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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쥐띠] 36년 집안에 쓸데없는 참견은 저절로 가난을 불러온다. 48년 내가 변하려면 주저 말고 시작부터 해라. 60년 물건정리로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 72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84년 내 행동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소띠] 37년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이 온다. 49 나의 리더십의 본질은 솔선수범이다. 61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73년 지금 이대로 마음껏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85년 일찍 일어나 직장에 늦지 않도록 처신. [호랑이띠] 38년 피곤하니 오랜만에 휴식이 필요하다. 50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62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74년 유혹이 많이 따르니 중심을 잘 잡자. 86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토끼띠] 39년 과거 이어온 신용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51년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일 수밖에. 63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75년 마음고생이 심하나 보답은 받는다. 87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하지 말도록 투기 삼가. [용띠] 40년 이제 기억력이 쇠퇴하니 반드시 메모해라. 52년 어린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니 주의. 64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는 것도 좋다. 76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을 신중히. 88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할 것. [뱀띠] 41년 물이 너무 맑아도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53년 소문난 잔치에 가 봐도 별 볼 일이 없다. 65년 좋은 기억은 항상 좋은 것을 부른다는데. 77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자칫 낭패를 본다. 8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조심. [말띠] 42년 언짢은 걱정은 접어둬라 발전기상이다. 54년 고쳐 쓰기 힘든 것은 빨리 버려라. 66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78년 사소한 실수로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위기이다. 90년 마음 가는 이성이 있다면 대화해 보라. [양띠] 4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 해 봐라. 55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67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79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91년 안부를 묻는 친구가 있어서 감사. [원숭이띠] 44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56년 가까이 있다고 절대로 소홀히 대하지 마라. 68년 행복을 남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자. 80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실행해야 한다. 92년 붉은 카펫 위를 걷는 오늘은 자신이 주인공이다. [닭띠] 45년 추위가 닥쳐오니 준비를 철저히 하라. 57년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자. 69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예습에서 결정. 81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이 더욱 반짝인다는 것이다. 93년 게을러서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는다. [개띠] 46년 시시비비(是是非非)보다는 양보해보는 것이. 58년 돈은 쓰라고 버는 것 아니겠는가. 70년 앞만 보고 달리면 주변을 볼 수 없다. 82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94년 남은 시간도 부족한 시간이니 남을 미워 마라. [돼지띠] 47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한다, 5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한다. 71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할 일을 다 한 듯. 83년 마음이 우울하지만 영업은 잘되어 준다. 95년 세상의 현실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인지.

2021-12-10 06: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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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연의 풍수

사람은 항상 불안(不安)하다. 환경이 좋아도 불안하고 나빠도 불안하다. 자연환경에서 오는 인간(人間)의 심리는 어쩔 수 없겠지만 자연(自然)이 주는 환경의 삶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판단은 자기 몫이니 그냥 감사하며 받아드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자연 속에서 사람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숨을 쉬고 있는 인간 동물 하물며 미생물까지도 천적이 없는 삶을 생각할 것이다. 자연은 환경을 바꾸어 놓는다. 기상은 지형을 바꾸고 과학은 현실을 바꾸며 자연은 그렇게 변화되어 간다. 자연은 우리에게 주는 숙제가 많다. 단순하지는 않지만 싫든 좋든 풀어야 한다. 사람이 들어가 사는 보금자리는 편안하고 안정감이 들고 행복을 주는 쉼터로 더욱 그러할 것이다. 넓은 세상 어디서 자신(自身)의 보금자리를 어떻게 꾸미며 좋은 풍수(風水)를 우리들이 사는 집으로 불러들일까. 대게는 자연(然自)이 주는 해택을 생각지 않고 지어버린 아파트나 주택(住宅)을 살고 있는 집이 흉터인지 아님 명당(明堂)인지 가릴 수도 없다. 그러기에 선조들은 몇 가지는 철저히 피해서 집을 지었다. 습기가 많은 땅 바로 앞에 큰 강이 흐르는 곳 공동묘지는 피하고 땅을 골라 주로 겨울에 햇볕이 잘 드는 남향집을 선호했다. 동물은 물론 미물의 생물(生物)과 곤충들도 자연의 설계로 조화된 집을 짓고 산다. 그렇다면 이미 지어져 버린 아파트나 주택(住宅)을 좋은 환경으로 바꿀 수는 없는 걸까. 좋지 않은 환경을 개운(開運)으로 개선하여 살수 있다면 지혜(智惠)를 빌려 시도 해볼 만하다. 풍수가 주는 학문에는 건축설계학 점성심리학 사주학에서 그 외 개운하는 방법은 있으니 조금만 신경 써 자연과 공존(共存)한다면 해결 될 걸로 본다.

