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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양세형vs규현 청경채 요리로 맞대결

'맛남의 광장'에서 양세형과 규현이 자존심을 건 요리대결을 펼친다. 4일 방영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멤버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과 게스트 규현은 용인 으로 향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농산물 피해가 끊이지 않으며, 청경채 농가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외식 문화가 급감한 데 이어 외식 메뉴로 인기를 얻었던 마라탕 붐이 시들해지자 국내 청경채 소비가 현저히 감소한 것이다. 청경채 1kg이 350원까지 급락하면서 농민들이 팔기보다는 밭을 갈아엎는 등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멤버들은 청경채를 활용한 요리 개발을 위해 연구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연구에 앞서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공식 수제가 양세형, 백종원 유튜브 채널 열혈 구독자 규현 두 사람 간 요리 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숙제 재료로 청경채가 겹치자 김희철이 블라인드 요리 대결을 제안한 것이다. 또 레시피의 보안을 위해 심사위원인 백종원이 숙소 바깥으로 쫓겨나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양세형과 규현은 기물을 놓고 다투는 등 기싸움을 벌였다. 더욱이 규현은 색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양세형을 견제하며 치열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동시에 요리가 진행된 탓에 불상사가 발생했다. 졸이는 시간이 필요했던 규현과 달리 양세형의 요리가 불 위에서 빠르게 진행됐었다. 결국에는 양세형이 규현의 요리가 끝나는 시간에 맞추려다 시간이 지체돼 만들던 요리를 엎어버리기도 했다. 두 출연자 간 요리 대결의 결과는 오후 10시 방송하는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한다.

2020-06-04 15:23: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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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법 가루 신라면 스프, 무엇으로 만들까?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은 그 자체로도 맛있는 음식이지만 라면의 맛을 내는 라면 스프는 다른 음식을 만들 때 부족한 맛을 채워주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된다. 이러한 라면 스프의 능력에 빗대어 때로는 '마법의 가루'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런 라면 스프는 과연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그 근원적인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 유튜브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유튜버 진용진은 자신의 채널에 '라면 스프는 도대체 뭐로 만들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현재 기준 조회수가 150만을 돌파한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댓글이 지속적으로 달리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중이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농심 연구원은 신라면 스프의 맛을 내는 원재료로 쇠고기, 표고버섯, 그리고 고춧가루를 제시했다. 각각의 식재료를 효소분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맛 성분을 최대한 추출하고, 스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루로 만들어 사용한다는 것이다. 쇠고기 분말, 사골 분말 등의 맛을 본 진용진은 "이것만으로도 너무 맛있다. 정말 신기한 느낌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진용진은 현장에서 제공받은 쇠고기, 사골, 야채 분말 등과 다양한 건더기 원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라면 스프를 제조해 라면을 끓여 먹어보기도 했다. 다만 이상적인 맛을 내기 위한 정확한 레시피를 알지 못해 맛있는 라면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다.

2020-06-04 14:58: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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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리더 임영민, 음주운전…"활동 중단"

