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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쥐띠] 36년 집앞 건물 공사로 일조권에 영향을 볼 듯. 48년 우주에 깃들어 있는 기운들이 조상신 아니던가. 60년 인연 닿는 의사선생님을 만나 화병도 고친다. 72년 머리만 믿지 말고 노력을 해야 한다. 84년 정규직전환을 약속받는다. [소띠] 37년 운에는 작용과 반작용이 있다. 49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 한다. 6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3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이다. 85년 이력서를 내고 회사와 계약이 이루어진다. [호랑이띠] 38년 편관이 들어오니 문제 발생될 소지가 있다. 50년 꿈은 도망가지 않고 늘 내가 도망간다. 62년 머뭇머뭇하다가 재혼의 인연이 멀어져가네. 74년 부당한 처사라도 양쪽 말을 듣자. 86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감사. [토끼띠] 39년 알지 못하면 인생살이는 미망 그자체인 듯. 51년 작은 것에 집착하여 큰 것을 잃을 수. 63년 무슨 일이든 해결책은 있다. 75년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예수님 말씀. 8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용띠] 40년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52년 돈과 연애하다보니 배우자 궁이 부실하다. 64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해야. 76년 재복이 좋아 마음먹은 대로 진행된다. 88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뱀띠] 41년 어머니와 처가 좋지 않더니 며느리까지. 53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다. 65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77년 잘못보고 잘못 들은 것도 사실과 진실인양 각인된다. 89년 행운의 날이니 직장에서 좋은 일이. [말띠] 42년 신용이 있고 후덕하여 신망이 두텁다. 54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66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힘내자. 78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90년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양띠] 43년 타인의 일에 발 벗고 나서니 바쁘다. 55년 가정보다 혼자서 산행을 즐긴다. 67년 상상력이 좋아 선견지명이 생긴다. 79년 청백하지만 물도 지나치게 깨끗하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91년 남을 우습게 알면 근심이 발생. [원숭이띠] 44년 혁명가의 정신에 의리가 강하다. 56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내게 해가 되어 돌아온다. 68년 윗사람의 조언이 도움을 준다. 80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92년 한 단계 상승할 기회가 주어지니 도전. [닭띠] 45년 편견의 마음은 그것을 관념으로 고정시킨다. 57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69년 종교에 빠지다보니 모두에게 소홀하다. 81년 하체가 부실하니 걷기 운동을 해보자. 93년 맑으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자. [개띠] 46년 지속하다보면 마음결이 달라진다. 58년 자식이 인연을 데려오니 기쁜 날. 70년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82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오니 협동해야. 94년 신념으로 운명개조가 가능하다. [돼지띠] 47년 재물이 늘어나니 마음도 관대해진다. 59년 일체유심조 마음이 곧 세상이다. 71년 근심이 많으니 하는 일이 용두사미 될라. 83년 직업으로 교육계통도 길 선. 95년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는 것도 인연이 맞아야 하는 것인데.

