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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꾸준한 선행…'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수익 기부

가수 송가인이 유산슬과 같이 부른 노래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 수익과 본인 가창료 전액을 기부했다. 송가인은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 수익 및 가창료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 계층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구매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별의 버스 정류장'은 지난 3월 MBC '놀면 뭐 하니?'에서 유산슬과 발매한 곡이다. '어머나', '서쪽하늘' 등을 작곡한 작곡가 윤명선이 곡을 썼으며,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김지환이 편곡, 국민 코러스 김현아, 하프 신동 유르페우스 등이 연주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기부에 앞서 송가인은 여러 차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팬클럽과 함께 기부금 3244만원을 모아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부산의료진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꾸준하게 선행을 펼쳐 왔다. 더불어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신곡 '화류춘몽'의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하기도 했다. 뜻깊은 선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송가인은 노래 실력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예능과 광고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KBS2TV '악인전', SBS FiL '외식하는 날'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06-03 17:25:2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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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깜짝 선언 "다음 주에 결혼할래요"

개그맨 허경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깜짝 결혼 선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3일 방송을 앞둔 MBC '라디오스타'는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를 게스트 불러 '돈의 맛' 특집으로 꾸몄다. 연 매출 180억원을 자랑하는 '닭가슴살의 아이콘' 허경환이 대기업과 경쟁에서 살아남은 비법을 공개한다.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난 이렇게 무너지지 않아'라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발휘한 것이다. 그의 사업 열정에 출연진들 모두가 감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이어 허경환의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환호를 자아낸다. 그는 최근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 은메달까지 수상했다. 복근을 보여 달라는 요청에 일어선 그는 상의를 벗고 은메달리스트의 품격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허경환이 "저 다음 주에 결혼할래요"라는 깜짝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절친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듣고도 '박성광처럼 되기 싫다'며 단호함을 보였던 그가 왜 마음을 바꾼 것인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이 안영미, 황치열과의 인연을 언급한다. 그는 안영미와는 한 침대를 쓴 은밀한 사이라고 폭로해 좌중을 놀라게 한다. 특히 침대에서 충격적인 소리를 듣게 됐다고 덧붙여 안영미를 당황하게 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그 소리의 정체가 공개된다. 한편 허경환은 스페셜 MC 황치열은 이전부터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외무부터 사투리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두 사람, 그러나 뜻밖의 복병 조영구가 등장한다. 과연 세 사람의 연결고리가 어떻게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5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2020-06-03 17:25: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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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청경채 활용한 특급 레시피 선보여

오는 4일 방송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용인의 특산물 청경채를 활용한 레시피를 공개한다. 국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용인 청경채는 코로나 19 사태로 남모를 고충이 전해졌다. 또한 청경채가 주로 쓰이는 마라탕 인기가 떨어졌으며, 급감한 외식문화 탓에 중국요리의 단골 재료인 청경채의 소비가 줄어든 것이다. 백종원, 양세형 등으로 구성된 '농벤져스'가 청경채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편에 기존 멤버들에 더해 슈퍼주니어 소속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오후 미식회 메뉴로 청경채 수육, 청경채 볶음, 고추장궈 등을 준비했다. 양세형이 숙제로 준비한 청경채 고추장궈가 미식회 메뉴로 선정되면서 메인 셰프가 됐다. 양세형은 메인 셰프를 맡게 된 부담감에 요리 시작 전부터 혼잣말을 하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런 모습을 본 규현은 양세형을 놀리기 시작했다. 규현은 양세형을 칼질 실력을 지적하거나 조금만 서두르는 모습이 보이면 여유를 가지라 조언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동준은 발라드 히트곡이 많은 규현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요청 곡은 슈퍼주니어 대표곡 'SORRY, SORRY'의 발라드 버전이었다. 규현이 노래를 부르려는 순간 백종원이 아는 척 나섰고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백종원을 향해 노래 한 소절을 요청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백종원은 아저씨 버전으로 편곡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용인에서의 마지막 미식회 현장은 오는 4일 오후 10시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한다.