그룹 AB6IX(에이비식스) 리더 임영민(25)이 음주운전 적발로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 공개 일정은 연기됐다. AB6IX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4일 "임영민은 지난달 31일 새벽 개인적으로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회사는 "현재 임영민은 깊에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영민의 활동 중단으로 컴백을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앨범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일단은 임영민을 제외한 4인 체제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금일 이후 임영민은 AB6IX 멤버로서의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향후 AB6IX의 스케줄은 임영민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일 발매로 예정됐던 AB6IX의 새 앨범은 팀 정비 후 오는 29일로 연기 발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한편 AB6IX는 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워너원 활동을 마간한 박우진, 이대휘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전웅과 함께 앨범 VIVID로 오는 8일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2020-06-04 14:11: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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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후속편 영화 '반도' 칸 영화제 공식 초청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가 올해 열리는 2020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됐다. 투자배급사 NEW와 제작사 영화사레드피터는 4일 '반도'의 칸영화제 공식초청 소식을 전달했다. 칸국제영화제는 4일 새벽 1시 온라인 생방송으로 56편의 공식 섹션 선정작을 발표했다. 연상호 감독은 배급사와 제작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부산행'에 이어 다시 한번 칸 국제 영화제에서 '반도'를 초청작으로 선정해준 것에 무척 기쁘다"며 "'반도'의 장르적 재미와 시의성에 공감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날 공식 초청작을 발표한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은 '반도'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을 소개하며 "박찬욱, 봉준호 감독을 잇는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이라 칭했다. 이어 작품에 대해서도 "'반도'는 '부산행'의 훌륭한 시퀄"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초청으로 인해 연상호 감독은 국내에서 3회 이상 칸의 초청을 받은 여섯 번째 감독이 됐다. 또한 연 감독은 국내에서 애니메이션과 실사영화로 칸의 초청 받은 유일한 감독이다. 앞서 연 감독은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으로 한국 최초로 장편 애니메이션을 통해 칸에 초청됐다. 이후 2016년 '부산행'이 미드나잇스크리닝에 초청돼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영화 '반도'는 이전작 '부산행'의 4년 후 모습이 그려진다.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다. 강동원, 이정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다음 달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2020-06-04 14:11: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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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돌변한 서산 돼지찌개집…최고의 1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1년 만에 다시 방문한 서산 돼지찌개집 사장님의 돌변한 태도가 전해지면서 방송 중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수원 정자동' 골목편을 최종 솔루션과 함께 마무리 지으면서, '2020 여름특집'으로 지난 골목 등을 다시 방문해 긴급점검에 나섰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건 충남 서산 해미읍성 골목에 위치한 돼지찌개집 사장님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사전에 건네받은 SNS 후기 자료에서 가장 혹평이 많았던 곳이 이 돼지찌개집이었다고 밝혔다. 1년 전 방송 당시 호평을 쏟아냈던 백종원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진은 비밀요원을 차례로 투입해 현재 상황을 검증하기로 했다. 반찬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고, 이 가게만의 시그니처였던 어리굴젓 역시 손님에게 제공되지 않았다. 메인메뉴인 '돼지찌개'는 대부분 "고기에서 잡내가 올라온다", "돼지찌개가 아니라 김치국" 등의 혹평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사장님은 1년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듯 표정이 밝아지지 않고 손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골목식당 3일 방송분은 '2049 시청률'이 3.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뽕숭아학당', '라디오스타' 등을 누르고 수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원 정자동' 골목 떡튀순집, 쫄라김집, 오리주물럭집의 마지막 솔루션을 통해 마무리지었다. 또 게스트로 등장한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이 오리주물럭을 먹으며 "잡내가 안 나서 좋다. 닭고기보다 건강한 느낌"이라며 호평을 남겼다.

2020-06-04 13:24:3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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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동네 한 바퀴' 서울 구로구…"다시 꿈꾸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일흔다섯 번째 여정지로 서울 구로구를 찾는다. 서울 구로구. 1967년부터 1990년대까지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지였다. 지금은 고층 빌딩 숲이 자리 잡고 있지만 옛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변화한 일터이자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꿈을 키우는 이들이 공존하고 있는 동네다. 동네 한 바퀴의 시작은 구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에서 시작한다. 과거 구로공단으로 불렸던 이곳은 1967년 국내 최초의 수출산업 공업단지로 50년간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다. 그러다 1990년대에 들어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바뀐 것이다. 구로구의 변화를 보여주는 G밸리를 지나면 과거를 간직하고 있는 가리봉동이 나온다. 1980년대까지 여공들이 사는 쪽방이 가득했다. 여공들의 일상이 담긴 쪽방은 이제 인근 회사에 근무하는 젊은이들의 원룸촌이 됐다. 과거 골목을 채우던 여공들의 행렬을 기억하는 슈퍼를 마주친 배우 김영철. 그 시절을 함께 한 슈퍼 주인아주머니가 들려주는 가리봉동 골목의 옛이야기를 만나러 들어간다. 또 대를 이어가면서 수제 턴테이블을 만드는 장인 부자 등을 만나 사연을 들어본다. 김영철은 구로에 모여 있는 맛집 탐방을 빼먹지 않았다. 유난히 회사와 공장이 밀집된 탓에 값싸고 든든하게 한 끼를 채워주는 '무쇠 해물솥밥'집, 중년 부부가 운영하는 우리 밀 빵집, 가리봉동 시장 한켠에서 3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곱창가게까지 다양한 가게를 방문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밖에도 구로 올레길, 사랑의 도시락 체험, 양봉 체험, 폐철길까지 구로의 다양한 면면을 소개할 예정이다. 옛꿈을 기억하며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서울 구로구 사람들의 이야기는 오는 6일 저녁 7시10분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방영된다.

