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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미지 메이킹

말 없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겸손의 가치관은 고색창연한 과거의 동양적 윤리관일 뿐인 것 같다. 매스콤이나 매스 미디어에서는 온갖 상품에 대한 광고가 쉴 새 없이 흘러나오는데 그 상품이 지닌 성능과 효용을 알리기보다는 인간 내면 속의 욕망을 건드려 어떻게 하면 상품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을까 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상품광고는 그렇다 치고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생명으로 여기는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정치인들 역시 자신들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이런 저런 홍보는 기본이 되고 있다. 방송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티브이 출연은 물론 SNS를 비롯한 유튜브 활동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인기를 끌어올리는 활동들에 시간을 할애한다. 마케팅 홍보라는 자체가 사람들의 호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수단으로 때로는 조작된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스스로에게도 독이 된 적이 많음을 봐왔다. 인기 많고 잘 나가던 유명인 들이 사회적 귀감이 되는 행동을 하지만 마약과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을 가까이 하다가 발각되어 지탄을 받는 일도 많고 이외에도 여러 불미스런 행동으로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주는 일이 허다하지 않았는가? 팔자에 정관 정인 간지를 지닌 사람들은 굳이 이미지 메이킹을 하지 않아도 겉과 속이 그리 다르지 않다. 표리부동하지 않은 성품이다. 친구나 동료 배우자를 만날 때 상대방의 사주 격국에 정인이나 정관격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친구할 만하며 동료 할 만한 사람들이다. 재미는 좀 덜할 수 있다.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을 꺼려하며 법을 잘 지키려는 성향도 강한데다가 이러한 경향성으로 인해 유머감각도 살짝 부족하기 때문이다.

2021-05-17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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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쥐띠] 36년 부자는 하늘이 내리는 축복. 48년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중요 요소. 60년 강씨 귀인으로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72년 길 떠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84년 오늘의 주인공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소띠] 37년 생각잖게 일이 잘 풀려 나간다. 49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언행에 주의하라. 61년 넓게 바라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보인다. 73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하자. 85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호랑이띠] 38년 노력하다보면 재기가 된다. 50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62년 뜻밖의 초대가 있겠으나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주의. 74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86년 비밀은 존재치 않으니 조심. [토끼띠] 39년 인생은 자기 혼자 가는 것. 51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63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쓰자. 75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8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용띠] 40년 좋은 대인 관계로 오후 결과가 나타난다. 52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 64년 자손이 큰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76년 대화 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88년 의욕이 앞선 지나친 살 빼기는 지친다. [뱀띠] 41년 자식이 대를 이어 일을 추진. 53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하면 잘 해결. 65년 시작이 좋으면 마무리도 산뜻하다. 77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89년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조력자가 옆에 있어서 다행임. [말띠] 42년 절약이나 낭비는 하나의 습관. 54년 속이 상해도 자식이니 참아야 한다. 66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78년 오늘 준비하면 내일은 덜 힘들다. 90년 말띠 친구가 거래의 걸림돌이 되니 유의하자. [양띠] 43년 자녀가 많아도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55년 아랫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67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전진. 79년 배우자가 나에겐 큰 조력자이다. 91년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원숭이띠] 44년 운이 펼쳐진다. 56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68년 하나를 투자해도 세 개로 돌아오는 날이다. 80년 공과 사를 폭넓게 따져야 하는 날. 92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니 실망스럽다. [닭띠] 45년 하루 종일 상쾌하다. 57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자. 69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81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울적. 93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일이풀림. [개띠] 46년 병든 뒤 약을 먹기보다는 병들기 전에 막자. 행복은 주변에. 58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눈 돌리지 말아야 한다. 70년 말이 많은 사람을 조심. 82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94년 꼭 실비보험 들도록. [돼지띠] 47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59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됨. 71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3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95년 무슨 일이던 지나치지 않도록.