2021-08-20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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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책장] 금융권 리더 책에서 길을 찾다②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90년대생이 온다. 임홍택 지음. 웨일북스 출판. 1만 4000원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디지털화폐가 이끄는 돈의 미래. 라나 스위츠 저. 방진이 역. 북 카라반 출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 리더의 오판. 유효상 지음. 클라우드 나인 출판 [편집자주] 메트로경제가 지난 3월 11일 선보인 기획연재 리더의 책장 코너가 벌써 21회차를 넘겼다. 한국 사회 경제·법조·경영·교육·금융 등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참여해 독자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 줄 삶의 지혜를 소개했다. 특히 메트로신문은 다양한 금융권 분야에서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리더 6명을 만날 수 있었다. 메트로신문은 '금융권 리더 책에서 길을 찾다'란 주제로 리더의책장을 두 차례에 걸쳐 다시 들여다본다. 금융계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기업을 진두지휘하는 리더답게 젊은 직장인들에게 미래를 봤다. 그는 MZ세대의 특성을 담은 '90년대생이 온다'에서 "우리 조직은 청년이사회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데, 청년이사회는 20~30대 젊은 직원들로만 구성되고 회사 발전과 사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참신하고 솔직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며 실제 현실에서 거대 조직이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법을 소개했다. 또한 최 사장은 "'90년대생이 온다'는 그들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야 할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고 공정한 그들의 조직을 만들도록 길을 터주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라며 인생 선배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최 사장이 조직의 미래를 2030 직장인에게서 봤다면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주목할 만한 미래 수단으로 '디지털화폐'를 꼽았다. 김 원장은 '디지털화폐가 이끄는 돈의 미래'를 소개하며 "결제시스템은 대표적인 커뮤니케이션 미디어"라며 "다양한 거래공동체에 소속된 개인들이 자신의 거래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복수의 화폐를 선택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고, 그만큼 다양한 유형의 화폐가 시장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저자의 의견에 공감을 표현했다. 그는 재차 디지털화폐를 강조하며 " 디지털화폐가 더 이상 단순히 결제서비스로 경쟁하기보다는 세계를 경험하는 방식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는 점에서 기존 매스미디어 시대에서 소셜미디어 시대로의 패러다임 전환, 그리고 결제를 더 이상 별도의 분리된 경험이 아닌 디지털라이프 속에 녹여진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소비자 변화를 고려한 서비스 접근이 중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판단 상황에 자주 직면하는 리더의 판단에 대한 책을 소개했다. 그는 '왜 리더는 잘못된 의사결정을 할까'라는 부제가 달린 '리더의 오판'이란 책을 소개하며 "뉴노멀(New normal)이란 단어가 오히려 정상적으로 들리고, 4차 산업혁명 같은 급속한 기술발전으로 과거와 전혀 다른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리더의 잘못된 의사결정은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더의 '지적 겸손'을 강조했다. 그는 "'지적 겸손(intellectual humility)' 이란 '자기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 또는 '자기보다 더 잘 아는 훌륭한 분들이 있다' 것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스스로 더 많은 배움을 추구하게 되고 주변의 뛰어난 사람에게 겸허히 도움을 청할 수 있게 된다. 바로 이런 '지적 겸손'이 비합리적 의사결정의 가능성을 줄이는 좋은 방안의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1-08-19 15:50: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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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방관자 효과 外

