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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온기나눔,따뜻한 동네 만들기' 행사 개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직영관리 중인 범물용지 아파트 입주민 중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으로 따뜻한 우리동네 만들기 행사' 를 마련, 홀로 거주하는 고령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고령자 1인 가구를 보호하고 이웃과 더불어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사랑의 온기나눔 키트(식료품 10종 키트) 제작 및 배부 △우수기능인 협회와 연계하여 이미용, 의료수선, 노후방충망교체, 전기점검(찾아가는' 마이스터 손길') △어르신 초청 음악회('음악으로 여는 마음의 문') △보건소 연계를 통한 '어르신 건강진단 프로그램' (치매선별, 절주, 심내혈관홍보 등) △건강·안전 모니터링 등이다. 이날 행사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범물용지 영구임대 입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 해마다 입주민 계층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입주민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령자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계층별 맞춤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공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5-05-14 13:32:45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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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대부도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예술캠프' 운영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올해 대부도를 찾는 여행자들을 위한 '예술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창작캠퍼스가 위치한 대부도 내 숙박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예술캠프는 글램핑과 문화예술 활동을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예술캠프'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부크부크 독서캠프'가 뜨거운 반응과 함께 신청 조기마감 및 성료 되면서 올해에는 독서뿐만 아니라 게임, 댄스, 사색, 목공, 빈지워치(binge-watch) 등의 다양한 분야로 주제를 확장했다. 경기창작캠퍼스와 함께하는 예술캠프는 올해 5월부터~11월까지 총 6회 운영 예정이다. 6회의 캠프는 각기 다른 테마로 운영된다. 5월 23~24일 운영되는 첫 캠프는 '독서'를 주제로 한 '부크부크 독서캠프'로, 참여자들에게 잠시 일상을 떠나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부크부크 독서캠프'의 한 참여자는 "책 한두시간 읽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데 바쁘게 살다보면 그 여유를 잊는다"라며, "모닥불 앞에서 책을 읽어본 것은 처음인데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지는 예술캠프는 6월 26~27일, 7월 11~13일, 9월 19~20일, 10월 17~18일, 11월 13~14일에 운영 예정이다. 이번 '부크부크 독서캠프'를 비롯해 앞으로 운영될 모든 예술캠프의 세부일정 확인 및 참여 신청은 경기창작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각 회차마다 운영일 2주 전 예약창이 열린다. 참여비는 1팀당 50,000원으로, 숙박비와 프로그램 참여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2025-05-14 13:32: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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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담음 : 이야기를 품은 소리' 국악 공연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의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담음(談音):이야기를 품은 소리'를 오는 5월 31일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담음(談音) : 이야기를 품은 소리'는 전통 국악과 현대 매체(전자악기·비보잉)를 융합해 감정의 여정을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한 서사형 공연이다.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동안 예술감독이 없었던 국악단에 처음으로 임명된 김현섭 예술감독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예술적 비전을 선보이며 시간과 장르를 넘어 계승되고 재창조되는 한국인의 서정성을 주제로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각 분야 최고의 협연자들이 함께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엘렉톤 스페셜리스트 한윤미(서울예대 외래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작곡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무대의 중심을 잡는다. 또한, 전통음악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거문고 명인 오경자(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 한국을 대표하는 생황 연주자 김효영, 전통 타악의 현대적 확장을 시도하는 퍼커션 아티스트 조한민, 감성적 음색과 세련된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 김범식, 차승현이 참여한다. 스트릿 댄스 그룹 '더구니스크루'는 비보잉 퍼포먼스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화성시 예술단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뛰어난 예술가들이 함께 만들어낼 무대가 매우 기대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적 시너지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화성시 예술단 국악단은 전통의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담음(談音):이야기를 품은 소리'는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5-05-14 13:32: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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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왕숙1·2지구 연계 광역교통개선 시동…시도 20호선 확장 주민설명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시도 20호선 확장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도 20호선 확장 사업의 추진 배경과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 보상에 따른 편입 면적을 최소화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방음벽 설치 반대 의견 등 다양한 주민 목소리가 제시됐다. 이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용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도 20호선 확장 사업은 왕숙1·2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왕숙2지구와 평내동, 호평동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GH는 일패동 진안사거리부터 금곡동 금곡사거리까지 총연장 2.2km 구간의 시도 20호선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기 위해 총사업비 577억 원을 투입하며,올해 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교통 인프라 개선은 시민 삶의 질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4 13:32: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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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체납자 은신처 새벽 수색 징수 성과

광명시는 고의 세금 체납, 재산 은닉 등 고질적인 체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새벽 시간대를 활용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25년 현재까지 총 16건의 새벽 가택수색을 실시해 정리 보류 체납자를 포함한 체납액 2천900만 원을 징수했고, 명품 시계 등 고가 물품 9점을 압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낮 시간대 가택수색은 일반적으로 대상 체납자가 부재인 경우가 많아 실효성이 낮다. 이에 시는 체납자가 있을 확률이 높은 새벽 시간대 수색을 활용해 현장에서 체납자의 재산을 직접 확인하고 즉시 징수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주요 사례로는 무재산 정리 보류 체납자 A씨는 지난 2023년부터 허위 주소지를 등록하고 납부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시는 사전 조사로 체납자가 배우자 명의의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새벽 가택수색을 단행해 체납액을 전액 징수했다. 또한, 고급 SUV 차량을 보유하고도 납부를 회피해 온 체납자 B씨는 새벽 시간대 가택수색을 진행하자 현장에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생계 곤란을 겪으면서도 세금을 납부하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처분을 실시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4 13:26: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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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안동시,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 위해 상생 협력

대구시와 안동시가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13일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안동시를 방문해 권기창 안동시장을 예방하고,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과 관련한 상생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물관리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으며,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윤재옥 국회의원 발의) 제정과 물관리위원회 심의 통과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기 권한대행과 권기창 시장은 이날 회동 이후 안동댐 현장을 함께 찾아 취수 예정지의 수량과 수질을 점검했다. 이어 K-water 안동권지사를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 취수원 안동댐 이전 사업은 안동댐 직하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약 110㎞ 길이의 도수관로를 통해 대구 문산·매곡 정수장까지 공급하는 대형 수자원 사업이다. 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신공항 및 배후도시 용수 공급도 포함되며, 2024년 7월 환경부장관, 대구시장, 안동시장이 만나 이전을 공식화한 바 있다. 이후 12월에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 안건이 상정됐고, 현재 환경단체와 관계 지자체 간담회가 진행 중이다. 김 권한대행은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안동시의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은 대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낙동강 유역 전반의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경북 북부 지역의 상생 발전, 그리고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개항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2025-05-14 13:25:59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