2021-05-17 06: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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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K팝 유령들'편, 로이엔터테인먼트 반박 성명 올라와

그것이 알고싶다 1260회 'K팝의 유령들 - 그 히트송은 누가 만들었는가'/ 그것이 알고 싶다 홈페이지 지난 8일 오후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 보도한 K팝 업계의 유령 작사가 논란에 대한 반박 입장이 지난 14일 올라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K팝의 유령들 - 그 히트송은 누가 만들었는가' 편에서 대형기획사와 연루된 '유령작사가'의 정체, K팝 업계의 부조리한 관행 등을 추적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김인영' 작곡가가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이 속한 회사의 대표가 자신이 작곡한 곡을 회사 대표의 곡인 것처럼 하였고(저작인격권 침해), 회사 및 회사의 대표가 5년간 자신을 착취하고 작곡가들의 저작권을 빼앗아갔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에 로이엔터테인먼트는 주식회사의 이름이 방송에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간단한 검색만으로 회사와 대표자를 알아볼 수 있는 바 김인영 작곡가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입장 전문이다. 다음과 같이 주식회사 로이엔터테인먼트와 김한조 대표의 입장을 전달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화려한 K팝의 이면, 대형기획사 유령 작사가의 정체' 편(1260회)에서 '김인영' 작곡가가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이 속한 회사의 대표가 자신이 작곡한 곡을 회사 대표의 곡인 것처럼 했고(저작인격권 침해), 회사 및 회사의 대표가 5년간 자신을 착취하고 작곡가들의 저작권을 빼앗아간 것(저작권 침해)처럼 인터뷰를 했습니다. 또한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위 회사 및 회사의 대표가 회사 소속 작곡가들의 '저작권'을 불법적으로 침탈했다는 것을 전제로, 위 김인영이 회사가 저작권을 가져간 곡을 되찾기 위해 공론화하고 회사의 대표를 '저작 인격권' 침해 혐의로 고소했고, 문제가 불거지자 '저작권'을 돌려받았으며, 해당 저작권 침해 혐의는 입증이 어려운 관계로 회사와 회사의 대표자에게 무죄가 선고되었다는 취지로 방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선, 비록 방송에서 '주식회사 로이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이름과 '김한조'라는 회사 대표자의 이름이 거명되지 않았지만, 과거부터 김인영이 방송내용과 같은 내용을 주장하여 회사 및 회사의 대표자 관련 내용이 기사화된 점, 방송 화면의 관련 자료 등을 종합하면 간단한 검색만으로 회사와 그 대표자가 '주식회사 로이엔터테인먼트'와 '김한조'라는 사실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하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위 방송에서 김인영이 주장한 주요사실, 즉 자신이 회사로부터 부당하게 착취를 당하였고, 회사나 회사의 대표로부터 저작권을 빼았겼으며, 회사 대표가 방송 크레디트에 작곡가 이름 대신 자신의 이름을 넣어 저작권인격권을 침해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모두 사실과 다릅니다. 1. 로이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작곡가들을 착취한 사실이 없습니다. 지난 8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작곡가 '김인영'은 5년 동안 평균 하루에 10시간 일을 했고, 80만원의 월급이 동결되었다고 주장하면서 마치 부당하게 착취당한 것처럼 주장하나,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문화예술인들, 그리고 특히 작곡가들은 자신들이 작곡한 곡이 팔리지 않거나, 이를 사용하는 사람이 없으면 수익이 발생할 수 없는 직업적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는 작곡가들은 이로 인하여 극도의 생활고를 겪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재능 있는 작곡가들이 이로 인하여 작품 활동을 중단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로이 엔터테인먼트와 김한조 대표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수밖에 없는 문화예술인 후배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지원해주고 싶었고 이를 위하여 최소한의 생활비를 보조했던 것입니다. 로이 엔터테인먼트는 저작권대리중개업체(음악출판사)로서 작곡가들이 작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작곡가들이 작곡한 곡에 대하여 개별 계약을 체결한 후 저작권 등록 및 관리, 음악저작물 이용 등의 업무를 했습니다. 각각의 개별 계약은 다른 저작권 대리 중개업체와 동일·유사한 조건으로 체결됐으며, 그 정산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작곡가들은 음악저작권협회로부터 직접 수익금을 분배받는 구조였습니다. 또한 작곡가들이 위와 같은 조건에 불만을 가질 경우를 대비해, 언제든지 어떠한 부담도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했으며, 실제로 '김인영' 작곡가 등 다수의 작곡가들의 계약 해지 요청에 관하여 즉시 계약을 해지하여 종료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남부지청에서도 로이엔터테인먼트와 소속 작곡가들의 이러한 관계를 인정해, 소속 작곡가들은 지원금을 받은 것이지 근로자라 볼 수 없다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2. 