◆방관자 효과 캐서린 샌더슨 지음/박준형 옮김/쌤앤파커스 2017년 4월, 데이비드 다오는 예약을 과도하게 받았다면서 좌석 포기를 종용하는 항공사의 요구를 거절했다. 공항 보안국 요원 세 명이 그를 강제로 끌고 나갔고, 이 과정에서 다오는 코뼈와 치아 두 개가 부러졌다. 당시 승객들은 이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SNS에 올렸을 뿐, 다오에게 폭행을 가하는 보안국 요원을 말리지 않았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더라도 '누군가 돕겠지'라고 생각하며 쉽게 손을 내밀어 주지 않는다. 정신 분석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책임 분산으로 나타나는 '방관자 효과'라고 부른다. 책은 작은 침묵이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하며, 불의와 혼돈을 넘어 변화를 만들 방법을 제시한다. "가장 큰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외침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이다" 364쪽. 1만7000원. ◆실미도의 '아이히만'들 안김정애 지음/모시는사람들 '북한군 특수부대에 의한 1·21사태 → 남한의 보복 차원에서 준비된 실미도 부대 → 국제정세의 변화 속에서 용도 폐기되고 잊힌 실미도 부대 → 부당한 처우 → 중앙청으로 가서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자 봉기 → 군경 저지에 막혀 대치 중 폭사 →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고, 생존자들을 비밀 재판 후 처형, 일부 사망자들은 암매장 → 50주년이 될 때까지 사건 축소, 조작, 은폐, 왜곡' 30여 명의 장정들이 감언이설에 속아 실미도로 들어갔다. 이들은 몇 년간 비인간적인 수준의 대우와 살인적인 훈련을 받으며 착취를 당하다가 당국자들로부터 버려졌다. '안보'와 '통일'을 볼모로 온갖 불법적인 방법으로 국민의 인권을 짓밟은 사건의 진실을 밝혀 역사의 사기극을 끝장내자고 저자는 말한다. 288쪽. 1만3000원. ◆지속가능한 공정경제 이한주, 김정훈, 장시복, 박원익, 김정인 외 13명 지음/시공사 코로나19는 한국 경제의 극심한 이중구조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비정규직 노동자, 영세 자영업자, 저소득 계층은 더 큰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대기업이 성장을 기록하는 동안 중소기업은 매출과 이익 저하에 시달리며 생존을 염려한다. 하위 저소득가구의 근로소득은 10% 넘게 줄었고, 영세 자영업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견디지 못해 폐업하고 있다. 양극화 심화는 소득 격차로 끝나지 않고 점점 악화돼 불평등을 대물림하게 만든다. 한국 경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할 절박한 시점에 처했다. 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 경제 패러다임이 지향해야 할 시대적 가치는 무엇인지, 우리의 경제질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미래지향적 경제질서를 구현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과 정책 기준은 무엇인지를 짚는다. 436쪽. 1만9000원.

2021-08-19 14:13: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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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지음/정영목 옮김/청미래 동년배들과 다르게 패키지여행을 좋아한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가이드 뒤만 졸졸 따라다니기만 하면 돼서 편하다. 아침, 점심, 저녁은 물론이요, 중간에 간식까지 챙겨주고 꼭 들러야 할 관광지도 빼먹지 않고 전부 찍고 가준다. 안전한데다가 싸기까지 하다. 단체 관광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위험이라곤 일행 중 몇 명이 약속 시간을 어겨서 다음 행선지로 늦게 출발하는 것 정도다. 같이 여행간 사람들은 다들 어찌나 개성 넘치고 재밌는 캐릭터인지 투어 한 번만 갔다오면 재밌는 일화가 한보따리씩 쌓인다. 약 3년 전 캄보디아 여행을 떠났을 때다. 패키지투어에서 빠지면 섭섭한 보석 가게를 가던 길이었다. 부산에서 온 아저씨 한 분이 "이전에 패키지여행을 가서 아내에게 주려고 루비 목걸이, 팔찌, 반지, 귀걸이 세트를 하나 산 적이 있는데 한국에 와서 보석 감정을 해보니 모두 가짜였다"며 "그때 여행사랑 싸우고 환불처리 하느라 맘고생을 심하게 해서 보석이라면 진절머리가 난다"는 말을 했다. 버스 안의 분위기는 싸해졌고 이날 보석 상점에서 물건을 산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 다음해 필자는 7박 9일 일정으로 그리스와 터키를 훑는 패키지여행을 갔다. 일정이 너무 빡빡해 아침 6시에 일어나 저녁 9시까지 숨돌릴 틈 없이 바삐 움직여야 했다. 누군가 "중학교 극기훈련 온 것 같다"고 했는데 그 말이 딱 어울렸다. 아무튼, 이 여행 무리에 또래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긍정왕'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어디에서 무슨 음식이 나오든 두 그릇은 기본으로 뚝딱 해치우며 "다 맛있지 않아요?"라는 말을 했고, 여행 후기에서 돈 아깝다는 평이 주를 이뤘던 옵션도 전부 추가해 뭘 보든 간에 "정말 멋있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양가죽 쇼핑센터에서는 '저런 옷을 누가 사'라고 속으로 생각했던 가죽 재킷을 사 입기도 했다. 사람들이 지나가는 농담으로 "여행사에서 나온 거 아니냐"고 놀렸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진짜로 해당 여행사에서 심어 놓은 직원이었다. 현장에서 고객들의 솔직한 후기를 듣는다나 뭐라나. 이쯤 되면 "천태만상 인간세상 사는 법도 가지가지"라는 노랫말을 절로 흥얼거리게 된다. 알랭드보통은 '여행의 기술'에서 "여행할 장소에 대한 조언은 어디에나 널렸지만, 우리가 가야 하는 이유와 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듣기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누군가 '우리는 왜, 어떻게 여행을 떠나는가'라고 묻는다면 "인간세상의 천태만상을 들여다보기 위해 우당탕탕 소란스럽게 간다"고 답하겠다. 328쪽. 1만4000원.