2021-12-10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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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사이다 外

◆사이다 국립과천과학관 정원영 외 3명 지음/김정진 외 2명 그림/상상아카데미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체 보유한 자료에 전문 연구원의 역량을 더해 총 네 권의 어린이·성인 대상 과학 도서를 펴냈다. '사이다'는 '사이언스(science)'와 모두를 뜻하는 '다'를 합친 말로 과학의 모든 것을 다룬다는 의미를 가지며, 과학과 독자 '사이'를 잇고자 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 사이다 시리즈로 올해 출간된 책은 ▲1: 바다탐험×인어공주 ▲2: 인공지능 ▲3: 태양계×어린왕자 ▲4: 바이러스다. 어린이 과학 시리즈 사이다는 미국 스미스소니언 협회가 시도했던 출판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한 콘텐츠다. 과학관은 사이다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정확하게 과학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책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각 160쪽·164쪽·164쪽·160쪽. 각 1만4000원. ◆과학은 지금 국립과천과학관 지음/시공사 현대인의 교양이라고 불리는 과학은 고정된 지식의 창고가 아니라 새로운 발견과 연구로 항상 변화하는 분야다. 따라서 교과서 속 고정된 이론 외에 달라지는 내용을 알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과학이 발전하는 속도는 눈으로 따라가기조차 벅차다. '과학은 지금'은 다양한 과학 이슈를 재밌고 흥미롭게 설명하는 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 프로그램인 '해SSUL이 있는 과학뉴스'에서 다룬 콘텐츠를 한데 엮은 책이다. 패권 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집약된 반도체 전쟁, 각종 코로나19 백신의 원리, 일론 머스크의 생각을 읽는 칩, 번식이 불가능한 유전자변형 모기 살포, 우주탐사의 최전선을 포함 우리 시대 과학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총 2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노화는 치료 가능한 질병인지, 인류가 왜 달탐사에 열을 올리는지 등이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한다. 360쪽. 1만8000원. ◆이봐, 친구! 그거 알아? 이미진 지음/느낌이있는책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 매달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었던 호시절은 끝났다. 100세 시대엔 월급을 받는 기간보다 버는 돈 없이 쓰기만 할 날들이 더 길다. 회사에서 30년간 번 돈으로 퇴직 후 50년을 더 살아야 한다. 고로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돈이 돈을 버는 재테크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책에는 돈에 무관심하다가 경제적 위기에 놓인 2030세대들의 재무상담 내용이 담겼다. 저자는 MZ세대들이 빈털터리가 된 상황에서 빠르게 꺼내 쓸 경제호신술 같은 재테크 비법을 전수하고, 비대면 시대에 맞는 트렌디한 돈 관리법을 알려준다. 어렵게 번 돈을 다 써버렸거나, 돈 벌기에 올인했지만 빚더미에 앉았거나, 돈이 줄줄 새나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이 재테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200쪽. 1만4800원.

2021-12-09 12:59: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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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