로이 엔터테인먼트와 그 대표자는 소속 작곡가들의 저작권을 침해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로이 엔터테인먼트가 수천곡이나 되는 소속 작곡가들의 저작권을 침해했으나, '김인영' 작곡가의 형사 고소로 인하여 저작권을 돌려주었다는 취지의 내용을 언급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로이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작곡가들이 작곡한 곡들에 관하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약관에 따른 조건부양도계약 등을 체결한 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및 해외 저작권 업체에 등록 및 사후 관리를 대행하며 그 외 다른 경로를 통한 음원 판매 등의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로이엔터테인먼트측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해당 곡을 등록할 경우, 작곡자의 이름으로 등록하였고, 음악출판사로서 그 권한을 대행한다는 취지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즉, 로이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작곡가들과 적법한 계약을 체결하고, 작곡가들이 작품 활동과 함께 저작권 등록 및 관리, 음원 판매 등의 활동을 병행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음악출판사로서 관련 업무를 수행해 준 것입니다. 따라서, 로이 엔터테인먼트와 그 대표가 마치 '김인영' 등의 작곡가들의 저작권을 무단으로 가져간 것처럼 언급하는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이라 하겠습니다. 3. 김한조 대표는 다른 작곡가들의 저작 인격권을 침해한 사실이 없습니다. '김인영' 작곡가는 2016. 3. 16. 김한조 대표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 드라마 크레디트 타이틀에 작곡가들의 이름이 아닌, '음악 김한조' 라고 표시하여 저작인격권을 침해하였다는 취지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관하여 서울남부지방법원 1심과 2심은 모두 드라마의 크레디트 타이틀을 작성하여 공표하는 것은 그 드라마를 방영하는 방송국의 업무이고, 김한조 대표에게 크레디트 타이틀의 내용을 결정할 권한이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 등으로 무죄 판결을 했습니다 더욱이, 해당 사건에서 문제가 된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2013. 10. 경부터 방영을 시작하여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로서 그 중 제1화에는 총 42개의 곡이 사용되었으며, 해당 곡의 작곡가는 모두 21명이었습니다. 크레디트 타이틀이 표시되는 시간은 정해져 있으므로 참여한 모든 작곡가의 이름을 표시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으므로, 방송업계의 관행에 따라 드라마에 사용되는 음악을 총감독한 김한조 대표의 이름만이 '음악 감독'으로서 표시된 것입니다. 따라서, 방송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마치 김한조 대표가 김인영 등 작곡가들을 유령 취급하고 드라마 크레디트에 김인영 등 작곡가들의 이름 대신 자신의 이름을 기재하여 저작인격권을 침해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의 적시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본 방송에서 변호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마치 본 사건에서 혐의가 있더라도 '법적으로 증명을 하기에는 기준이 모호한 창작의 영역'이기 때문에 무죄가 선고된 것처럼 교모하게 편집을 하여, 김인영의 주장이 타당하고 김한조 대표가 부당하게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한 것처럼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면서 김한조 대표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습니다. 4.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하여 본 방송이후 방송 내용 중 로이엔터테인먼트와 김한조 대표와 관련된 부분 및 김인영 작곡가의 인터뷰 내용이 사실인 것처럼 이를 인용하는 기사들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로이엔터테인먼트와 김한조 대표는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으며, 특히 김한조 대표는 커다란 정신적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로이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그것이 알고싶다 '화려한 K팝의 이면, 대형기획사 유령 작사가의 정체' 편을 비롯하여 허위사실에 근거한 보도나 기사 등에 대하여 언론 중재 위원회에 정정 보도 및 반론 보도 등을 신청할 예정이며, 해당 편에 출현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한 작곡가 '김인영'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허위 사실에 근거한 보도나 기사 등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로이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역량 있는 작곡가들의 성장과 함께하며, 작곡가들의 저작 인격권과 저작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본의와 다르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관해선 사죄드리며, 회사 및 회사의 대표자에 대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 발표되는 점에 대하여는 최선을 다하여 해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5-16 12:33:3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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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모님 위한 기도