2020-06-03 15:27: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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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6시 내고향서 모내기를"…컴백 후 첫 공중파 방송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가 어르신들의 예능 '6시 내고향'을 시작으로 공중파 활동을 시작한다. 3일 오후 6시에 방영하는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트와이스가 양평을 찾아 농사일을 체험하는 모습이 담긴다. 여행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 두물머리에서 시작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곳이라 두물머리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강변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해보고 초여름이 내려앉은 자연을 배경 삼아 이번 신곡 'MORE&MORE'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또 트와이스 멤버들이 농촌일에 직접 참여한다. 모내기를 해보고 싶다는 모모를 위해 간 곳은 다랑논이다. 첩첩산중에 자리한 다랑논은 기계가 들어오지 못해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야 하는 곳이다. 어르신들의 일손을 보태러 논으로 들어갔지만 모든 멤버가 논에 빠져 옴짝달싹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모내기를 이어가자 나중에는 일에 익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처음 해본 일이지만 작업을 마무리 지은 트와이스를 위해 어르신들은 새참까지 준비했다. 인심이 단긴 새참에 홀딱 반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그 때부터 먹방을 이어갔다. 딸처럼 대해준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3일 '6시 내고향' 수요일 코너 '오!만보기'에서 공개된다.

2020-06-03 15:27:1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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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편의점 샛별이'배경인 편의점이란 공간 매력적"

배우 지창욱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출연 결심 이유로 '편의점이란 공간의 매력'을 꼽았다. 로맨틱 코미디,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온 배우 지창욱이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로 돌아온다. 지창욱은 작품 선택 이유로 '편의점'에 대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편의점에서 청춘을 살아가는 점장 최대현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며 "대현이라는 캐릭터를 재미있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극 중 등장하는 편의점 '종로 신성점'의 매력에 대해 "동네의 등대 같은 공간이다. 24시간 불을 밝히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무언가 필요한 게 있는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돼준다"고 말했다. 또 "동네와 함께하는 '종로 신성점'의 매력은 친근함이 아닐까 생각해요"라고 전하며 극 중 점장 역할에 몰입한 답변으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창욱이 극 중 맡은 최대현은 편의점 점장으로 화려하고 멋진 직업은 아니다. 파란색 편의점 유니폼 조끼에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등장한다. 이에 대해 지창욱은 "대현이는 정직과 성실의 아이콘 같은 인물이에요. 일과 사랑에 있어서 굉장히 순수하고 우직하고, 한편으론 우유부단해서 답답할 때도 있지만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2일 첫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더킹 : 영원의 군주' 후속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0-06-03 13:20: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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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정신과 3인방, 트라우마 지닌 소방관 치료 돌입

드라마 '영혼수선공'의 신하균, 태인호, 박예진 정신과 동기 3인방은 트라우마를 통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환자를 위해 집단 치료를 진행한다. 지난 방송에 이어 이번에도 환자들을 치료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2일 방송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주요우울장애가 공존하는 소방대원과 그의 가족의 사연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 남자가 은강병원 응급실에 실려 오게 된다. 소방복 차림의 환자는 트라우마를 남긴 기억을 떠올리며 화재 경보를 울리고, 이로 인해 은강병원은 한밤중 대피 소동이 일어난다. 이에 환자 가족은 그의 증상에 힘들어하며 어려움을 고백한다. 정신과 동기 3인방은 같은 외상을 겪은 소방관들의 집단 치료를 시작한다. 이 외에도 전 연인의 죽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환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큰 사고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경험하는 환자들과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영혼수선공'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신의학과 3인방이 틱장애와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준(신하균 역)은 중요한 청문회를 앞두고 틱 증상이 발병한 고상모(강신일 역) 의원의 스트레스 원인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처방을 내리며 치료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유현기 PD와 이향희 작가가 제작을 맡고 있다. 매주 수요일·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한다.

2020-06-03 13:20:4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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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 지원