닐 피오레 지음/김진희 옮김/청림출판 자질구레한 일들을 최대한 뒤로 미루는 고질병이 있다. '뭐 미뤄봤자 얼마나 미루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거의 병적인 수준이다. 최근엔 이런 일도 있었다.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한 후 10년이 지나 면허증을 갱신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벌금을 물게 됐다.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는 1종면허의 경우 적성검사 기간이 지나면 과태료 3만원을 내는 것은 물론 적성검사 만료일 다음날부터 1년 경과 시 면허가 취소된다고 적혀 있었다. 2종면허는 과태료를 문다고만 나와 있었는데 필자의 경우 이미 갱신 만료일로부터 상당 기간 지난 상태라 1종 소지자처럼 운전면허가 박탈될까 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면허가 취소되면 어떻게 하지?, 2008년 당시 백만원 넘게 주고 무더운 여름날에 개고생하면서 딴 면허인데… 시간 들고 돈 드는 그 짓을 또 해야 한다니!!!' 시간을 돌려 과거로 가 일을 이 지경으로 만든 나 자신을 혼쭐내주고 싶을 정도였다. 면허가 갱신되길 바라며 가로 3.5cm, 세로 4.5cm 규격의 사진 1매를 들고 집 근처 경찰서로 향했다. 60대 중반쯤 돼 보이는 한 남성이 민원실에서 CCTV에 찍힌 차량 사진을 경찰관에게 들이밀며 '이게 왜 차선위반이냐'고 따지면서 '윗사람을 데려오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필자는 이 어르신 옆에서 민원 업무를 봐야 했는데 아크릴 칸막이 사이로 운전면허증 갱신 관련 안내를 해주는 직원의 말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왜 미리미리 운전면허증을 갱신하지 않아서 지금 여기서 고통받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는 일을 미루지 않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이라는 책을 서점에서 사서 읽어 봤다. 저자는 "사람들이 일을 미루는 이유는 비난과 실패, 완벽주의에 매여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일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려면 인간 정신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은 ▲안전망 마련하기 ▲긍정적인 자기 암시의 말로 부정적인 태도 바로잡기 ▲일 미루는 증상을 활용한 치료 ▲죄책감 없이 마음 편히 놀기 ▲입체적으로 생각하기와 거꾸로 일정표 ▲제대로 걱정하기 ▲놀기 우선 일정표 ▲달성 가능한 목표 설정 ▲몰입해 일하기 ▲전략적인 후퇴를 일 미루기 습관 고치기 방안으로 제시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놀기 우선 일정표를 짜라는 조언이었다. 저자는 놀기 우선 일정표를 작성하면 우리가 언제 가장 생산성 있게 일하는지와 언제 좀 더 일을 일찍 시작해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업무 패턴과 시간 활용 상황에 대한 감을 잡아 중요한 일 사이에 운동, 취미 활동 등 쉬는 시간을 배치하면 죄책감 없이 마음 편히 쉴 수 있어 크고 중요한 일에 압도당하는 공포를 덜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모두들 날씨가 나쁘다고 타령하지만 날씨를 어떻게 해보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날씨는 딱히 손 쓸 대책이 없지만 일을 미루는 버릇은 당장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 272쪽. 1만4000원.

2021-12-09 12:09: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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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쥐띠] 36년 계획적으로 처리하면 결과는 반듯이 좋다. 48년 하늘이 준 행운의 날이다. 60년 능력을 키워야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있다. 72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해라. 84년 상대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소띠] 37년 마치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지내라. 49년 너무 간섭하지 마라 거리감만 생긴다. 61년 마음의 상처는 나아도 흉터가 거슬린다. 73년 자신만 너무 사랑하지 마라. 85년 오늘은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해야 하나 고민. [호랑이띠] 38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열심히. 50년 끝까지 참는 것이 오늘의 슬픔을 이기는 법. 62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인데. 74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86년 지인들의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토끼띠] 39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고 한숨이 난다. 51년 붉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63년 옳은 일을 해도 시비 거는 사람이 많다. 75년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87년 좀 더 판단하고 이직을 선택해야 미래 후회가 없다. [용띠] 40년 매일 뜨는 태양이 오늘은 더 새롭다. 52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져야한다. 64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니 마음이 불편. 76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8년 자신의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 탈이 없다. [뱀띠] 41년 지치고 힘들어도 가족을 생각하며 참아라. 53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65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77년 지금 잘나간다고 좋아하지 마라. 89년 가진 것이 아까워도 주변에 나누어야 할 것. [말띠] 42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54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 66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 78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90년 오후에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참도록. [양띠] 43년 자녀들의 위로가 필요한 날. 55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67년 좋은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준비해야. 7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91년 지금 아니라고 생각 들 때 물러나라 기회다. [원숭이띠] 44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휴식. 56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한 하루. 68년 좋은 결과는 시간 걸린 선택에서 비롯된다. 80년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아프니 좀 쉬어가라. 92년 어디든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고 즐거운 여행. [닭띠] 45년 오늘은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57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69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는다. 81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이제 노를 힘껏 저어라. 93년 뚝심으로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개띠] 46년 객관적인 조건이 좋아서 성공을 이룬 것. 58년 사랑이 찾아오니 집안에 경사가 생긴다. 70년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82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이익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 94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함. [돼지띠] 47년 의지할 곳을 찾자. 59년 먼 곳에서 일어나는 소식이 전해지니 안심. 71년 새벽부터 영업 이득이 계속 발생.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95년 일의 순서나 차례를 뒤바꿔서하는 사근취원(捨近取遠)되지 않도록.