2021-08-19 13:27: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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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행복한 밥상

식구들 식사를 챙기는 것이 가정주부의 기본 의무 아니냐고 의아해 했다가는 눈총 받기 십상인 시대이다. 그래도 아내가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은 따뜻하고 편안하다. 안 먹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인데 어느 때부턴가는 가족 구성원들 간에도 각자 식사시간도 다르고 온 가족 다 모여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은 가족 생일이 있을 때나 모임 아니고는 언감생심인 것만 같다. 음식(飮食)이라 함은 말 그대로 먹고 마시는 행위이자 먹고 마시는 대상물을 의미한다. 예부터 조상들은 먹는 음식물을 목숨처럼 소중히 여겼다. 무릇 모든 인류나 인간들의 역사는 생존을 유지하기 위한 본능에 음식 의류 주거 등 문화라는 옷을 입혀 문명이란 꽃을 피워왔지만 아무래도 그 기본은 먹는 행위이다. 영토 확장을 위한 전쟁도 결국은 식량자원 확보를 위한 싸움의 또 다른 표현인 것이다. 피를 뿌려가며 얻은 땅에 식량의 원천이 되는 곡식을 목숨처럼 여기며 정성을 다하여 키워온 것이다. 어찌 쌀 한 톨이라고 가벼이 여길 수 있겠는가. 해와 바람과 땀과 수고로 영글은 곡식으로 정성껏 밥을 하여 온 가족 오순도순 모여 앉아 밥을 먹는 구성원이 식구이자 식솔이 된다. 함께 밥을 먹는 입들이라 하여 식구(食口)가 아니던가. 식구는 곧 가족의 의미와 동의어이다. 가족 모두 모여앉아 함께 밥상을 하는 그 풍경은 행복한 밥상임이 틀림없다. 필자의 어린 시절엔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따로 겸상을 하였고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은 모두 둘러 앉아 함께 식사를 했다. 이제는 서로 사는 게 바빠 식사시간대를 맞추기도 어렵지만 누군가 지적했듯이 사라져간 밥상머리 교육도 그렇게 사라져가고 둘러 앉아 함께 밥을 먹는 식솔이란 풍경도 먼 추억이 되어져간다.

2021-08-19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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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쥐띠] 36년 선함은 선이 무르익을 때 복을 받는다. 48년 사소하게 시작된 언쟁이 커질 수 있다. 60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금물. 72년 어려운 상황이라도 돈을 빌려 창업은 심사숙고. 84년 행복의 원천은 건강과 신용에서. [소띠] 37년 꿈속에서도 평온이 이어진다. 49년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늘 고독. 61년 재물의 운세가 이제 시작으로 부자를 기대해도 좋다. 73년 이혼을 심각하게 고민한다. 85년 남자친구가 지독한 바람둥이일 줄은 미처 몰랐다. [호랑이띠] 38년 고목생화처럼 노쇠한곳에서 생기를 되찾는다. 50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62년 시간이 지나면서 성과를 얻으니 실망하지말자. 74년 이익이 작지만 내실이 든든하다. 86년 옷 판매하는 직업이 적성과 이어질 수. [토끼띠] 39년 빈둥빈둥 노느니 집안 정리를. 51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63년 힘을 주는 어머니가 아직 계시니 힘내자. 75년 사랑에도 약간의 망상은 필요하다. 87년 자신의 부족함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도록. [용띠] 40년 힘써서 번 돈을 자식에게만 주어야 하는가. 52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64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겠는가. 7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88년 주식으로 목돈을 잘게 부수어 흩어지게 할 수. [뱀띠] 41년 개천에서 용이 나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길. 53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한다. 65년 지나간 인연으로 마음이 혼란하니 중심을 잡자. 77년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89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말띠] 42년 아직 직장근무로 일하니 보람. 54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아프다. 66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도리. 78년 노력보다는 자포자기를 하는데 다시 도전해보자. 90년 결국은 성공한 반열에 오른다. [양띠] 43년 가족의 흩어짐 그 책임은 어디에 있을까. 55년 자손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67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본다. 79년 불만을 내색을 하면 더 피곤. 91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게 아니니 항상 준비. [원숭이띠] 44년 집수리에 참견하면 지연된다. 56년 뱀띠자녀와 대화는 다음에. 68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80년 무엇을 이룬다는 거창한 목표는 아니어도 계획을 잡자. 92년 인색보다는 절약이 인생의 소소한 팁일 수. [닭띠] 45년 가족 간 근본적인 해결은 미루어진다. 