2020-06-04 13:24:2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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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12회 연속 월화극 1위 비결…'연출''공감''캐스팅'

드라마 '굿캐스팅'이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월화드라마 가운데 12회 연속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감각적이고 파격적인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만들어낸 액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한데 어우러져 인기를 얻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예측이 어려운 전개를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굿캐스팅'만의 인기 비결을 짚어본다. '굿캐스팅'은 연출가가 지닌 연출력의 힘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최영훈 감독 특유의 연출이 각본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정원 요원들의 작전 설명을 애니메이션으로 시각화 한다든지, 극 중에서 인물들 간 못다한 이야기를 쿠키 영상처럼 에필로그로 배치하는 등의 독특한 연출을 발휘한다. 또 과거 회상 장면을 영사기로 돌려보던 흑백 무성영화처럼 연출해 극중 인물의 애틋함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또 주요 액션씬에서 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슬로우 모션 기법은 마치 홍콩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더했다. '굿캐스팅'은 우리 주변 어딘가 있을 법한 친근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공감대를 형성했다. 직장 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지만 가족에게는 결혼 압박에 시달리거나, '싱글맘' 딱지로 인해 주위의 불편한 시선을 받는 등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공감을 얻고 있다. 여기에 평범한 이들이 신분 위장 스파이가 되고, 액션을 펼치고, 악한 범인을 잡아내는 판타지적 상황이 설득력 있게 전개되면서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배우들의 신들린 연기로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국정원 3인방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은 화려한 커리어가 이들의 연기력을 담보한다. 매력적 캐릭터를 오롯이 소화해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여기에 이상엽, 이준영 등의 배우들이 각양각색의 에피소드를 펼치며 완성도는 물론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12회 연속 월화극 1위를 기록하며 고정 시청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탄탄한 스토리에 특유의 분위기가 잘 버무려진 작품의 매력이 컸기 때문"이라며 "'굿캐스팅'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시청자분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결말이 준비됐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이 끝나는 날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0-06-04 13:24:1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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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6월4일 목요일