5월은 우선 일 년 중의 어느 달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좋다. 산야를 뒤덮은 신록이 푸르게 올라오는 달이기도 해서 나무 밑에만 가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점이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달이기에 더욱 좋다.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다. 아이들을 한 번이라도 더 안아주는 일이 생기고 부모님의 공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게 되는 달이기도 하다. 그런데 감염병 때문에 그 무엇도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가정의 달임에도 가족을 더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아이들과의 나들이도 어렵고 부모님을 만나는 것도 힘들어졌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그래서 올해는 가정의 달에 부모님 위한 기도를 권하고 싶다. 기도는 마음을 담아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부모님에게 잘해드리고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은 해도 기도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렇게 만나기 힘들 때 부모님의 건강과 편안한 생활이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면 좋을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약사기도가 좋고 집안의 화목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서는 관음기도를 드리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절에 가서 기도를 드리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럴 땐 집에서 조용한 시간을 갖고 짬짬이 기도를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기도 방법을 상담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건 그런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상담을 청하는 분들에게 기도하는 시간이나 공양 등에 관해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이렇듯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부모님을 만나기 힘든 이런 시기에는 마음으로 위하고 가피를 얻을 수 있는 기도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2021-05-14 06:00: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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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쥐띠] 36년 돈거래는 근심을 자초. 48년 어제의 동지가 적으로 바뀌니 영원한 것은 없다. 60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 72년 신세진 이에게 은혜를 갚는 날이다. 84년 울적한 마음을 술로서 달래주니 어찌하랴. [소띠] 37년 가능성 없는 백일몽에서 벗어나자. 49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61년 뜻밖의 초대로 마음은 즐거우나 지출도 생긴다. 73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85년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생각. [호랑이띠] 38년 배우자와 다툼은 정신만 피곤. 50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따르겠다. 62년 기다리던 문서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4년 행복의 원천은 가정의 화목이 우선이다. 86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토끼띠] 39년 어제의 계획이 이루어진다. 51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63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 법이다. 75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발전이 있다. 87년 멀리 바라봐야 넓게 보이는 법이다. [용띠] 40년 부처님 전에 등 다는 것도. 52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은 독이 된다. 64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76년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하면 일을 그르친다. 88년 하루 종일 기분 좋은 날. [뱀띠] 41년 일한 보람을 찾는다. 53년 나이는 그냥 먹은 게 아니다. 65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좀 쉬어야 할 때이다. 77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89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저어야 한다. [말띠] 42년 아는 사람끼리 돈거래 할 수밖에. 54년 마음은 하늘의 별이라도 따겠으나 자중할 때이다. 66년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면 실수가 없다. 78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있는 날. 90년 열매는 그저 열리지 않는다. [양띠] 43년 주고받는 것이 인생사. 55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7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괜찮다. 79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 91년 운이 호전되어 사랑과 금전이 따르는 하루이다. [원숭이띠] 44년 오후 이익을 얻는다. 56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68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80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니 매사 주의. 92년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중요하다. [닭띠] 45년 달은 차면 기운다는데. 57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랴. 69년 구름 속에도 태양은 떠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1년 이성의 유혹이 있겠으니 마음을 굳건히 하자. 93년 새사람보다 옛사람이 낫다. [개띠] 4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58년 오로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것이다. 70년 그냥 피는 꽃은 없으니. 82년 위장계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94년 그칠 줄 아는 것은 어려운 일. [돼지띠] 47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59년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때이다. 71년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83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95년 눈치 보다는 꾸준히 나가다보면 승리한다.

