해 노인을 지원할 전문법률 인력의 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지연 의원은 "고령사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노인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며 "5곳에 불과한 경기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늘리고, 운영방안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밖에도 이날 부의해 심의를 거친 '양주시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강혜숙 의원 대표발의)'도 함께 의결한 뒤 정회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5-05-13 16:12: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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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351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글로벌 투자 유치시장의 선제적 공세와 입주 기업의 안정적 성장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12일 개최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145회 조합회의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추경예산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며 외국인 투자 유치와 혁신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경자청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미활용 예산을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경예산으로 국내외 매체 프로모션, 뉴미디어 캠페인, 투자 유치 브랜딩 콘텐츠 등에 투입되는 예산을 대폭 확대해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복귀기업을 정조준한 공세적 캠페인을 펼친다. 또 첨단산업과 서비스항만·물류 분야의 핵심 투자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투자 유치 활동 예산을 대폭 증액(54.1%)했다. 아울러,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의 홍보와 인력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BJFEZ 취업박람회', 기업 간 우수 사례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BJFEZ 기업현장포럼', 경영·법률·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기업애로해소 자문단' 사업이 있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첨단산업과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16:1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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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5월 워케이션 네트워킹 행사 일정 공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W-DAY'의 2025년 5월 일정을 발표했다. W-DAY는 매주 수요일 다양한 직군의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생태계 내 유의미한 관계 형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5월에는 로컬 테마 1회, 마케팅 테마 1회, 스타트업 테마 2회 등 총 4회 행사가 예정돼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 공유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서점 크레타 강동훈 대표의 '사유와 자유의 섬, 독립서점 크레타 이야기' ▲SM엔터테인먼트 기획자 준희바보의 '대형 기획사 재직 8년차에게 묻다' ▲언더워터솔루션 옥수석 대표의 'AI트렌드와 부산 해양 스타트업 트렌드와의 연결고리' ▲인벅스 송용준 센터장의 '실패하지 않는 스타트업 창업 준비 및 AI활용' 세션이 준비돼 있다. 지난 4월에는 'W-스타트업DAY'를 통해 버블클라우드 김태훈 대표와 함께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3개월 차 초기 창업자부터 유통업, 금융업, 디자인서비스업 종사자까지 다양한 직군이 참여했으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 박사와의 협업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오가는 등 높은 실질성과 호응을 얻었다. 문경륜 PM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워케이션 가운데 부산은 특히 비즈니스 네트워킹 중심의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며 "5월 W-DAY와 W-Week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연결의 장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월부터는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외에도 지역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2개가 새롭게 추가됐다. 태종대 짚라인 체험과 부산의 대표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인 '아르떼 뮤지엄' 관람이 가능한 관광바우처 상품이 포함돼, 참가자들이 업무와 여가를 함께 누리는 진정한 워케이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W-DAY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 워케이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3 16:12:1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