[쥐띠] 36년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는다. 48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다. 60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한결 수월하다. 7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84년 신용 있는 인맥으로 좋은 일을 찾게 된다. [소띠] 37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49년 밖은 한여름이나 내 마음은 동지섣달. 61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진행해도 무방. 73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오늘은 자중. 85년 무슨 일이든 형편에 맞춰서. [호랑이띠] 38년 무관심이 오히려 좋은 결과. 50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때가 무르익었다. 62년 직장에서 좋은 일로 연락이 온다. 74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걸 잊지 말라. 86년 환상을 현실과 혼동하지 말도록. [토끼띠] 39년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51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잘 풀린다. 63년 친구가 나를 모함하니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한다. 75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왔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 87년 가까운 사이여도 예의를 지켜라. [용띠] 40년 향기 없는 꽃에 취해 지갑이 털린다. 52년 잃을 게 없으니 두려운 것도 없다. 64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76년 재물이 많아도 외로움은 어쩔 수 없다. 88년 모래 위에 쌓은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뱀띠] 41년 편견을 버리고 상대를 판단하라. 53년 마음이 내키지 않으니 변명만 보인다. 65년 열심히 노력하니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77년 윗사람이 조언이 늘 도움을 준다. 89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지자. [말띠] 42년 나보다 열배 훌륭한 자식임을 깨닫는다. 54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마음이 불편 66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갈 길이 보인다. 78년 부족함이 있어도 떠들지 말자. 90년 머리가 맑으니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자. [양띠] 43년 어제들은 말도 기억을 못 한다. 55년 오랜 친구에 부음을 듣게 된다. 67년 작은 흠이라도 발목을 잡힐 수 있으니 주의. 79년 문서 운이 있으니 거래를 해도 좋다. 91년 우물 속 개구리는 큰 세상을 모른다. [원숭이띠] 44년 임시방편으로 한 일이 결과가 좋다. 56년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68년 나이 든다는 것이 서글퍼지는 하루. 8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92년 힘든 일은 배우자의 도움으로 해결. [닭띠] 45년 무리한 운동으로 허리 통증을 유발. 57년 걱정은 버리고 과감히 행동. 69년 자손에게 기쁜 일이 찾아오니 마음이 즐겁다. 8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 93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한다. [개띠] 46년 갈팡질팡 마음이 어지럽다. 58년 성공을 원하면 사람 사귐에 능해야 한다. 70년 불만을 내색하면 가족 간의 불화가 생긴다. 82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니 노력. 94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돼지띠] 47년 작은 이연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59년 매사 부드럽게 상대를 포용. 71년 의외의 협력자가 나타난다. 83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95년 상대의 거짓말에 속아줘야 하는 상황이 온다.

2020-06-04 06:01: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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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마음의 카페

현대인들에게 카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느낌이다. 시내 어디에나 카페가 있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카페는 반가운 휴식 공간이다. 바쁜 걸음을 내딛다 한숨 돌리기 좋고 반가운 누군가를 만나 이야기 나눈다. 필자도 카페를 이용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을 만나는 곳은 월광사이다.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사무실이 마치 카페 같다. 나이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찾아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필자의 사무실은 사실상 카페와 다를 게 없다. 차를 마시는 카페는 매장의 특징에 따라 젊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 있고 장년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 있다. 그러나 월광사 사무실은 세대 구분 없이 즐겨 찾는다. 상담을 받은 사람들은 고단한 현실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휴식을 찾는다. 카페에서 피곤한 다리를 쉬는 것처럼 마음을 쉰다. 닥쳐온 어려움을 어떻게 넘어갈 것인지 노력으로 얻은 행운을 계속 이어갈 것인지 함께 방안을 찾는다. 그렇게 해결방법을 찾으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세찬 비를 막을 수 있는 적당한 계획을 준비하면 안심하는 마음을 얻는다. 필자의 사무실에서는 사람들이 정겹거나 힘겨운 마음을 내어놓는다. 이런 공간이 마음의 카페일 것이다. 세대에 따라서 고민하는 내용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보인다. 40대와 50대는 사업문제, 자식 걱정이 주를 이룬다. 20대와 30대는 이성 친구가 언제 생길 것인지를 묻는 사람들이 많고 결혼에 관한 고민과 취업에 관한 걱정을 얘기한다. 어느 세대가 되었든 자기가 살아가는 나이가 주는 고민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사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그만큼 사는 게 만만치 않다는 뜻이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고 모두 편안한 마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0-06-04 05:58:5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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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뮤비 조형물 표절 논란..."원작자와 해결 할 것"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MORE & MORE' 뮤직비디오 속 한 조형물이 표절 논란이 발생했다. 조형예술작가 데이비스 맥카티(Davis McCarty)가 자신의 SNS를 통해 조형물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트와이스가 내 조형물을 표절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으며 MORE & MORE가 벌써 1500만뷰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라며 지인들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2시 기준 3000만 조회수를 넘겼다. 표절로 지적한 부분은 조형물 앞에서 춤추는 장면에 등장하는 한 조형물이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표절 시비에 대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사과했다. JYP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오전 인지했다"며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해명했다. 또 회사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신곡 'MORE & MORE'를 발표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3일 오후 2시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2020-06-03 17:26:10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