2021-05-14 06:00: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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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욕구들 外

◆욕구들 캐롤라인 냅 지음/정지인 옮김/북하우스 키가 162센티미터일 때 표준 체중은 54킬로그램이다. 저자는 자신이 21살 때 키 162센티미터, 몸무게 37킬로그램의 거식증 환자였다고 고백한다. 몸의 3분의 1을 깎아내는 '제 살 파내기'는 헤라클레스의 과업에 비견할 정도로 어려운 일이지만 여자들만 하는 노력이다. 아침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참깨 베이글 하나, 점심은 다농에서 나온 커피향 요거트 한 개, 저녁은 사과 한 알과 작은 치즈 큐브 하나. 그가 3년간 유지한 식단의 전부다. 굶기 강박에 내몰렸던 거식증의 한 때를 회상하며 저자가 깨달은 것은 굶고 사들이고 훔치는 여자들의 욕구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400쪽. 1만8000원. ◆혐오 없는 삶 바스티안 베르프너 지음/이승희 옮김/판미동 독일 함부르크에 사는 하랄트에게 난민은 골칫거리였다. 그는 은퇴해 연금 생활을 하는 자신의 평온한 노후를 난민들이 엉망진창으로 만들 것이라 확신했다. 그러나 아랫집에 들어온 젊은 부부와 아이들을 만나고, 그들과 작지만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게 되면서 그의 편견은 서서히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나와 비슷한 소수의 사람들에 둘러싸여 산다. 비슷한 직업, 고만고만한 수입, 공통된 취미를 갖고 있는 지인들은 필터 버블의 역할을 한다. 저자는 '나와 다른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줄어들수록 편견과 혐오가 강화된다고 말한다. "당신은, 당신과 완전히 다른 사람과 언제 이야기를 나눠 보았느냐"고 책은 묻는다. 312쪽. 1만7000원. ◆백신 거부자들 조나단 M. 버만 지음/전방욱 옮김/이상북스 거리두기를 거부하고 마스크를 안 쓰는 사람들은 집단감염의 원흉으로 여겨져 사회적 지탄을 한몸에 받는다. 이들에게선 의료 당국에 대한 신뢰 부족, 전염병으로 인간이 겪는 고통의 정도에 대한 오해, 과학에 대한 무지,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계절독감을 비교하는 경향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왜 잘못된 정보에 쉽게 빠져들까? 저자는 3세대에 걸친 백신 거부 운동의 역사를 되짚으며 질병 예방과 두려움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바른길로 안내한다. 336쪽. 1만8000원.

2021-05-13 14:28: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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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 잡나?' 김하성 3G 연속 안타 기록...장타도 뽑아내

김하성이 13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타격 후 1루 베이스로 내달리고 있다. / 뉴시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번 타자로 출전한 김하성은 2회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좌완 선발 투수 오스틴 곰보의 4구째 시속 93.4마일(약 150.3km)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전 적시 2루타를 쳤다. 앞서 벌어진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내야 안타를 기록하고 2루 도루를 기록했다. 1차전 타격 성적은 3타수 1안타였다. 전날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김하성은 11일 콜로라도전에 이어 이날 더블헤더 1, 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후 김하성은 4회 1사 1, 3루에서 병살타를 쳐 쳤고 선두타자로 나선 7회에는 파울팁 삼진으로 돌아섰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샌디에이고는 더블헤더 1차전에서 콜로라도에 5-3으로 승리를 거둬 3연승을 질주했으나 2차전에서 패배해 연승을 마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3 14:22: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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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