2021-12-09 06: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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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묘한 재물

지인이 친구들과의 모임에 다녀와서 잠시 혼란에 빠졌다고 했다. 한 친구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한턱을 냈단다. 그런데 친구가 벌었다는 돈의 규모가 생각 이상으로 컸다. 지인은 자기 일을 좋아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성과를 내는 사람이다. 그렇게 열심히 일했는데 친구 이야기를 듣고 보니 갑자기 벼락거지가 된 느낌이 들었다. 자기도 주식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깊이 고민했단다. 주변 사람이 큰돈을 벌었다는데 행운을 맛보고 싶지 않은 사람 은 드물 것이다. 큰돈이 들어왔다고 모든 게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재물이라는 건 참 오묘한 데가 있다. 재물이 들어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빈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열심히 일한 건 나인데 재물은 다른 사람 손에 들어가기도 한다. 사주 자체가 재물과 인연이 먼 사람도 있다. 큰돈이 들어왔다고 모두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많은 재물을 소유하려면 재물을 얻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 재물을 충분히 담을 수 있을 만큼 그릇도 커야 한다. 재물을 관리하는 힘 또한 필요하다. 재물을 얻는 능력 재물을 담을 그릇 재물을 관리하는 힘 그중 어느 하나가 부실해도 재물을 계속 지키는 건 어렵다. 뿐만 아니라 그 능력을 지니는 것 또한 힘든 일이다. 그래서 자기의 능력이 어느 쪽에 맞춰져 있는지를 알고 재물을 대해야 한다. 자기에게 재물을 얻는 능력은 있는데 담는 그릇이 크지 않다면 재물에 너무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 어차피 모두 자기 것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관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버는 것보다 유지하는 쪽에 힘쓰는 게 효율적이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손에 넣는 재물의 크기가 다르듯이 재물을 원한다면 나는 어떤 방법으로 취하는 게 좋을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2021-12-09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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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쥐띠] 36년 몸과 마음이 멀어지니 가깝다고 할 수 없다. 48년 버틸 수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 60년 힘든 일은 주변의 도움을 받자. 7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8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배로 나감. [소띠] 37년 새 소식을 듣고 문서에서 횡재수이다. 49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오직 성공으로 측정. 6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3년 격한 말로 상대를 노하게 한다. 85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배회하는 격. [호랑이띠] 38년 자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50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2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된다. 74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라. 86년 협의해라 독단적인 일처리가 발목을 잡는다. [토끼띠] 39년 증여는 공정하게 해야. 51년 동트기 직전이 원래 가장 어두운 법이다. 63년 기죽지 말고 가슴을 펴고 살자. 75년 당장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해서 곤란을 겪는다. 87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해보라. [용띠] 40년 하나를 얻으려고 셋을 포기하는 격. 52년 고인 물은 흘려보내야 썩지 않는다. 64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76년 결혼은 둘이 하지만 인생은 혼자 가는 길이다. 88년 오늘은 연인과 데이트에 즐거움이. [뱀띠] 41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다. 53년 나의 잣대로 남을 평가하지 마라. 65년 거짓말도 변명거리가 필요하다. 77년 조심해라 친척과의 대화가 근심을 가져온다. 89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휘한다. [말띠] 42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54년 향기 없는 꽃에 속지 마라. 66년 잃을 것이 없으니 두려울 필요가 없다. 78년 사기가 하늘을 찌르듯이 새 직장에서 힘낸다. 90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양띠] 43년 헛된 욕심으로 가족을 괴롭히지 마라. 57년 뜻대로 일이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이다. 69년 오늘은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일이 풀린다. 79년 휴식이 없는 인생이 서글프다. 9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에 차자. [원숭이띠] 44년 물이 들어오니 노를 힘껏 저어라. 58년 머릿속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 70년 노후를 위해 적금을 하나 들어보자. 80년 새 소식이 문전에서 바로 온다. 92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신의 주변부터 살펴보도록. [닭띠] 45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할 것. 57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71년 문을 두드려라 열리리라. 81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이다. 93년 이력서 내는 장소는 정동쪽만 피하고 움직여라. [개띠] 46년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난감한 처지가 되는 듯. 58년 기도를 하면 두려움이 용기로 변한다. 72년 포기를 하니 마음을 비우니 편하다. 82년 이성 간에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94년 봄날이 항상 맑기만 하지 않다. [돼지띠] 47년 세상이 자신에게만 나쁘게 한 일은 없다. 59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폭주하기 마련. 61년 사고(四苦)는 생고 노고 병고 사고(死苦)이다. 83년 사궁(四窮)은 환(鰥)과(寡)고(孤)독(獨)이다. 95년 공부로 미래를 관망할 수 있다.