클레어 침실시리즈, 스타일리쉬 그레이 침실시리즈 등 방송 타 송가희 역(오윤아 분) 침실을 장식한 클레어 침실시리즈. 에몬스는 현재 전체 시청률 1위로 고공 행진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 지원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천호진, 차화연, 이민정, 오윤아, 이상엽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이재상 감독은 '어렵고 힘든 세상에 잔잔한 재미가 될 수 있는 즐겁고 유쾌한 우리네 이야기'라고 드라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전국 30.9%(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해 지상파는 물론 종합편성, 케이블 등을 통틀어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극중 배경이 되는 세자매의 방에 가구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의 제작지원에 나선 에몬스가구는 극중 송가희(오윤아 분), 송다희(이초희 분)의 침실공간에 클레어 침실시리즈와 스타일리쉬 그레이 침실시리즈 그리고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이상엽 분) 부부의 병원 진료실에 로미앤쥴리S 책장 등 주요공간에 다양한 제품을 지원했다. 송가네 첫째 딸인 송가희(오윤아 분)의 침실공간에 클레어 침실시리즈는 복고풍의 엔티크 감성을 트렌디하게 풀어내 옷장과 침대, 3단서랍장, 거울 등의 구성품목으로 프렌치스타일의 깔끔한 몰딩 디테일과 로맨틱한 라인의 손잡이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함께 지내는 아들 김지훈(문우진 분)을 위한 자녀방 가구 두잇 책상, 책장, 토미 의자도 같이 구성했다. 또한, 인생의 2막을 꿈을 위해 대학에 가겠다는 다짐으로 공부에 전념하는 막내 딸 송다희(이초희 분)의 침실공간에는 컨셉에 맞춰 싱글룸 스타일로 스타일리쉬 그레이 시리즈와 두잇 책장, 토미 의자를 함께 매치했다. 스타일리쉬 그레이 시리즈와 두잇시리즈는 모듈형 제픔으로 싱글룸, 자녀방, 홈오피스 등 다양한 컨셉에 맞게 구성이 가능한 제품이다.

2020-06-03 11:44: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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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춘' 015B 보컬 김돈규 새 친구로 합류…최고 시청률 7%

'불타는 청춘'에 015B의 '신인류의 사랑'을 부른 가수 김돈규가 새 친구로 합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5.5%, 수도권 기준 6.5%를 기록했다. 또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이 2.5%로 화요 예능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새로운 멤버 김돈규와 기존 멤버들과의 만남에서 최고 시청률 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청춘들이 강원도 양구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이날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봉준호 감독', '정재욱', '1994년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에 정재욱. 구본승과 김혜림은 새 친구 마중을 나가며 새로운 멤버로 '김돈규'일 것으로 추측했다. 정재욱은 21살 당시 김돈규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일화를 밝혔다.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하는 김돈규는 청춘들을 기다리며 긴장 상태를 보였다. 이어 자기소개 시간에 뻣뻣한 자세로 어색하게 소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인류의 사랑'으로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가요계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김돈규는 "015B 때 불렀던 노래들이 워낙 히트를 했고 이후 솔로로 데뷔해 '나만의 슬픔'부터 김돈규로 알려졌다"며 "CD에서 음원으로 가요 판도가 확 바뀌는 시점에서 그렇게 됐다"라며 말끝을 흐려 방송 출연을 안 한 지난 시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 김돈규는 과거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을 밝혔다. 2000년에 발매한 3집 앨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봉준호 감독이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봉 감독의 설국열차를 언급하며 "열차에 대한 어떤 애정이 있으신 건지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지하철을 통으로 빌려서 찍었다"고 전했다. 새 친구 가수 김돈규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오는 9일 밤 11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방영한다.

2020-06-03 10:57:0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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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블랙아웃튜스데이' 캠페인 지지 나서

국내 연예인들이 잇따라 'blackouttuesday'(블랙아웃튜스데이) 캠페인 참여하고 나섰다. 가수 비, 박재범, 현아, 헨리, 그룹 빅뱅 태양, 배우 수현 등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blackouttuesday" 해시태그를 게시하며 캠페인 응원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혔다. 'blackouttuesday'는 인종차별과 경찰의 과잉진압에 항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최근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고 이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는 움직임이다. 가수 비는 3일 해시태그와 함께 검은 화면을 올렸다. 배우 수현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인종주의와 경찰의 무자비함의 희생양이 된 조지 플로이드와 수많은 흑인 미국인들을 보며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혼란과 폭력 속에서 시간을 내어 이 희생자들을 기리며 성찰하기를 바란다. 이번 싸움이 정의, 평화, 사랑을 위해 이뤄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 역시 해시태그를 내걸며 "인종 평등과 정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단체를 찾았으며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부 단체의 링크를 공유했다. 가수 에릭남도 "피부색은 중요하지 않다"며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인종차별은 여전히 죽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음악산업에서도 추모와 재발방치를 촉구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화요일 하루 동안 음반 작업을 중단하겠다며 세계 3대 음반사 워너 레코즈,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 등이 동참 뜻을 밝혔다.

2020-06-03 10:35:46 이영석 기자