파올로 조르다노 지음/김희정 옮김/은행나무 '구루루루, 구루루루', '우워워웍, 왁왁' 매일 아침 6시 옆방에서 들려오는 '동물농장' 소리에 잠을 깬다. 하나는 비둘기가, 다른 하나는 동생이 낸다. 이 친구 방에는 불이 났을 때 대피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발코니가 있는데 비둘기가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에 찾아와 아침 인사를 건네자 열받은 동생이 성난 고릴라처럼 우짖는 것이다. 필자는 "드라마 '빈센조'에 나오는 '인자기'(주인공의 생명을 구해준 비둘기 이름)처럼 새가 언젠가 은혜를 갚을 날이 올 수 있으니 평소에 잘 대해주라"고 동생을 타일렀지만,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이런 의문이 들었다. 인간과 비둘기, 둘 중 누가 침략종일까. "바이러스는 환경 파괴로 생겨난 수많은 피난민 중 하나다. 그 옆에는 박테리아, 곰팡이, 원생동물이 있다.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면 이 새로운 미생물들이 우리를 찾아온 게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쫓아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과학자이자 소설가인 이탈리아의 지성 파올로 조르다노는 '전염의 시대를 생각한다'에서 이같이 말했다. 책에 따르면 인간이 환경에 가한 폭력은 지금까지 자신의 소굴에 잠잠히 머물러 있던 새로운 병원체들을 외부로 끄집어냈다. 산림 벌채는 자연 서식지를 파괴했고 많은 동물 종이 급격히 멸종했다. 동물의 몸에 서식하던 세균들과 아직 이름조차 짓지 못한 미생물들은 새로운 터전을 찾아 떠나야 했다. 저자는 "사방팔방 움직이며 수많은 관계를 맺는 인간은 미생물의 입장에서 최적의 숙주 아니었겠느냐"고 반문하며 이런 일련의 과정이 무시된 채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의 발생 정황을 간단하고 혹독한 몇 마디로 요약해 버렸다고 지적한다. "중국 사람들은 역겨운 동물들을 먹는대. 그것도 날 것 그대로." 96쪽. 8500원.

2021-05-13 13:29: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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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쾌투...시즌 3승 달성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7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 뉴시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7이닝을 던지며 시즌 3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출전해 7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올평균자책점은 3.15에서 2.95로 낮아졌다 1회 류현진은 애틀란타의 1번 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2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유격수 뜬공 아웃으로 잡았다. 다음 타자 마르셸 오즈나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4번타자 오즈하이노 알비스에게 3루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2회는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5번 타자 오스틴 라일리를 좌익수 뜬 공으로 잡은 류현진은 6번 타자 댄스비 스완슨을 8구 끝에 삼진으로 잡았다. 다음 타자 윌리엄 콘트레라스도 5구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3회 9번 타자로 나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애틀란타 공격에서 류현진은 8번 타자 파체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9번타자 투수 프리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아쿠나와 프리먼을 각각 중견 수 뜬 공과 삼진 아웃으로 잡으며 이닝을 종효했다. 4회 들어 류현진은 오즈나를 중견수 뜬 공으로 잡은 후 알비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라일리를 3루수 땅볼로 잡고 2사를 만들었다. 다음 타자 스완슨은 류현진의 투구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는 류현진에게 아쉬운 이닝이었다. 5회 애틀란타의 첫 타자 포수 콘트레라스에게 통한의 좌월홈런을 맞았다. 비거리 143M의 대형 홈런이었다. 마음을 추스린 류현진은 파체, 프리드를 잡고 아쿠나에게 볼넷을 내준 후 프리먼을 삼진 아웃 시켜 이닝을 종료했다. 6회 타자로 나선 류현진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투구에서 류현진은 오즈나와 알비스를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잡고 라일리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지만 스완슨은 우익스 직선타로 잡았다. 7회는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콘트레라스는 중견수 뜬공, 파체는 2루수 뜬 공, 아드리안자는 중견수 직선타로 잡았다. 7회를 마치고 투구를 마무리한 류현진의 투구 수는 94개였다. 토론토는 6회와 7회 그리고 9회 점수를 내 4 대 1로 애틀란타를 격파했다. 상대 팀 선발 투수 맥스 프리드는 6이닝 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류현진을 넘어서지 못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5-13 11:07:37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