57년 친구사이에 화제는 주식관련일. 69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81년 원숭이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93년 당장 편할 것 같은 일만 찾지 않도록. [개띠] 46년 반려동물을 존중하지만 목줄과 입마개는 꼭할 것. 58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70년 욕심이 과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렵다. 82년 원망을 원망으로 갚는 것은 악연의 사슬. 94년 일의 열정은 무한한 힘을 준다. [돼지띠] 47년 과한 운동을 피하고 심신의 안정을. 59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 71년 주식투자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주식을 모르고 살기 힘든 시기. 83년 현생은 모종의 인연법. 95년 가족을 떠나니 외로움이 절절.

2021-08-19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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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쥐띠] 36년 먹고 싶은 것도 입고 싶은 옷도 사고 싶다. 48년 하루하루가 즐겁다. 60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72년 투자 전에 주식이나 다양한 투자 공부를. 84년 일찍 시작하는 노후 준비는 현명한 행동일터. [소띠] 37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잘 활용하자. 49년 세상에는 절대 선도 악도 없이 상황에 따라 작용하는 것. 61년 주변에 자애심을 갖자. 73년 의처증이나 의부증으로 편집되지 않도록 소통을. 85년 훌쩍 여행을 떠난다. [호랑이띠] 38년 기대하지 않게 모르는 사람에게 호의를 받는다. 50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 62년 내 친구는 시샘과 질투가 많아 피곤. 74년 형제끼리 동업이 순조롭다. 86년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이 변하듯 마음도 변화가 많다. [토끼띠] 39년 세상흐름이 나하고 상관없이 유유자적. 51년 인생이 앞으로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지 고민. 63년 재물이 들어온다 해서인지 상업이 번창. 75년 같은 토끼띠와 돈거래는 불편. 87년 유흥보다는 필요한 곳에 기운을 모으자. [용띠] 40년 허투루 낭비하지 말고 지킬 것. 52년 고등사기꾼은 식자층이니 엘리트 주의. 64년 기대만큼 얻지 못해도 내일이 있다. 76년 부모님을 향한 효심의 마음을 갖도록. 88년 내주장과 다르다고 고집하다 싸움으로 번질라. [뱀띠] 41년 불가에서는 선인선과 악인악과라 했다. 53년 새집을 장만하니 과정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 65년 제사의 공양은 조상의 음덕으로 공덕의 발복을 불러온다. 77년 승진소식이 올 것. 89년 성공한 사람은 세상의 시선을 받음. [말띠] 42년 이루었다는 것은 나름 방식이 있다. 54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66년 꽃 미남이 대세가 되는 듯하다. 78년 배우자를 만나기 위한 조건은 서로 다르다. 90년 하루의 노력에 비해 대가가 많이 발생됨. [양띠] 43년 내로남불의 이중 잣대는 나에게도 올수 있다. 55년 어제보다 오늘이 무엇이 달라졌는가. 67년 현실에 만족하자. 79년 노력을 요행을 바라는 것으로 봐야할지 적극적 노력으로 봐야할지가. 91년 취업을 위해 외모에 신경. [원숭이띠] 44년 대인관계가 원만해진다. 56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68년 휴가를 보내고 와서 의기가 충전. 80년 어느 분야든 성공한 사람들은 책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92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닭띠] 45년 통찰력이 남들과 다른 것은 신용을 우선시 했기에. 57년 오랜 적선이 보답 받는 날. 6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1년 새로운 기운이 가득 차다. 93년 힘겨운 세상살이는 인생의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개띠] 46년 탄식이 나오는 걱정이 모두 해결. 58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70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82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는다. 94년 생각해보면 스스로 만드는 굴레. [돼지띠] 47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59년 재물이 상승하니 건강도 찾는다. 71년 좋은 행동이나 불선한 행동이나 반드시 결과를 가져온다. 83년 견해의 다름이 거의 적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타자의 견해를 경청.