2021-12-08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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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움 대단한 일이 아닐지라도

'도움'이라는 말 그것이 반드시 대단한 일이 아닐지라도 지인들이나 모르는 타인에게 크든 작든 힘이 되어 준다. 도움 그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양 손에 무거운 짐을 들고 있을 때 옆의 모르는 사람이 빨리 다가와 문을 열어주거나 엘리베이터 층 호수를 눌러 줄 때도 살짝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러나 과거 시절과 비교해 볼 때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일은 너무나 당연해졌다. 팔십 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새로 이사 온 집에서 떡을 돌리거나 하는 것이 예의로 여겨졌었는데 이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또 달라진 풍경은 버스 안이나 기차 안에서 절대 물건을 들어 주는 일이 없어졌다. 대다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시절에는 버스나 기차를 타고 다닐 때 서있는 사람이 가방이나 짐을 들고 있으면 앉은 승객은 묻지도 않고 짐을 당겨 자기 무릎 위에 놓곤 하던 풍경이었다. 이젠 과거의 인정이 돼버렸다. 일상생활에서뿐 아니라 축구 농구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도 선수들 간의 협동은 매우 중시된다. 개인기가 출중하여 골을 직접 넣는 경우도 많지만 다른 위치의 동료선수들이 패스해 준 경우에 성공한다. 이때 골인을 성공시킨 선수 못지않게 도움패스를 해 준 선수 역시 찬사를 받는다. 자신보다 다른 위치의 성공률이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면 지체 없이 패스하는 것이다. 혼자만의 공적을 노리는 선수들은 같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환영 받지 못한다. 실제로 선수들 간에 더 존중받고 인정받는 선수는 도움 골 기회를 많이 만드는 선수라 한다. 팀 전체를 위해 자신의 치적을 양보할 줄 아는 선수다. 팔자에 식신(食神)이나 인수격(印綬格)의 사람은 대체로 남을 도우려는 기질이 높다. 배려심이 많을 터인데 주변을 살펴봐도 좋으리라.

2021-12-08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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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쥐띠] 36년 천 리 길도 한 걸음 부터 이니 먼저 시작해라. 48년 자식이 큰 상을 받으니 날아갈 듯. 60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 72년 배우자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 84년 이력서 낸 곳에서 곧 소식이 온다. [소띠] 37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49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61년 사양지심 즉 사양하거나 남에게 양보할 줄 아는 마음으로. 73년 기다리지 말고 다가가라. 85년 오후 성공이 지척이니 힘내라. [호랑이띠] 38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50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62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74년 모두 자신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86년 벗으로 부터 건강에 좋은 차를 선물 받는다. [토끼띠] 3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51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63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75년 기다림은 너무 길고 만남은 짧다. 87년 꽃동산에서 여유 있게 노니는 격이다. [용띠] 40년 산책을 하며 주변을 돌아보라. 52년 우울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 본다. 64년 벗들 중에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76년 자신을 이기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88년 오늘 역마의 운이 있으니 어디든 여행. [뱀띠] 41년 오늘은 꿈이 현실로 나타난다. 53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심란. 65년 즐거움이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77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89년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을 함께. [말띠] 42년 뒤늦게 가정불화로 관재수가 따르니 조심. 54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 66년 혼자서 가고 마음대로 멈춘다. 78년 오늘은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인식. 90년 경험 부족으로 이직은 바람직하지 않다. [양띠] 43년 자녀들이 나의 가장 큰 협력자. 55년 모래위에 세운 누각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 견디지 못한다. 67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온다. 79년 오늘은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91년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은 주지마라. [원숭이띠] 44년 오늘은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56년 정성껏 기도로 관재구설을 면해보라. 68년 유리한 정보를 얻어서 이득을 본다. 80년 애정 문제는 당분간 삼각관계를 초래한다. 92년 돼지꿈을 꾸었으니 뜻을 이루게 된다. [닭띠] 45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57년 티끌을 모으다 보면 태산이 된다. 69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아직은 실망할 때가 아니다. 81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93년 오랜만에 경사가 겹치니 금상첨화. [개띠] 46년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굽히지는 마라. 58년 오늘은 있는 그대로 현실에 만족하는 날. 70년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라. 82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94년 불평 마라 세상 모든 일은 나를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 [돼지띠] 47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경계. 59년 물건은 새 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71년 태산이 되지 못해도 티끌을 모아라. 83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니 매사 조심. 95년 새로운 계획은 생각을 신중히 해야 된다.

2021-12-07 06:00:3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