2021-08-18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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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공감과 경청

기업경영에 있어서 최고 리더는 책임이 막중하다. 기업을 창립하여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한 것까지를 창업이라고 본다면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수성일 테다. 잘 알려진 빌 게이츠가 세운 유명한 회사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은 빌 게이츠가 대표가 아니다. 그는 설립자로서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았다. 우연히 본 기사에서 거대 공룡이 되어버린 마이크로소프트가 업계의 우려를 불식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고가치를 부여한 기술적 발전과 보급에 성공하고 있으며 기업이미지와 수익률도 높아졌단다. 힘의 배경이 새로 지명된 CEO의 직원들에 대한 공감능력과 경청에 기인한다는 것을 보았다. 제국의 흥망성쇠도 그러하거니와 대부분의 기업도 창업과 발전단계를 지나면 그 다음은 서서히 퇴보하거나 사양의 길에 들어서는 것이 보통 패턴이다. 창업도 힘들지만 수성이 힘든 것이다. 전근대적인 시대에는 권위를 기반으로 강압과 완력으로 명령이 통하는 시대였지만 권위와 완력으로 다스리는 시대는 지났다. 현대는 합리적 사고에 기반한 탈 권위를 지향한다. 기업경영이나 국가경영에 있어서도 서로 생각이 다른 직원들이나 국민들을 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리더들은 더욱 고민해야할 부분이란 생각이다. 어디 이것이 기업과 국가에만 해당이 될까. 가장 작은 집단의 단위인 가정에서부터 두 명 이상의 모임만 되어도 당면하는 문제다. 사소한 부분이라 할지라도 리더의 바른 생각과 판단 말과 행동은 매우 중요하다. 곳곳에서 가진 자나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경솔한 말과 행동으로 그 자질을 의심케 하는 일이 있다. 까닭에 공감과 경청을 통한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긍정적 결과를 도출한 리더의 자질에 찬사를 보내게 된다.

2021-08-18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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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 [쥐띠] 36년 행복 불행이 타인으로부터 오는 것은 아니다. 4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방황. 60년 같은 환경에서 기회가 주어진다. 72년 기다리던 소식이 마침내 온다. 84년 조금 더 생각해보면 스스로가 만드는 원인 결과이다. [소띠] 37년 재물을 모은 신비한 공식은 자신의 손안에 있다. 49년 운이 순조로우니 조상님 덕이라 본다. 61년 세상에 우연은 없으니 순리대로. 73년 작은 선행이라도 실천하는 날. 85년 일이 안 풀린다고 주변 환경 탓 하지마라. [호랑이띠] 38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50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62년 숨통이 트이는 전환기이다. 74년 기도의 파장은 마음의 부정적 요소를 몰아낸다. 86년 포기는 빈곤을 데려오는 원인이 될 것임. [토끼띠] 39년 자식문제에 생각을 바꿔보면 좋은 결과가 펼쳐진다. 51년 집안 청소를 실천해보시라. 63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75년 외모치장에 공들여 출근한다. 87년 사치보다는 소득을 생각해서 지출을 해야. [용띠] 40년 젊은 이성과의 만남은 조소의 대상이 될 것. 52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 64년 오늘 비싼 커피도 한번은 마셔보자. 76년 쥐띠 동료의 조언으로 일을 해결. 88년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 순간 추락은 예고. [뱀띠] 41년 빈대떡 신사라도 모임에는 나가자. 53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이다. 65년 사회적으로 베풀어야 할 때. 77년 도화가 있으니 허영 끼가 발동. 89년 시간과 형편이 뒷받침되면 우선적으로 영어 공부를 좀 더 하도록. [말띠] 42년 무자식 상팔자라 했으니 이말 뜻을 생각해보자. 54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66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라. 78년 스토커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니 음주는 신중히. 90년 연하 남은 구설수가 따른다. [양띠] 43년 평온한 생활을 누린 것도 조상님보살핌. 55년 관포지교의 친구가 찾아온다. 67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공수래공수거. 79년 상대에 대한 과도한 팬 심은 자제. 9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원숭이띠] 44년 조직에서는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이. 56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68년 과유불급은 사랑에도 적용된다. 80년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무니 단순하게 생각하자. 92년 친구와 옷이나 외모로 다투지 않도록. [닭띠] 45년 평온함을 누리지 못하는데 운을 탓할 수도. 57년 젊은 세대는 유행에 민감하니 자식을 이해하도록. 69년 최대관심사는 노후준비이다. 81년 소득이 없다면 뭐든 기술을 연마하라. 93년 급한 성격도 연습하면 자제된다. [개띠] 46년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흔들리지 말자. 58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자. 70년 윗세대 모습을 보았으니 말년을 준비. 82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 하지 않도록. 94년 자기 생각에 매몰되어 자기감정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돼지띠] 47년 잘못된 투자는 인생의 전체가 불행해진다. 59년 건강은 발병 이전의 검진과 관리가 필수요건. 71년 죽순은 비 온 뒤에 더 잘 자라니 역경을 견디자. 83년 먹을 복이 많은 날. 95년 거창한 목표도 좋겠으나 소소한 계획을.

2021-08-17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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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우울증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감정적 고뇌이다. 정상적으로 사회활동을 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람이라도 빠질 수 있는 마음의 저기압이다. 해가 뜨는 시간이 적고 비가 많이 오는 영국이나 스칸디나비아 삼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우울증 환자가 많은 것도 이러한 자연적 요소가 작용한 결과로 보는 학자들도 많다. 러시아도 지역위치상 춥고 바람이 많이 불며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이 길어 역시 해가 짧다. 국민들 중에 알코올 중독자가 많은 이유이다. 춥고 긴 겨울 때문이지만 음습한 겨울이 긴 까닭에 상대적 사색의 시간이 길어 톨스토이나 도스토예프스키 같은 대문호가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처럼 위도상 백야권의 나라들은 일 년 중 해가 져도 희미한 여명이 온 종일 계속되는 기간도 상당한지라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 비율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 반대로 뜨거운 해와 바람 등 지중해의 풍광이 좋은 이탈리아인이나 스페인국민들은 선천적으로 유쾌하고 정열적이다. 더운 기후 지역인 동남아나 인도네시아 등 남방의 열대기후 국민들은 상대적으로 우울증 환자가 적다고들 한다. 이는 해의 밝은 에너지가 정신건강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가늠하게 한다. 만물을 살리고 생육하는 에너지는 해의 기본적 성질이며 환한 햇살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 힘의 산물이자 선물이기도 하다. 아무튼 복잡한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살짝살짝 우울증을 겪을 것이다. 이럴 때는 부정적 감정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힘 즉 해가 뜨는 날도 있고 비가 오는 날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성숙한 감정 처리가 필요하다. 마음의 탄력성이다. 혹 천성 자체가 우울한 기질이 강한 수국(水局)은 해의 기운을 빌려보시라.

2021-08-17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